****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난 연기력떨어지는 사람 나오는 드라마는 몰입이 안되는 편이다. 아무리 그가 잘생기고 인기스타여도(개인적으로 연기경험도 경력도 없으면서 바로 주연맡아 국어책읽는 사람들도 안좋아한다. 조연정도는 그래도 상관없는데 주연이라면 에휴~~) 여담으로 삼순이때 현빈연기 어색해서 드라마 몇개 찍었는데 아직도 저 정도야? 하기도 했다.
요즘 모처럼 커피프린스1호점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윤은혜의 어색한 연기때문에 많이 답답하다. 드라마에 몰입이 너무 안된다. 초반에는 그다지 감정선변화없이 그냥 발랄하게만가서(궁이나 포도밭과 비슷한 캐릭터여서인듯.)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드라마에 점점 내면연기나 감정연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너무 어색하달까? 특히 같이 나오는 나머지 주연 3명의 연기력이 워낙 괜찮은 편이라서 더더욱 그렇다. 뭐랄까..공유가 화내거나 울거나 하고 있는데 다음장면에 윤은혜 가 잡히면 윤은혜한테...제발 연기 좀 어떻게 해봐...하고 있다. 감정선이 끊기는 그런 느낌?(윤은혜의 캐릭터나 공유의 캐릭터를 좋아하든 안하든 떠나서..) 윤은혜..궁에 비하면 무척 많이 나아진 것이지만 그래도 연습많이 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