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소년 탐정단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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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이 저래서 그렇지 주인공은 초등학교 신참 선생 시노부. 미인이긴 한데 성격이 괄괄해서 그닥 티는 안난다. 그녀의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이 소설이다.

 

연작 중편 5개로 구성된 이 소설집은,정말 오래간만에 만난 즐거운 추리소설이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뒤에' 다음 갈 정도로는 마음에 드는 것이다. 여주인공이 과하지 않게 활달하고 재밌으며 초딩 제자들도 밉지 않게 말썽쟁이.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의외의 연적들까지 다 재밌기만 하다(형사와 유능한 회사원의 대립!)

 

해서 거의 단숨에 읽었으며 오래간만에 시리즈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될 정도였다. 부디 다음 시리즈도 빨리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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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이 있는 집
하츠 아키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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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하츠 아키코의 신작 단편집이니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딱 2쪽짜리 단편에서 몇십쪽짜리까지 분량은 천차만별이지만 그녀 특유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체와 일본 전통 및 전설에 대한 애정도는 여전하다. 우리나라엔 왜 이런 작가가 드문 것인가......여하간 재미있고 또 개그 센스도 충만하다. 같이 나온 세상 15권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마음에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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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 - 나는 한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꿈꾼다
김규흔 지음 / Mid(엠아이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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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다보니 그 시기에 조상님들은 대체 뭘 드셨을까...하는 데까지도 궁금증이 생겨 구입하게 된 책. 식사뿐만이 아니라 과자도 드시고 음료도 드시고 그랬을텐데 말이다. 게다가 표지까지 깔끔하고 아름다우니 더 말해 무엇하랴. 덧붙여서 명인이시라니 몰라봤던 내 무식함에 그저 한숨이.

 

책 값이 다소 부담되기는 하나 일단 보는 눈이 즐겁다. 또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그에 따라 힘들었을 저자의 노고가 떠오르니 역시 그저 감사할따름. 나 자신도 한과는 이제 거의 멀어져가는 과자...그리만 생각했는데 우리 전통을 그리 여겨선 안될 일이다. 일본처럼 자기네 과자가 생활화 되고 찬탄 대상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절대 우리 것을 가벼이 여기면 안될 터.

 

사족이지만 내가 원하는 컨셉과는 살짝 비껴가있어서 별점은 하나 깎았다. 그 시기에 먹었던 과자와 그걸 재현한 사진들 등이 있다면 내게는 더 좋았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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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육아일기를 읽다 - 단맛 쓴맛 매운맛 더운맛 다 녹인 18년 사랑
김찬웅 엮음 / 글항아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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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알라딘 중고는 비싸서 1천원이라도 싼 북코아 중고로 구매. 이 좋은 책이 왜 벌써 절판인지...할아버지의 육아일기라,예나 지금이나 그 마음은 같은가보다. 덤으로,이조년의 후손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손자도 의병장,손녀 사위도 그 유명한 동래부사 송상현,이거 대단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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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장초
조성도 / 연경문화사(연경미디어)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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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도 못구하고 결국 북코아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산 중고. 비록 상태는 좀 안좋지만 그래도 낙장이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워낙 20년도 넘게 전의 것이라 번역은 정말 옛 것 그대로라고 보면 되겠는데...그래도 충무공께서 조정에 보내신 장계를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 역시 대만족! 노승석의 난중일기에도 일부 실린 거 같기는 하지만,거긴 따로 구분이 안되있고 일기 말미에 불쑥불쑥 제목도 제대로 안달고 나와있어서 자칫 잘못하다간 일기의 일부로 착각할수도 있으니까.

 

바라건데 새로이 번역되어 나오기를. 지금 이 책만으로도 좋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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