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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 - B2B 디지털 마케팅 12가지 해법과 실천 사례
심진보 지음 / e비즈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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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이란 책을 읽고자 할 때, 상당히 망설였답니다. 왜냐하면, 저와는 너무 먼 분야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책 제목을 읽으며, ‘B2B가 뭐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답니다. 마케팅이란 분야 역시 저의 삶과는 무관한 분야이기도 했죠. 물론, 단어 자체는 익숙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제가 이 책을 읽기로 작정했던 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 내지 알고자 하는 욕구였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먼저, B2B, B2C가 무엇인지 먼저 찾아봐야 했답니다. 이런 용어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용어라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에서조차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만큼 무지한 나를 탓하며 책을 읽어갑니다.

 

책을 읽어가며, 마케팅과 세일즈가 어떻게 다른지도 알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그래도 이쪽에 참 무지했단 생각에 부끄럽네요. 사실 책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대단히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그림도 제법 많고요. 그럼에도 워낙 나 개인의 무지함 때문에 종종 어렵게 느껴졌던 건 사실이랍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저의 무지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전혀 모르던 분야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그럼에도 책을 읽어가는 가운데, 뭔가 알아간다는 기쁨도 있었답니다. 이제는 마케팅 분야에 있어서도 술상무 라든지, 골프영업 등이 사라져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왜 이젠 기업들이 B2B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쏟아야 하는지를 요즘 세대들의 특징을 통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요. 조금 더 나가면 어쩐지 실제 뭔가 해볼만 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생기고 말입니다(어쩌면 이는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B2B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만을 대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직접 생산을 하던 분들이 B2B, B2C 마케팅에 뛰어드는 경우라든지, 해외에 있는 제품을 국내로 들여와 처음으로 시장에 공급하려는 분들 등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썼다고 합니다.

 

책을 읽어가는 가운데, 이런 분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저 같은 무지한 인생에게도 새로운 내용들을 알아간다는 즐거움과 함께 어쩐지 나와는 상관이 없던 낯선 세계를 맛본 것만 같아 기분 좋은 충만함을 허락해준 책이기도 하고요.

 

일선 기업의 B2B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나 B2B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분들이 읽는다면 커다란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좋은 책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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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인컴 -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30가지 방법!
최재용 외 지음 / 봄봄스토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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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부지런하면 부유하게 살고, 게으르면 가난하게 산다는 부의 전통적 개념을 신봉하며 살기도 하지만, 이런 부의 개념은 극히 일부만이 진실임을 우린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문득 성경에 나오는 재미난 구절이 떠오릅니다.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127:2, 새번역).” 이 성경구절이 가리키는 바가 바로 패시브 인컴이란 개념입니다.

 

여기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패시브 인컴30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 패시브 인컴을 만났습니다. 정말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누군가는 부당한 경제개념이라 치부할 수 있으며, 일정 부분 부정적 부분 역시 없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누구라도 그렇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길을 안다면, 그리고 그것이 불법이나 부당한 게 아니라면, 도전해보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 아닐까요?

 

책을 통해, 그러한 패시브 인컴이란 개념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실제적인 예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패시브 인컴이란 돈이 저절로 벌리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직장생활이나 노동과 같은 일을 하지 않는데도 들어오는 소득을 책은 수동적 수입이라 말합니다. 이것이 패시브 인컴이죠. 이러한 패시브 인컴은 문명의 시작과 함께 계속해서 존재해왔는데, 시대에 따라 개념이 진화하며 특히 요즘은 온라인 경제에 있어 이런 개념이 두드러진다고 말합니다.

 

불로소득이라고 하니 정말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실상 놀고 먹는 것은 아님 역시 말합니다. 자신의 열정에 시간을 할애하고, 그 열정이 쌓여 어느 순간부터는 수동적 수입을 낳음으로 말 그대로 잠을 자는 동안에서 배를 불리게 되고, 돈이 쌓이게 되는 그런 패시브 인컴’ 30가지를 책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책은 온라인 수입, 콘텐츠 수입, 임대 수입, 네트워크 수입 등 30가지 내용들을 전해줍니다. 많은 경우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알던 내용과 달리 실제 그 내용들에 대해 살펴보게 되고, 그런 내용들에 대한 편견을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은 말합니다. ‘패시브 인컴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미덕은 인내확고한 의지라고 말입니다. 이 말은 다양한 패시브 인컴의 내용들에 도전할 때, 일확천금을 얻게 된다는 생각, 노력이나 열정 없이 그저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을 버리게 만들어 줍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유의미한 투자수익을 거두기까지 많은 시간의 노력과 땀 흘림, 열정이 쌓여 결국엔 수동적 수입을 낳게 됨을 책은 보여줍니다. 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것 하나 붙들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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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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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주변에서 펀드로 재미 보는 모습을 보면서, 펀드를 구입했던 적이 있다. 아마도 브라질 월드컵을 몇 년 앞둔 시기였을 게다. 은행직원의 추천대로 브릭스 펀드를 구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완전 꽝이었다. 기 백 만원을 날리고 그나마 라도 건진 것을 위안 삼고, 비싼 수험료 낸 것으로 생각하자고 했지만, 정말 그럴까? 수험료를 냈다면 뭔가 얻는 것이 있어야만 하겠지만, 난 아직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저 주어진 돈 안에서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알고 생활하는 것이 우리집안의 경제 정책이라면 경제 정책일까.

 

그런 나와 같은 경알못이 읽으면 좋을 책이 있다. 제목부터 상당히 도전적이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란 제목으로 <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인문학과 경제학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이현우란 분의 저작이다. 아마도 25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조회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시리즈의 내용에서 추려 책으로 엮은 것이 아닐까 싶다.

 

우선 책은 쉽다. 물론, 나 같은 경알못에겐 여전히 어렵고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저 편하게 읽으면 어느 정도 아하!’하게 만드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는 경제 용어들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최신 시사상식까지 전해주고 있다. 정말 경제상식 입문서로 삼아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다. 대신 쉽게 접근하고 있기에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따로 공부를 해야 할 게다. 부동산, 주식, 연말정산, 국민연금, 비트코인, 금 투자, 채권, 펀드, 보험 등등 실제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경제 개념을 알 수 있게 해주기에 어쩐지 조금은 경제에 눈이 뜬 것 같은 생각도 갖게 해준다(물론, 여전히 경알못 수준에 머물고 있는 나이지만 말이다.).

 

쉬운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기도 하지만, 이모티콘을 활용한 개념도나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 더욱 경제 상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이 부분도 참 좋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더욱더 많은 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닌, 이 책을 통해 행복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였다고 말이다. 그렇다. 돈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수단이다. 이러한 돈을 지키기 위해 알아 둬야 할 경제상식을 책을 통해 알게 될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의 고마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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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
황인학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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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임 중인 저자가 한국경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통계를 인토그래픽 형태로 저술한 서적이다. ‘인포그래픽’ 말 그대로 그래픽을 통해 인포메이션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형태로, 한국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100가지 통계를 싣고 있다. 장황한 글이 아닌, 눈에 쏙 들어오는 그래픽을 통해 각 부문에 대한 통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책이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또한 현재 우리의 경제적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더 나아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이며, 장차 우리에게 드리우게 될 어두운 미래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그래픽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물론, 그래픽만이 아닌, 기본적인 용어 설명들, 또는 현황 그리고 전망에 대한 짧은 설명들이 덧붙여져 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개의 인포그래픽!”이란 문구처럼, 확연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정보가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지 경제와 연관된 글을 쓸 때에 참고하기에 좋겠다.

 

이 책을 통해, 어떤 내용들은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제적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막연한 생각과 전혀 다른 내용들도 있어 의외로 여겨지던 내용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사용량이 무지 높을 것 같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절약정신이 강한 독일보다도 그리고 일본보다도 낮다는 것이 의외였다(물론 일본보다 전기 소비량은 낮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약간 높음. 물론, 그렇다고 펑펑 쓰자는 말은 아님. 그냥 의외였다는 것).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다음으로 상위와 하위계층의 격차가 심한 나라라는 점도 위기의식을 느끼게 했으며, 중산층이 붕괴될 조심에 대해 언뜻 언급하였지만, 이에 대해 다루지 않음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에게 경제적인 자료를 제공해 줌에 있어 좋은데, 몇몇 통계자료는 이런 자료가 의미가 있을까 싶은 자료들도 없진 않았다. 그럼에도 저자의 작업에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경제성장률의 지속적 하락, 특히 잠재성장률은 OECD국가 중에 우리가 가장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2038년에는 한국의 성장엔진은 멈추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대안을 찾아 나갈 수 있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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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양 메가시티 - 한반도 메가수도권 전략으로 보는 한국경제 생존의 길
민경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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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논의는 왠지 통일에 대해 계산적 표현이란 의미에서 난 좋아하진 않는다. 나는 통일이 설령 우리에게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가져와 힘겨운 삶으로 우릴 던져놓는다 할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일이 우리에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반대다. 통일은 우리에게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기에 “통일이 대박”인 것은 분명하다.

 

저자는 『서울 평양 메가시티』 이 책에서 통일의 경제적 유익을 이렇게 말한다. 설령 통일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할지라도 그것은 소모적 비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통일 비용은 투자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들어간 비용은 엄청난 경제적 산출을 가져온다는 것. 뿐 아니라 통일로 인해 그동안 엄청나게 지불해야만 했던 냉전비용이 줄어들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적으로 국방비가 엄청나게 줄어들게 된다. 국방비는 말 그대로 사용하고 없어지는 소모적 비용이다. 이러한 소모적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 계발에 투자하게 된다면 장기적 이익 산출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반도 주변 국가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

 

하지만, 통일이 실제적으로 가능한 문제는 아니다. 특히, 지금처럼 남북한의 분위기가 냉랭한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가운데, 통일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진 분들은 생각한다. 우리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여 남북 간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면 흡수통일이 가능하다고 말이다. 이에 저자는 말한다. 현 상황에서 북한 정권이 갑작스레 붕괴된다고 해서 우리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은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이다. 도리어 중국에 흡수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북한의 붕괴로 인한 자연스러운 흡수통일이 되기 위해선 북한에 대한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남북한 경제 협력을 통해서이다. 경제적 협력이 우선되고, 더욱 확장되어질 때, 정치적 협력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통일의 단초를 열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러한 남북한 경제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을 전제함으로 저자가 꿈꾸는 프로젝트가 바로 “서울 평양 메가시티”이다. 서울과 평양을 하나의 경제행정체제로 묶는다는 꿈의 프로젝트이다. 지금 당장은 꿈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꿈을 꾸는 자들이 많아질 때, 그리고 “통일은 대박”이라는 공허한 울림만이 아닌, 통일을 위한 실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협력을 다시 재개하고 확대시켜 나갈 때, 허무맹랑한 꿈이 현실이 될 날이 우리 앞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남북한 경제협력이 다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북한의 붕괴가 시작된다면, 우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저자의 꿈과 같은 “서울 평양 메가시티”가 실제 실현되어질 날을 꿈꿔본다.

 

『서울 평양 메가시티』가 실현될 그날을 꿈꾸며, 고 문익환 목사님의 “그날이 오면”이란 시의 일부를 적어본다.

 

 

광주를 떠난 기차가 서울을 지나 원산 함흥을 거쳐

종성 회령에 다달아

이제 다 늙어버린 형님 동생을 만나

얼싸안고 울다울다 숨이 넘어갈

그날이 오면

아 마침내 그날이 오면

살아남았던 우리는 땅에 묻히고

그대들은 손뼉 치며 일어서리라

일어서 역사의 빛이 되리라

역사의 주인 되리라

자주하는 겨레의 자랑스런 주인 되리라

 

우리 민족이 동남아 평화의 주역이 되며, 경제의 주역, 역사의 주인이 될 그 날이 속히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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