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과 이순신 - 원균 옹호론에 대한 실증분석
도현신 지음 / 비봉출판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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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조목 잘 따졌다고 본다. 비록 감정적인 논조가 꽤 많이 들어가 좋은 점이 흐려진 느낌은 들지만 실록을 증거로 들어 흥미롭게 잘 써줬다. 감정을 조금 자제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물론 그래서 읽는 데에 시원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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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진짜이야기
노병천 지음 / 바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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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굉장히 얇다. 글씨도 큰 데다가 간신히 200쪽을 살짝 넘길 정도.

 

일단 줄거리를 아는 데엔 그럭저럭 괜찮고 다소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시각도 있지만 마지막 부분의 울돌목 해전=즉 명량대첩에 관한 해석 부분에서 눈이 번쩍 뜨인다. 난중일기의 그 구절을 나는 왜 그냥 지나쳤던가?? 그래서 이 책을 팔지 않고 소장하기로 결정. 새로운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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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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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은 선조실록이지만 동시에 이순신 편이기도 하다. 비록 '조선왕조실록' 이기에 충무공의 분량이 크게 많을수야 없겠지만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수준. 동시에 이 정도로 짧지만 잘 그려낸 이순신 만화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해서 큰 맘 먹고 별 5개 만점.

 

만일 가능하다면 풀 버전으로 박시백님께서 충무공 일대기를 만화로 그려주셨으면 할 정도다! 여하간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은 1권과 10권만 샀다. 여말선초와 충무공 일대기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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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리 문복자, 후궁 되다 1
김정화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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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이 필요없다. 최고에 가까운 시대물 로맨스라 할수 있다. 아마 올해 읽어본 소설들 중 제일 낫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로맨스로는 정말 드물게 무려 3권짜리...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구석이 없으며 캐릭터 성도 거의 대부분 다 좋았다. 악역이 전형적인(홍귀인과 그 아비인 대감) 것만 좀 빼면 이건 세권 한꺼번에 사서 읽어도 후회는 없을 터. 오래 두고 소장하여 보기까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여하간 문복자와 왕의 러브 스토리는 참으로 좋다고 본다. 조연인 성빈 역시도. 또 3권 외전의 복자 여동생 복실이의 귀여운 러브 스토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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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웅 이순신 - 만화 조선왕조실록 3
박종관 글.그림 / 은하수미디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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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저래 놓고 정작 충무공 분량은 얼마 되지도 않는다. 게다가 겉표지 그림에 절대 속지 마시길! 내지와는 다른 사람이 그린 게 확실할만큼 그림체 차이가 엄청날뿐더러 솔직히 대강 그린 거 같기까지 하니까. 적어도 먼저 올린 한권짜리(분량면에서도 이쪽이 낫다. 훨 두꺼우니까) 이순신 만화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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