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의 페인트칠 소동 비룡소 걸작선 19
마이클 본드 지음,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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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패딩턴은 잘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는 소동을 만들어내곤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두 돌이 채 안 된 아이가 있는데 언제나 조용히 혼자 잘 노는 듯 하면서 조용조용 사고를 칩니다. 누가 그 아이를 보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보다 아기들이 조용히 노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패딩턴이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패딩턴이 방을 꾸미려고 합니다. 물론 예쁘고 아기자기하면서 아늑한 나만의 방. 참 좋겠지요?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작은 소동을 일으키는 패딩턴을 만날 수 있고 또한 긴 이야기 속에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 생활과 패딩턴이 벌이는 작은 모험과 소동이 재미있답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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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패딩턴 비룡소 걸작선 18
마이클 본드 글,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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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패딩턴.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우리 아이가 즐겨보던 교육방송에서 방영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었지요.

책이 있다는 것을 안 우리 아이는 어, 텔레비전에 나오는 패딩턴이랑 똑같다고 무척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보겠다고 하는데 아직 글씨가 많고 두꺼워 적합하지 않음에도 그림을 넘기며 읽는 우리 아이.

저 역시 제발 빨리 커라. 나중에 독후감도 많이 쓰고 알라딘에 네 서재도 만들고 네가 읽었던 책의 리뷰로 직접 남겨보아라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페루에서 건너온 작은 곰 패딩턴. 하지만 어느 새 작은 곰이 아닌 커다란 곰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텔레비전에서 볼 때 페루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만화로 보았던 내용이 아기자기하게 나온 이 책이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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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뱀파이어, 나타나다! - 못 말리는 꼬마 뱀파이어 1 못 말리는 꼬마 뱀파이어 1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음, 아멜리 글링케 그림, 조경수 옮김 / 비룡소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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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뱀파이어 시리즈의 처음 책이랍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빨리 우리 아이가 커서 이 책을 같이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흡혈박쥐가 실제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극히 일부라고 알고 있는데 우리 아이 역시 어디서 들었는지 박쥐는 피를 빨아먹는 동물이라고 하고 또 드라큘라에 대해서도 알고 있더군요.

저도 어릴 적 귀신놀이 같은 것 많이 했는데 우리 아이를 보아도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들을 좋아하거나 하는 것은 아이들의 모든 공통점인 것 같아요.

주인공 안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꼬마랍니다. 하지만 진짜 어느 날 갑자기 피를 먹는 뱀파이어를 만나게 된다면 그 반응은 어떨까요?

재미있고도 다소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아이들을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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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숲에 간 호호 아줌마 난 책읽기가 좋아
알프 프로이센 지음, 비에른 베리 그림, 홍연미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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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아졌다 커졌다 반복하는 호호 아줌마의 몸. 하지만 호호 아줌마 자신이 몸을 주문을 가지고 변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시시때‹š로 변하는 몸 때문에 호호 아줌마 역시 무척 바쁜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 책을 읽고 또 다양한 책을 찾으면서 요즘 만화로 나오는 곰돌이 패딩턴이라든가 모래요정 바람돌이 처럼 예전에 했던 만화 역시 원작의 동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책 역시 찾아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몸이 작아져서 숲 속으로 간 호호 아줌마. 마법의 숲에서 손가락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개구리에게 수영도 배우고 신이 났습니다.

개구리에게 수영을 배우다니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이 상상력이 높아질 것 같아요. 또 다시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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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아줌마가 작아지는 비밀 난 책읽기가 좋아
알프 프로이센 지음, 비에른 베리 그림, 홍연미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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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주 어릴 적은 아니지만 만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텔레비전으로 만나는 만화시간은 늘 반가운 일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래도 재미있었고 정말 그만큼 작아지지는 않았지만  개미만큼 작아진다는 노래와 함께 호호 아줌마의 이야기에 푹 빼져 재미있게 보았던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원작이 있고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반갑네요.

호호 아줌마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데 아무도 다른 사람들은 모른채 작아지고 또 동물들과 함께 지내는 것들이 너무나 재미있고 즐겁답니다.

찻숟가락을 등에 지고 다니는 모습이나 호호 아줌마의 표정, 동물들과 지내는 모험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책이고 다른 이야기들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울 아이에게 이러한 책을 읽어주고 또 어렸을 때 엄마가  텔레비전 만화로 보았다고 하니 자신도 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디 비디오가 있으려나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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