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테크놀로지 - 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고명석 지음 / 새빛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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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테면 헤겔은 예술은 직관(Anschauung) 의 영역으로 ,종교를 표상의 영역으로,그리고 철학을 개념의 영역으로 귀속시켜서 예술과 종교와 철학이 각각의 의식형태에 의해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한다.그리하여 요지부동으로 정확하게 고정된 '영원한' 위계 체계가 성립된다. 헤겔 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그러한 위계체계는 예술의 역사적 운명을 규정하는 것이기도 하다.(가령 청년 셸링이 예술을 헤겔과는 상반되는 위계질서 속에 편입시켰다고 해서 사정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36-)


한 눙으로 본 정지된 시각의 총체적 모호성이 논리적으로 기하학적인 원근법의 여러 요구들과 양립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진짜로'세계를 평평하거나 구부러진 것으로 보는 것이라는 생각과는 양립할 수 없다. 

왜 재현에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왜 우리는 기대감과 일치하는 하나의 해석을 선택하는 일이 언제나 보는 이의 몫이어야 하는가. (-81-)


이 당시 독일의 '라이프지히 신문'은 이 사진술에 대하여 프랑스판 악마의 사진이라고 부르고, "인간은 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으며 신의 상은 어떠한 인간의 기계에 의해서도 고정될 수 없다.라고 신성모독으로 취급할 정도로  이 당시의 사진의 출현은 충격이었다. (-143-)


판단력 일반은 특수한 것을 보편적인 것 아래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사고하는 능력이다. 보편적인 것(규칙, 원리,법칙)이 주어져 있다면,특수한 것을 그 아래에 포섭하는 판단력은 (그것이 초월적 판단력으로서, 그에 알맞게만 저 보편적인 것 아래에 포섭될 수 있는 조건들을 선험적으로 제시항 경우에도) 규정적이다.그러나 특수한 것만이 주어져 있고, 판단력이 그를 위한 보편적인 것을 발견해야 한다면,그 판단력은 순전히 반성적이다. (-193-)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에서는 20세기 초에 진행된 아방가르드 운동들이 복귀한다.1950년대 말과 1960년 대 초, 모더니즘의 내적 자율성을 비판하는 네오아방가르드 운동이 전개되었다.득 콜라주와 앗상블라주,레디메이드와 그리드 ,모노크롬과 구축 등과 같은 예술의 흐름들이 복귀한 것이다. 과거가 미래로부터 복귀한 것이다. 과거릐 '역사적 아방가르드'가 미래로부터 '네오아방가르드'로 복귀한 것이다. (-229-)


우리의 삶을 보면 지극히 나 중심적이고, 핸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현재의 시간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판단하고,분석한다. 현대의 문학 작품도 그렇다.우리가 쓰는 언어로 쓰여진 문학을 보면 과거를 문학으로 표현해도 그 기준이 현재에 머물러 있으며, 미래를 보더라도,그 기준점은 현재이다.그래서 내부적인 변수와 외부적인 면수가 문학 작품에 개입될 여지가 없기 때문에 항상 예측에서 벗어나고, 오류가 발생하는 필연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그래서 우리는 어떤 대상이나 주제에 대해서 기원이나 본질을 찾을 때마다 헤메고, 깊이 사유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특히 에술의 경우 더 그런 측면이 강하다.


이 책을 보면 ,먼저 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우리가 예술하면,먼저 자본과 엮여 있고,지극히 대중적이다.또한 어떤 예술은 정치적인 색을 띠고 있으며, 제도권하에서 우리 사회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 그 사건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이들이 문학인이며, 예술인인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에술은 바로 그 시대의 표상이 되고, 그 시대의 흐름을 좌우한다.그래서 항상 앞서 나가게 되고, 사람들은 예술가들은 굶어죽기 딱 좋은 직업이라 말하고 있다.한편 이 책을 읽으면,먼저 예술의 개염, 예술의 기원은 어디서 시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명학한 판단을 찾아볼 수 있고,대중적이지 않으면서,순수함과 자연스러운 예술이 그 시초였을 알 수 있다.태초에 동굴 벽화가 있었고, 차후 자연에서 미를 찾고 그 미를 미학이라는 학문으로 체계화한 것을 보면 지극히 인간 중심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질적인 특징도 내포하고 있었다.이 책은 그 기원에 대해서 들여다 보고 있기 때문에 나처럼 에술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이들은 어려울 수 밖에 없으며, 장인이 코끼리의 엉덩이를 보고 코끼리 전체의 모습인지 아닌지 찾는 것에 불과한 한계도 있었다'.


예술은 그렇게 인간이 개입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러운 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헤겔이나 칸트,플라톤과 같은 철학자들이 예술에 영향력을 미치면서,예술은 철학과 종교와 엮이게 되고, 점차 예술은 그 시대의 주류에 편입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종교적인 색체의 예술을 구현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점차 우리 사회가 산업 사회로 나아가고 ,자본의 힘이 강해지면서,예술은 점차 종교적인 것에서 벗어나 대중적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또한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사진짝기가 처음 등장할 땐 하나의 예술로 취급된 사실을 보면 예술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으며,그 시대의 판단과 분석의 오류와 왜곡이 왜 나타나고 있었는지 평가할 여지는 분명히 있다.즉 그래서 우리는 과거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갈피를 못잡고 겉돌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많은 예술작품들이 소실되고, 현존하는 에술작품으 유래를 찾앚볼 수 잇는 역사적 사료도 제한적이다.미학을 추구하는 학자들은 예술에 대해 퍼즐 맞추기에 매진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고, 그 시대의 표상으로 예술이 정착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즉 사진이 나타내지 못하는 그 깊이를 예술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색체 속에 의미와 가치를 예술가 나름의 해석으로 구현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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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대상자
주원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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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걀러리아 백화점 3층 명품관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침입해 폭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매장 내 재물손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30-)


잘 모르겠어요.워낙 말이 없어서...
장철수 그 친구는 탈북자야.탈북자인데,남한에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다 교도소 신세 지고, 그러다 무슨 이유로 탈옥까지 한 걸로 알고 있어.신분이 밖으로 유출되면 장철수는 철창행이야,알겠지? (-95-)


정인구입니다.
최연소 과학기술부장관 출신이며 역시 최연소 여당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했던 현직 행정안전붇장관 .자타가 공인하는 브레인.정인구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이 자리에 없었다.긴 자기소개는 필요하지 않았다.
정인구가 그들을 둘러봤다.리스트가 진행석 자리 위해 올려져 있었지만 참석자와 불참석자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짓은 하지 않았다.이미 오랫도안 봐온 얼굴들이니까.(-100-)


김형수 .25세.강간 및 연쇄살링으로 무기징역. (-153-)


가장 먼저 행동한 건 리누이었다.리눈은 오단이 미래아파트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을 대 입었던 군복을 입고 있었다.머리를 묶지 않았는데, 풀어 헤친 머리를 보자 오단은 어쩌면 그녀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눈은 바닥에 떨어진 총을 집고는 해이수처럼 탄창에 총알을 밀어넣기 시작했다.그러면서 여전히 입안에 츄파춥스를 문 채로 ,그래서 잘 알아듣기 어려운 어눌한 음성으로 오단에게 말했다. (-219-)


해이수는 바로 관리사무소 바닥 패널을 뜯어냈다.패널 대여섯 개가 단숨에 뜯겨나가자 거대하고 깊은 지하 구멍이 드러났다.두 사람이 포개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폭이었고,마치 맨홀처럼 한쪽 벽면에 철제 수직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250-)


피해자 수색에 나선 소방대는 화재 진압 직후,모든 입주민이 퇴거한 철거예정 아팥인 탓에 별다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였습니다.'하지만 두 시간 만에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311-)


소설은 1000여명이 테러사건으로 희생된 광화문 테러 사건 이후 3년 이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다.그 광화문 사건을 만든 이들은 일명 해적이라 부르는 이들로서, 자신이 처형할 이들을 물색하고, 회의 후 처형대상을 선택하게 된다.소설 <특별관리 대상자>의 주인공 오단은 스스로 해적이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소설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침범한 이후의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그동안 우리 사회의 불안함에 대해서 수치화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광화문 테러 이후 3년 뒤 서울의 모습을 보면,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적인 불안이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일명 의적인 듯 ,해적으로 보여지는 용역 업체 '컴퍼니'의 리더는 해우기였고, 오단은 그 해적단체에 자신의 목적을 채우기 위해 가입하게 된다.


해적 단체가 하는 길은 우리 사회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명분과 목적성을 가지고 있었다.해우기, 남군 미우기, 리눈,그리고 탈북자 장철수...그들이 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음지와 관련한 부분들을 컴퍼니 내부의 회의 과정을 거쳐 처형할 대상을 정한 뒤 사회적 정화를 직접 하는 것이었다.그건 잔인한 것이며, 그들을 척결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건물이 파괴되고, 테러가 일어남으로서 ,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이 현존한다. 소설 속 컴퍼니 안의 멤버들은 직접 목표점이 되는 대형건물에 몰래 침범하면서 ,폭탄을 심는 과정들이 있으며,그로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사회적 모순들을 찾아나갈 수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법과 제도가 있지만 그 법과 제도를 악용하는 이들이 있고, 권력에 기생하는 이들도 존재한다.즉 법이 있지만, 그 법의 테두리에서 자유로는 이들이 사회의 암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우리 사회에서 고공 사다리에 오라가 시위를 하는 이유도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아서이다. 바로 해적 컴 퍼니가 할 일은 그들을 내부 회의를 통해 척결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법이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해결한다는 의미로 보자면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카타르시스가 될 수 있지만, 그 정화과정에서 불가피한 희생이 있음을 본다면, 그들의 행동이 마냥 유쾌하지만 안는 부분이다.바로 우리 사회의 지져분한 모순과 군상을 그려내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 이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도 대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그려낸 SF 적인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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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 제9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77
이재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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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날이다.오늘 안에 부원을 모집하지 않으면  그 빌어먹을 철인 스포츠부 놈들에게 내 소중한 리코더실을 !뺏기고 만다.결의에 찬 각오로 교문에 들어섰다.아침 일곱 시,도아리실에서 가입 신청서,볼펜, 홍보피켓,포스너 증을 챙겨나왔다.(-39-)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윤서는 내팔을 더욱 강하게 끌어당겼다.그런데....
"이 선배, 진짜 안돼겠네.발리 따라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속삭이는 윤서의 숨결이 간지러웠다.심장이 부르르 떨렸다.
윤서는 나를 데리고 동아리실을 빠져나갔다.반항하면 할수록 힘이 빠졌다.팔에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윤서는 나를 더욱 더 세게 잡아당겼고,덕분에 윤서와 나는 어쩐지 가까운 사이에서나 가능한 간격이 되었다. (-89-)


"대한이 형,철인 3종 경기 나간데,정빈이 형이랑 맞짱 뜨러."
윤서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다.
"선배가 정빈 선배랑 왜 맞짱을 떠요?" (-96-)


3단 고개에 도착하여 자전거에서 내리자마자 하늘을 보고 누웠다.처음이었다.자전거를 타고 3단 고개를 오른 것은 .자전거를 끌고 올랐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기분이었다.사점이라고 하나? 그것을 넘긴 게 분명했다.나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였다.아저씨 또한 그 기분을 아는 모양이었다
"어때? 죽다 살아난 기분이."
"영생을 얻은 것 같네요."(-173-)


짧게 추려 쓴 편지에는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는지 연필을 지운 흔적이 가득한 편지였다.
"글씨 참 못 쓰네."
아버지는 소방관으로 일하다 입은 손가락 부상 때문에 글쓰기를 유독 힘들어했다.어쩌면 아버지 편지처럼 나 또한 내 가족사를 몇 번이나 썼다 지웠다 했을지 모른다.내 처음이 궁금해서, 그 처음이 알고 싶어서,결국은 모르겠다로 결론이 나 버렸고,나는 내 삶을 아무렇게나 집어 던지고 말았다.더는 가족 따위 필요 없다고 ,세상에 나 혼자 버려졌다고 생각했ㄷ. 일순 눈앞이 반짝 빛난 듯 했다.(-227-)


어른이 되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하지만 그 어른도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고, 청소년 시절이 분명 있었다.삶에 치이다 보니, 그 시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그 당시의 심정이나 고민, 걱정들은 시간이 지나면 작은 소소한 일로 바뀌지만 처음 느낄 때의 감정은 크게만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주인공 강대한을 중심으로 학교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청소년의 깊은 고민을 느끼게 된다.


학교 내에서 초등학교나 부는 악기라 생각한느 리코더, 리코더부에 있는 강대한은 리코더실을 최정빈이 있는 철인 스포츠부와 같이 쓰게 된다.혼자서 쓸 수 없는 한정적인 학교 생활 속에서 부원 강대한 혼자인 리코더부가 없어지 않으려면 리코더실 부원을 모집하거나, 같이 쓰는 방법 밖에 대안이 없었다.하지만 강대한은 또래 아이들에게 리코더 동아리 소속으로 무시 당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학교 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상태였다.대마침 자신에게 찾아온 ,최정빈을 좋아하는 윤서는 남자인 강대한의 마음을 간지렸고, 강대한은 최정빈을 상대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된다.그건 철인 3종 경기에서 강대한과 붙어서 이기면 동아리실을 이긴 사람이 독차지 하는 것이었다.


소설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강대한과 윤서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승부욕이 있었다.그건 강대한 스스로 윤서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것이었고, 자신이 최정빈을 상대로 이긴다면, 윤서의 마음과 사랑을 얻고, 자신 스스로 능역을 윤서에게 보여주고 싶었다.한편 강대한의 고민과 열등감도 있다.아빠와 엄마는 혈액형이 B 형이었고, 형은 O 형이었다.반면 강대한은 A형이었지만, 자신에 대해서 부모님께 물어볼 수 없었다.즉 본인 스스로 주워온 자식이라 생각한 강대한의 마음 속 열등감이 결국 무모한 도전을 부르게 된 것이었다. 처음 시도해 보는 철인삼종 경기 시험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소방관이었던 아빠와 현직 소방관인 형의 도움을 구해, 철인 삼종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소설에 등장하는 강대한은 청소년들의 표본이다.돌아보면 유치하고, 일부러 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질 께 뻔한 도전에 응하는 경우도 있다.그건 어른들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다.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 무모함이 강대한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즉 그 나이에서나 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은 학창시절 해 볼 수 있는 것은 모든지 해봐야 한다는 걸 일깨워주는 소설로서, 강대한이 가지고 있는 몸과 마음의 척도는 청소년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중이 될 수 있고, 내아이가 강대한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면, 내 아이의 억지스러운 선택과 결정에 대해서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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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의 기술 - 1,000건의 수주경험을 통해 완성한
박상우 지음 / 비즈니스아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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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마케팅이 중요한 이유는 수주의 기술에서 살펴 본 것처럼 '가치 있는 사업을 가치 있게 수주'할 수 있어야만 회사가 균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주 황ㄹ동에 맞는 수주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수주 활동이 치밀한 전략에 따라 실행되어야 한다. 수주 활동에 있어서 수주 마케팅은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49-)


제안을 제출일ㅇ에 맞추어 제출한다.
승리할 수 있는 제안을 완성한다.
제안에 관련한 의사결정을 한다.
제안서의 모든 내용이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춘다.
외부 자원을 끌어온다.
전체 제안 진행 일정을 통제한다.
능력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기회를 준다.
많은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걱정에 대응한다.
제안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
제안 기간동안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책ㄷ책임진다. (-112-)


각 슬라이드에서 배경 ,방향, 내용,효과 등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설명되는 구조이다.각 주제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 억지로 연관성을 만들 필요는 없다. 주제뱔 독립성을 모듈화하여 핵심 내용만 전달해도 설득이 가능할 때 사용하는 구조이다.이러한 구조는 바뀌어도 전체 내용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248-)


질의 응답은 회사 이미지, 프리젠터에 대한 이미지, 프리젠테이션 내용에 이어 프리젠테이션의 마지막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질의 응답에서 제시한 제안자의 입장은 제안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협상단계에서의 기준으로 적용될 수 있다. (-322-)


취업 전쟁이라고 불리는 취업 시장의 현실에 대해 댑분의 기업 실무자 들은 '정작 필요한 사람은 없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기업의 매출과 수익 증대에 즉시 투입할 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다. 기업에서 부족한 2퍼센트를 채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안은 바로 수주 전문가이다. (-391-)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다.인재의 첫 조건은 그 사람의 역량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와 수익 극대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그래서 기업은 인재가 없다 말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취업자들은 마땅히 다닐 회사가 없다 말한다.그 서로의 간극을 메꿀 수 있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수주전문가이다.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수주전문가란 어떤 가치있는 사업,회사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견하고, 따올 수 있는 기업 전문가이며, 기업의 이익에 직결될 수 있다.그래서 회사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경력직을 뽑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 수주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이 책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수주전문가는 기업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기획부터 프리젠테션 시현, 더 나아가 거래하려는 이들의 질의 응답에 적절한 답을 말할 수 있어야 수주전문가가 도리 수 있다.즉 질의 응답은 프리젠테이션 준비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직장인들이 자신이 몸담고 깄는 기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주와 발주하하려는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과 필요하다.더 나아가 이 책에는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제안서 작성, 컨텐츠 확보는 프리젠테이션 기획을 할 때 독립성과 모듈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하지만 보다시피 수주 전문가는 이 책 한 권으로 완성되기는 쉽지 않으며, 회사에서의 경륜을 기반으로 하는 노련함과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더 나아가 거래처에 저안서를 만들 때 필요한 것들을 체크하는 디테일함이 요구되고 있으며, 수주의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을 할 때 ,스스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다.한편 이 책은 왜 수주전문가가 되어야 하는지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수주전문가에게 필요한 설득과 신뢰,기업의 이미지 구축, 기업 브랜드화, 수주하려는 사업의 가치 발견이 바로 자신이 기업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발벗고 나서는지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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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디지털에 가치를 더하다
심준식 지음 / 한국금융연수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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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1세대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가치(화폐)를 송금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면,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2세대 암호화폐는 화폐에 계액 기능을 더하는 '스마트 컨트렉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3세대 암호화페의 성격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가격 변동성과 사용자 편이성을 대변하는 3세대 암호화페가 될 가능성이 있다. (-51-)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구현한 암호화폐이며, 10여년이 흐른 현 시점에 다다르고 있다.여기서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이유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문이었다'.미국 금융시스템이 금융마피아의 손에 놀아나고,고객의 돈은 잃어버렸다.정부는 고객의 돈을 국민의 돈으로 매꿔야 했으며, 그로 인한 출혈은 불가피해졌다.이런 모습은 과거 우리가 IMF나 저축은핼 사태에서 보듯이 소수의 금융 권력 카르텔이 법과 제도를 악용하면서, 만들어진 금융마피아였다.회계를 조작하고, 문서를 조작하면서, 감시기관이 제역할 을 하지 못함으로서 그 피해가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되었다.즉 사회적 공감대가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의 등장을 반겼으며, 10여 년이 지난 현재 블록체인 시스템의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비트코인에 비해서 블록 체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대중적이지 않았다.이 시스템은 고객 전부가 각자 자신의 장부를 가지고 있잇으며, 그 장부를 훼손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즉 감시 기간이 별도로 없어도 내 돈을 애가 지킬 수 있도록 구현하였고,외부의 시스템 공격에서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신기술의 등장을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반기지 않는 이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그 대표적인 기관이 금융기관이며,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실제 베트남에서는 비트코인 거래가 중단되었고, 할 경우 그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묻고 있다.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며, 우리 삶을 파고 들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보면,여전히 비트코인이 안고 있는 가격 변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실제 거래 및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그건 기존의 은행이나 신용카드 시스템이 즉시 결제,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가 대조해 보면, 비트코인이 우리 삶에 파고 들지 못하는 이유는 자명한 사실이다.하지만 암호화폐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1세대 암호화페인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하였고, 그것을 2세대 암호화폐라 부르고 있다.특수한 목적에 쓰여지는 암호화폐가 날리 쓰여지려면 암호화폐의 신뢰성과 믿음이 보장되어야 한다.1000여개의 암호화폐가 등장하였지만, 실제 널리 쓰여지는 암호화폐가 열개 남짓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하지만 앞으로 우리는 느끼고 있다. 제2세대 암호화폐를 보완한 제3세댸 암호화폐가 등장할 거라는 사실이다.그 첫걸음으로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있으며, 페이스북 시스템의 규격화, 고객의 편리성과 가격변동성을 해결한다면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블록체인은 여전히 우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블록체인 시스템의 잠재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여전히 사회적인 제도 보완이 되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하지만 막대한 자본이 투여되어야 하는 금융 시스템이 미흡한 국가들은 블록체인 시스템의 긍정적인 효과를 점치고 있다.그것은 서로 돈을 거래하고, 유토에 있어서 혁신이 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고, 금융 뿐 아니라 마케팅, 의료 등등 개인 대 개인의 돈거래가 용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나타날 개연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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