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배우는 오늘의 세계 뉴스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세계시사상식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5
질케 템펠 지음, 알요샤 블라우 그림, 배수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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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보았던 것은 역사가 된 뉴스로, 인류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뉴스로 소개한 내용이다. 이 책은, 현대사를 뉴스를 통해 다루면서, 온갖 기초 시사 상식들을 제공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자, 함께 시사의 맛에 흠뻑 빠져보자. 

책은 총 네 개의 부문으로 나뉜다. 경제와 정치, 문화 그리고 과학. 이 네가지 별로 세계에서 어떤 시사적인 변화가 일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꼭 필요한 정치와 문화, 종교에 관해 수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가 있었다. 

먼저 경제쪽으로 세계를 바라봐 보도록 하자. 경제란 무엇일까? 그럼 경기는 무엇일까? 세계를 알려면 기초부터 알아가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는 1993년 빌 클린턴의 대통령 당선시로 돌아가야만 한다. 당시는 냉전 시대가 막 끝난 뒤여서  새롭게 위기를 해결해야 할 사람이 필요했고, '문제는 경제란 말이다, 바보들아!'라는 선거문으로 당선된것이나 다름없는 빌 클린턴은 드디어 백악관으로 발길을 돌릴 수가 있었다. 

세계는 경제나 정치적으로 참 좁은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만약 주변에 학용품 같은 것이 있다면, 들어서 made in [    ]에서 [    ]을 주의하라. korea라 써져 있을 수도 있고, 아마 china 또는 japan이 대다수일 것이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손쉽게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어? 세상이 언제 이렇게 변했을까? 지금 충전중인 핸드폰도 자세히 보면, 세계 각국의 노동자의 손길이 담겨져 있다. 

그럼 이번엔 정치적면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정치라 하자면, 냉전이 끝난 이후로 새롭게 시작된 민족 전쟁이 주된 키워드일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냉전때 생긴 전쟁보다 이상하게 갈린 민족 국가 사이에서 생겨나는 인종 청소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업는 현실이다. 어쩌겠는가? 이로 인해 잔인하게 죽어간 사람들이 있는 것을. 

세계는 잘 알지 못하면 도태될 위기에 처해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이란 소설에서 보면, 지구 17호는 단 200년이 자나자마자 종교라는 것으로 인해 다시 선사시대로 도태되고 말았다. 인류는 쉽게 타락할 수 있다. 그런 실수의 예가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하는 것은, 아마도 미친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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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슬람의 모든 것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임영제 글, 마정원 그림, 이희수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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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는 꼭 접해보고 싶은 문화들중의 하나이다. 이슬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듣기 전에는 무조건 이슬람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사마 빈 라덴과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슬람 문화의 장점을 듣기 전에 들은 것이 바로 9.11 테러 사건에 관한 이야기였다. 세계 무역과 정치의 중심지가 무참히 격파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본 그 당시부터 나는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시작되었던 듯 싶다. 

역사책을 보아 십자군 전쟁 이야기를 보아왔고, 그간 많은 이야기를 접해오면서 점차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게 되었다. 지구에 사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자가 쓰는 히잡이란 천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회에서 당당하게 행동하기 위해서이다. 히잡은 억압의 표시가 아니라, 자신을 보호함으로써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당당한 일부임을 증명하는 표시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슬람에서는, 종교와 폭력이 결코 함께할 수 없다고 가르친다. 그러면 오사마 빈 라덴은 무엇인가? 내가 깨달은 바로는, 그는 단지 이슬람 종교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고 시행하고 있는,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슬람 종교 사람들조차도 결코 알 카에다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알고 있음에도 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무작정 전쟁을 시작한 부시 정권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밉다는 생각이 든다. 

이슬람은 이런 부분만 있는 것도 아니다. 알고보니 이슬람과 기독교 모두 한뿌리라는 것이다. 둘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교로부터 내려져 왔으나, 한쪽은 알라이고 한쪽은 하나님이 되다보니 문화도 달라지고 자연스레 적이 되었다. 또 다른 특징은 기독교는 목사님이 있지만, 이슬람에서는 예배를 볼 때 예배를 이끄는 사람만 있다고 한다. 이를 이맘이라고 하는데, 이맘은 부자라던지 못배운자던지 가난한 자던지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슬람에서는 매우 신기한 것이 바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힌두교는 소를 먹지 않지만, 이슬람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것을 금지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원래 이슬람 사람들이 유목 생활을 하면서 주로 말린 고기를 먹었는데, 돼지 고기는 말려도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또 이동성도 없고 젖도 짜낼 수가 없으며, 몸에 위험한 해충을 잔뜩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금기했다. 

이슬람. 생각해보면 달라보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민족이다. 전세계 사람의 1/7이 아랍어를 쓸 정도로 엄청난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이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가 지은 건물이 이 이슬람에서 지어지고 있다니 앞으로도 잘 살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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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3 - 산업 혁명에서 21세기까지 생각이 자라는 나무 15
W. 버나드 칼슨 지음, 이충호 옮김, 최준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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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가 들어서고, 드디어 예술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르네상스 시대에 유명하단 유명한 화가, 작가, 예술가 모두 나왔으니 과언은 아니다. 특히 과학자, 미술가 등 수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등장이 있었다. 

드디어 과학에서도 혁명이 이루어진다. 당시 화학에서도 막 연금술의 틀에서 빠져나오려던 화학이 프리스틀리의 플로지스톤 이론으로 인해 다시 갖히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과학이 막 빠져나오려 하면서 혁명이 시작되었다. 이제 인류도 다시 한 번 발전을 이루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몇 사람이 이룬 과학적 지식이 왜 갖히게 되는 것일까? 사람이 서로 엮인다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휩쓸리기가 쉬워서 그만큼 진실도 쉽게 왜곡되는 법이다. 

곧 이어 시작된 산업 혁명. 이 산업 혁명으로 인해서 기업들은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 만 이 덕분에 '사람을 편하게 만들려던 것이 사람을 죽인다'고, 기계로 인해 삶은 더 편해졌을지 몰라도 그만큼 사람은 더 죽어 나갔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없어지니 사람들을 더욱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고, 일하지 않겠다면 기계를 쓰면 그만이었다. 

1차 세계 대전. 발칸 반도로부터 시작된 엄청난 전쟁이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갈등이 많았기 때문이었는지 한 번 전쟁이 터지자 심각한 전쟁이 일어나버렸다.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몇 명의 사람들이 죽었는지 알면 크게 놀랄 것이다. 

미국. 200년의 역사도 채 되지 않았었지만, 산업국으로 발전할 수가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아메리카라는 넓디넓은 대륙에 자리하여 비옥한 땅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소유할 수가 있었다. 이 혜택들이 미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 수가 있었다. 또 미국은 한 때 영국의 식민지였지 않던가? 그간에 얻은 지식을 이용하여 미국은 당연히 산업국으로 발전할 수가 있었다. 

현재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용산 참사라고, 시위하는 철거민을 강제 진압하면서 6명이 사망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서로 테러작전을 펼치면서 10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군인보다 민간인 사상자 수가 더 많다는 사실에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 찼다. 왜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을까? 300만원 받고 어디가서 살라고 6명이나 죽이고, 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서로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현대의 모습이다.

거의 세계 기술의 역사를 서술한 것이나 다름없는 책.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지식들을 깨우칠 수가 있었다. 세계에서 이런 점이 있었구나, 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도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 세계사가 끝나니 무척 아쉽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으론 매우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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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2 - 중세 시대에서 신세계 탐험까지 생각이 자라는 나무 14
W. 버나드 칼슨 지음, 남경태 외 옮김, 최준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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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중세 시대에에서 신세계 탐험까지에 관한 것이었다. 옛날부터 다양한 문명들이 존재해왔지만, 그 문명들이 만날 기회는 거의 없었다. 지금은 배와 비행기등이 있어서 쉽게 교류할 수 있었지만 인류 역사의 초기에는 그렇지 못했다. 그렇지만 중세에 이르자, 사람들은 배를 타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면서 서로 조화를 이룬 경우도 많았지만, 간혹 가다가 큰 전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십자군 전쟁이 이런 예의 한 종류이다. 이 예는 바로 종교 문제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차질이 발생하면서 이단을 처벌한답시고 십자군을 모집해 서로 큰 전쟁을 일으켰었다. 하지만 서로 경쟁을 하면서 더 위대한 것이 우위를 차지하며 진화를 하는 방법이 있지 않던가?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문명이 서로 충돌하며, 인류는 더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가 살고 있는 아시아. 이 아시아는 오리엔탈 문명으로, 서양에서도 거의 빛과 같은 존재였다. 서양에서는 헬레니즘 문화가 이 오리엔탈 문화로 빚어진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감이 크다. 서양 사람들은 아시아의 모습을 거의 '멋지다'가 아니라 '신기하다'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우리들도 전학을 가서 남들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면 심기가 불편하지 않던가? 문화를 이해할 줄 알아야지, 단지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것 같다. 

중세 유럽은 참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그 시대에 드디어 총으로 무장한 군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계가 생활 속으로 라는 표현이 사용된 듯 싶다. 고대에서부터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메카닉의 시대가 찾아온 샘이다. 

이슬람 제국은 내가 봐도 매우 멋졌던 것 같다. 이슬람이야말로 세계에 다양한 영화들을 끼쳐왔다. 당시 이슬람에는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직업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특징은, 보통 혐오스럽거나 연기를 만들고 사람들의 건강에 좋지 않을 만한 직업은 시내의 외부로 몰았다고 한다. 심지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학교조차도 신전에 방해가 된다면서 내몰아 버렸다. 이게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철저히 신을 위한 마음이 대단한 듯 싶다. 

조선시대, 우리나라에는 신분제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실력이 좋았어도 높은 관직에 오를 수는 없었다. 장영실은 예외였을 지라도,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신분제에 묻혀 자신의 실력을 그냥 썩혀버렸어야 했다. 하지만 중국은 달랐다. 실력만 되면 누구나 관직에 오를 수가 있는 제도가 있었다. 

이번에도 즐겁게 세계사를 배울 수가 있었기에 참 기쁘다. 이제 남은 것은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3권이다. 산업 혁명부터 근대사 까지는 꽤 좋아하는 부분이다. 이제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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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1 - 인류의 기원에서 고대 제국까지 생각이 자라는 나무 13
W. 버나드 칼슨 지음, 남경태 옮김, 최준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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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류의 역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책으로 보아왔었다. 오직 선사시대 사람들만 집중적으로 다룬 책도 있었고, 전체적인 세계의 역사를 다룬 책들도 많이 보았다. 그 중에서도 수잔 바우어의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가 두껍고 어려웠지만, 무척 재미있었다. 그래도 어려웠다는 점에 있어, 역사를 다시 한 번 복습할 필요가 있었다. 어디 더 쉬운 책이 없을까? 역사를 한눈에,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역사를 마시멜로처럼 말랑하고 쫀득하게, 달콤하게 배우는 것이 필요했다.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야말로 그 적격자 아닐까? 

읽는 데는 조금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300페이지가 채 안되는 책속에 그 많은 내용을 쉽게 대부분 담아내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요악을 잘 해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볼 수도 있고, 중요한 부분만 담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역사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역시 알라딘 메인에서 광고하는 책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읽은 1권은, 인류의 기원에서 고대 제국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것이었다. 인류가 맨 처음 생겨난 곳은 아프리카에서, 모험심 강한 호모 에르가스터가 최초로 아프리카를 벗어난 인종이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아쉽게도 아프리카를 처음 벗어난 종족을 호모 에렉투스인 것처럼 서술하였다. 물론 그 말도 맞다. 단지 호모 에렉투스의 직계 조상인 호모 에르가스터가 180만년 전에 아프리카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 또는 용감한 사람이란 뜻을 가진 이 종족으로 인해 전 세계에 우리의 아주 먼 후손이 전세계에 살아 있을 수가 있었다. 

문명은 세계에서 점차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농경시대가 시작되고, 제일 비옥한 땅을 가진 지역이야말로 문명 발전의 중심지가 되었다. 4대 문명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안데스, 황하 문명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 주변에 강이 있었으며, 이 강의 작용으로 인해 땅이 무척 비옥해 곡식이 남아돌았다는 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집트는 빠르게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으므로 매마른 아프리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나일 강 덕분에 매우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로마 시대의 길거리의 모습은, 놀랄 만큼 현재의 길거리의 모습과 유사하다. 풍습 자체는 다르지만 공중 목욕탕, 신발 가게 등 도저히 옛날이라곤 볼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있었다. 로마에서 제작된 수로는, 중력의 작용을 계산하고 지었다는 점이 신기하다. 물의 원천지에서 물을 공급해야 할 로마의 각 지역까지 수로를 조금씩 밑으로 기울이게 지었기 때문에 마치 지금의 미국 국민들에게 물을 보급하는 양을 그대로 보급했다고 한다. 

이렇게 찬란했던 온갖 고대 국가들이 다양한 이유에서 사라지게 되어 아쉽다. 만약 로마가 지금까지 유지되어왔다면, 아마도 그 문명을 토대로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는 만약이라는 단어는 없다.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만들어진 것이다. 역사가 변하는 이유는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빨리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황금기를 맞이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벽화 어떻게 그렸을까? 동굴 벽위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겅정숯이 생각났다.   석판위에 그려보면 그 때를 이해하기 더 좋겠다.  내 말에 아들이 갑자기 공룡 뼈 발굴 키트를 가져 나왔다. 
 

"엄마 발굴 키트  뒷판에 그려보면 어떨까요? 어차피 파내기는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요."


즐겁게 책 읽고 잠시 이렇게 책을 훑어보며, 우리는 우리의 과거에 조금씩 조금씩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본다. 

"아들, 멋진 벽화가 된 것 같아~" 

고슴도치맘의 눈은 언제나 바로 뵈일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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