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올바른 동작의 반복‘은 운동기술을 익히기 위한 핵심으로1여겨져 왔다. UCLA 농구팀의 전설적인 감독 존 우든John Wooden은
"배움의 8가지 법칙은 설명, 시연, 모방, 반복, 반복, 반복, 반복 그리고반복이다"라고 말하며 반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모에 빗대어 강조한사람도 있다. 자기계발 분야의 거장이며 초대형 베스트셀러 『네 안에 잠든거인을 깨워라』의 저자인 토니 로빈슨Tony Robbinson 반복을 일컬어
"기술의 어머니"라 불렀고,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행동의 아버지‘라고말했다. 대니얼 코일Daniel Coyle은 자신의 베스트셀러 『탤런트 코드』에서
"신중하게 주의를 기울인 반복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적었다."
- P41

분명하다. 반복의 중요성은 계속 반복되어 왔다!!!!
반복의 중요성이 스포츠계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이것에 물음표를 가지고 아이디어의 확장을 시도하는 코치들이있다. 그리고 그런 코치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코칭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은 ‘올바른 동작, 좋은 폼이라는 개념을 좋아하지않는다. 그들은 ‘단 하나의 올바른 동작‘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반복훈련이 운동기술을 익히고 최고의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P42

번스타인은 대장장이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을발견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인간이 움직임을컨트롤하는 방식을 포탄을 쏘는 프로세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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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5-21 14: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반복 동작의 중요성을 잘 알죠. 발레를 할 때 어떤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좋은 동작이 나오거든요. 반복하는 것밖에 노력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런데 반론도 있군요.
글쓰기도 저는 꾸준히의 힘을 믿는 쪽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꾸준히,는 반복의 의미와 같습니다.
매일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자는 없다, 는 생각입니다.^^

모나리자 2023-05-21 21:32   좋아요 0 | URL
네, 글쓰기에 있어서는 정말 반복의 힘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스포츠계에서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온 모양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 사례를 알려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페크님. 어느새 주말이 다 지났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페크님.^^
 




한 송이의 장미도 예쁘지만




무리지어 핀 넝쿨 장미도 아름답지요.

요즘 싱그러운 연두색과 초록의 나무들을 보는 재미로 삽니다.




연두색 나뭇잎과 옹벽을 넘어 온 빨간 장미꽃.





장미넝쿨이 옹벽 너머로 내려와 나뭇가지와 만났네요.

산책하다 만난 이 장면이 제일 압권이었습니다.





겨울에 황량하기 그지없던 동네 야산도 초록옷을 입으니

환상적인 풍경이 되었어요.



계절의 여왕은 5월이라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출퇴근길에 장미꽃과 연두색 잎을 보며 감탄하는 재미로 삽니다.

장미꽃 지기 전에 5월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플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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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5-19 2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 밤 안녕히주무세요

모나리자 2023-05-20 21:0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곡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물감 2023-05-19 2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에 초록빛 장난 아니네요😲

모나리자 2023-05-20 21:07   좋아요 1 | URL
네, 정말 그렇죠~
봐도 봐도 싱그럽습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물감님.^^

페크pek0501 2023-05-19 2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멋진 푸르름이라니... 장미는 양념...

모나리자 2023-05-20 21:08   좋아요 1 | URL
네, 봄 여름은 싱그러운 초록이 있어서
생동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빨간 장미는 5월의 주인공이죠.
감사합니다. 페크님.^^

페넬로페 2023-05-20 00: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푸름과 어우러진 빨간 장미 넘 예뻐요.
딱 이 시기에만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모나리자 2023-05-20 21:11   좋아요 2 | URL
그쵸. 초록과 빨강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서니데이 2023-05-20 03: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빨간 장미도, 그리고 초록색 나무도 참 좋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모나리자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모나리자 2023-05-20 21:12   좋아요 1 | URL
네, 계절의 여왕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가을이 좋았는데 나이들면서는 봄이 정말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곡 2023-05-20 2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필 받아 장미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ㅎㅎ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나리자 2023-05-20 21:23   좋아요 1 | URL
기대됩니다!서곡님.
정말 오며가며 장미를 보면 한동안 멈춰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습니다.ㅎㅎ
이달 말이면 거의 질 텐데 부지런히 즐겨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서곡님.^^
 

채권을 거래할 때 꼭 매도 호가에 올라와 있는 채권만 매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채권투자자는 직접 장내채권시장에 호가를 제시할 수도 있다.
‘장내채권종합주문‘ 창의 호가 부분에서, 파란색 매도호가창 매도 대기상태에 있는 가장 낮은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채권 매수를 주문하면,
빨간색 매수호가창의 매수 대기 상태로 나의 채권 주문이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 해당 가격에 매도해주면 실제로 해당 가격으로 채권 거래가 완료되게 된다. - P103

시장거래의 특성상 거래 성사를 위해 얼마를 제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격 제시 측면에서는 채권의 도매 가격이라고 할 수있는 민평가로 가늠할 수는 있겠으나 이 역시 시장상황에 따라 변수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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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에서는 채권 거래시간이 아니더라도 매수·매도를 제외한 대부분의채권 활용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채권 선별이나 확정수익률산출 같은 요소는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연습해 볼 수 있다. - P87

은행 예·적금에 가입하여 실제로 이자를 받을 때에는 15.4%라는 이자소득세가 자동으로 과세된다. 채권에서도 동일한 15.4%의 이자소득세가 과세된다. - P89

채권은 해당 채권을 언제 매수했는지에 상관없이 이자지급일에는 모든이자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3개월의 이자지급 주기를 가진 채권을 이자지급 하루 전에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이자지급일에는 3개월치의 모든 이자가지급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채권이자지급일 하루 전에 매수하는 전략은 실효성이 크지 않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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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나 주거래 은행과 연동되어있는 증권사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한 가지 더 살펴봐야 할 것은 증권사에 따라 채권 거래 기능이 다소 제한적이고 불편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권을 거래하기에 적합한 HTS 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 P75

• 채권 입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Q&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3) 단계의 ‘보장수익률(%)‘,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투자자가 많았다. 해당 부분은 주로 채권의 풋옵션과 관련된 영역이다. 글자 그대로 보장을해주는 수익률이 0이라는 뜻이 아닌, 원금에 더해 ‘추가로 지급되는 수익률이 0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채권의 안전성과 연관지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P82

따라서 우리는 해당 호가창에 표시된 수익률을 믿고 채권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 수익률 계산기를 통해 확정수익률(실제 수익률)을 필수적으로확인하고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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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5-18 00: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채권투자에 관심많은 개인 투자자가 많다고 해요.
그런데 채권 관련 도서가 적은 편이라서, 참고하면 좋겠네요.
모나리자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모나리자 2023-05-19 18:23   좋아요 2 | URL
네, 거의 주식투자에 관한 책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채권투자를 오랫동안 해본 개인투자자인 저자의 책이라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조금씩 읽고 있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ㅎ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