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 읽기에 수록된 <양파의 왕따일기>의 문선이 작가님 강연회가 있네요.
강연회장 근처에 사는 분들은 시간 되면 참석해도 좋을 듯해서 업어 왔습니다. 

<문선이 작가> 11월 강연회 일정

* 일   시 : 2010. 11. 30. (화) 오후 1시~2시 30분
* 장   소 : 성서초등학교 (서울시 마포구 성산1동 산23-2)
* 행사명 : 저자와의 만남



문 선 이
사계절 중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아버지」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동시 「별님」으로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0년 『나의 비밀 일기장』으로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05년 『지엠오 아이』로 제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는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늘 꿈꾸는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종종 그림을 그려 주곤 했는데,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에는 작가가 직접 그린 천진난만한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지은 책으로 『제키의 지구 여행』, 『양파의 왕따 일기』, 『엄마의 마지막 선물』, 『벌레 구멍 속으로』, 『딱친구 강만기』, 『내 친구 고슴도치』, 『마두의 말씨앗』,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면 인터뷰도 실려 있어요~ http://cafe.naver.com/prb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935 

내가 읽은 문선이 작가의 책은 세 권 뿐이지만...  많은 작품을 쓰셨네요.  

 http://blog.aladin.co.kr/714960143/2839170 

http://blog.aladin.co.kr/714960143/425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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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1-10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이 학교 가까운데,
점심 안 먹고 나가서 강연회 보고 올까요?^^

근데,이동네는 아줌마들의 독서열기가 훈훈하여서 말이죠.
저 가도 앉을 자리 없을거예요~ㅠ.ㅠ

순오기 2010-11-10 19:01   좋아요 0 | URL
아~ 그동네가 직장이랑 가까운 건가요?
도통 서울 지리는 감이 안 잡혀서요.^^
독서열기가 훈훈한 동네라니 아주 좋은 동네군요.^^
 
그녀의 딸에게, 문학동네 책선물을 안겨주고 싶다!

문학동네 이벤트, 장바구니 결제해주는 거~
그녀의 딸에게 문학동네 책선물을 안겨주고 싶어, 꼭 당첨되리라 생각했는데 물 먹었어요. ㅠㅠ

당첨자 명단을 보니 제가 아는 분은 하나도 안 된 거 같아요.
나비님과 소나무집님과 양철나무꾼님도... 

문학동네 나름의 선정기준이 있었겠지만... 245명이나 되는 참가자의 글을 다 읽어는 봤을까?
게다가 댓글이 아닌 페이퍼로 작성한 경우, 먼댓글 트랙백이 된 것도 아니라
일일히 주소를 복사해 넣고 클릭해야 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을지 심히 의문이 드는......  

>> 접힌 부분 펼치기 >>

하지만, 발표도 나기 전에 알라딘 천사가 선물을 보내줬어요~ 요렇게! 

  


 

혹시 문학동네 이벤트 당첨이 안 된다면, 그녀의 딸에게 책선물을 하고 싶다고 비밀댓글로 속삭이셨던 h님...
당첨이 안 될 걸 아셨던 듯... 선견지명이 있었나 봅니다.^^
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얹어, 제가 준비한 책과 같이 주말에 *지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리스트 작성하면서 <프린들 주세요>를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천사님이 보내주셨어요.^^
 두 번이나 재밌게 읽은 책이거든요. http://blog.aladin.co.kr/714960143/359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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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1-10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천사가 깃들어 있는 아름다운 동네예요. 그 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으면 해요.
순오기님도 멋지십니다.^^

순오기 2010-11-10 11:35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알라딘 마을~ 좋아요!

소나무집 2010-11-1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되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12월 중순 그녀들과의 만남이 끝나기 전에 아무래도 제가 사서 줘야 할 듯하네요.

순오기 2010-11-10 11:35   좋아요 0 | URL
예~ 저도 리스트 작성하면서 안 되면 내가 사줘야겠구나 생각했어요.^^

무스탕 2010-11-1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문동 내지는 알라딘은 반성하세욧-! ㅋㅋㅋ
멋진 천사님이 계셔서 맘의 상처가 꽃으로 바뀌었네요. *지가 무척 좋아하겠어요 ^^

순오기 2010-11-10 11:34   좋아요 0 | URL
흐흐~ '문동 내지는 알라딘 반성하세욧!'에 급감동!ㅋㅋㅋ
예~ 천사님 덕분에 *지에게 푸짐한 책선물을 안길 수 있으니 고마운 일이지요.^^

마녀고양이 2010-11-10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알라딘 천사님... 멋지시네요!
그리고 오기 언냐도 역시나....... 멋지세요!

순오기 2010-11-10 11:33   좋아요 0 | URL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는 천사가 될 수 있겠죠.^^

stella.K 2010-11-10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분 저도 아는 분 아닌가 생각해요.
암튼 그분 멋진 분이군요. 그래서 알라딘이 좋아요.
축하해요, 언니!^^

순오기 2010-11-10 11:32   좋아요 0 | URL
예~ 아는 분이겠지요.^^
알라딘에는 조용한 천사들이 참 많습니다~ 알라딘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승주나무 2010-11-10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방동료네요. 목록 적을 때가 가장 기뻤습니다. 토닥토닥~~

순오기 2010-11-10 13:24   좋아요 0 | URL
흐흐~ 245명이나 참여했으니 낙방동료가 엄청나죠.ㅋㅋ
토닥토닥~~~~~ ^

후애(厚愛) 2010-11-10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꼭! 당첨되실 줄 알았는데...
알라딘에 정말 마음 따뜻하고 좋으신 분들이 참 많아요.^^

순오기 2010-11-10 15:2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당첨될 줄 알았어요.ㅜㅜ
천사님은 낙방할 줄 아셨나 봐요.^^

울보 2010-11-10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역시 순오기님의인기는,,
저도 이번에는하지 말자 해놓고 또 페이퍼 올렸다가 ,,
미역국 맛나게 먹었지요,,
천사는 여기저기에 존재하고 있군요 이런글 읽을때마다 살짝 얼굴이 붉어져요 저는 너무 나만 알고 사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순오기 2010-11-10 15:27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나'만 알고 사는 거 맞아요,
그러다 이런 일을 겪으며 또 깨닫는 거죠.^^

행복희망꿈 2010-11-1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문학동네 이 이벤트에 2번이나 응모했지만 물먹었어요.
저도 이벤트 응모하면서 댓글을 달지 않고 주소만 복사해서 넣었는데요.
왜 먼댓글이 입력이 안되게 했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당첨자 중에 제가 아는분도 하나도 없네요.ㅠㅠ

제가 당첨이 안되어도 순오기님은 되셨으면 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행복한 선물을 받으셔서 제가 다 기쁜데요.^^

순오기 2010-11-10 21:56   좋아요 0 | URL
참가자가 워낙 많아서 바늘구멍 당첨이지요.
천사의 선물에 기뻐해주시니 고마워요~^^
 

마음산책 블로그에 갔다가 좋은 정보를 발견했다. 
알라딘 11월의 선택은 요네하라 마리 여사라는 것~~~  올레!!

  

10월엔 존 버닝햄과 헬렌 옥스버리 부부가 주인공이라 내가 홍보 페이퍼도 썼고
열나게 그림책 리뷰도 썼는데, 결과 발표는 아직 멀었나?
존버닝 햄 책, 집에 있는 <검피아저씨의 드라이브>를 빠뜨리고 안 썼더라~ ㅜㅜ 
 

알라딘에 자타가 공인하는 마리 여사 팬들이 많은데, 왜 11월 8일이 되도록 아무도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읽은 건 <프라하의 소녀 시대> <미식 견문록> <문화 편력기> 뿐이지만, 리뷰는 착실히 썼고.


이달의 당선작으로 뽑힌...
동유럽 현대사의 증인, 마리의 프라하 친구들
http://blog.aladin.co.kr/714960143/3961594 

 

세계 음식, 견문을 넓히기에 좋은 책
http://blog.aladin.co.kr/714960143/3526000 

 

마리여사의 에피스드로 맛보는 세계문화 이야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4039030 

 

 

 


마음산책에서 선물받은 <대단한 책>은 대단한 두께에 쫄아(ㅠㅜ)제대로 못 읽었다. 
<팬티 인문학>은 제목부터 치마 아래 속옷을 이야기한다는 게 꽤 흥미롭고, 
이번에 새로 나온 <교양 노트>는 교양을 쌓기 위해서라도 봐야 할 책 같다.^^  
이벤트 혜택도 빵빵하니, 일단 사두고 못 읽어도 행복한(?) 알라디너라 질러본다.
아직 11월엔 지름신을 부르지 않았다는 합리적인 핑계를 대면서 지름신을 부르노라~~~~~~ㅎㅎㅎ 


그래도 다행인 건, 알라딘과 마음산책 이벤트 덕분에
마리 여사 책을 하나씩 읽어 간다는 거~ 
그러다 보면 나도 마리 여사 매니아에 합류하게 될 거란 얘기.^^
   

 

 

 

 

 

  

 

 

마리 여사 책 사고, 알라딘 적립금도 받고 달력도 받아요! ^^ 
<팬티인문학> 출간기념 이벤트 오늘 11월 8일까지 적립금 1,000원 쿠폰 적용되네요.





- 2011년 알라딘 캘린더 증정 + BC카드 5% 추가 할인! 2010.11.01 ~ 2010.11.30
- BC 카드 5% 청구할인~ BC에 적립금을 더하라! 2010.11.01 ~ 2010.11.30
- 알라딘의 선택, 요네하라 마리 - 구매자 적립금, 댓글 알사.. 2010.11.01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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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1-08 23:28   좋아요 0 | URL
어머나~ 벌써요!^^

L.SHIN 2010-11-0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네하라 마리...이름은 몇 번인가 들어본 것 같은데, 아..이런 무식쟁이. ㅡ.,ㅡ..
저는 책장을 넘겨 본지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ㅜ_ㅡ
그나저나 잘 지내시죠, 오기님? ^^

순오기 2010-11-08 23:29   좋아요 0 | URL
와아~ 엘신님이닷!!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저야 물론 잘 지내죠~ 서재로 놀러갈게요.^^

양철나무꾼 2010-11-09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제가 마리여사도,마음산책도 적조했네요~^^

마리여사는 언젠간 읽게되겠죠,언제라는 시간은 그리 중요치 않을거예요~!!!

순오기 2010-11-09 02:54   좋아요 0 | URL
나도 가끔 들여다봐요.^^
마리 여사는 이벤트 때마다 한 권씩은 읽게 되니까 좋고요.
이번에 양철나무꾼님께 땡스투하고 구입했어요.^^

글샘 2010-11-10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로나온 두 책을 읽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순오기 2010-11-10 08:18   좋아요 0 | URL
저도 오늘 책이 올 거 같아요.
같은 책을 읽는 기분~ 좋아요!^^
 

지난번 문학동네 이벤트 할 때, 이웃 아이를 위한 책선물을 생각했는데 참여하지 못했다.  
그런데 앵콜 장바구니 이벤트를 하니 감사하며 넙죽 리스트를 올린다. 이름하여

독서의 계절, 문학동네가 쏜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01029_moondong 

2009년 6월 18일, 고2와 초등 3학년 딸을 두고 세상을 등진 그녀의 어린 딸에게 문학동네 책선물을 안겨 주고 싶다.
그녀는 살아 있을 때 아이들 책을 잘 사주었다.
하지만 혼자 사업과 살림을 꾸리는 아빠는 영화는 간혹 보여주지만 책까지 사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이제 초등 4학년이 된 그녀의 딸에게 문학동네의 책선물을 안겨 주고 싶어 참여한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초등 4학년이 된 그녀의 딸, *지에게 어떤 책을 보는지 전화로 물어봤더니, 주로 친구한테 빌려서 순정만화를 본단다.^^
혼자 기다리는 밤 시간에, 좋은 책을 읽는 재미와 책읽는 유익함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골라 담았다.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연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일러주는 안도현의 아름다운 동화.

6학년 말.듣.쓰기 첫째마당 <연어의 꿈>에 실린 원작 동화.
5.6학년 교과서가 개정되는 2011학년도에는 5학년 교과서에 실리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곧 5학년이 되는 *지가 읽어도 좋을 것 같아 담아 본다. 

판매가 : 4,760원 

제 9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책방과 필사쟁이, 전기수가 활동했던 조선 중기 이후를 배경으로 천주교가 어떻게 전파되었고 책을 읽는 재미도 알려주는 멋진 작품이다. 작가 이영서의 상상력과 김동성 화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예쁜 동화책은 소장가치도 충분하다.

코허리가 죽은 순 토종 얼굴 장이와 낙심이, 두 어린이가 만나는 장면이 오래 남는다. 그래도 기생아씨에게 응석도 부리며 당차고 야무지게 살아가는 낙심이처럼 이런 당참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판매가 : 4,750원   

  

   
초등생들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4학년 2학기 읽기에 수록된 원작이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임정화, 자신을 표현함에도 소극적이고 잘못을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 미적거리는 보통의 아이들을 대표한다. 반면 양미희는 무엇이나 잘하는 재주꾼으로 친구들의 부러움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양미희 그룹의 아이들을 '양파'라 부른다.

초등생 눈높이에서 왕따 문제점을 잘 보여준다. 보통 아이들은 자신도 따돌림 당할까봐 본의 아니게 모른 척하거나 소극적인 왕따에 동참하게 된다. 왕따 당하는 아이도 왜 그러냐고 따지지 못하고 당하지만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을 필요가 있고, 왕따에 관한 토론거리가 많은 책이다.

판매가 : 6,170  

     



서로 다른 가정 환경의 세 소녀 강희, 유나, 민주는 첫날 지각해서 청소당번이 되고, 세 사람의 머릿글자를 따서 김서방 용역회사라 명명하고 교환일기를 쓰게 된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기뻐하고 낙담하는 소녀들의 평범한 일상과 짝사랑의 수줍은 마음, 사춘기 몸의 변화를 교환일기로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진실과 거짓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갈등과 화해, 내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 교환일기의 통과의례를 거치는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이 재밌게 읽는 책이다.

판매가 : 7,600원  




이병승 작가는 동화와 동시로 제7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초록 바이러스>는 첫번째 시집으로 일상에서 발견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담겨 있다. 
시인은 그것을 보물찾기라 말한다. 

보물찾기를 잘하려면 아이의 눈을 잃지 않도록 동심이란 마법의 안경을 쓰고, 
좋은 동시를 발견했을 땐 기쁨의 폭죽이 팡팡 터진다고 말한다. 
동시집에서 발견한 즐거움이 팡팡 터지는 폭죽처럼
아이에게도 기쁨의 바이러스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아이들 마음에 바짝 다가서서 사물이나 자연을 그대로 받아주는 고운 마음, 
친구를 편견없이 대하는 예쁜 마음을 읽어낸 시인의 마음을 아이도 읽어낼 거 같다.
 
판매가 : 7,650

  

 

영어 몰입 교육으로 우리말과 글을 홀대하는 세상이다. 흔히 잘못 쓰이고 있는 낱말을 정확히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담아 본다.   

초등 낱말편 1권에서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과정의 주요 어휘 중 혼동되어 쓰이기 쉬운 낱말 쌍 16가지를 골라 뜻과 쓰임의 차이를 어린이의 일상생활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풀이했다. 또한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장으로 학습문제를 구성하여 초등 국어 교과과정에서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알라딘 책소개)
 
 판매가 : 4,450원 



언니나 아빠가 돌아오기를 기다릴 때, 심심해서 손이 근질거릴 때 그릴 수 있는 동물, 과일, 인물, 꽃과 디저트, 각종 무늬들이 실려 있다. 또한 밑그림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안집과 볼펜에 대한 간략한 가이드도 함께 담았다.

기초부터 시작해 제법 복잡한 그림도 그릴 수 있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자신도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아끼는 사람에게 멋진 그림도 선보일 수 있게 도와준다. 초심자를 위한 따라 그리기부터 각종 응용까지 풍부한 용례가 실려 있어 더욱 유용하다.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다. 자꾸만 따라 그려보면 저절로 잘 그리게 되고,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판매가 : 6,240원 

   

 

엄마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아이 혼자 독서록 쓰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아이들의 마음을 동화로 엮어 흥미를 느끼게 하고, 다른 친구들이 쓴 다양한 형식의 독서록을 보여준다. 독서록 때문에 책이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책을 읽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하여 독서록 쓰기를 돕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을 두어 인물, 사건, 행동 등을 관찰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생각해보거나 때론 기자가 되어 인터뷰를 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에서 다양한 생각을 끌어내고 있다. 

판매가 : 9,600
 


알라딘 판매가 8권 ==> 51,220원

4학년 *지에게 문학동네의 책선물을 안겨주는 행운이 닿으면 좋겠습니다~


댓글(24) 먼댓글(1) 좋아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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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학동네는 물먹었지만, 알라딘 천사님 고맙습니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11-10 05:27 
    문학동네 이벤트, 장바구니 결제해주는 거~ 그녀의 딸에게 문학동네 책선물을 안겨주고 싶어, 꼭 당첨되리라 생각했는데 물 먹었어요. ㅠㅠ 당첨자 명단을 보니 제가 아는 분은 하나도 안 된 거 같아요. 나비님과 소나무집님과 양철나무꾼님도...  문학동네 나름의 선정기준이 있었겠지만... 제가 받을 선물이 아니었기에 더 서운하네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행복희망꿈 2010-11-0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넉넉한 마음이 행운을 가져올것 같아요.
*지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면 좋겠네요.
내용도 너무 알찬 책들만 담아오셨군요.
밑에 2권을 저희 아이들에게도 사주고 싶네요.
당첨의 행운을 빕니다.^^

순오기 2010-11-06 01:49   좋아요 0 | URL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면 좋겠어요~

2010-11-05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1-06 01:50   좋아요 0 | URL
저도 조심스럽긴 하지만, 다른 선물보다 책선물은 마음으로 받을 거 같아서...

소나무집 2010-11-0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당첨돼서 책선물을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들이랑 같은 4학년이라서 마음이 더 짠해요.

순오기 2010-11-06 01:52   좋아요 0 | URL
4학년이 혼자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게 안쓰럽네요.
그저 TV나 보면서 기다리니 책을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마노아 2010-11-0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 꼭 도착했으면 하는 선물이에요. 마음이 같이 담겨 갈 테니까요.

순오기 2010-11-06 01:52   좋아요 0 | URL
응원 고마워요~

후애(厚愛) 2010-11-06 0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예감에 꼭! 당첨되실 것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순오기 2010-11-06 20:25   좋아요 0 | URL
후애님 예감이 딱 맞으면 좋겠어요.^^

세실 2010-11-06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꼭 당첨되시길 빌어요.
근데 52천원 이내여야 되지 않을까요? 노파심.....

순오기 2010-11-06 20:26   좋아요 0 | URL
70원 초과된 게 맘에 걸려서 한 권을 바꿔 51,220원으로 맞췄어요~
세실님의 노파심이 도움이 됐어요.^^

꿈꾸는섬 2010-11-06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꼭 당첨되면 좋겠어요.
전 앵콜 장바구니는 안 하려구요.

순오기 2010-11-06 20:28   좋아요 0 | URL
어제 이거 등록하려고 가보니 200명이 신청했더군요.
나도 올렸으니 201명이 됐고~ 마감날까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테니 경쟁률이 높지요.^^

같은하늘 2010-11-0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언니의 따뜻한 마음 때문에 꼭 뽑아줘야 할텐데...
저는 저를 위해 골랐건만 살짝 미안해지네요.^^

순오기 2010-11-06 20:29   좋아요 0 | URL
당첨자를 뽑는 분들의 손에 맡기고 기다려야죠.^^

2010-11-06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06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11-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는 문동의 맘을 쥐고 흔들거에요. 그래서 꼭 당첨되실거에요 ^^

순오기 2010-11-06 20:37   좋아요 0 | URL
문동에서 뽑는지 알라딘에서 뽑는지 모르지만
아이에게 책선물을 주세요~ 일단 떼 써봅니다.^^

양철나무꾼 2010-11-07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님이 꼭 당첨되실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순오기 2010-11-07 13:33   좋아요 0 | URL
소나무집님과 같이 당첨되기를 빌어봅니다.^^

자하(紫霞) 2010-11-0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당첨되셨으면 좋겠네요~~^^
추천 날려봅니다~

순오기 2010-11-07 13:34   좋아요 0 | URL
베리베리님의 추천에 힘입어~ 아자아자!!^^
 

내 유년기 추억 속 풍경에는 항상 꽃이 있다.
유난히 꽃을 사랑했던 친정엄마는 밭농사로 바쁜 와중에도 꽃을 가꾸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엄마는 마실 갔다가도 우리집에 없는 꽃이 있으면 한뿌리 얻어오기를 마다하지 않으셨고,
덕분에 우리집으로 들어서는 좁은 길목부터 갖가지 꽃이 만발했었다.
 
그런 이유로 도시에 사는 지금도, 어디 가서 꽃을 보면 눈을 떼지 못한다.
더구나 그 꽃이 내 추억 속에 자리한 꽃이라면 더욱 더...
오늘은 특별히 우리집의 대표꽃이었던 나리꽃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다행히도 유년기 추억 속의 그 나리꽃을 화분으로 키우고 있어 해마다 기쁨을 맛본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바로 이 참나리가 우리집 앞마당과 언덕의 화단에 즐비하게 피어났었고,
여름내 장관을 이룬 모습에 반한 이웃들은 알뿌리를 하나씩 얻어가기도 했다. 

나리꽃은 보통 꽃이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땅을 보면 땅나리, 앞을 보면 중나리, 하늘을 향해 피어나면 하늘말나리로 구분한다. 

아래 사진은 땅을 보고 피었으니까 땅나리다.

 
 
오늘 페이퍼는 하늘말나리가 주인공인데, 무등산에 핀 하늘말나리를 잠시 감상하시라. ^^  

  


땅나리인 참나리만 보고 자란 내가 하늘말나리를 알게 된 건,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만나고 나서다. 

<너도 하늘말나리야>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후 선택적 함구증에 걸린 바우가, 엄마의 무덤 앞에서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말하는 장면에서 하늘말나리가 나온다.

엄마, 이 꽃 이름이 뭔 줄 아세요? 하늘말나리에요. 진홍빛 하늘말나리는 꽃뿐만 아니라 수레바퀴처럼 빙 둘러 난 잎도 참 예뻐요. 다른 나리꽃 종류들은 꽃은 화려하지만 땅을 보고 피는데, 하늘말나리는 하늘을 향해서 핀대요. 어쩐지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모양 같아요.(168쪽)

엄마, 하늘말나리는 소희 누나 같아요. 주변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자신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알차게 자기 자신을 꾸려 나가는 소희 누나 같은 꽃이에요.(169쪽) 

그래요. 누날 보면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 줄 아는 사람 같아요. 제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듯 누나는 자기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나 봐요. 자신이 밉거나 싫거나, 믿음이 없으면 그러기 힘들겠죠? 엄마, 이제 하늘말나리꽃이 제대로 그려진 것 같아요.
하늘말나리, 소희 누나를 닮은 꽃.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꽃. (171쪽)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양장본, 반양장본, 문고본까지 3종이 있는데,
바로 작품 속에 묘사된, 소희를 상징하는 삽화와 <하늘말나리>꽃이다. 

 

  


2007년에 이미 30만부를 발행한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초등 6학년 2학기 읽기에 '소희의 일기장'이란 제목으로 실려 수많은 독자들과 만났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달밭마을을 떠나 작은아버지댁으로 간 소희는 잘 살고 있을까?  독자들은 너무 일찍 철들어 안타까운 소희의 다음 이야기가 오랫동안 궁금했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작가님도 철들어 버린 소희를 그대로 두기엔 안쓰러웠는지, 독자의 요청에 의해 중학교 2학년 된 소희의 다음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시험성적을 걱정하고 친구와 쇼핑하고, 남친과 놀이동산에 가는 소희, 또래들과 어울리는 소희의 일상이 알콩달콩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엄마의 재혼가정에 한 가족으로 살게 된 소희. 엄마와 소희 사이에 더 다가설 수 없는 벽은, 여늬 모녀들처럼 한바탕 소리치고 싸우면 없어지려나... 같은 엄마지만 존재도 모르던 동생들과의 한 식구 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한없이 좋아 봬는 새아빠 키다리 아저씨는 또 어떤 분인지도 궁금하고... 

대한민국 영화제 아마추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던 작가는 디졸브, 플레시백, 페이드아웃, 오버랩, 클리셰... 등의 영화 용어를 챕터 제목으로 소희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돋보인다. 표지그림은 이금이 작가의 따님인 누리양이 그렸다. 엄마는 글쓰고 딸은 그림 그리고 환상적인 조합이다.^^

 

청소년 문학은 위로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소희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희의 방>을 기대해도 좋겠다.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6회에 걸쳐 푸른책들 카페에 연재됐던 소희의 다음 이야기를 빠짐없이 읽고 댓글을 남겼다. 눈물을 흘려야 좋은 책이라고 평가하는 순오기를 두번이나 울린 <소희의 방>, 이금이 작가의 팬들은 기대하시라!!^^  

<소희>연재를 보시려면 여기로 http://cafe.naver.com/prb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723 ) 

 

11월 22일 출간 예정인 <소희의 방>11월 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작가의 말>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아이,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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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 사랑, 족쇄, 약정기간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12-01 01:07 
    <너도 하늘말나리야> 후속편인 <소희의 방>을 읽으며 너무나 감정이입이 돼버려 펑펑 울었다.
 
 
꿈꾸는섬 2010-11-05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늘말나리, 저도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읽고 알았죠.^^
얼마전 수업안 만드느라 다시 읽었는데 역시 좋아요. 소희의 이야기가 11월 22일 출간 예정이라니 정말 기대되어요. 어떻게 성장했을까 너무 궁금해요.^^

순오기 2010-11-05 15:42   좋아요 0 | URL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아이들과 수업하고, 독서회 엄마들과 토론하느라 세 번을 읽었네요~
후속편인 '소희의 방'도 기대하셔도 좋아요!

글샘 2010-11-05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런 연재는 참고 안 봅니다. 궁금해도 참죠. 책으로 보든지, 인터넷 만화라면 완결된 후 보는 게 좋더라구요.
인터넷 소설가도 연재를 안 보고 책으로 읽었구요. 소희의 방도 책으로 보고 싶군요.

순오기 2010-11-05 15:43   좋아요 0 | URL
하하~ 연재를 빼놓지 않고 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연재하는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서 열심히 읽고 댓글을 달았어요.^^
물론 책으로 한번에 좌르르~ 읽는 게 더 좋지만요.

울보 2010-11-0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금이 선생님의 새책 기대되네요,,

순오기 2010-11-05 15:43   좋아요 0 | URL
예~ 울보님도 당근 기대되겠죠.^^

잘잘라 2010-11-0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리꽃이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땅나리, 중나리, 하늘말나리로 나눠 부른다는 게 참 재밌어요. 옥이 언냐 글 때문에 소희 이야기도 궁금하구요, 『너도 하늘말나리야』도 리스트에 담아봅니다. 추천 부왕~

순오기 2010-11-05 15:45   좋아요 0 | URL
중나리는 제게 보관된 사진이 없는데 검색하긴 싫어서 못 담았어요.
땅나리, 중나리, 하늘말나리~~~ 구별만 해도 좋지요.^^

blanca 2010-11-05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말나리가 하늘을 보는 나리꽃이었군요! 이금이 작가 모녀도 책으로 소통하시는 순오기님 모녀도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순오기 2010-11-05 15:46   좋아요 0 | URL
하늘을 보는 꽃, 하늘말나리~
책으로 소통하는 모녀의 그룹에 블랑카님도 곧 합류하실거에요.^^

무스탕 2010-11-0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합같이 생긴 녀석들을 통들어서 나리종류라고만 알고 있었지 어딜 쳐다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어디가서 아는척 해야겠어요 ^^

순오기 2010-11-05 16:24   좋아요 0 | URL
흐흐흐~ 무스탕님,
꽃에 관심 많은 분 아니면 아는 분이 별로 없을 테니 어디 가서 아는 척하셔도 좋을 겁니다.^^

마녀고양이 2010-11-05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도 이쁘고, 책 제목도 이쁘고, 글도 이쁘고...

하늘 말 나리. 아 이쁘당. 넘 좋당.
언니,, 이제 가을이 가려해요. 몇 달동안 꽃이랑은 이별이라고 생각하니, 언니의 페이퍼가 더욱 반가와요. ^^

순오기 2010-11-05 20:47   좋아요 0 | URL
꽃 페이퍼 올리려고 열심히 찍어 둔 사진은 엄청 많은데~
책과 관련해 페이퍼를 쓰는 건 잘 안되네요.ㅜㅜ
꽃의 계절이 지나버린 삭막한 겨울날, 하나씩 풀어볼까요.^^

희망찬샘 2010-11-0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너무 예쁘네요. 멋진 페이퍼네요. 저도 추천 꾸욱~

순오기 2010-11-05 20:48   좋아요 0 | URL
꽃이 이뻐서 추천도 꾹~ 하신거죠.^^

희망찬샘 2010-11-06 05:43   좋아요 0 | URL
당근히 아니죠. 글이 좋아서요.

책사랑 2010-11-0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금이입니다. 저도 아직 못 본 책 표지를 구해서 이렇게 멋진 글을 써주신 것 감사드려요.^^ 순오기님 덕분에 소희가 활짝 웃을 것 같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순오기 2010-11-05 20:51   좋아요 0 | URL
오마나~~~ 댓글 남겨주려고 작가님이 알라딘 계정을 만드셨나 봅니다.^^
따님이 그린 책표지를 아직 못 보셨다고요? 아직 미출간이라 실물을 못 보셨단 말씀이겠죠?
인터넷 서점에선 검색하면 쫘악 뜨는데~ <소희의 방> 작가님 명성만큼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추천수를 보니, 작가님은 추천을 안 하셨군요.ㅋㅋ

행복희망꿈 2010-11-0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한 책이네요.^^
역시 이금이선생님의 영원한 팬~ 순오기님~~~
이 책 저도 꼭~ 읽어볼께요.^^

순오기 2010-11-06 02:05   좋아요 0 | URL
영원한 팬, 맞아요~ ^^

마노아 2010-11-0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 바라본 하늘 말나리, 곱고 고와요. 새 책도 관심이 갑니다.^^

순오기 2010-11-06 02:06   좋아요 0 | URL
하늘말나리와 소희의 방~ 이제 한짝 도서가 되었어요.^^

같은하늘 2010-11-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리 종류를 저렇게 분류하는거 처음 알았어요.^^
저도 처음에 연재 열심히 보다가 집안일 때문에 밀렸는데, 책 받으면 볼까 하다가 결국은 못 참고 한꺼번에 홀라당 읽어버렸어요.ㅎㅎ

순오기 2010-11-07 13:36   좋아요 0 | URL
오호~ 나리꽃 분류를 처음 아는 분이 많아서 이 페이퍼를 잘 썼다 싶어요.^^
인터넷 연재를 봤지만, 당근 책으로도 봐야지요~

양철나무꾼 2010-11-07 0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하늘말나리>의 소희의 성장의 기록이군요~
저희 아들이 중2라서 더 관심이 가는걸요.^^

순오기 2010-11-07 13:37   좋아요 0 | URL
아드님과 함께 중2가 된 소희의 성장을 봐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