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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3 - 듄의 아이들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평점 :
『듄의 아이들』
둘 중 하나가 죽어도 그 사람은 여전히 나머지 한 사람의
의식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을 것이다.
그들이 공유한 기억마저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그들은 그렇게 가까운 존재였다.
제시카 할머니와 거니 할렉이 아라키스에 도착했다. 제시카는 파견단 대표로 선출된 두 사람 중에 야비드를 매수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공식적인 목적은 손자들을 보려고 돌아왔다고 하지만 딸인 알리아에게는 심한 적개심을, 이룰란공주에게는 동료애를 보여준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아직도 초반인데 뭔가 많은 일이 벌어진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한편 레토는 자신과 가니마에게 닥칠 미래를 보기 시작하는데.
독서카페로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