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녀교육 골든 레시피 - 두 자녀 모두 영재학교·서울대·KAIST·케임브리지·프린스턴으로 이끈 엄마의 비법
오선향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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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녀교육 골든 레시피』을 쓴 오선향 님은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다가, 초등학교 보건교사로서의 선택하였고, 초등학교 아이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힘써왔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기 효능감, 돈이 아닌, 사랑으로 내 인생의 참의미를 부여함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완성하는데 힘써왔다. 책 에는 저자의 교육관,인생관,직업관을 읽을 수 있으며,내 삶에 있어서 옳고 그름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을 만들수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녀교육 골든 레시피』을 통해서, 두 자녀를 영재 학교와 서울대,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수 있다. 내 아이에게 지속적인 칭찬과 사랑으로, 공부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되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부함으로서,학습역량을 키워 나간다. 책을 통해,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러 주었고,누구나 지나가는 사춘기의 방황, 부모를 통해 얻은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인성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정성과 자세, 태도를 통해서 , 아이 스스로 비뚤어지지 않는 10대를 보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자기만의 인생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한 여정읈 스스로 탐색한 다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관심 있는 교과 과목에 대해 깊이 몰입하고,탐구하였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지 않는다. 스스로 하는 공부는 공부의 지루함을 떨쳐 내고, 공부의 즐거움과 성취감,도전 정신을 얻게 된다. 큰 아이가 연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도전하여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에 있으며, 중학생 물리올림피아드,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에 도전할 수 있었던 용기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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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 - 생각과 감정에 더 이상 속지 않는 보만 스님의 마음 사용법
보만 지음 / 불광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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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심리학>에서는 '견해와 기억'의 구조로 마음을 해서 고합니다. 견해는 매 찰나 쌓여 기억을 바꾸고 이 기억들이 다음 견해를 만듭니다. 다라서 아름다운 견해를 가지려면 아름다운 기억이 저장되어야 하겠지요.

아름다운 의미를 담으면 여러분의 세계도 아름다워지고, 추한 의미를 담으면 삶은 거칠고 힘들어집니다. (-19-)



그래서 마음을 기억의 집합, 기억의 그릇이라고 부릅니다. 항아리에 우산을 꽂으면 우산꽃이라 부르고, 된장을 담으면 된장독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마음은 텅비어 있는 그릇과 같은데, 이 그릇에 어떤 기억을 집어넣느냐애 따라서 이름이 바뀌지요. (-45-)



새롭게 쌓인 기억을 바탕으로 또 새로운 견해가 태어납니다. 모든 게 새로 기대어 존재하는 이 법칙,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가르침이 바로 '연기'입니다. (-85-)



진리는 무념이지만, 삶은 인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알아야 해요.'모든 생각은 결국 사라진다'라는 진리를 알되'모든 생각과 행위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다'라는 사실도 함께 알아야 합니다. (-111-)



인간이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현상과 상황에 대해 언어의 구조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모국어의 기억 체계와 외국어의 기억 체계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국어는 익숙하고, 외국어는 낯설게 느껴진다. 기억은 내 인생의 모은 영역에 미치고 있으며,내 삶과 나의 선택과 결정에 영향을 끼 치고 있다.



기억이 내 삶에 이로울 때도 있지만, 위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기억이 떠오르게 되면, 스트레스가 되고,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예컨데, 어떤 상황에 대해,나의 어떤 기억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낄 수 있고,즐거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닭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잇기 때문에,닭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기억은 그 사람의 모든 곳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불교 심리학은 기억, 생각, 견해를 다룬다.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있으며,내가 바라보는 세상의 견해도 바뀐다. 부정적인 기억이 내 앞에 놓여진다면,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마음이 나의 기억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기억이 나 자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떤 기억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 기억의 본질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면, 내 앞에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 안에 갇히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몇 시간 갇혀 있다가 탈출하게 되면,그 사람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그 이상 신호는 정신과 마음의 영역이지만,결국 나에게 아름답지 않은 기억에 의해 나타난 결과물이다. 불교 심리학은 마음 처방이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기분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그 사람이 어떤 좋은 일을 하더라도, 좋게 보지 않는다,그것을 우리는 선입견, 편견이라 한다. 불교심리학은 우리 안에 가득 채워지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쓰레기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나의 어릴 적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서,그 사라과 함께 했던 시간이 기억 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어떤 기억은 죽을 대까지 남아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도, 불쾌함을 느끼는 것도 기억과 견해에 따라 움직인다.우리 삶이 우울하고,불안하고, 두려움으로 가득한 이유는 기억에 원인이 있다.불교심리학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내 마음의 숨어 있는 부정적인 기억들을 잘 흘려 보내는데 있다. 생각과 감정, 느낌에 더 이상 속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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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가 돈을 쓰는 기업에 투자하라 - 뉴요커가 움직이면 미국 주식이 움직인다
김용갑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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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의 변신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의문은 남는다. 주 고객층인 20~30대 밀레니얼 세대는 10대 시절 아베크롬비의 화려한 과거를 모른다. 과연 이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앞으로야 말로 기업의 새로운 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29-)



어반 아웃피터스이 옷을 경험했던 20대 대학생들이 30`40대가 됐을 시기, 초기 고객을 잡기 위한 브랜드르 고안했다. 바로 앤트로폴로지(anthropologie)'다. (-64-)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의 수다. 무려 250가지가 넘는 메뉴를 판매한다. 메뉴판의 모든 음식을 다 훑어보다 보면, 오히려 주문을 못 할 정도다. 이 전략은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왔다. 데이비드 오버턴은'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메뉴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쟁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103-)



애슬레틱은 독특한 방식으로 맥주와 유사한 맛을 구현해내며 ,홀푸드 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로 자리 잡았다. 일반적인 논알코올 맥주가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으로 마케팅되는 것과 달리, 애슬레틱은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려는 전략을 펼친다. (-121-)



작가 김용갑은 매일경제 TV 기자이며, 경제,금융, 사업 분야를 폭넓게 취재한 바 있다. 그는 뉴욕특파원 시절을 경험하였으며, 미국 주요 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지 소비 트렌드를 직접 취재하여, 유투브를 통해 소개하였으며, 미국 뉴욕의 시장의 변화들을 생생하게 전달한 바 있다.그가 생각하는 뉴요커들은 세대별 소비 트렌드에 있어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 소비에 있어서,다양성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서, 소비 패턴이 바뀔 수 있고, 투자 트랜드도 그에 맞춰서 움직인다. 특히 소비자는 나이에 따라서, 소비 취향이 다르고, 문화 코드도 차이가 있다. 어떤 디자인을 선호하고, 어떤 분위기를 우선하는지 옷과 패션 트렌드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매출의 변화에 발맞춰서, 미국 주식이 그에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 ㅍ패션 브랜드로 죠다쉬가 유행했다. 그 브랜드는 광고를 통해서,소개되었고, 패션의 트랜드가 되었다.그 옷을 경험한 세대들은 나이가 먹어도, 그 옷에 대해 아련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이런 기억들은 다음 세대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존재하고 있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패션 취향,문화 취향, 음식 선호의 변화를 눈여겨 본다며, 미국 주식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그 소비 트렌드 흐름에 올라타게 되는 순간 기회를 포착할 수 있고,성공의 길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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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
전대호 지음 / 해나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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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나치는 청소년기에 당시 이슬람 세계의 일부였던 북아프리카에서 살면서 인도 아라비아숫자 시스템을 접했는데, 그 역사적 경험을 가능케 한 그의 아버지가 무역과 세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었다는 사실도 짚어줄 만 하다. (-18-)



가시광선과 스펙트럼의 양끝 바로 너머에 위치한 적외선의 발견자는 일찍이 1781년에 천왕성을 발견하여 태양계를 두 배로 확장한 윌리엄 허셜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리터는 단박에 자외선도 존재한다고 예측했다. (-74-)



나뭇가지를 엮어 만들어서 풍선 아래에 밧줄로 안전하게 매다는 바구니,비단 재질에 고무를 바르고 그물을 씌워서 견고하게 기체가 투과할 수 없게 만든 풍선, 풍선 꼭대기에 설치한 조절 가능한 기체 밸브.,또 가장 중요하게는 항공사가 필요에 따라 킬로그램이나 그램 단위로 투하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모래주머니들 등이 그의 발명품이었다. (-116-)



레오나르도다빈치는 15세기에 태어나, 16세기에 사망했다.그가 남긴 노트 메모는 빌게이츠가 천문학적임 비용으로, 사들였다. 그 과정에서, 레오나르도가 구상하고 상상했던 아이디어들은 과학기술 발달로 현실이 되었으며,그이 위대함을 우리는 배우고 세상을 바꿔 나간다.



21세기 지금 우리는 누구나 레오나르도다빈치가 될 수 있다.과학기술의 발달과 레오나르도다빈치가 일일히 메모하고,적으면서, 옮겼던 지난한 일들에 대해서,쉽고,바르게, 생산적으로 해낼 수 있는 IT 기술 시대에 살아간다.아이디어와 상상력만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시대에 살아간다. 책 『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을 통해서,과학의 목적에 대해서,과학이 인간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서,깊이 생각해 보았다.영감과 상상력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며,과학으로 그것을 현실로 바꿔 나간다.



과학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며, 인간이 인간 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였다. 우리가 우주 여행을 꿈꿀 수 있는 이유는 공기가 없는 극한의 환경에,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로,공기를 생산하고,소비하고,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기 때문이다.즉 과학이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되는 지점이 공학에 있다. 우주에 대한 탐구는 천문학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과학에 필요한 수식과 공식들은 수학에 의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인간이 가진 유한한 시간은 이제 복잡한 계산을 손으로 해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이런 문제를 이제 ,인공지능과 컴퓨터로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자역학에 의해 만들어진 컴퓨터로,한 번 더 도약할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기 힘든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우리는 과학을 어떻게 활용하고,써먹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우리가 갖춰야 할 과학적 소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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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코리아 -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에 선 한국을 리디자인할 국가 대개조 개념설계
백우열 지음 / 현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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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팝뮤직과 드라마 영화, 그와 연계된 뷰티 음식은 2020년대 중반 지구의 여러 지역에서 일시적 인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그 내용과 형식 ,사업 모델이 자생적으로 재생산되는 단계에 들어갔다. (-43-)



태크놀로지 코리아, 글로벌 탑 10 수준의 중요성은 초격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첨단 제조 기반 인공지능-빅데이터-알고리즘 의 삼각 테크놀로지 구조를 감안할 때 기존 제조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철강, 기계,원자력, 그리고 농업, 수산업, 임업, 광업에도 단하나의 예외가 없다. (-84-)



서울 서부지법에서 집단적으로 일어난 폭력적인 무단 침입과 기물 파손,ㅡ 법관에 대한 협박 등의 행위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기반한 헌법 질서의 근간을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 행위자. 재판 결과에 불만이 있다고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고 폭력적 수단을 동원해 법원을 공격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137-)



대한민국의 제헌국회가 1948년에 시작되었고, 정치 제도는 지금까지 80년 가까운 시간동안 유지되어 왔다. 6번의 개헌에 이어서, 7번재 개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깊은 고민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게 된 이유는 일본 경제성장을 모티브로 삼아온 과정 속에 있다. 해외 원조를 받았던 후진국 중 에 유일하게 선진국이 된 나라로서,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지정학적으로 중국와 일본, 러시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반도국가로서, 부동항이 없는 러시아가 가지지 못하는 해양국가로서의 도약을 할 수 있다.문화적으로 과거에 영국 팝 음악을 좋아했던 한국은 이제, k-팝을 좋아하는 글그로벌 선도 국가가 되고 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한강이 되면서, 문화 전반에 세계의 여러나라와 경쟁해도 밀리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사회적으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일본처럼 저출산 국가로 나아가고 있으며,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현실은 노년층에 비해 사회적인 비용이 추가되고 있으며,농촌 인구는 줄어들고,도시 인구가 늘어나는 비효율적인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제조업 기반의 산업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수요에 있어서,중국이 추구하는 대외 전략과 미국이 취하고 있는 중국 경제 제제애 대해서, 한국은 매우 위태로운 입장이며, 두 나라 사이에 시소게임을 하는 상황이다.이런 현실은 반도체 핵심인 희토류 채굴에 있어서,불리한 상황이며, 한국은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서,매우 취약한 상황을 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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