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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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박노해 / 느린걸음






온몸으로 살아낸 하루는

삶의 이야기를 남긴다.

나만의 이야기가 없는 하루는

살아도 산 날이 아니다.







오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나요.

전 솔직히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아! 그러고보니 매일 특별해서 몰랐던거였네요.

요즘 힘은 들지만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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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무엇인가 -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분노를 해석하는 12가지 담론,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바버라 H. 로젠와인 지음, 석기용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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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양육은 미덕과 악덕 둘 다의 열쇠가 된다




분노란 그저 이성을 가끔 잘못 적용하는 경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것은 습관적인 오판이며, 양육, 교육, 사회적 지위, 문화적 기대가 그런 오판을 닦아놓게 된다. 습관과 양육은 미덕과 악덕 둘 다의 열쇠가 된다고 한다. 아이의 어떤 행동도 훼방받지 않을 때, 부모가 '안돼'라는 말은 한번도 내지 않을 때, 아이의 분노는 습관이 된다는 글에 공감이 간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의 삶을 인도한다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 양육...참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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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5 - 듄의 이단자들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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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의 이단자들』

프랭크 허버트 / 황금가지



『너는 던컨 아이다호의 진정한 피를 가지고 있다.』



소년 던컨 아이다호는 아홉 살 때부터 슈왕규를 증오했다. 4년째이니 지금 열세 살이 된다. 4년 전 친한 경비병들을 꾀어서 장난으로 외출이 금지되었던 토치카를 나갔다. 그 경비병들은 혹독한 중벌을 받았고 다시는 던컨과 어울리려 하지 않았다. 소년은 가무에 갇혀있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공부 시간에 종교에 대한 해석을 보다가 '아이다호의 1000명의 아들'이라는 불리는 기록을 발견하고는 던컨 아이다호가 골라였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자신도.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이었을 것이다. 예전의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무슨 일을 벌일 것만 같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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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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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증.jpg

 

 

인생을 축제처럼 살다간 꽃과 여인의 화가

情과 恨의 화가

<천경자>

 


 

 

나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은

'꿈'과 '사랑'과 '모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였어요.

 

 

화가 천경자는 정과 한이 배어 나오는 삶 자체가 드라마틱 할 뿐 아니라 자신을 연출할 줄 아는 당대의 멋쟁이였다고 한다. 글에도 소질이 있는 스타 작가였던 천경자는 자신의 개인 전시회에 화관을 쓰고 나타난 것만 봐도 대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 중 가장 안전한 다리를 걸어 준 것을 모정으로 뽑았다. 절망을 달래주고, 용기를 불어준 것은 오직 모정이었다고 한다. 그도 역시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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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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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박노해 / 느린걸음








마음아 천천히

천천히 걸어라.

내 영혼이 길을 잃지 않도록.






『걷는 독서』 시작합니다.

첫 문장부터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가려니 쉽게 지치곤해요.

자신의 속도에 맞게, 때로는 쉬어가면서 가기로 해요.

많은 것을 움켜쥐려다보니 진작 중요한걸 잃을수도 있잖아요.

비오는 화요일,

좋은 책과 차 한 잔의 여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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