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난 연기력떨어지는 사람 나오는 드라마는 몰입이 안되는 편이다. 아무리 그가 잘생기고 인기스타여도(개인적으로 연기경험도 경력도 없으면서 바로 주연맡아 국어책읽는 사람들도 안좋아한다. 조연정도는 그래도 상관없는데 주연이라면 에휴~~) 여담으로 삼순이때 현빈연기 어색해서 드라마 몇개 찍었는데 아직도 저 정도야? 하기도 했다.

요즘 모처럼 커피프린스1호점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윤은혜의 어색한 연기때문에 많이 답답하다. 드라마에 몰입이 너무 안된다. 초반에는 그다지 감정선변화없이 그냥 발랄하게만가서(궁이나 포도밭과 비슷한 캐릭터여서인듯.)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드라마에 점점 내면연기나 감정연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너무 어색하달까? 특히 같이 나오는 나머지 주연 3명의 연기력이 워낙 괜찮은 편이라서 더더욱 그렇다. 뭐랄까..공유가 화내거나 울거나 하고 있는데 다음장면에 윤은혜 가 잡히면 윤은혜한테...제발 연기 좀 어떻게 해봐...하고 있다. 감정선이 끊기는 그런 느낌?(윤은혜의 캐릭터나 공유의 캐릭터를 좋아하든 안하든 떠나서..) 윤은혜..궁에 비하면 무척 많이 나아진 것이지만 그래도 연습많이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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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7-08-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음도 뭐...-_-;;;

모1 2007-08-08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늘사초/아..맞아요. 발음 빼놨네요. 배우의 기본인 발음이 너무 심하더군요. 뭔소리하는지 못알아들을때도...
 

g마켓이 엄청난 히트를 친이후 각종 대기업 계열 쇼핑몰에서도 g마켓처럼 직접 물건 올려놓고 팔 수 있게 하는 것을 만들었는데 gs그룹은 좀 늦게 시작했다. 홈쇼핑쪽에서 인지도가 엄청 높다고 들었는데..어쨌든...맨날 g마켓을 쓰다가 이번에 처음 이용.....두번다시 이용하지 않을테다.

난 급하지 않으면 정말 화나지 않으면 쇼핑몰에 전화걸어서 막 이야기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편이다. 그래서 급하지 않으면 모두 고객센터 이용하는데 GSe스토어...그 고객게시판이 없다. 온니 전화를 해야하는구조...뭐 그나마 080이라서 수신자부담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여기 시스템이 좀 이상하다. 반품이나 교환을 할 경우 시스템이 있으면서도 꼭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고 서로 어떻게 할것인지 결정한 다음에 반품이나 교환을 클릭하라는 것이다. 판매자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골치아픈 상황...어쨌든 물건을 받고 물건하자로 인해 반품을 했는데 반품과정에서 판매자와 전화를 한 5번도넘게한듯 하다.(판매자와의 전화를 당연히 공짜가 아님.) 있는데로 그대로 고분고분 설명하고 GSe스토어에서 반품클릭..근데 깜빡하고 반품주소를 안 물어보았다. 아..이런...다시 하려니 짜증나서 그냥 GSe스토어에 물어보려고 하니..자기네들은 모른단다. 와~~황당..그리하여 다시 전화하니 그쪽에서 주소만 불러주고 딱 끊어버림. g마켓은 그냥 클릭만 하면 지네들이 알아서 한다음에 연락이 오는데 여긴 일일이 전화걸어야 하니 아주 귀찮다. 뭐 반품이나 교환할일이 안 생기면 될수도 있지만....어쨌든 짜증~환불받는데 5일 넘게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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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8-0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스템은 모두가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신뢰가 생명인데 참...

모1 2007-08-02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이용자편의 시스템이아닌것 같아요. 계속 판매자와전화하게하고..

씩씩하니 2007-08-0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저도 GS에서 물건 산적 있는데..전..완존 좋은 케이스!
그러나 역시..정말,,안좋은 시스템에 대한 수익이었긴 하지만,,ㅋㅋ
님..암튼..짜증 너무 나셨겠어요..더운 날씨에..

모1 2007-08-0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gs이숍은 저도 잘 이용하지만 gs이스토어는 이번에 질렸어요.
 

어제 검색어에 김연아 싸이인가가 1위로 올라있어서 뭔지 검색을 했더니..슈퍼주니어의 이특이란 멤버가 연아선수에게 싸이 일촌신청했는데 그녀가 거절해서 슈퍼주니어의 생각없는 팬들이 니가 뭔데 이특의 싸이 일촌을 거절하느냐...하면서 입에 담기도 기막힌 욕을 연아선수 싸이에 해대서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거참 기막힌 xx팬들이구나 생각했다. 아니 싸이 일촌을 거절한것은 자기 맘인데 왜 저래? 이특이 팬들한테나 대단하지 팬 아닌 사람에게는 그냥 연예인일뿐인데...솔직히 슈퍼주니어 팬이 아닌 내 입장에서는 이특이 옆에 지나가도 별 관심이 없구만...(사실은 다른 아이돌들도 포함...)

그.런.데.....어제 대단한 반전이 있었다. 연아선수는 그런 말을 한적도 없고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라디오 방송에서 말을 재밌게...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고 한다. 즉...이특은 연아선수에게 싸이 일촌맺자고 한적이 없고 연아선수는 거절한적이 없다는 것이다. 와~~진짜...이특 xxx이다.(xxx는 자체검열..) 재밌는 방송? 하하...기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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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3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거짓말 방송...-_- 우리 연아선수를 잠설치게 피곤하게하다니!
저런 뻔뻔함까지...진짜 XXX이네요(자체검열)

모1 2007-08-0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ante/슈퍼주니어 비호감 사건들이 이것이 처음이 아니란 점이 더더욱...정말 너무 기막혀요. 방송을 재밌게? 누가 그것보고 재밌다고 하는지....변명은 더 가관이더군요. 자신을 낮춰서 연아선수를 돋보이게 한다나 뭐라나...자기가 그만큼 유명인?? 연아선수는 충분히 유명인이고 돋보이는데..자기가 뭐라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물만두 2007-07-3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짓말이 유행인가요 ㅡㅡ;;;

모1 2007-07-31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글쎄 말이에요. 방송에 보이는 것이 100%진실이라고 절대 생각안하지만 그래도 저런 재미..를 위해서라는 이유는 솔직히 기본 마인드가 부족하지 않나..싶었어요.

boba 2007-07-3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연아선수의 대응이 침착하고 어른스러워 대견하군요. 그러나 할 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체육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고객참여센터 > 민원게시판에서 5625번 글을 읽어보시고 어떤 식으로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김연아선수의 보호를 위하여 대한체육회가 나서서 악성댓글을 단 사이버테러 집단과 슈퍼주니어의 이특을 검찰에 고발, 수사의뢰할 것을 요청해두었습니다. 이특은 이미 법적 책임을 져야 할 나이를 훌쩍 넘긴 사람이므로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7-07-31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twinpix 2007-07-3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퍼주니어 팬들이 정말 싫습니다.(예전에 악플로 스타킹 프로그램에 나왔던 이은지 양이 자살한 이후로요.) 이번 일로 이특도 싫어졌죠. 'ㅁ'... 팬이나 가수나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고요.

이매지 2007-07-3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주는 팬들이나 가수나 철없기는 매한가지더군요.
요샌 아이돌 가수들 데뷔하기 전에 개념탑재부터 시켜줬음 좋겠어요.
어차피 춤, 노래는 기대한 적도 없지만.

모1 2007-08-01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oba/맞아요. 특히 요즘 댓글에 대한 제한적 실명제까지 하는 마당에...그 악플다는 어린학생들..어리다는이유로 그렇게 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좋은게 좋은거지..하면서 넘어가니 점점 더 그런 것 같습니다.(이특이 자신을 낮추고~ 어쩌고 했다는데 웃기지도 않았어요. 그게 낮추는거냐? 하면서 뭔소리를 하는지..)아..그리고 사이트 들어가보겠습니다.
비밀글쓰신분/맞아요. 예전보다 연예계가 많이 느슨해진것 같아요. 인기가 있으면 다가 아닌데요. 사실 슈퍼주니어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도 잘 모르겠지만...(극성팬비율이 높은 10대의 얼마나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twinpix/아..맞다. 그런일도 있었죠. 저..그것보고 많이 놀랐어요. 정말 가수나 팬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가수는 그렇다쳐도 어린 팬들이라면 나중에라도 자신이 어떤 짓을 한 것인지 꼭 깨닫길 빌어요.
이매지/철없는 정도가 아닌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이버테러나 악플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어서 저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이라고 막상 자기 안보인다고 저렇게 막말 해대는 것 보면 미친것이 아닌가..싶어요.

씩씩하니 2007-08-0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요즘 애들 아무 생각없이 사는거보면 어떨때는...진짜,분노 비슷하게.그렇게 화가나요...
애들이 노래만 잘하구 춤만 잘추고 이렇게...한가지만 잘하면 된다구 생각하나봐요...
그런 자기 재능을 빛나게 하는 것이 철저한 자기 관리이고 노력인데....바부들....

모1 2007-08-01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애가 아니랍니다. 25살이래요. 나이듣고 놀랐음. 그 나이에 저런일을??
 

아래 바이브 표절관련 동영상을 보았다고 바이브 표절많이 한것 같아서 실망스럽다고 글을 올렸다. 우리나라 표절법상 작곡가나 관련된 사람이 소송을 걸어야 표절여부를 알 수 있다보니 저 곡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객관적 판단은 어렵고...주관적인 판단으로 표절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들에게 표절이라고 주장하거나 하고 싶진 않다. 그런데 댓글중에..듣도보도못한 ddd란 인물....아이디 클릭해도 안 들어가지는 것 보면 어떻게 댓글을 달았는지 궁금한데(서재 만들어야만 댓글 가능할텐데??)..어이없다고 하면서 니네들이 짜깁기를 만드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초면에 끝에가 요도 아닌 뭔가 짧은 반말에 니네들이 기분을 상하게 한다.(서재 신규회원이벤트 때문에 신규회원들이 몰렸나??) 

p.s. ddd님 댓글 제가 삭제했습니다. 정중하게 본인의 생각이 이렇다..라고 말씀하셨다면 생각의 차이를 존중해서 삭제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앞으로 본인의 생각을 정중하게 댓글주시면 삭제하진 않겠습니다.(ddd님 말씀하신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말투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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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을보며 2007-07-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모1님. 서재관리에서 페이퍼 카테고리였나? 거기에서 댓글 설정하셔요.
모1님 페이퍼에는 알라딘 로그인을 안 해도 댓글을 달 수가 있어요. 지금 저처럼요.

모1 2007-07-30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벽을 보며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설정되어 있는지도 몰랐네요. 지금 바꿨습니다.
 

작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나라기독교 단체가 모임을 가진다고 했을때...놀랐었다. 전쟁중인 나라..그것도 이슬람이 생활인 나라에서 저것이 뭔짓?? 자기네 종교 중요하면 다른 사람종교 중요한 줄 알아야지...미쳤다 싶었다. 너무 거만하고 오만스러워보였다. 정말 봉사를 하고 싶다면 제대로 훈련받고 장시간 정말 조건없이 하든가..것도 힘들다 싶으면 유니세프같은 봉사단체에 돈을 기부했으면 싶었다. 그것보면서 그냥 코웃음치고 넘어갔었다.

그.런.데..요 며칠 또다른 아프가니스탄의 사건을 보고 있으니 이것 심각한 사태라고 생각이 든다. 뭐랄까..길거리나 집을 찾아와서 포교하는 사람들이 일부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다수라는 생각이 든달까진짜..대단하다 싶었다. 작년에 그 사태를 보고도 들어가다니...그것도 단기선교...그들이 탈레반들에게 잡혔을때...탈레반 나쁘다는 생각은기본으로 하고(세계문화유산인 최대 석불터트린 몇년전 기사를 보았다.) 미국도 나쁘고(미국이 처음에는 탈레반 지원해서 정부까지 세워줬다가 탈레반이 자기네 말 안 듣자 탈레반에 반하는 세력에게 지원을 해서 지금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된것으로 알고 있음. 어떻게 보면 미국이 이들 뒤에서 교모하게 조종하는 느낌..그들로 인해 고통받을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안타까워보임.)잡힌 사람들은 작년에 가지 말라고 그렇게 했는데 갔다 말이야? 바보같아..하면서도 안됬고 불쌍하고 살아돌아왔으면 싶었다. 어쨌든 우리나라 사람이니까..마음속으로 빌어준달까? 그런데...요 며칠 인넷을 하면서 그들의 그 허술한 생각이나 행적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뀐다. 그들에게 너무 분노가 든달까? 죽었으면 좋겠다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같아서는 죽어도 불쌍할 것 같지 않다.(막상 죽는다면 불쌍할지도..) 어떤 조건으로 풀려나오든..풀려 나온다면 분명 그에따른 댓가가 있어야 하는데...그 댓가가 너무 크다 싶다. 인질교환이라면 그 탈레반 인질이 나와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며..돈이라면 그 돈이 군자금이 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인가....사람들에게 사랑이든 자비든...하여튼 좋은 뜻으로 생긴 종교..그 종교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고 죽을 것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종교때문에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죽은 다음에 자신들의 신을 만났다면..그 신들은 그들에게 뭐라 했을까?? 그리고 과연 그들이 말하는 좋은 곳에 갈수 있을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종교를 믿으면 좋은 곳에 간다는 것은 말도 안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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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from www.zenguy.org 2007-07-24 19:27 
    그랬다. 누군가가 나에게 종교를 물어온다면 “기독교”입니다. 또는 “기독교 집안입니다.”라고 대답하곤 하였다. 서류상에 기입할때에도 나는 항상 기독교라는 종교를 쓰고...
 
 
모1 2007-07-2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보는 분이시라 놀랐네요. zenguy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우리나라에 저런 황당한 기독교인들이 정말 소수이길 간절히 빕니다. 자기 종교 중요하면 남종교 중요한지도 알았으면 싶어요. 어쨌든 요즘 저 뉴스를 보고 있으면 혈압올라서 tv돌려버려요. 그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납치 후의 가족들과 교회의 모습들, 싸이에 올라왔다는 2005년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처음에 있던 측은지심이 사라지더군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