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빚을 진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우주님"으로 인해서 이전의 소극적인 방식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책의 제목은 <2억의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책입니다. 


 어느 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그런 기분이 들 때도 있을 수 있어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만 생각나기도 하고요. 그런 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손글씨로 써봤습니다. 


 



 자신도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고, 그런 날들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며칠만에 따뜻한 날 같았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그거야! 그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잖아. 너는 빚을 갚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결심을 했어. 수업에서도 말했지만 사람은 에너지 덩어리야. 그리고 모든 것은 우주의 진리로 연결되어 있지. 하지만 우주에는 지구상에 있는 각 개인의 에너지를 판별하는 능력은 없어. 자신을 다루는 방식은 주변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고, 자신에게 던진 말은 주변에서 던진 말이야. 그러니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거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본인도 행복하지. 그것이 바로 우주의 진리야. 너는 지금 그 첫걸음을 내디딘 거야. 네가 하는 일을 너부터 인정해줘야 해. 네가 진심으로 스스로를 믿고 자기편이 되지 않는 한, 너의 잠재의식이 너를 믿고 웃어줄 수는 없겠지? 너의 잠재의식이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도 미소를 짓게 되는 거야. 한번 해봐!"
-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고이케 히로시, 이정환, 나무생각,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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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10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월 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 22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아침 저녁은 기온이 낮아도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0도 가까운 정도였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오를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침 기온이 다른 날 보다는 조금 덜 추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침부터 조금 흐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날씨가 춥던 며칠 전에는 구름도 없는 청회색 하늘인 날도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흐리고, 덜 추운 날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8시 조금 지난 시간부터 텔레비전에서 평창 올림픽 컬링 예선을 방송하는 것 같았는데, 조금 전에는 피겨 단체전이 나오고 있어요. 우리 나라도 이번에는 단체전에 참가하는데, 남자 쇼트로 차준환 선수의 연기가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늘 저녁에 개회식을 하지만, 예선경기는 어제부터 방송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의 컬링 경기는 일찍 시작했는데도 관중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는데, 초등학생들이 화면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컬링 경기는 노르웨이와 우리나라의 혼성팀이었는데, 화면 하단에 설명이 나오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난 1월에 선물로 받은 꽃인데, 다른 꽃들은 지금 없고, 그 중 하나가 계속 남아서, 이번주에는 꽃이 피었어요. 아마도 추운 날씨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름의 더운 시기에 만났다면, 아마 이렇게 꽃이 피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


 날씨가 추울 때에는 너무 추워서, 그리고 미세먼지가 찾아왔을 때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들이 이번 겨울에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2월이 되었는데, 2월이 되고도 추위가 금방 지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는 조금 덜 한데, 대신 공기는 조금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어제는 공부법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책은 중고등학생이 읽을 것을 예상하고 쓴 책이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읽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시험을 보는 사람들도 많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런 경우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쓰여지지만, 그래도 내용의 많은 부분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아요.


 가끔 공부법이나 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 어떤 책은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어떤 책은 실제 활용가능한 면을 조금 더 살려서 설명하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 책은 설명이 쉽거나, 또는 어떤 책은 그림이 있어서 이해하거나 기억하기 좋은 책도 있어서, 새로 나온 책이면 조금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책을 읽다보면 지난 번에 다른 책에 읽었던 내용이 나오는데,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를 수 있고, 그리고 같은 내용을 읽고도 생각이 다를 수 있어서 여러 가지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지난주 그리고 이번주, 공부를 하다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몰라서 며칠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읽었던 공부법이 조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은 많이 춥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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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9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8-02-09 1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연아 선수는 벌써 위인전(?)이 나왔군요^^: 날이 풀려서인지 곧 새싹이 나올 것도 같네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서니데이 2018-02-09 14:38   좋아요 1 | URL
Who? 시리즈에서 김연아 선수 책은 아마 몇 년 전에 나온 책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책은 이번 올림픽 특별판 같아요. 예전 위인전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참 따뜻해요.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stella.K 2018-02-09 1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차준환은 나이 제한 때문에 이번엔 못 나온다면서요?
만 16세가 어린가?
잘하면 앞으로 두 번 정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수 생명이 넘 짧아요.
근데 차준환은 진짜 잘 생겼더군요.
팬이 많겠어요.ㅋ

전 겨울 스포츠 별론데 다음 생이 있다면
컬링 선수는해 보고 싶기도해요.ㅎㅎ

서니데이 2018-02-09 14:43   좋아요 0 | URL
오늘 오전에 차준환 선수는 단체전 남자 쇼트 경기에 나왔었어요.
찾아보니까 고등학생이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2011년도 방송에 출연했던 자료화면도 나왔는데, 아역배우라고 나오는데 어릴 때도 예쁜 얼굴이었어요.
오늘 오전에 컬링 혼성예선 노르웨이 전은 패했고, 오후에는 미국과 하는 걸 보고 왔는데, 재미있었어요. 아직 규칙 잘 모르지만요.^^

오늘 날씨가 많이 따뜻해요.
stella.K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2월 8일 목요일입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7시 00분, 바깥 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낮았는데, 낮이 되면서부터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0도 정도 되었어요. 오늘도 아침에 춥긴 했지만, 어제처럼 춥지는 않았어요. 요즘 아침에 페이퍼를 쓰는데,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저녁에 쓰다보니, 조금 마음이 급해집니다. 


 요즘 낮에도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어제 낮에 0도 정도 되었을 때, 무척 따뜻한 것 같았어요. 햇볕 잘 드는 한낮에 베란다에 서 있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안이라고 해도 옷이 얇아서 오래 서 있을 수는 없었지만, 아주 오랜만에 따뜻한 날 같았어요.


 오늘도 어제만큼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갔을텐데, 지금은 해가 지고 저녁이 되어서 그런지 영하 3도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1월에 선물 받은 꽃 중에서 유리병에 꽂아두었던 것이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가늘고 하얀 뿌리 같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꽃도 피었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서 조금 신기했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랬을까요.

 나중에 더 많이 생겨서 화분에 심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매일 물을 갈아주면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외출해서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었는데, 미루고 있던 것들 중에서 몇 가지를 하고 왔어요. 사소한 것들은 사소한 것이어서,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이어서 금방 하지 않고,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루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 미루다 오늘은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 먹고 바로 준비해서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이것 이것 이것 이런 것들을 하고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나왔는데, 처음에 걱정했던 것이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그건 몇 달 전부터 걱정을 했던 건데, 괜찮다는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다음에 이어지는 사소한 것들도 오늘은 운이 좋다, 그런 느낌 비슷했어요. 집에 오는 길에 버스도 금방 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올 수 있었는데, 오늘은 대기표를 뽑아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그런 것들이 좋은 날이었지만, 어쩌면 그런 것들은 평소와 비슷할 수 있어도, 처음의 걱정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오후 늦게 집에 돌아왔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집에 올 때가 되어서는 손도 차갑고 많이 추웠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계속, 집에 가면 따뜻한 코코아 한 잔 마셔야지, 커피 한 잔 마셔야지, 그 생각을 하면서 와서 그런지, 집에 와서는 바로 자려고 했는데, 앗, 페이퍼를 안 썼어!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페이퍼를 쓰려니, 잘 써지지 않아서, 페이퍼만 두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다른 것들로 시간을 많이 줄였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총량은 비슷한 건가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페이퍼를 쓰기 시작한 시간에는 바깥이 낮이었는데, 지금은 밤처럼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7시 31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04분에 해가 집니다. 

 오후 7시에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바깥 기온이 영하 3도 정도였는데, 날씨를 한 번 더 찾아보니 그 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지금은 영하 5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도 기온은 많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계속 부르시네요.

 그만 가봐야겠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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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2-08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외출하기 좋은 날이었어요. 다음주부터 또 날씨가 추워지겠죠? 집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서니데이 2018-02-08 20:02   좋아요 0 | URL
오늘은 며칠 전에 비하면 그렇게 추운 날은 아니었는데, 오후에 갔던 곳이 추워서 그런지 저는 오후부터는 계속 추운 것 같아요.
다음주가 벌써 설연휴네요.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가요.
cyrus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stella.K 2018-02-08 2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늦으셨군요.
마침 노트북을 닫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댓글 남기고 가요.
오늘 날씨가 풀렸다고 하는데
실내 공기는 잘 모르겠더군요.
울집은 원래 좀 춥거든요.
오늘 같은 날은 차라리 바깥이 낫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사이러스에게 다행히 반짝 추울 거라고 전해 주십시오.
그럼 이만...ㅋ

서니데이 2018-02-08 20:20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제가 외출했다 오후에 늦게 돌아와서요. 그 때부터 바로 썼지만, 잘 써지지 않아서 더 늦었습니다.^^

다들 오늘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추워서 집에 와서 지금까지도 추운 느낌이 있어요. 잠깐 들렀던 실내가 추운 곳이었는지 그리고 바깥에 나와서부터는 정말 춥더라구요. 손이 아플 정도였어요.

앗, 다음주에 다시 추위가 오는 거네요.
stella.K님,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2018-02-08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8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2-08 2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후는 날이 풀리니 볼 일을 보러 다니게 되네요.^^ 서니데이님도 분주하셨겠어요.^^

서니데이 2018-02-09 11:10   좋아요 1 | URL
어제도 날씨가 조금 덜 추워서 외출을 했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할 것 같아요. 꿈꾸는섬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월 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7시 27분, 바깥 기온은 영하 14도 입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추운 아침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어제보다 추운 아침입니다. 네이버를 찾아보니 여기 기온이 영하 14도이고, 휴대전화에서의 기온은 영하 16도입니다. 한파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인데,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다고 하니까, 아침에 바람도 많이 부나봐요. 어제 오후 뉴스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조금은 덜 추워진다고 하니까,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낫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는데, 계속 공기가 차가운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자다가 여러 전기요를 켰다가 끄다가 그러기를 조금 했는데, 아침 기온을 보니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춥습니다. 


 이제는 2월인데, 2월에도 추운 날이 있었지만, 이렇게 추운 날이 길었을까요? 아마 2월의 추운 날은 그래도 1월의 추위와는 달랐을 것 같은데요?? 올해의 음력설이 늦게 오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북극 공기는 왜 다른 곳이 아니라 요즘 여기로 많이 오는 걸까, 그런 생각도 조금은 들었습니다. 언젠가 서울이 많이 추운 시기에는 우리가 춥다고 생각하는 북유럽이나 아이슬란드 같은 지역이 여기보다 춥지 않았던 생각이 갑자기 나서요.




 지난해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5월 중순에 찍은 것 같아요. 4월에는 목련과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5월에 가까워지면서부터는 철쭉 사진도 많이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추위는 이미 지나가고 더운 날이 가까워오는 시기일 거예요. 작년의 일이라서 그런지, 며칠 전 같으면서 오래된 두 가지의 느낌이 듭니다.


 날씨는 계속 추워지는데, 언제까지 추울까요. 평창올림픽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개회식을 한다고 해요. 그런데, 평창이 무척 추워서 날씨가 이렇게 추우면 다들 고생이  많을텐데, 이번 입춘 한파가 언제까지 추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날씨를 보러 네이버에 갔다가 한쪽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라는 것을 보고 클릭해보니, 개회식 전인 8일 목요일부터 컬링과 스키점프는 예선전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평창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한 음식들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다양한 재료의 맛을 살려서 만든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더덕같은 재료를 김밥처럼 말아서 튀긴 음식이나, 또는 감자나 고구마로 만든 디저트 같은 것들도 나왔습니다. 같은 방송사의 뉴스를 보다보니, 오전에 보았는데, 몇 시간 뒤의 뉴스에서도 같은 내용이 나와서 처음보다는 두번째 나왔을 때 조금 더 관심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요리라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평창에 가신다면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기분은 들 것 같았습니다.


 요즘 점점 해가 일찍 뜨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페이퍼를 쓰는 도중에 해가 떴습니다. 

 처음에는 어두워서 키보드 자판이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바깥이 환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아침7시 32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03분에 해가 집니다.

 며칠 사이에도 해가 빨리 뜨고, 늦게 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추운 아침,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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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2-07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겨우 시간 내.^^;

2018-02-07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7 14: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2-07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제하나 언제하나 확정됐을 때만해도 한참 먼줄 알았는데
이제 낼모레네요. 세월이 빠르다고 해야할지
이날까지 무탈하게 살아서 또 이런 날도 보는구나 해야할지
만감이 교차합니다.ㅋ

서니데이 2018-02-07 14:35   좋아요 0 | URL
저도요. 유치가 확정 될 때만 해도, 2018년은 상상속의 시간이었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시작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제 일상과 가깝지 않은 일들은 그 때에서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조금 전부터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오후는 조금 따뜻한 느낌이예요. stella.K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2월 6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18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 12~13도 정도 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지난 일요일이 입춘이었지만, 주말에도 날씨는 한파에 가까웠습니다. 어제는 그 전날보다 더 추운 느낌, 그리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 느낌입니다. 조금 전에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서울은 영하 13도 정도 되는데, 체감기온은 영하 18도 아래로 내려갑니다. 체감기온이 그렇게 낮은 것을 보니,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아요. 오늘은 서해안 일부지역과 제주 지역에 눈이 내린다고도 합니다. 2월인데, 봄 오기 전의 마지막 추위인지는 모르지만,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번 한파는 1월부터 계속 이어져 온 것 같은 느낌인데, 이번에는 춘천이 무척 추워서 전국 지역 날씨를  표시할 때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춘천은 서울보다 더 추워서 영하 16도 보다 낮습니다. 춘천보다 더 추운 지역도 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현재 기온 영하 20도로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 아침인데 오늘은 낮 기온도 그렇게 따뜻하지 않습니다. 내일까지는 추운 기운이 계속 머문다고 하니까, 추위 잘 피하셔야겠어요. 


 오늘 아침에는 집에서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 목도리, 모자, 장갑, 스카프 등 방한용품 잘 챙겨서 나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자나 장갑이 있다고 해서 더 따뜻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운 날에는 늘 쓰다 없으면 추운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지난해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시기는 봄에서 여름에  가까워지는 시기라서 그런지, 파란 잎들이 4월보다 조금 더 많이 보일 때예요. 새 잎이 무척 반짝반짝 하던 느낌입니다.

 요즘 이 나무는 계속 찾아오는 한파를 열심히 견디고 있습니다. 겨울에 빨간 열매가 달리는 나무인데, 올해는 너무 추워서 그런지 지난해에 비하면 열매가 아주 조금만 있었어요. ^^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쓸까, 가끔씩 쓰고 지우고 할 때가 있어요. 어느 날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 것이 있는 날에는 조금 더 빨리 쓸 수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이 매일 잘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잡담을 하다보면, 어제 했던 이야기 오늘 또 하는 것도 많고, 어제 했는데 오늘도 해도  별 차이없는 내용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고민거리를 잡담의 소재로 쓸 생각입니다. 심각한 고민을 쓰면 아침부터 무거워질테니, 조금 가볍게 쓰겠습니다만, 그래도 고민거리라서 쓰려니 손이 조금 머뭇거려집니다.^^;


 요즘 제가 아침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쓰기 때문인지, 이웃분께 부지런하다는 칭찬을 들었어요. 늘 그렇듯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만, 이번에는 좋은데도 조금 부끄러웠어요. 그런 칭찬을 받기에는 저의 실제가 다른 것 같아서요. 저는 제가 게으른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서재 이웃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매일매일 정말 부지런하게 하루를 열심히 살고 계신 것 같아서, 그런 열심히 사는 분들을 늘 부러워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아마 제일 부지런한 면이 있다면 매일 매일 페이퍼를 쓰는 것 정도일 거예요. 어느 날에는 사정이 생겨서 조금 늦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쓰려고 노력하거든요. 노력하지 않으면 어느 날 하루 기분 좋을 때 쓰고, 다음 날에도 조금 쓰고, 그리고 어느 날에는 한 번 빠졌다가, 그 다음 날에는 으아, 빠졌어, 하면서 잘 쓰지 않게 되는 날들이 많아지는 다이어리 처럼 될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매일, 같은 시간에 쓰려고 노력해요. 그치만 어느 날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어느 날에는 그냥 매일 하는 잡담거리를 쓰는 날도 많이 있어요.^^


 올해가 시작되고 1월이 지날 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1월이 지나고 2월이 되면서부터는 올해는 너무 게으른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자주 많이 듭니다. 그건 1월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해가 되어 1월에 할 목표를 너무 많이 써서 생긴 일일 수도 있어요.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목표로 설정하면, 중간에 하다가 마음에 부담이 되어서 어느 순간에는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커질 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그게 잘 안 되면, 일단 이번 달에는 그냥 쉬고 다음 달로.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2월이 되고 보니, 2월엔 1월에 못한 것들이 다시 이어져 오니까, 역시 2월도 너무 많은 것들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건 아닌지, 또는 진짜 게을러진 것 때문에 이러는 건지,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아, 요즘 너무 게을러졌어, 하는 마음이 들면 조금 불안하기도 한데, 가끔은 불안을 이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불안해도 매일 하는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페이퍼를 쓰는 사이에 벌써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아침 7시 33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02분에 해가 집니다. 며칠 전보다 낮이 더 많이 늘었어요. 추위도 곧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아침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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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2-06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쓰다 지우다 하다보니 한 시간이 넘었어요.
엄마가 계속 부르시는데, 가서 아침 먹어야겠습니다.^^;

오거서 2018-02-06 08:51   좋아요 1 | URL
쓰다 지우다 하다보니 한 시간… 공감이 큽니다. 아침을 든든히 드셨기를!^^

서니데이 2018-02-06 09:18   좋아요 0 | URL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무척 추운데,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8-02-06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6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극곰 2018-02-06 1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는 좀 자주 써보자 하였으니, 또 못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서니데이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인가..+.=)

서니데이 2018-02-06 12:37   좋아요 0 | URL
매년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 같은데, 아직 2월이라 그런지 잘 되지 않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다들 바쁘게 살고 계셔서 그럴 거예요.
북극곰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18-02-06 15: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불안을 이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불안해도 매일 하는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 서니데이 님

인간은 습관의 노예인지라 저는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고 싶어서 발레 3개월치의 수강료를 미리 냈습니다. - 페크

서니데이 2018-02-06 16:08   좋아요 0 | URL
pek0501님도 한가지를 시작하면 꾸준하게 잘 하시고, 그리고 계획한 것들을 잘 유지하는 분일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어쩐지 부지런하고 자기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일 거예요.
저는 잘 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잘 하던 것들도 어느 순간 불안해지면 그 때부터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아서, 불안해도 하던 대로 계속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오늘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꾸준히 제가 목표한 것들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앞으로 3개월동안 꾸준히 발레를 하실 예정인 pek0501님이 조금 많이 부럽습니다.^^

pek0501님, 오늘도 많이 추워요.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