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이 아파트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이다.

우리집은 안양시와 서울의 경계에 위치해서..고도제한인가에 걸려 10층의 저층으로 재개발되었다.

농담이지만 발만 뻗으면 서울인데...서울도 아니고 안양시에서도 구석이다보니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가보다..이번 차고지문제처럼...

 

요즘은 재건축할 아파트외에는 우리집이 가장 저층이다..

10층의 아담한 아파트가 남향으로 일자배열되어 있어서..귀여워 보이기 까지 한다..

25층의 친구아파트나..23층의 친정아파트에 다녀오면 멀리서보이는 우리집이 전원주택으로 보인다.

1층집은 개인정원까지 있어서 과일이나 채소등을 경작하는 집도 많다..

유해업소가 없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 아파트 전체가 평지라서 자전거, 롤러브레이드의 물결이다..

요즘 안양시내 아파트는 거의 경사가 있어서 자전거는 힘들던데...

신도시처럼 편의 시설은 없지만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아파트..가격이 팍팍 오르면 좋겠다..

(이렇게 좋은데 왜 가격은 싼건지..흑..돌 맞을라...그래도 아파트 오르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몇년마다 한번 돌아온다는 2월 29일..

하나뿐인 시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결혼한것이 벌써 8년전..그때는 대학생이었던 시동생을 결혼 시키려니..

시원섭섭하더군요..

저는 위로 손윗 시누이가 둘있고, 셋째가 우리남편..밑으로 시누이 둘 더 있고, 막내가 시동생인

2남 4녀의 장남의 부인..한마디로 큰며느리입니다.

그래도 시댁이 시골이라서 큰며느리라고 제사도 휴일이 아니면 안가고..명절과 어버이날,생신정도만

시댁에 가는데,, 그나마 생신도 올라오시라고해서 우리집에서 차려드리니..

무늬만 큰며느리죠..

 

이번 결혼식도 남편이 회사출근해서 토요일밤에 출발하니 새벽 4시에 시댁 도착...

몇시간 눈붙이고 아침에 머리하고..한복때문에 미장원에서 올린 머리하느라..

결혼식장가서..결혼식 보고..폐백받고...시댁에 올때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시골이고..연휴다보니 친인척 서른분정도가 시골집에 오신겁니다..

우리시댁..일일 캬바레로 급조되어..음악이 쾅쾅 울리고...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춤추고 노래하고..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시누이 넷은 '집도 좁고, 손님도 많아서 우린 갈께'하면서 다 가버리고...

마지막 저 혼자 남았습니다..

어르신들 편하게 노시라고 젊은것들이 빠졌더니 시아버님이 화가 나셔서^^

결국엔 캬바레에 동참해서 관광버스춤도 추고..소주도 마시고...노래도 한곡했습니다..

'당신의 의미'..분위기 띄운다고 빈소주병에 숟가락 꼽아서 불러드리니..어른들 좋아하시더군요^^

아버님도 옆에 모셔와서 껴안고 불러드리니..입이 귀에 걸리시구요...

 

그래도 결혼식 날은 연습게임이었습니다..

3.1절인..어제는 그손님들 아침 먹고 설겆이 혼자 다하고..(어른들이 상은 차려주고 치워주시는데..

싱크대에 붙어서서 설겆이하는것은 저 혼자였습니다)

점심때 동네분들 다 오셔서 점심먹고 설겆이 다하고..친척분들 점심 먹고 설겆이 다하고...

12부터 3시까지 꼬박 서서 설겆이만............다 했습니다..

저 올 일년 할 설겆이 어제 다한 기분입니다..

어머님은 며느리가 고마웠는지..미안했는지..'설겆이 혼자 다하고 며느리가 최고다'그러시더이다..

그래도 설겆이가 제일 쉽긴하죠..세시간 연속으로만 안하면...

지금도 팔목이 아픈게 인대가 놀란것 같습니다..

 

동서 얻기가 쉬운건 아니더군요..그래도 이젠 쫄다구가 들어오니..기분은 좋습니다..

군기 팍팍 잡아볼랍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4-03-0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니나라님~
동서를 보셨다구요,
저도 서방님 결혼하던 날 집에서 손님치르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그 때 혜영이 가지고 한 5개월 될 때쯤이었거든요.
북적거리는 집에서 몇시간 설겆이하고, 음식 나르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나중에 다리 붇고 허리 아파서 혼났습니다. 쩝~

그런데 맏며느리는 책임감이 있는데 비해 아랫동서들은 그런 부담이 없나봅니다.
혜영이 낳고 보름만에 설 음식 장만할 때는
한 동네 사는 동서는 분만 예정일 다 되간다고 오후에 오고 ,
시아버님 환갑때 며칠 전에 애 낳는 날 잡아버려서 못오는 바람에
시어머님과 저만 일했거든요.
그런거 보면서 역시 일 복은 맏며느리에게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님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동서 군기 잘 잡아 보셔요~ ^^;;
안 그러면 명절때, 집안 행사때마다 혼자 고생하십니다.

sooninara 2004-03-02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군기 확립..군기 확립..."
대접 받는 만큼 큰며느리는 힘들긴 하지요..맘적으로나 심적으로나요
아영엄마 동서는 조금 얄밉긴 하군요^^
아이때문이라면 어쩔수없지만..혜영이 분만하고 보름후면 아영엄마도 누워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산후 한달 내내 병자 노릇 했는데...
이번에 유창혁씨 부인 자살로 산후우울증이 집중 조명되더군요..
산후에 정말 잘해주어야하는데...아영엄마의 사연을 읽고나니 제고생은 명함도 못내밀겠군요...아영엄마님..우리 큰며느리끼리 힘내자구요...아~~자!!!!!


다연엉가 2004-03-0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동며느리 납시오.
큰며느리는 타고 난 다는 말이 있지요.
작은 며느리 아무리 잘 해도 큰 며느리 따라가지는 못하지요.
생각하면 내 속만 아프고 내 성격만 나빠지니 그러러니 하고 생각하세요.
힘내시고 화이팅

호랑녀 2004-03-0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4남2녀 큰며느리입니다 ^^ 온갖 며느리 집합이요...
결혼하자마자 금방 동서가 둘이나 생겨서(울 남편이 진로방해하는 똥차였던 고로), 부지런한 둘째는 설거지 다 하고, 깔끔한 셋째는 음식 다 해서 저는 내내 애만 보고 놀았습니다.
그래도 큰며느리 속 끓는 건... 큰며느리밖에 모릅니다 ^^

sooninara 2004-03-04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동며느리...책울타리님의 '승'
호랑녀님....저와 반대시군요..저는 2남4녀의 큰며느리죠
맞아요..우리까리 위로해주며 살자구요..^^
 



 

 

 

 

 

 

 

 

에어컨이 썰렁해보여서 커버를 하고싶었지만..

어디선가 본 집안의 풍수를보니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은 커버를 하지말라고해서 계속 참고있었다..

그리고 아는 언니가 '촌스러운 커버를 하느니 그냥 두는게 좋다'라고 하도 강력하게 말하기에

촌스럽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아예 못한것도 있다..

이번에 아는집에가보니 에어컨 커버를 했는데 그런데로 볼만하고..가격도 저렴하니..

똑같은 커버 사도 되냐고 물어보니 맘대로하란다..

어떤 사람은 자기것과 똑같은 걸 사면 화내니까..물어보고 사야지^^

엘모이숍에서 4만얼마하는 커버를 주문을 했다..'카사하임'이라는 이름인데..

 

문제는 배달온 제품이 내가 본 물건하고 틀린거다..일단 천이야 아이보리천이니까..문제가 없고..

단지 두가지..바이어스천하고 태슬이 다른거다..

내가 본 제품은 왼쪽의 사진이다..바이어스천이 러너의 천하고 같아서 조금 알록달록해보이고...

태슬도 자주색이라서 산뜻하다...

 

그런데 배달온 물건은 오른쪽의 노란색 촌스런 태슬이고..바이어스천이 노르스름한 무지천이다..

이런 디자인의 에어컨 커버는 '엔틱러너' 라는 이름이다

단색의 바이어스천이 주는 이미지는 참 싼티가 난다는것...그리고 노란색 태슬까지...

4만원이 넘는 제품이 갑자기 2만원짜리로 보이는데...미치겠다...

 

엘모이숍에 전화를 해서 아무래도 상품이 바뀐것같다고하니...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전화를 해보란다...

카X라는 회사에 전화해서 설명하는데..못알아듣는다..

그래서'나는 이제품을 산 집에서 직접보고 신청을 했다..홈쇼핑에 올라온 사진도 내가 본것이

맞는데 왜 다른제품이 배달 오느냐?' 했더니..다시 전화준다고한다..

나중에 상담원이 전화해서하는말...'내가 산물건이 이제품명이 맞긴한데 얼마전에 디자인이

바뀌어서 달된 상품이 맞다'라는거다..

아니 디자인이 바뀌면 홈쇼핑에 올린 사진도 바뀌어야지..누구 맘대로 디자인만 바뀌냐고...

뭐라하니 상담원이 자신들의 실수다..나에게 미안하니 특별히 내가 원래 본 제품으로 제작해서

보내주겠다고한다

 

바이어스천을 러너와 같은천으로 하는것보다는 무지천으로 하는것이 제작비 절감이 되겠지..

그래도 얼마 차이라고 그렇게 싼티나게 디자인을 바꿀수있냐???

태슬도 나만 특별히 자주색 남은걸로 보내준겠다고 한다..

그래서 일주일을 기다려서 결국엔 배달이 왔는데....

이번에 문제는 커버가 너무 크다는거다...

전에 커버는 에어컨에 딱 맞아서 이뻤는데..전에것이 55사이즈면 이번것은 77사이즈라서...

에어컨을 감싸고도 옆에가 펑퍼짐해 보인다...

우리집것이 엘지 휘X이라서 왠만한 커버는 작다고 하는 모델인데..아마 다른집에 이커버가 갔으면

반품할수박에 없을것이다 ..커서 도저히 못한다...

그래도 특별 제작한 하나밖에 없는 커버라는데 반품하기도 거시기해서 그냥 쓰고있다..

 

홈쇼핑 물건은 조명발,화장발 다 조심하고 사야겠다...

그리고 아직도 엘모이숍에서는 예전 디자인사진이 그냥 있다..

구매자 상품평보니 태슬이 자주색이 아니라 노랑이라고 써있다..

사진만 보고 사신분들은 몇달전에는 사진하고 같은 디자인이었다는 것을 모른채...

홈쇼핑에서 사는물건은 실제하고 다를수있지 라고 생각할뿐일것이다...

이물건을 사시는 다른분들은 계속 속을수 밖에 없는걸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읽는나무 2004-02-27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또한 홈쇼핑에서 지난번에 이불을 샀는데....영~~~ 완전 조명빨이더군요....거기다 왜이렇게 이불이 얇나? 했더니...안에 솜이 없는거예요...뜨악~~했죠...크기는 또 퀸사이즈지...시간도 많이 지나서 반품도 안되고...할수없이 반으로 접어서 일단 덮고 있구요...이불솜을 새로사서 쑤셔넣어야할판이에요...좀 싸게 사려했다가 돈이 이중으로 든셈이죠...홈쇼핑에서는 천으로 된 모든것은 사면 안되겠더군요...옷이나 이불등등...다른것은 좀 괜찮은듯하던데...하긴 냄비나 그릇도 실제로 받아보면 프린트된 무늬가 틀리긴 하더군요...^^....그나저나 님이 많이 속상하시겠네요...근데 전 에어컨커버가 따로 있는건 첨 봤네요...처음엔 진짜 그커버를 말하는줄 알았거든요...^^....사진으로보니 진짜 커버 이쁘긴하네요....저그림 그대로의 물건을 받아보면 얼마나 좋으련만.......

ceylontea 2004-02-27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시간도 없는데...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waho 2004-02-2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홈쇼핑 ... 조명발! 무섭죠. 저두 화면에 이뻐 보이길래 샀다가 후화하고 반품한 적이 있거든요. 물건은 꼭 보고 사야 맘이 놓여요. 반품시키세요. 맘에 안드시면...근데 홈쇼핑 너무 했네요. 재주만 있음 만들어 보고 싶은데...바느질은 단추만 겨우 다는 정도라...

sooninara 2004-03-0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보다는 못하지만..봐 줄만 합니다..그냥 쓸려구요..
제가 직선박기는 할줄 아는데 미싱이 없어서..
솜씨는 없지만 홈패션,양재 기본은 배웠거든요..

전에 의자커버 손으로 박다가 7시간 걸렸어요..
신문지로 본뜨고 천 오리고 가봉하는데 두시간..
박음질로 바느질 하는데 5시간...지금 그의자 커버를 깔고 앉아서 이글을 씁니다^^
20년된 의자에 커버 씌워서 컴퓨터 의자로 쓰거든요
제가 중학교,고등학교때 쓰던 책상의자라서..정이 가네요..(모양은 일반 식탁의자 모양이예요)

다연엉가 2004-03-03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홈쇼핑 조명발에 속고 나서 이젠 죽어도 홈쇼핑은 안산다고 결심했습니다.

sooninara 2004-03-04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홈쇼핑 속지맙시다...^^
 

마태우스님이 쓰신 베스트셀러..ㅇㅇㅇ와 기생충이란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마태우스님의 서재에 친필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한줄썼더니..선물로 주신다기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아줌마라서..감사히 받겠습니다. 했죠^^

 

오늘 빠른등기로 우표만도 10장도 넘게 붙어서 책이 왔습니다..

물론 마태우스님의 친필 사인도 있구요..

진우맘님처럼 친필사인을 서재에 올릴까요?

 

마태우스님에게 선물 보답으로 무엇을 드릴까..고민입니다..

종이접기중에서 선물로 보내 드릴까하는것이 현재 제생각이랍니다..^^

알라딘 서재에서 만난인연도 전생에 옷깃이라도 스친것이 아닐까 싶네요..

책 열심히 읽고 리뷰 쓸께요..

-이러다가 마태우스님 서재에 책주세요란 글이 수백건 올라오지는 않겠죠^^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연우주 2004-02-26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안 왔어요. 흠...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오지? 등기면, 당근 집으로 바로 올텐데...--; 흑흑.

sooninara 2004-02-26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보내신다고 했는데..오늘 왔거든요..금방 도착하겠지요..
저도 빨리 읽고 리뷰써야하는데...이렇게 컴에서 놀고있네요..^^

연우주 2004-02-26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엊그제인데, 이상하네요. 이름이 닉네임이어서 다시 되돌아갔나? --; 아님, 경기도라서 그런가? 흠... 오늘 내리 집에 있었는데 오늘 왔으면 했거든요. 낼은 일찍 나갈 것 같은데... 걱정되네...^^(넋두리입니당..^^)

sooninara 2004-02-2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닉네임으로 받을려면 배달해주시는분이 "연보라빛우주님 소포왔습니다'하나요^^
전 실명으로 받았습니다..

明卵 2004-02-26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럽습니다^^
닉네임으로 받으면 배달하시는 분이 좀 당황하더군요; 그런 경험이 두 번 있는데, 그래도 처음 건 '이삭'이어서 좀 나았지요. 두번째는 Morphine이어서 "택배왔는데, 음... 모....모올...핀님댁이지요?"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허허... 배달원의 고충!

ceylontea 2004-02-27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의 책이라.... 음.... 책은 사면 되는데.. 친필사인이 문제로고...
저도 가서 염치 불구하고.. 저두요.. 하고 손을 들까요?

sooninara 2004-02-2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인이라기보다는 메모를 써서 보내셨더군요
..마태우스님이 나중에 유명해지면 비싸게 팔까요????혹시 경매라도 하게되면^^
 

요즘 우리남편과 삼돌이 놀이하면서 웃는데요..

어떻게 하냐면..남편에게 이대근 버젼으로 제게 말을하게 하는 겁니다..아님 조형기 버젼..

"마님..저도 쌀밥 먹고 싶어유..왜 마당쇠만 쌀밥을 먹남유?"

그럼 저는..

"너도 마당쇠만큼 잘해봐라..(?) 쌀밥 먹여줄께"

유치찬란하죠? ㅋㅋㅋㅋ

 

남편에게 시켰더니..의외로 잘 따라하더군요..안할줄 알았는데..

 

그리고 업그레이드해서...

"마님, 고기도 먹여 주시남유?" 물어봅니다..

 

우리 삼돌이 남편..고기에 쌀밥먹을 날이 있겠죠..^^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02-16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잘 하라는건지...궁금해요오~~~~

sooninara 2004-02-1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아이에게도 잘해주고..저에게도 잘해야죠.
집안일도 도와주고..알아서 이것 저것 잘하면..쌀밥에 고기도 먹게되겠죠^^

추신: 19세이상은 알아서 생각하시구요(이러다 알라딘에서 매장 당하는거 아닌가요?)

진/우맘 2004-02-1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불량 아줌마들 다 퇴출시키고 나면, 알라딘은 누가 지켜요?
매장 못 시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