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콘 - 시작부터 완벽에 다가서는 일
김종훈 지음 / Mid(엠아이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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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건설활동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창조하며,이 공간은 사람의 지각,감정, 행동, 생활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36-)


성공한 사람의 좋은 습관 쌓기는 성공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하지만 건설프로젝트는 진행단계마다 참여 주체가 달라지며 분절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습관을 쌓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과 매니지먼트가 대단히 중요하다. 프리콘은 중요한 매니지먼트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건설 프로젝트의 기본을 다지는 단계이다. (-89-)


발주자는 건설 프로젝트의 고객으로, 건축물의 요구 조건 및 기능을 확정한다."건축은 건축주의 거울이다" 라는 말처럼 건축물은 발주자의 철학과 역량에 따라 지어진다. 발주자의 요구 사항은 명확해야 하며,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이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이에 더해 적절한 권한과 책임, 보상이 따를 때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주체는 바로 사람이다. (-139-)


설계는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이며,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크고 작은 수만 가지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프로젝트 실패는 대개 설계의 핵심 부분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거나 오류를 일으키는 탓이다. 좋은 설계는 공법이나 건설원가가 치밀하게 검토되어 도면화되며,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시켜 준다. (-189-)


건설프로젝트를 이끄는 3대 주체는 발주자, 설계자,시공자로 대표된다. 발주자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설계자는 구상한 프로젝트를 형상화하며, 시공자는 설계 도면을 가지고 결과물을 창조한다. 설계와 시공이 분리되고 발주자의 업무 조율이 어려워지면 설계 지식,시공지식, 프로젝트 관리 전문 지식을 갖춘 PM이 등장하였고,글로벌 건설 시장이 보편화된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233-) 


42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102 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0년 3월 17일 착공부터 1931년 5월 1일 준공식까지 불과 13.5개월이 걸렸다.9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같은 경이적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288-)


저자 김종훈님은 서울대 건축학 박사를 역임하였으며, 국내 최초 CM 사업을 1996년 시작하게 된다.여기서 CM 사업이란 건설사업관리(시공책임형CM, CM at Risk)방식이며, 건축에 있어서 발주,설계,시공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책임지며, 건축물의 공기 단축 및 품질좋은 건축물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건설회사에 만연해 있는 관행들을 알 수 있다. 그 관행들은 복잡한 정부 규제안에 있으며, 실제 건설업체는 규제로 인해 생겨나는 제반사항들이 건축물 원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었다.시공이 하드웨어라면 저자가 하는 건설프로젝트, 즉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에 있어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건설프로젝트는 기획, 설계,발주,시공,유지 관리의 5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프리콘 pre-construction 은 건설 프로젝트 생애 주기 5단계 중 기획,설계,발주에 해당된다. 즉 이 세가지를 건설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건설프로젝트에 있어서 리스크 제거에 용이하다.


저자가 하는 일은 주택, 도로, 댐,항만까지 건축,토목,건설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한국사회의 건설프로젝트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었다. 한국과 다른 해외의 건축물의 사례,그들의 독창적인 건축물과 세계어디에도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건축물들은 어떻게 기획-설계-불주-시공까지 이어지게 되는지 ,전체적인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프로젝트에 있어서, 인적관리, 소통,갈등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즉 건축물 뒤에 숨어 있는 소프트웨어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때, 원가 절감이 나타나며, 공기단축으로 이어져 ,품질좋은 건축물이 탄생될 수 있다.


프리콘 활동은 그런 것이다. 건설 프로젝트에 있어서, 올바른 시공과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생산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으며, 품질을 높여나가면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주고 있었다.특히 국내에 만연하고 있는 최저가 입찰의 문제점이 어디에서 기인하고 있는지 분명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1930년대에 건설된 앰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건설프로젝트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있다.체계화된 관리, 설계-시공-발주까지 체계적인 건설이 치밀하게 이루어질 때, 그 건축물은 100년을 지탱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공적인 건설프로젝트의 좋은 예를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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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 500만 원 종잣돈으로 10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김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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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할 때, 항상 등장하는 말이 있다.흘수저가 금수저가 되는 차별화된 노하우다. 또한 처음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소자본을 활용한 재테크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경매를 할 수는 없다. 설령 저자처럼 처음 50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하여 10억 이상의 매출을 하였다 하더라도 말이다. 즉 책 속에는 저자의 성공 노하우 뒤에 감춰진 부동산 경매 투자 비하인드를 우리 스스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동산 경매에 있어서 필요한 비법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파악한 뒤, 경매에 뛰어들어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돌아간다. 경매도 마찬가지다. 소위 갭투자를 해왔던 부동산 투자자가 쪽박을 차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갭투자 규제 때문이다. 즉 갭투자에 성공했던 이들이 정부 규제가 시작되고, 아파트 단가가 떨어지고 ,현금으로 회수하지 못함으로서 ,이자를 갚지 못한 투자자들이 그 물건을 경매로 올리게 되는 것이다. 즉 경매의 대상이 되는 물건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돈을 갚지 못할 때, 경매를 올려서 급전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강하다.


즉 경매에서 물건의 외형 뿐만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권리분석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점유자들이 섣불리 나가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좋은 매물이 올라왓다 하더라도,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경매 시장에 뛰어 들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경매는 세금 들이 붙는다. 취득세,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이외에 다양한 세금이 붙기 때문에 수익률 계산시 전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압류, 가압류, 근저당, 전세권 대항력 있는 임차인, 이 네가지 요건은 부동산 경매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한 소유권, 가등기, 근저당권, 임차권, 전세권,가처분, 경매기입동기까지 경매와 관련한 부동산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인테리어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가지고 있다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다.시세 조사, 권리분석, 부동산 입지까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부동산 중개료, 취득세 ,등록세, 인테리어 비용,추가 부대비용까지 명확하게 파악한 뒤 경매 입찰에 뛰어들어야 원하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물론 역세숸이어야 하며,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의 건물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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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의 탄생 - 모리나가 요우의 일러스트로 보는 궁극의 전쟁사 건들건들 컬렉션
모리나가 요우 지음, 전종훈 옮김 / 레드리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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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남아프리카 젠쟁이라 부르는 제2차 보어 전쟁이 일어났다. 그 전쟁에서 아프리카 인들이 썻던 가시철조망은 영국인들이 전쟁을 불리하게 만든 이유였다.3년간 전쟁이 이어지게 되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아프리카인들에게는 가시 철조망이 효과가 있었다.


영국군은 전략을 바꾸게 된다. 영국과 독일의 전면전이 벌어진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이 가시철조망을 막을 방법을 찾게 되었고, 전쟁에서 쓰여졌던 말마차를 대신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소위 농촌에서 쓰여진 트렉터를 개량하여, 새로운 무기 전차를 만들게 된다. 전쟁에서 항상 만들어지는 참호와 가시철조망에서 자유롭고, 전쟁에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치명적인 전쟁무기로서 효과를 얻게 된다.'


전차 하면 우리는 먼저 독일을 생각한다.그러나 실제 전차는 영국군이 만들었고, 그 다음에 프랑스, 독일은 세번째였다.전쟁에서 영국군과 독일인이 붙었을 때, 전략,물자 면에서 밀린 독일인들은 영국인들이 남겨 놓은 전차들을 회수하여 개량하게 된다. 즉 그들은 영국군이 남겨놓은300여대를 활용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활용하게 된다. 즉 처음의 전쟁의 양상이 일방적으로 영국군의 지상에서 전차를 활용한 전쟁이었다면, 영국과 독일은 전면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차와 전차가 붙는 정쟁의 양상이 바뀌게 된다.


즉 전쟁이라는 것은 어떤 문제가 봉착할 때, 신무기가 나타나게 된다. 전차가 나타난 이유는 기존의 신무기였던 기관총이 먹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개발한 가시철조망이 효과적으로 쓰여졌던 아프리카인들, 그것으로 인해 혼쭐이 난 영국군,더 나아가 산업혁명으로 기관차가 지나가는 철로가 전차를 만들고 이동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다.이처럼 하나의 신기술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인프라가 서로 맞물려야 가능하다. 책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탱크가 만들어진 100년간의 역사들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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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 해파랑길 편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최병욱.최병선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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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3대 트레킹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해파랑길이 있다.해파랑길은 동해 제7국도를 따라가는 길로서, 해가 뜨는 바닷가를 터전으로 하는 지형을 가지고 있었다. 최병욱, 최병선 형제는 이 세 코스를 2018년 도전하게 되었고, 거의 한달 코스로 각각 완주하게 된다. 그중에서 세번째 부산에서 시작하여, 고성까지 이어지는 700여키로의 해파랑길을 두 사람은 39일만에 종주하게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위대한 일들을 보면, 항상 처음이 어렵지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국의 3대 트레킹도 마찬가지다. 부산에서 하루 20여 키로의 거리를 지나가게 되면, 대한민국 동해안 바닷가 곳곳의 숨어있는 비경을 얻을 수가 있다. 부산, 울산, 경주,포항, 영덕, 울진,동해,삼척, 양양, 강릉,양양,속초, 고성으로 이어지는 해파랑 길 중에서 내가 직접 다녀온 길은 호미곶과 삼척,강릉이었다. 세 곳은 저자처럼 도보로 걸어간 길이 아닌 마랕톤 코스로 다녀온 길이기도 하다. 포항의 경우 하루 3000여명이 한꺼번에 떡국을 먹을 수 있는 대형 가마솥이 있으며, 상생의 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울산의 간절곶은 대한민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이며, 1월 1일 해돋이가 되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해를 보며 소원을 빌게 된다. 해파랑길을 따라가 보면 각지역마다 해돋이 공원,해맞이 공원이 있는 이유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해파랑길은 국도 7호선을 끼고 있었다. 저자는 대전에 살면서, 이곳을 두발로 답사하게 된다. 39일동안 자신이 복표한 의도 그대로 간다는 것은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경우라면 쉽지 않았지만 결국 완주하게 된다. 즉 형제가 함께 하면서,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오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가게 되고, 각 고을의 특색들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울진은 다양한 반찬을 내놓는 맛있는 식당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며, 책속에는 저자가 실제 가본 숙박업이나 식당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책에서 눈여겨 본 곳은 삼척 해파랑길이었다.울진- 동해- 삼척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은 그 나음대로 운치가 있는 특별한 장소였다. 특히 삼척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 황영조가 태어난 곳이며, 항영조 기념관,황영조 공원,황영조 생가가 있다. 책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황영조가 실제 다녔던 초등학교가 삼척에 있으며, 실제 내가 가본 곳이기도 하다. 동해안길을 따라 해파랑길을 제대로 느끼고 즐기려면,각 지역의 특징과 정보, 배경지식을 가지고 답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내가 원하는 즐거운 트레킹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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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 융 심리학이 말하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만나는 시간 자기탐구 인문학 1
로버트 존슨.제리 룰 지음, 신선해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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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간된 똑같은 제목의 저서가 복간되어서 재출간되었다.이 책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과 삶을 고찰한다.여기서 고찰한다는 것은 관찰을 통해서 자신을 스스로 바꿔 나간다는 의미이다. 외적인 삶,내적인 삶, 심층의 삶, 영적인 삶의 조화와 균형의 틀을 갖춰 나가면서,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유지해 나가는 것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려움 속에서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미움이 동시에 공존하면서,애써 미움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었다. 사회에서 사회의 보편적인 준거 틀에 스스로를 맞춰 나가야만 생존할 수 있고, 쫒겨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 자신의 밝은 면을 부각시키고 어두운 면을 최대한 억누를려고 하는 이유다.


한 권의 책에는 바로 이러한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었다. 내적인 갈등과 외부의 갈등, 이 두가지가 상충될 때, 스스소 러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목도하게 된다. 창조적인 삶과 직감에 의존한 삶은 심층적인 삶이며, 내 삶에 만족감을 드러나는 삶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은 내적인 삶과 외적인 삶의 융합이었다. 돌이켜 보면 이 책에서 온전하게 살아가고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것보다,지금보다 더 나은 삶, 현재보다 더 성장하는 삶에 대해서 깊은 고찰이 요구되며, 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또한 내면의 상상의식을 적극적이면서,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내 삶의 풍요로움과 성장을 추구하기 발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며, 탐욕, 잔인, 분노,시기, 질투, 욕망과 같은 어두운 그림자를 끌어안고 살아가면서, 감사함과 소중함,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 내 안에 존재하는 어두움 그림자, 상처입은 영원한 아이를 끌어안고 자신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은 내 삶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기부여이며, 댜체로 우리가 생각하는 어릴 적 영웅은 멘토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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