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현주씨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소비 통제력의 비밀이란 안 쓰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선(先)저축을 하는 것 - P89

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내 손에 돈이 있으면 소비의 유혹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아예 내 손에서 돈을 없애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이를 다른 말로 바꿔보면 우리가 소비 통제가 안된다고 하는 진짜 이유는 쇼핑을 너무 자주 해서가 아니라 저축을 너무 안 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뭔가 머리를 한 대 탁 맞은 느낌이 들지 않나. 다시 한번 정리하면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하는것이다. - P90

소비예산실제로 명확한 소비예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경우, 돈 관리에서 어떤 차이가 발생할까? 등산을 잘하는 사람은경치 좋은 곳에서 쉬고, 등산을 못하는 사람은 힘들면 쉰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결국 산을 알고 오르는 것과 모르고 오르는 것의 차이를 말한다.
- P96

이 말은 직장인의 돈 관리 프로세스가 "벌고 모으고 → 쓰고의 단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의미한다. 그런데 알다시피 대부분의 직장인은 "쓰고→ 벌고 →갚고→ 모으고" 방식으로 돈을 관리한다. 이렇게 하면 모으는단계에 와서는 거의 돈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 P100

이처럼 예산을 정하고 돈을 쓰게 되면 만 원짜리 한 장을 쓰는 데에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고, 스스로 최대한 가치 있게 그리고 효용성 높게 돈을 쓰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예산 없이 돈을 쓸 때와 다르게 만원 한 장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알기 때문에 1만 원을 쓰더라도 10만 원을 쓴 것 같은 만족감을얻게 된다. 그리고 지금 오버해서 돈을 쓰는지, 적절하게 쓰는지스스로 알게 되어 돈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게 된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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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이동을 막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기준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곧바로 시장 금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마치 수도꼭지에서온수를 틀었다고 해서 뜨거운 물이 바로 나오지 않고 약간의 시차를 두고서 뜨거운 물이 나오는 이치와 비슷하다. 

그리고 우리 정부의 금리 인상에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것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이란 기업이나 개인 등 경제 주체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의물가 상승률을 말한다. 즉, 어떤 자산을 지금 사두면 미래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미래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이 기대인플레이션의 심리를 꺾고자 하는 차원에서도 금리 인상을 꾀하고 있다. - P66

코로나19가 전세계 경제 악재로 등장했을 때에는 달러인덱스가 크게 상승했다. 그 이후 다소 낮아지는 듯했으나, 코로나19가진정 국면에 들어가는 최근까지도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다. 이를 보면 지금의 환율 상승 흐름과 유사하며, 이는 원화가치의 문제라기보다 달러 자체의 가치상승에 원인이 있다고봐야 한다. 즉, 우리경제의 문제라기보다 미국 자신의 문제(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 정책에 기인했다고 보는 것이 좀 더 타당하다. - P69

그렇다면 한 달 이라는 기간을 두고 바람의 역할을 하는 미국의 경제 지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크게 네가지 정도를 보면된다. ISM제조업지수, 고용지표, 소비지표, 물가지수이다. 초보공부자 입장에서는 많은 것 같지만, 한 달 한 번이라는 점검 횟수를 생각한다면 마냥 손사래 치면서 난 못해, 라고 발 뺄 일도아니다.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고, 지표 보는 법도 익히고, 추이도 살펴보면 좋겠다. - P75

미국의 내수시장에서 소매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이른다. 특히 GDP에서 전체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가깝다. 그래서 소비로 움직이는 나라가 미국이다. 따라서 일반 소매판매도 경기의 현재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 P79

뻔한 소리 같지만, 처음에는 어렵다. 하지만 자꾸 보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고 해석도 쉬워진다. 그래서 미디어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자료(보고서)를 찾아보고 클릭해보는 것을 권하고싶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경제 흐름을 보는 통찰력에 큰 도움을줄 것이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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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에서는 사실을 보도하는 정보성 기사도 좋지만 그보다는 세계 경제의 흐름이나 변화를 알려주는 거시경제 관련 기사를 보는 것이 좋다. 사실 경제 기사를 6개월 정도 꾸준히 보다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 하나가 있는데, 기사를 볼 때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거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경제 기사라는 것이 시간을 두고 반복되기 때문이다.  - P41

최근에는 자신의 전문분야에만깊숙이 몰두하면서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시각이 좁아지고 이해도가 떨어지는
‘터널 비전‘ (Tunnel Vision) 현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특히 SNS의 콘텐츠 알고리즘은 이런 현상을 더욱 부채질했다. 그런데 부자들은 이런 식의 사고 패턴을 가장 경계한다.  - P48

하지만 경제는 자연법칙처럼 정답이딱 하나로만 떨어지지 않는다. 생물처럼 살아 있으며 그런 생물체들이 뒤엉켜 살아가는 생태계가 자본주의 시장이다. 그래서어떤 상황에서든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한다. 실제로 일반화된 공식을 사용해 지금의 경제 현상을 설명하려는 많은 경제전문가와 경제학자들의 예측은 맞는 경우보다틀리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 P49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판단력이란 무엇일까? 너무도 당연한 말이겠지만 첫째는 파도를 보는 것과 같이 현재 경제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고, 둘째는 파도를 만드는 바람즉, 경제 상황의 주된 변화 요인을 잘 아는 것이다. 매우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이런 능력도 매일의 습관을 통해 키울 수 있다. - P56


3대 경제지표를 매일 기록하는 것이 어떻게 판단력을 높이는습관이 될까? 금리, 환율, 주가를 기록하려면 매일같이 지표를확인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며칠 동안 미루었다가 한꺼번에 기록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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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하면 항상 떠오르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공부, 운동, 저축이다. 이 세가지를 꾸준히 하면 좋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지만, 내 몸에 익히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어렵다. 그래서 해가 바뀔 무렵이면 항상 새해 결심 메뉴에 단골처럼등장하는 것이 공부, 운동, 저축이다. 

그런데 남들이 만들기 어렵다는 이 습관을죄다장착한분들이 있다. 그들은 예외 없이부자거나 존경받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이분들에게 어떻게그렇게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느냐, 어떻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느냐 물어보면, 처음부터 아주 단단한 의지가생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와 빈도를 올려 좋은 습관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 P5

결론적으로 말해 좋은 습관이란 스스로 습관이라고 인지하지못할 때 가장 빛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야 습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그러려면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내 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P7

100억의 자산을 가진 분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재테크 방식을 시스템으로 고착화하고 반복 재생산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기울였다(사업으로 접근했다. 투자도 사업적인 접근으로 일심을 다했지, 일하다가 남는 시간을 쪼개 투자했다거나 하지 않았다. 그러니 이분들에게 재테크는 곧 자기 일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의 화려한 면만 동경하고,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다. 그리고 부자의 꾸준한 노력과 습관을 보기보다는 운과 같은 한 방, 혹은 전략적 선택에만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성실한 노력 끝에 그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는 긍정적 요인보다 마치 정당하지 않은 방법 (일종의 편법 같은)으로 부자가 되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 P21

온갖 절망과 고통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앤디는 어떻게 그런일을 해낼 수 있었을까? 아마도 처음에는 하룻밤을 파내도 한줌밖에는 안 되는 성과에 절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은 성취가 쌓이면서 하루 한 줌이라도 벽을 뚫고 나아가는 것에 희망을걸었을 것이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현실은 그저절망적인 것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작더라도 매일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미래는 희망적이다. 앤디는 매일 한줌씩 벽이 얇아지는 것에 성취감을 가졌을 것이 틀림없다. 이것이 바로 성취력이다.

일을 잘하기 위해, 나아가 부자가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습관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성취와 관련된 습관을 강조하고싶다. 이는 어떤 문제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본 경험을 말한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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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문학 습관 -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좋은 습관 시리즈 28
장정윤 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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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연구소의 스물여덟 번째 책 내안의 거인을 깨우는 일상 인문학습관은 숭례문학당의 강사와 리더들이 펼치는 인문학습관 이야기다. 19명이나 되는 단체(?) 저자의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유 너머가 떠올랐다. 예전에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는데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임의 장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일 것이다. 다양한 세대와의 만남과 지적 교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학인 신분으로 참여했다가 경력과 내공을 쌓은 후 리더가 되어 좋아하는 주제로 모임을 만들고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듣는 듯했다.

 



흔히 인문학이라면 문사철, 문학, 역사, 철학을 말하지만 숭례문학당의 리더와 강사들이 이끄는 모임들은 인문학이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다. 대부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모임 이야기인데 아이들과 청소년들과의 독서 글쓰기 모임도 있다. 여기에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일기를 쓰는 모임, 식단을 기록하는 습관, 식물을 관찰하는 습관 등 마지막 이야기는 자서전 쓰는 모임에서 맺은 인연으로 독서모임을 만들고 문학기행으로까지 확장하여 책 밖에서 우정을 다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함께 어울리면서 삶의 애환을 공감하며 위로받고 힘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해지기도 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유대감을 다져가는 일은 분명 삶의 활력소이며 거기서 잊고 있었던 꿈도 몽글몽글 피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시설이 지역마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개의 습관 이야기 중에 몇 가지는 나도 해보고 싶다, 이런 모임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설레기도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이야기를 몇 개 소개하려 한다.

 



여성 작가의 책을 읽는 습관

 


이 글을 쓴 손녕희는 여성 동료와의 불편한 관계를 겪으면서 고민하다가 여성 작가들이 쓴 책을 읽어보기로 하고 <아무튼, 여성 작가 읽기>라는 독서토론 모임을 만들어 운영한다. 밀크맨, 숨그네, 작별하지 않는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등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를 읽고 토론하면서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불편한 관계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책 읽기란 온몸을 통과하는 것이라더니 역시 진리인가 보다. 태도가 변하니 같이 밥 먹자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 맺기를 하는 일이 전보다 유연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단다.

 



여성작가의 책 읽기는 연대이자 세상과의 관계 맺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과 단절하지 않겠다는 저에 대한 선언입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성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 밖으로 나가겠다는 용기입니다. 그리고 관계에 절망하고 집으로 숨어들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입니다.’(P42)

 



여기서 더 나아가 작가는 남성 작가 못지않게 뛰어난 여성 작가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읽어주지 못한 건 아닐까.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그녀들의 얘기를 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작가처럼 자신을 찾고 친구를 만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여성들이 많아질 것이다. 나도 붙들다 놓은 버지니아 울프가 생각났다. 다시 울프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작가가 동료 여성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여성 작가의 책을 읽듯이 반대로 남성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이해의 틀을 넓히는 것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과 청소년과 함께 하는 독서 습관도 좋았다. 큰아이가 초등 6학년 때 잠깐 다녔던 학원의 원장님이 책따세라는 독서 클럽을 소개해 준 적이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게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천일의 글쓰기 습관은 오수민 리더가 100일 글쓰기 도전을 마치고 1000일 글쓰기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나 역시 작년에 365일 야후재팬 뉴스 기사 해석 포스팅을 마친 경험이 있기에 그 뿌듯함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글쓰기는 두려움에 용감히 맞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도 나 자신을 알고, 내 안의 두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무지에 대한 두려움, 관계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 모두를 글쓰기로 이겨낸다면 그것만큼 의미있는 인문학 공부도 없습니다. 이제 100일을 넘어 천 일 글쓰기의 도전을 꿈꿔봅니다.’(P154)

 



또 의외다 싶을 정도로 기발한 걷고 달리는 습관이야기도 있다. 운동을 싫어했던 조혜원 리더가 운동모임을 결성하여 자신감을 찾은 이야기는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 역시 함께의 힘은 크다. 혼자서는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는 것을 몇 년씩 유지하고 체계화시킨다.

 



그림일기 쓰는 습관20~30대를 워커홀릭으로 보내고 갑자기 찾아온 류머티즘으로 고통을 당하던 육은주 리더가 통증을 잊기 위해 책을 읽다가, 도서관에서 독서 친구를 만나 독서 토론 리더 양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을 맛보는 이야기다. 책이 치유하는 것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때 행복 호르몬이 분출되는 것임이 틀림없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두근두근 설렘을 가득 안겨 줄 것 같은 19개의 이야기가 특색있게 펼쳐진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이야기 최병일의 읽고 쓰고 여행하는 습관이 가장 부러웠다. 자서전을 쓰는 모임이 독서모임과 문학기행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렇게 읽고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하며 지식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리뷰에서 보듯 인문학 습관이란 고상하게 앉아서 고전이나 철학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경험하고 고민하는 것 모두에 인문학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모임을 결성하고 싶은 생각에 두근두근 설렐 것이다.(모임과 활동 방법은 자세히 나와 있다.) 독서와 글쓰기 등 자신의 취미와 목표를 발전시키고 더불어 성장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이 리뷰는 좋은습관연구소 대표님이 보내주신 책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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