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が提案したいのは、ほんの少しでもいいから、自分の中の「会社依存度」を下げることだ。要は「カネ」と「人事」に振り回されないことである。例えば会社からもらえる給料は人それぞれだが、たくさんもらっている人も、少ししかもらっていない人も、可能な限り、その給料に全面的に依存しないことだ。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내려라. - P178

会社とは、私にとってこれ以上ない「人生の学校」でした。まずは、一から仕事の仕方を教えてくれたかけがえのない存在でした。



회사란 내게 있어 <인생의 학교>였습니다. - P198

それはまるで、映画の成長物語のようです。主人公はある目的に向かって仲間と「旅」をする。途中、敵の攻撃や仲間の裏切りなど様々な試練を乗り越えながら前進を続けていきます。そして最後にその目的を達成できたりできなかったりするわけですが、実は、肝心なのはそこじゃないわけです。


그것은(회사생활) 마치 영화의 성장 스토리 같은 것입니다. - P199

会社は修行の場であって、依存の場じゃない。ば、会社ほど素晴らしいところはありません。そして修行を終えた時、あなたはいつでも会社を辞めることができます。結果的に会社か辞めても、辞めなくても、それはどちらでもいい。ただ、「いつかは会社を卒業していける自分を作り上げる」こと。それはすごく大事なんじゃないか。





회사는 수행(연마)의 장소이며 의존의 장소가 아니다.

언젠가 회사를 졸업하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라.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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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부모님이 영어를 쓰지는않으셨지만 집안에서는 늘 영어가 들리는 환경을 제공해주셨기때문에 나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구준하게 영어를 공부해나갈 수 있었다.
- P105

나는 외국어를 하는 것은 일종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숨길 수 있는 고도의 연기인 것이다. 언젠가프랑스인 교수님이 나에게 "자네 아버지나 어머니가 프랑스인인기 라고 불어본 적이 있다.  - P117

지금 생각해보면, 천재성과 창조력, 책, 외국어, 역사, 언어에절대적으로 미쳐 살았던 나의 십대는 일종의 순수한 광기 어린시절이었다. 나는 학창시절 친구가 별로 없다. 그들을 잃은 대신에 나의 재능을 아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충분히 보상받은 셈이다. 그래서 후회가 없고, 행복하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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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상과 느낌, 예감, 혹은 기억을 아주 흔하고 다루기 쉬운 말로 희미하게 풀어내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계속 실패하고 비틀거리고 바꾸고 흔들다가 마침내 초고가완성되죠. 


-그웬돌린 브룩스- - P304

전설거지를 하고 나야 작업을 할 수 있는 유의 예술가예요. 이런 성격때문에 무척 짜증스럽기는 하지만 제가 원래 이런 걸 어쩌겠어요."



캐럴리 슈니먼 - P309

 "영감을 얻는 방법은마음을 비워서 만물이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오게 놔두는 거라고 생각해요." 조나스는 영감이란 것이 특히 소중하거나 비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사하며 뭔가에 관심을 갖는 것과 영감을 따로구분하지 않아요, 둘 다 이 세상에 호기심을 갖는 동일한 경험이니까요. 다들 잘 알겠지만 이 세상, 저를 둘러싼 이 세상이 바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거죠."



-조앤 조나스- - P317

아침 6시에 일어난다. 그러고는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서 잠잘 때나 일할 때 지장이 없는 면 옷을 입는다. 


-루이즈 네벨슨- - P342

 샤넬은 일주일에 6일 동안 일했고,
일요일과 공휴일을 두려워했다. 한 친구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휴가라는 말만 들어도 식은땀이 나."


-코코 샤넬- - P388

스탈은 마차를 타고 가면서 글을 썼고, 편지를 구술하면서대화를 나누었고, 어디에 있든 무얼 하든 책을 썼다. 스탈과가장 친한 사람도 글 쓸 시간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그토록 많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신기해했다. 시간을 나누어 관리하는 게 그 비결은 아니었다. 오히려 시간 관리를 특별히하지 않는 게 비결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중하려고노력했다가 휴식을 취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준비와휴식 사이에는 행동을 취할 시간이 거의 없다. 스탈은 언제나 집중하고 절대 쉬지 않았다. 자신의 관심을 요구하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가진 사람이었다.


-제르맹 드 스탈- - P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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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독자들이 남자 주인공 히스클리프에게 빠지는 것과 달리, 바람이 거센 언덕 위 저택의 주인인 캐서린에게 잔뜩몰입해 있었다. 조신하지도 정숙하지도 않은 이 야성적이고 거친 소녀에게 깊숙이 동화되어 있던 나는 "자유롭다는 것은 때로비정하기까지 한 것이야."라고 중얼거리며 나의 자유를 향한 결투을 다졌다. - P71

공교롭게도 나는, 신동이라 불리며 유럽 왕실 곳곳으로 연주를 다니던 모차르트에게, 또한 프로이트나 아인슈타인에게도세상의 관심과 멀어져 성장할 시간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교육에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는 숙성의기간과 사유, 은둔의 기간이라는 점이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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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됐든 중요한 사실은 글쓰기와 삶이 구분되지 않고 똑같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밤낮 상관없이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지금 내가 존재하는 곳에서,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서 글을 뽑아낼수 있다. 글쓰기와 삶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글쓰기가 종이 위에서 살아가는 내가 된다. 내가 글을 쓰려고자리에 앉기 전에 살고 있었던 삶의 연장선이 된다.



-실라 헤티- - P204

페란테는 어디서나 밤낮 가리지 않고 글을 쓴다. 페란테가 요구하는 유일한 조건은 ‘약간 구석진 어딘가에 있는 작업할 수 있는 아주좁은 장소다. 


-엘레나 페란테- - P207

"일정을 세워놓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겨야한다고 하죠. 무엇이든 써야 한다고요. 하지만 그렇게 앉아서 의무처럼 글을 쓰다니 그건 지독하게 어리석은 짓인 것 같아요. 사람들은 그런 집필 습관을 그게 찬사하죠. 그래야 작가가 그렇게 불안정한 인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로레인 한스베리- - P225

네일러의 집필 일정은 당면한 프로젝트와 다른 책무들에 따라서달라졌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아침 일찍 글을 쓰기 시작해서 정오나오후 1시까지 글쓰기를 좋아했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는 문학과 관계 없는 같일을 처리했다. 집필 환경에 대해서는 전혀 까다롭게 굴지 않았다. "제가 바라는 것은 간단해요. 따뜻하고 조용한 장소만있으면 되거든요."


-글로리아 네일러- - P272

 "샬럿은 자신이 현실을묘사했다는 느낌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자매들의 평가에 솔깃해서 작품을 수정하는 일은 좀처럼 없었다. 그럼에도 낭독은 그 효과가 무척 좋아서 모두의 호기심을 이끌어냈고, 덕분에 브론테 자매들은 매일 되풀이되는 괴로운 걱정거리의 압박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샬럿 브론테-
- P275

화장실, 배, 제트기, 헛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기차나 파리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기차에서도 글을 썼어요.
침대에 누워서, 혹은 병원의 기계장치에 기대어 글을 썼고,
호텔과 지하창고, 모텔, 자동차 안에서도 글을 썼죠. 건강하든 아프든, 행복하든 절망적이든 상관하지 않고 항상 글을 썼어요.



-에드나 페버-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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