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원빈이랑 닮았다면서 일본 배우 드라마 캡춰사진이나 잡지사진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본적이 있다. ss501의 김현중 닮았다는 일본 아이돌도 보면서 참 곱상하게 생겼네...왜 저리 이쁘장한 것을 강조??살짝거부감이 들었다. 그 후 한국에 왔던 모 일본 남자 아이돌그룹들도~~

어쨌든 그러다 한참 후에 인터넷에 그들의 일본 tv 동영상 파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헉~ 내 눈이 이상한지 사진에 과도한 포토샵처리를 한것인지 동영상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진이 너무 달랐다. 동일인물 맞아? 싶었다. 그래서 살짝 충격...그러다 그들이 우리나라 방송국 tv에 잡힌 것을 보았다. 더 놀랐다. 일본 tv에서보던 사람들이 우리나라tv에 잡힌 그 사람들 맞아? 싶었다. 일본 tv에서는 주름도 별루 없어 보이고 뭔가 곱상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우리나라 tv의 그 모습은 이미지가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또다시..정말 동일인물??? 그 후 몇몇 그런 사례를 보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얼마전에 알았다. 일본은 방송화면을 약간 뿌옇게 처리한다고 한다. 뭔가 피부도 좀 더 좋아보이고 사람이 고와보이게....한다고..어쩐지....지난번에 우리나라 가수들 일본tv출연한 화면들 보면 뭔가 한국에서 보던 것과 느낌이 좀 다르다..싶더니만...

p.s. 우리나라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본 일본가수에 한해서는 일본 가수들 노래를 잘하는 것 같진 않다. 재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 한일콘서트 할때 눈의 꽃 원곡 부른 가수노래 듣고 확 깼다. 작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나왔던 일본의 인기가수들도...똑같은 곳에서 한국가수들도 노래 했으니 음향이 나쁘다는 것만으로는 좀 설명하기 힘들다 싶을 정도였달까? 뭐랄까..약간 불안정한 느낌..당시 보았던 모든 일본가수들의 컨디션이 안좋았다면  할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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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20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뽀샤시 처리 느낀 적 많아요.
안그래도 아시는 분 있으면 여쭤보고 싶었을 정도;;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화장품 샘플들..나는 잘 안쓰게 된다. 일단 뜯어서 쓰려니 좀 귀찮기도 하고 따로 모아두다보니 모아둔 상자를 열일이 그다지 없기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잊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열어보면 이렇게 많아? 하고있다. 펌핑용기라면 그래도 괜찮은데(지난번에 버린 미샤 에센스 펌핑용기 괜히 버렸다 싶다. 샘플들 뜯어서 넣고 쓸껄..) 파우치 형태라서 그런듯 하다. 작은 플라스틱 병같은데 넣어주는 것도 좋은데..어쨌든 난 화장품 샘플보다 가격 깍아주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홈쇼핑의 그 샘플로 정품용량 맞춰서 준다..하는 것들 눈에 안 들어온다. 어차피 안쓰다 오래되고 그러면 발에나 바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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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5-1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샘플은 목욕탕 자주 갈때만 좋아요..;;

이매지 2007-05-1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샘플 받으면 빈 통에 다 짤아놓고 써요 ㅎ
물론 안 쓴 샘플들이 더 많지만요^^;

모1 2007-05-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정말 그래요. 눈으로보면서도 잘 안쓴다는..
배꽃님/샴푸나 린스 1회용팩만 마음에 들어요. 하하..
이매지님/전 요즘에서야 실행을..예전에는 그냥 버렸어요.
 

알라딘이 포노랑 합쳐지면서 가끔씩 베스트셀러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가요보다 클래식이 눈에 많이 띄어서 좀 놀랄때가 있다. 클래식보다는 그래도 가요cd가 많이 팔릴텐데 저렇게 상위권에 있다니..그러다본 오늘의 베스트셀러 순위...모짜르트 컬렉터스 에디션이 1위였다..와!~대단하다. 잘 팔린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주간 1위라니..대단하다. 가격도 근 8만원 가까이 하는데...(cd갯수에 비하면 싸다 할지 몰라도)

신문에서 요즘 잘나가는 작곡가들의 음악모음 cd설명하면서 emi의 모짜르트 에디션이 꽤 이름있는 연주자들의 곡이 많다고 이야기 하던데..그 탓일까? 어쨌든 그 cd다 들으려면 장난 아니겠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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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인절미랑 찰떡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먹고...저녁에는 닭도리탕..아니 닭볶음을 먹었다. 그것도 많이 먹었다..입가심으로 딸기까지..그랬더니 지금 배가 내 배가 아닌듯 하다. 숨쉬는 것이 힘들다는 그런 느낌...배부르다. 행복하다~~그런데 좀 더부룩한 느낌은 좀 아니다.

비만 안 오면 좀 돌아다녀서 소화 좀 시키고 싶다. 에휴~~

p.s. 오랜만에 비가 천둥치면서 온다. 내일이 무척 시원할듯~~오늘은 너무 후덥지근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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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느낌 좀 받고 싶어요 ㅠ.ㅠ

모1 2007-05-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또 속이안좋으신가요? 큰일이시군요.
 

원래 몸에다 뭔가 잘 바르지 않는 편인데 얼마전에 집에 있는 화장품 샘플정리하다보니 너무 많이 있다 싶었다.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것도 있고 제조년월일이 2001년꺼도 있고..날짜를 정확히알 수 없으니 차마 얼굴에는 못 바르고 손과 발, 다리에 열심히 바르고 있다. 가족들이 아무도 안 바르고 있어서....그런데 너무 많다. 폼클렌징만해도 근 한달 분량이 있고 각종 크림, 에센스, 로션등등....뭐 어쨌든 몸에 바르면 되긴 하는데 마사지 크림과 클렌징 크림은 어떻게 할까나??가죽제품들 광택내는데..쓰면 될까나? 지난번에 어디선가 엄마가 얻어온 마사지 크림한통도 지금 완전히 기름과 물이 분리되어서 구두손질할때 쓰고 있긴 한데...발에라도 마사지를 열심히 할까나??

그나저나 마몽드 마사지 크림 너무 좋아서 쌀때 사서 지금 2통이나 있고~~고민이다. 상하기 전에 써야하는데...바디로션도 그렇고...바디 클린저도 그렇고...선물같은것으로 들어와서 너무 많다..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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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5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유통지한 지난 화장품은 버리셔야 합니다.

치유 2007-05-1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리 될 정도라면 정말 오래된것인데 ..
많아서 고민하다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모1 2007-05-1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그래서 그냥 발에바르고 있어요. 주로 발바닥...
배꽃님/잘 지내고 있어요. 분리된것은 가죽제품에 영양공급용으로...오래된 가죽지갑에 바르니..아주 광택이 번들번들 하더군요. 예전에 신문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해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