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하시고교 고양이부! 1
유키나가 메리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만화 <미츠하시고교 고양이부!> 1권이 출간되었다.


훈훈한 외모의 남자 고등학생 4인방 - 아마미, 란, 만다, 마야마는 수업이 끝나면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게 아니라 동아리방에 모인다. 그들이 속한 동아리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은 '고양이부'. 그곳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4마리 - 미스케, 사스케, 마리아, 오야빈이 있다. 고양이부 4인방은 아침, 방과 후는 물론 휴일에도 자체적으로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4인방이 학교에서 몰래 고양이를 키우는 이야기가 귀엽고 재미있다.


1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아마미의 최애 고양이 미스케가 아마미의 가방에 몰래 들어가는 바람에 벌어진 소동을 그린 에피소드다. 미스케가 가방 속에서 가릉거리거나 울음소리를 낼 때마다 선생님과 주변 학생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아마미가 측은하면서도 귀여웠다 ㅎㅎ 이 밖에도 행복 냥냥한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고양이> 이후 1년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죽음에 관한 소설을 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1994년에 <타나토노트>라는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크게 새롭진 않았으나,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이야기라는 점은 신선했다.


<죽음>은 추리 소설가 '가브리엘 웰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브리엘은 평소처럼 아침에 눈을 떠 집 근처 카페에서 글을 쓰려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의사를 찾아간 가브리엘은 진료소에서 자신의 우상인 1930년대 미국 배우 헤디 라마를 빼닮은 여자를 만난다. 여자의 이름은 뤼시 필리피니. 자신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매라고 소개한 뤼시는, 아무래도 가브리엘이 죽은 것 같다며 가브리엘을 도와 가브리엘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함께 찾기로 한다.


가브리엘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중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인물은 총 세 명이다. 가브리엘의 쌍둥이 형 토마, 가브리엘의 출판사 대표 알렉상드르 드 빌랑브뢰즈, 그리고 가브리엘을 적대시하는 평론가이자 작가 장 무아지다. 가브리엘은 용의자 세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보게 된다. 어려서부터 경쟁 상대였다고만 여겼던 쌍둥이 형 토마는, 알고보니 그 누구보다 가브리엘을 염려하고 또 지원했다. 가브리엘을 이용해 돈 벌 궁리만 하는 줄 알았던 출판사 대표 빌랑브뢰즈는, 알고보니 그 누구보다 가브리엘의 재능을 높게 평가해 가브리엘 사후 가브리엘처럼 글을 쓰는 인공지능을 개발할 생각을 할 정도였다. 대중 앞에서 가브리엘을 공공연히 비난했던 평론가 무아지는, 알고보니 그 누구보다 가브리엘의 재능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브리엘은 이제야 그들의 진심을 알게 되었지만, 죽음의 강을 건너버린 지금, 돌이킬 방법은 없다. 그저 저승에서 그들의 안녕을 기원할 뿐이다. 가브리엘은 끝내 자신을 죽인 범인을 알게 되고,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푸는 데 성공한다. 원래의 육체를 되찾을 길은 없지만,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영매 뤼시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로서 존재하기로 결심한다.

<죽음>은 그동안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선보인 작품들과 달리,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 같은 면모가 많이 보인다. 주인공 가브리엘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마찬가지로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인 점, 장르 소설 작가라는 점, 범죄학, 생물학, 심령술 등에 두루 관심이 많은 점 등이 그렇다. 오랫동안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으나 자국인 프랑스에선 장르 소설 작가라고 폄하당하고, 외국에선 영미권 작가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다는 설정은, 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자신의 발언이 아닐지. 이 밖에도 흥미로운 대목이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를 읽고 단번에 팬이 된, 박상영 작가의 소설집이 나왔다. 제목은 <대도시의 사랑법>.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을 비롯한 총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고, 나는 이 중에 표제작 <대도시의 사랑법>과 <늦은 우기의 바캉스>를 먼저 읽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주인공 '나'가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규호'라는 남자를 만나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전부 모이면 여섯 명이라서 '티아라'라고 이름 붙인 친구들과 클럽을 찾은 '나'는 친구 '지연'이 난동 부리는 걸 말리다가 밀쳐져 쓰러지고 입술에 피가 난다. 이때 자신을 부축해 일으켜 세워준 사람이 규호였고, 다정함에 감동한 '나'는 규호에게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 후로 영영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뮤지컬 극장으로 규호가 찾아오고, 규호가 일하는 이태원 클럽으로 '나'가 다시 찾아가면서 둘은 점점 특별한 사이가 되고 사귀게 된다.


문제는 '나'가 규호에게 '5년도 넘게 나와 함께 살아온 가족'이자 '또 다른 나'라며 '카일리'의 존재를 밝히면서 비로소 드러난다. 작가는 한 번도 HIV라는 단어를 쓰지 않지만, 카일리의 정체가 HIV라는 걸 독자는 안다. 카일리 때문에 '나'와 규호가 연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성관계를 할 수 없고, 그로 인해 불행해질 거라는 것도 안다. '나'는 카일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호가 자신을 온전히 받아주고 자신의 곁을 지키는 게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영민하고 성실한 규호가 자신 때문에 제약된 삶을 사는 게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규호의 등을 떠밀고 규호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라고 성화를 부린다. 그러면서도 규호가 정말 '나'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전전긍긍한다.


'나'와 규호가 제약된 삶을 사는 게 단지 카일리 때문일까. '나'와 규호는 가난하다. 안정된 직업을 가지기 어렵고, 가족의 지원을 기대하기 힘들다. 주택청약 당첨, 주택 담보 대출 등 이성애 부부가 당연히 누리는 혜택을 동성애 커플은 똑같이 누릴 수 없다. 성관계를 가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몇 년 동안 잘 사귀었던 '나'와 규호가 헤어진 이유도 결국 돈이다. 어쩌면 인천에서 이태원으로 출퇴근하던 규호가 '나'와 사귄 이유 중 하나도 '나'의 집이 서울에 있고, 여차하면 '나'의 집에 머무르면서 돈을 절약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었을지 모른다(실제로 규호는 '나'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다). 이유야 무엇이든 간에, 규호는 한 시절을 '나'의 곁에 머물렀고, '나'는 그 시절을 평생에 걸쳐 기억할 것이다. 나 자신도 좋아할 수 없었던 나를 좋아해준 사람. 그게 바로 규호이므로.


<늦은 우기의 바캉스>는 <대도시의 사랑법>보다 먼저 발표되었지만, 작품 자체는 <대도시의 사랑법>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규호와 헤어진 후 '나'는 규호가 집에 들어올 때 함께 가져온 침대 매트리스를 버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방콕행 비행기를 탄다. 데이팅 앱에서 알게 된, 싱가포르계 말레이시아인 '하비비'를 만나기 위해서다. 얄궂게도 '나'와 하비비가 묵게 될 숙소는 오래전 '나'가 규호와 함께 묵었던 그 고급 호텔이다. 그때는 카일리 때문에 마음 놓고 성관계를 즐길 수 없었지만, 이제는 HIV prEP(프렙: 노출 전 예방요법)을 위한 약물 처방이 승인되어 카일리 걱정 없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그런데 규호가 없다. 다이어트, 주택청약 당첨, 포르셰 카이엔, 첫 책 대박 같은 소원이 이루어져도 규호가 없다면 공허하고 무의미할 뿐이다. 그렇게 '나'는 규호와 함께 했던 추억을 지울수록 자신도 함께 지워지는 걸 느낀다.


이어지는 두 편의 소설을 읽으며, 나는 정신없이 웃다가 또 정신없이 울었다. 사랑이 뭐라고,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들. 사랑이 뭐라고, 그 사랑을 떠나보낸 바보들. 이제까지 슬픈 사랑 이야기를 읽고 다른 결말을 상상해본 적은 없는데, 이 소설은 '나'와 규호가 다시 만나 함께 행복해진 결말을 일부러 상상해봤다. 작가님도 상상해보셨을까. 상상해보셨다면 부디 써주시고 발표해주셨으면 ㅠㅠ


책을 덮으니 오래전 미국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가 생각났다. 최근에 본 일본 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도 생각났다. 20여 년 전 <퀴어 애즈 포크>를 볼 때만 해도 성소수자, LGBT란 용어조차 생경했다. <어제 뭐 먹었어?>가 방영된 지금은 일본 같은 보수적인 나라에서도 동성혼 합법화가 의제화되고 있다. 한국도 곧 뒤따를 거라고 기대한다(앞지르면 더 좋다). 퀴어 서사가 여기까지 왔다. 한국 문학의 새로운 별, 박상영은 어디까지 갈까.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흔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NS에 글을 쓰며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위로와 살아갈 힘을 선사하는 작가 흔글(조성용)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제목은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을 비롯한 전작들이 타인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을 담은 책이었다면,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는 타인을 위로하듯 나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기 작가가 된 후에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언제부터인가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쭉쭉 떨어지고 있다. 한때는 이 사실이 너무나 싫었고 자신감까지 떨어졌는데 이제는 홀가분하다. 잠시나마 내 계정에 들러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이제까지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곁에 남은 사람들에게 잘하는 것. 다수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려다 소수의 진짜 인연을 놓치는 실수는 하고 싶지 않다는걸, 그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저자는 SNS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예쁘게 정리된 피드를 보면 기분이 좋을 때도 있었지만, 무엇 하나 부족해 보이지 않는 그들의 삶이 점점 우울하게 만들었다. 가진 것들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제는 안다. 아무리 멋져 보이는 계정도 그들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만을 모아서 만든 컬렉션이라는걸. 그들에게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못난 구석이 있고 비참한 일상이 있다는걸.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내 삶을 들여다보지 않는 실수를 범해선 안 된다는 걸 이제는 확실히 안다.


유명 작가이다 보니 독자들로부터 상담을 청하는 메시지도 종종 받는다. 재작년에는 한 독자로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데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어서 힘든 입시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 남들은 저만치 앞서 나가는데 자기만 그동안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 같아서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저자는 그 메시지를 보면서 인생이란 퍼즐은 영영 완성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인생이란 퍼즐은 나 자신의 성장에 맞춰 커지기도 하고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 인생의 가장 젊은 시기인 지금은 그 퍼즐을 완벽하게 맞출 생각을 할 게 아니라, 퍼즐을 보다 크고 멋지게 만들 생각을 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가볍게 읽히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이다. 마음이 헛헛할 때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남희령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마당>, <인간극장>의 작가 남희령의 에세이집. 오랫동안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 프로그램을 만든 분은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궁금해서 읽었고, 인생의 수많은 부침을 겪으며 타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저자는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다. 아빠 나이 마흔셋, 엄마 나이 마흔넷에 태어났다. 지금이야 사십 대에도 애를 낳는 여자들이 흔하지만 그때는 아니었다. 저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엄마가 이미 흰머리 성성한 할머니인 게 부끄러웠다. 친구들 앞에서 할머니에 가까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었다. 몇 년 전 처음으로 엄마에게 고백을 했다. 어릴 적 엄마가 다리 밑에서 널 주워 왔다는 그 말이 진실이길 꽤 오랜 시간 바랐다고. 그래서 어느 날 젊고 예쁜 부잣집 사모님이 진짜 엄마라고 나타나길 바랐다고. 돌이켜보면 부족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게 해준 부모님 덕분에 작가가 된 것 같다고도 했다. 엄마는 씩 웃었고 저자도 씩 웃었다.


저자의 어릴 적 꿈은 교사였다. 그랬던 저자가 방송작가가 된 건 순전히 우연이다. 교생실습을 마친 얼마 후, 학교 행사에서 MC를 맡았다. 그 모습을 본 선배 중에 방송국 PD를 하는 선배가 있었고, 재능이 있어 보이니 FD를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그렇게 방송국 FD가 되었지만 연출부 일이 맞지 않았다. 그 순간, 담당 PD가 FD 말고 구성작가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FD와 달리 구성작가는 적성에 잘 맞았다.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출연자를 섭외하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방송 작가가 되었고 21년째 잘하고 있다.


그런 저자에게도 몇 번의 시련이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긴 고민 끝에 임신한 둘째 아이가 유산이 되었을 때다. 결혼 당시만 해도 방송국 PD였던 남편은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외주제작사를 차렸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남편의 강력한 희망으로 둘째를 가졌지만, 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저자에게 임신은 벅찬 일이었다. 결국 둘째는 자연 유산이 되었고, 그로 인해 저자는 죽음 직전까지 갈 뻔했다. 이후 저자는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일도 살림도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얼마 전에는 1종 대형 면허도 취득했다. 방송 작가는 프리랜서다. 일이 많으면 수입도 많지만, 일이 없으면 수입도 없다. 불안한 나머지 글쓰기 말고 잘하는 게 뭐 있나 생각해 봤더니 운전이 떠올랐다. 1종 대형 면허를 따놓으면 나중에 버스 기사라도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연습 첫날 깨달았다. 157cm 키로는 1종 대형 면허 따기가 무리라는걸. 하지만 딱 1시간 연습하고 시험에 도전했고 결과는 합격이었다. 아직까지 1종 대형 면허를 써먹은 일은 없지만, 작가 일을 관둬도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는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다. 이 밖에도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