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세트 - 전2권 블랙 라벨 클럽 15
김지서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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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임팩트 한번 강렬하다. 오지 마세요,라니...그것도 무려 로맨스에서? 사실 제목 덕분에 흥미를 가지게 된 이 소설은 여주의 특이한 능력-어떤 식물이든 원하는대로 키워낼수 있는 것-으로 인해 더욱 보고 싶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충분히 볼만하다. 올해 들어 크게 마음에 끌리는 판타지 로맨스(혹은 동양물)이 없었는데 최소한 상반기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라 봐도 무방하긴 하겠다. 비록 후반부에 가서 역시나 긴장이 다소 흐트러지고 로맨스와 정치의 절묘한 균형을 결국 다소 잃어버린 거 같아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이만한 두께에 거의 흐트러짐 없이 재미있게 전개되는 소설은 흔하진 않을듯 싶다.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다소 부족한 것과 결말에서 혼인 및 후일담이 안나온 것이 단점이랄까? 조연격인 황태자(물론 소설내에서 황위에 오름)에게도 로맨스가 주어졌다면 더 유쾌하고 재미있었을듯. 다행히 여주 웬디에게 능력을 준 요정의 뒷이야기 정도는 나와줘서 그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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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살인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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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작에서 굉장히 깜짝 놀란 터라 이 작가의 소설은 망설이지 않고 또 사보게 된다.

 

요점을 말하자면 이번 소설의 재미도는 저번보다 솔직히 떨어지지만...(뒤통수를 후려치는 반전이 부족하고 또 긴장도나 조밀한 감각이 역시 부족함) 그러나 덴마의 추리는 역시 매우 논리적이고 하나하나 사소한 것을 파고들어가 마침내 진범과 그의 수법을 밝히는 장면에선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맛에 이 소설을 보는 게 아니겠는가? 작가의 다음 작품도 역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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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 1
윤지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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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한집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윤지운의 신작. 표지만 봐도 딱 파한집 분위기가 난다. 아직 1권이라 내용은 솔직히 파한집보다는 뒤처지지만...뛰어난 그림체만으로도 감상한 보람은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애매하게 끝맺은 것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파한집은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모으다 포기했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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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홍차왕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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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홍차왕자의 공주님과 동시에 나와서 동시에 산 책. 그런데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당연히 이쪽이다. 별점은 똑같이 3개 줬지만 그쪽은 2개 주려다 간신히 3개 준 것인데 비해...이쪽은 4개에 가까운 3개 정도로는 봐줄수 있으니까.

 

아픈 사연을 대하는,그리고 표현하는 방식에서 완전히 새 시리즈인 이쪽이 한수 위. 새로 나온 두 홍차 왕자도 귀엽고 사연도 잔잔하니 괜찮은 편이다. 2권을 볼지 안볼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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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의 공주님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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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홍차 왕자 외전 단편집이다. 표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아삼과 타이코 혼인 후의 이야기랄까? 물론 그들만 주인공인 건 아니고 그외 번외편 격인 주인공들도 있는 4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여하간 인기 있는 만화의 후일담이라 하면 당연하게도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법. 그래서 한때 소장했던 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같이 나온 신간과 함께 구매. 그러나...솔직히 이 만화에 대해 지금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후일담치고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게다가 이 작가 작품 중 가장 싫었던 부분이 여주인공이든 여조연이든 여자들의 성격. 첫번째 단편에 거의 여주격으로 나온 여자애도 신경에 몹시 거슬리는 성격이다. 더구나 주인공들의 딸인 안리까지도.

 

지금도 좋아하지만,당시 동시대에 인기 있던 아기와 나 작가쪽이 더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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