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5/03/chosun/v16605518.html

1분근처에서부터 나오네요.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온 사랑은 개나소나라는 노래인데 정말 웃겨요. 예전에 유미 엄마가 cd냈다고 하면서 사랑은 개나소나...라고 해서 제목 웃기다 했는데...실제로 노래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어제인가 하이킥에 나왔다고 하던데..들으면서 웃기다...하면서도 중독성이 은근히 있어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5-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듣고 싶었어요^^ 은근히 찡합니다~

모1 2007-05-03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찡한데..그래도 들으면 웃겨요. 후후..

가넷 2007-05-05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웃겨요.,

모1 2007-05-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겨서 재밌는듯..하하..
 

어제는 모처럼 맘먹고 줄넘기를 하기로 했다. 아파트 단지 앞에 공원이란 이름으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있어서 해떨어지자 줄넘기 들고 나갔는데 시간은 약 8시....어디선가 여자 웃음소리가 들려오길래 쳐다보니 으슥한 곳에서 한 커플이 웃고 떠들고 있었다. 나에게 그 커플은 실루엣정도만 비췄고 그 커플도 나를 실루엣정도만 봤을텐데....줄넘기 하는 내내 좀 민망했다. 딱붙어 앉아서 키스까지~~~시간이 좀더 지나고 어떤 사람이 핸드폰 들고 수다떨러 나오고 3명 정도 되는 또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니 그래도 크게 떠들거나 하진 않던데..처음에 그 넓은 공간에 그 커플과 나 이렇게 3이 있었을때...나는 그것을 보면서 대단해~~요랬는데(요즘은 길거리에서도 대낮에 키스한다지만 난 본 기억이 없음. 사실 눈썰미가 떨어져서 코앞에서 하지 않는 이상 알아차리기 힘들겠지만..) 그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나름대로 분위기 좋게 으슥한 곳에서 있는데 어떤 사람이 줄넘기 500개 하면서 스트레칭하고 있으니 분위기 깬다고 생각했을까? 이왕 마음먹은것 꾸준히 해볼생각인데 그 커플 계속 볼지 궁금하다. 뭐 어차피 서로 얼굴 안보이니 다른 커플이 와도 난 모를테지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4-30 1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7-04-3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이번에 감기 호되게 앓고 좀 건강해져보려구요. 줄넘기는 어제 처음...한달전쯤에도 1주일쯤 하긴 했었는데..꾸준히 못한다는..
 

찻집에 가서 레몬차 한잔 마셨는데 옆테이블에서 담배를 펴대서 집에 왔더니 목이 감기걸린것마냥 모래밭같은 느낌으로 칼칼하니 따끔따끔하다. 특히 음식 넘길때 너무 아프다. 역시 나는 담배와는 멀리 지내야 하는데....하여튼 난 이래서 밖에 나가서 뭐 먹는 것을 안 좋아한다. 식당이고 술집이고 포켓볼치는 곳이고, 찻집이고 어찌나 사람들이 담배를 펴대는지...담배연기를 맡고 있으면 뒷골이 으스스하면서 찬기운이 확 올라오고 나중에 꼭 머리 아프고 목이 아프다. 에휴~~~

담배연기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연일 버지니아 공대의 사건을 다룬 사건이 신문의 여러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사건의 원인에 대한 분석부터 조승희씨 심리상태까지....글을 읽어보니 조승희씨의 경우 초반에 치료를 받았으면 그래도 괜찮았을꺼라고 한다.

사건 터졌을때까지만해도 미쳤구나...헉..한국인? 나라망신이다...했는데 신문을 읽고있으니 왠지 안됬다 싶다. 선천적인 것이면 할수 없다치고 점점 생활이 힘들어지고 그러다가 어린시절에 얻은 병인 듯하던데 잘만 치료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싶어서 아쉽다. 어쨌든 그 병으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여러명의 목숨을 빼았았으니...

p.s. 미국은 총기협회의 정치로비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여론몰이가 그리도 힘들까?? 저렇게 총기사건 나는 것보면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서 어떻게 해버렸으면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은품으로 뷔페상품권이 걸려서 주말에 뷔페에 다녀왔다. 일부러 한개씩골고루 먹어본 다음에 마음에 드는 것만 가져다 먹었는데(오렌지만 잔뜩 가져다 먹었다. 쿠키랑~~) 사람들에게 최고 인기는 생선초밥과 새우초밥이었다.(근데 뷔페마다 메뉴가 비슷비슷하다. 잡채, 초밥, 김밥, 국수, 탕수육은 빠지지 않는 듯 싶다. 아..좀 뻑뻑하다 싶은 빵이랑..) 아줌마 2명이 만드는데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것 보면...겨자를 너무 많이 넣어서 난 2개 먹고 패스~~

야채와 과일로 배를 채운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죽이 마음에 안 들었다. 너무너무 묽어서 좀 그랬달까? 지난번에 다른 곳에서 먹은 전복죽은 마요네즈를 얼마나 넣었는지 무지 느끼하더니만...

뭐 어쨌든 1인당 7000원이라던데 솔직히 내 돈내고 뷔페가긴 좀 그렇다 싶다는 생각을 했다. 뷔페가면 항상 과일과 야채로 배만 채우다 오니 좀 아깝다는 생각??

p.s. 너무 아쉬운 것..처음에 돌때 분명 케잌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단 것 먹으면 입맛 버려서 안되...하면서 그냥 지나갔더니 케잌메뉴가 금방 사라졌다. 쳇...그냥 먹을것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씩씩하니 2007-04-1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뷔페 음식이..늘 그렇죠.모...
이러니 저러니 귀찮우니 뭐니해도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일듯..ㅎㅎㅎ
그러나!! 넘 귀찮을 때는 밖에서..ㅎㅎㅎ

모1 2007-04-1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뷔페가 그렇죠..라고 생각하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더라구요. 하하..과일만 먹고 온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