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을 때 젊은 시절 더 과감한 목표를 세웠더라면 더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면 어떻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는 까닭은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 P6

더 큰 목표를 세우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일까? 그런 사람들은 사실상 이미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세운 목표보다 더 큰 성취를 이루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즉,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큰 성공을 거두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작은 성공을 많이 거두는 사람은 승자가 아니다. 그보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시도하는 사람이 승자다. 승자는 성공이 보장되는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 승자는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로 끝난다는 것을 잘 안다. - P7

이 책을 통해 훨씬 더 큰 목표를 세우겠다는 동기부여와 과감한시도로 남들과 달라져야 한다는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부자가 되거나 다른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은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성공한사람들의 삶과 경험이 사고방식의 전환을 도울 것이다. - P8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는 "불가능을 생각하지 마라. 다른사람이라면 절대하지 않을 일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한때 세계 최대 기업이었던 월마트의 설립자 샘 월튼은 성공의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스스로에 대한 기준을 매우 높게잡았다. 도무지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말이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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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염증과 함께 늙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필자의 다른 저서를 읽었거나 방송을 본 적 있다면 "사람은 혈관과 함께늙는다고 말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염증이라니…."라며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 P4

더 나아가 최근 연구에서는 노화뿐만 아니라 현대인이 잘걸리는 질환에도 ‘염증‘이라는 공통 인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당뇨병, 암, 우울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아토피성 피부염까지 모두 염증 때문에 발생합니다. - P5

그러나 한 번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 우리 몸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이 책의 주제인 ‘만성염증‘입니다. 급성염증의 원인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거나 면역계의 균형이 무너져서 또는 나이가 들어서 생긴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는 만성염증이 됩니다. 이때 면역계는 이상 반응을 일으켜 당신의 몸을 공격합니다. 원래는 공격 대상이 아닌 ‘건강한 조직‘
까지 공격당해 장기가 파괴되고 결국에는 각종 생활습관병에걸리거나 빛의 속도로 노화가 진행됩니다. - P6

그런데 만성염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골치 아프게도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고, 만성염증으로 심하게 손상된 부위는 원상태로돌아가기 힘듭니다. - P7

만병의 원인, 만성염증!


• 심장병, 뇌졸중 : 동맥경화 때문에 일어나는 혈관 질환
• 암 유전자가 손상되어 생기는 병
●알츠하이머형 치매 : 뇌가 수축하는 병
●당뇨병 : 인슐린 활동 부족으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병
아토피성 피부염 : 피부 질환 - P7

또 하나는 관절 류머티즘이나 크론병처럼 처음부터 만성염증 형태로 발병하는 질환 때문입니다. 이 병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합니다. 적이 없는데도 멋대로 면역 시스템이 가동되어 건강한 세포에 상처를 내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처음부터 만성염중 형태로 생기는 질환이 더 나쁜 이유는 염증이 염증을 부르는 악순환이 일어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 P39

노화 세포가 한자리에 머무르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노화한 세포 주위로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 (메디에이터)이잔뜩 분비됩니다. 즉 세포 노화도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세포가 노화하면 주위 세포가 그에 동조하듯 일제히 노화해 염증이 퍼지면서 질환으로 발전합니다. - P39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노화와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입니다. 혈관에는 끊임없이 혈액이 흘러가는데, 흐르는 혈액의 기세가 너무 강하거나(고혈압)또는 여분의 당이나 콜레스테롤이 너무 넘치면(고혈당, 고콜레스테롤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가 상처를 입습니다. - P64

이 염증성 장 질환이 왜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지, 무엇이 직접적인 원인인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유전 요인‘(체질) ‘불규칙한 식사나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무너진 장내 균형‘이 복잡하게 얽혀서 발병한다고 추정되며, 특히 생활 습관과 무너진 장내 균형의 영향이 크다고 여깁니다. - P69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몸과 마음이 지칠 뿐 아니라 뇌까지피폐해진다니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뇌에서도 특히 심하게 손상되는 부위는 해마와 편도체입니다. 해마라고 하면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잘 알려졌는데실은 감정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 P86

비염과 기관지 천식은 단순히 ‘같은 기도에서 생긴 질환‘이아닙니다. 한 묶음으로 분류되는 것은 둘 다 ‘기도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기관지 천식도 만성염증때문에 발생하는 병입니다. - P104

그 지방들은 심장이나 간, 췌장, 근육(골격근) 등 원래는 지방이 붙지 않는 곳에 눌러앉습니다. 심장의 심근 세포간의 간세포, 췌장의 베타 세포, 골격근의 근세포 등 본래는 중성 지방을 세포 내에 저장하는 성질이 없는 세포에 엉뚱하게 쌓이는것입니다. 이것이 ‘제3의 지방인 이소성 지방입니다. - P127

비만이 몸에서 연기를 나게 한다는 사실을 듣고 날씬한 독자는 "나는 괜찮아!"라고 안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만성염증과 무관한 사람은 없습니다.
‘노화‘라는 피할 수 없는 염증의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80, 90세의 나이에도 염증 수준이 낮은 사람이 있습니다. - P139

• 오메가-3지방산 :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 주자는 EPA,
_DHA, a-리놀렌산이다. 생선기름이나 들기름, 아마씨유,
치아시드오일, 호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6지방산 : 오메가6지방산의 대표 주자는 리놀산이다. 옥수수유,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등 튀김이나샐러드나 차가운 음식에 잘 쓰이는 기름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오메가-9 지방산 : 오메가-9 지방산의 대표 주자는 올레산이다.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등에 많이 포함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EPA나 DHA가 되어 염증을 억제한다.
●오메가-6 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을 과다 섭취하면 염증이촉진된다. - P149

단, 건강기능식품은 어디까지나 영양을 보충하는 제품입니다. 생선과 같은 음식에서 EPA와 DHA를 섭취하는 것이 훨씬바람직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P159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C, 견과류나 올리브유 등에함유된 비타민 E도 항산화력이 높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을 적극 섭취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 P181

가장 손쉬운 방법은 역시 운동입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운동에는 다음과 같은효과가 있습니다.

•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비만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근육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마이오사이토카인이 나온다.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일산화질소를 분비해 혈관벽의 염증을 억제한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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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톨레마이오스 이후로 발견된 수많은 위성, 행성, 소행성, 혜성, 퀘이사, 펄서, 폭발 은하, 공생별, 격변 변광성, 엑스선 광원 등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천문학은 과학이고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는 학문이다. 점성술은 사이비 과학으로 확고한 근거 없이 여러 행성이 인간의 삶을지배한다고 주장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시대에는 천문학과 점성술이딱히 구별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 둘은 확실하게 서로 갈라섰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과 달과 별들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었다. 지구 중심의 우주관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생각이었다. 땅은 안정되어 있고 단단하고 고정적인 데 반하여그 외의 천체들은 매일같이 뜨고 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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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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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럽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 개러스 무어의 저서이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두뇌 게임 및 퍼즐을 고안해냈으며, 스도쿠를 비롯해 다양한 퍼즐과 미로 관련 책을 35권 이상 펴냈다. 그의 저서는 영국에서만 백만 부 이상 팔렸고 30여 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저서에 『퍼즐 게임북』 『수학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등 다수 있다. 예전에는 웬만한 건 암산으로 하거나 전화번호 등을 외우고 살았는데 휴대폰을 사용하면서는 외우려고 애쓰지도 않고 기억력도 좀 약해진 것 같다. 인터넷은 지식과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들어 한 번 클릭을 했다 하면 그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정도다. 뇌과학이나 뇌 관련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고, 뇌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단순한 뇌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론서가 아니라 실습서에 가까울 만큼 퀴즈나 미로 찾기, 색칠 등 독자가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러니까 ’하루 20분, 40일간의 집중력 훈련법‘을 실천할 수 있는 책이다. 하루에 두세 페이지를 읽고 두어 개의 관련 예제를 풀어나가는 것만으로도 40일 만에 집중력이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40일간의 프로그램을 연달아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시간적인 여건에 따라 자유스럽게 해도 된다. 예제 부분은 한국 독자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적합한 내용으로 바꾸는 등 배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예제들이 쉽고 간단한 건 별로 없다. 이런 종류의 워크북을 처음 만났는데, 어떤 예제는 암호를 해석해야 하는 것처럼 어려운 문제로 느껴지기도 했다. 실제로 하루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예제도 들어있다. 솔직히 예제를 모두 풀어볼 만큼 여유는 없었다. 몇 가지만 해 보았는데 시간 있을 때마다 한 가지씩 풀어보려고 한다. 뒷부분에는 정답이 들어있는데 예제를 풀기전에 해답을 먼저 훑어보고 나서 풀어도 무방하다고 한다. 힌트를 얻는 과정마저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한다.

몇 번 시도 끝에 미로찾기 성공!!



100세 시대의 최고 화두는 건강 문제가 아닌가 한다. 그중 뇌는 마음과도 깊은 관련이 있으며, 많은 질병이 뇌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치매, 알츠하이머 등 여러 질병으로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있어 뇌는 무엇보다도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영역이다. 더구나 스마트폰은 더욱 똑똑해지는 이 시대에 수많은 영상이나 정보를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가운데 우리의 뇌는 어느 때보다 혹사하고 있으며 기억력, 집중력은 옛날 사람보다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한때 멀티태스킹이 어떤 능력인 것처럼 회자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여러 뇌과학 관련 책에서 말하기를 멀티태스킹은 뇌를 혹사하는 행위라고 한다. 한 가지씩 작은 일부터 차례차례 해야 집중할 수 있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40가지 집중력 훈련법과 예제를 풀어보면서 무기력한 뇌를 깨워보면 어떨까. 항상 같은 일을 반복하는 직장인, 각종 공부를 하는 학생과 수험생 등이 다양한 독자층이 활용한다면 유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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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9-04 19: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집중력 천재 모나리자님? ㅋ 이 책을 읽으면 책도 좀 잘읽힐까요? ^^

모나리자 2022-09-05 00: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음..이책에 나오는 예제를 충실히 풀어서 훈련을 하면 가능하겠지요. 저도 좀 한참 키워야 할 것 같아요 ㅎ^^

scott 2022-09-08 12: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로 찾기, 색칠은 취학전에 아주 많이 했고

퀴즈는
학부 시절 공포의 출석하듯
퀴즈를 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뇌는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기냥 놔두면 안되는 군요 ^^

모나리자 2022-09-08 13:15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이 책에도 많이 나오네요.
뇌를 자꾸 사용해야 시냅스가 연결되고 기능 향상이 된다고 하지요.
맛점 하셨지요? 살짝 뜨거운 낮이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스콧님.^^
 

• 인터넷 기사일지라도 많은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자.
• 풍부한 어휘력은 생각의 확장을 돕는다.
· 외국어를 배워 보는 것도 좋다.
- P156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하려는 일의 스케일이 크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 점점 범위를 넓혀야 한다.
우선 일의 단계를 잘게 쪼개 간단하게 만든다. 간단한 일만 반복해서 한다고걱정할 필요는 없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첫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언제든 예전에 썼던 부분으로 다시 돌아가 뒤에 나온 새로운 이야기나 등장인물에 어울리도록 고칠 수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일단 써 내려가자. - P165

MEMORY• 

경험이 많으면 생각도 다양해진다.
• 안해본 일에 도전하자.
-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하자.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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