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

민첩하고 독창적이며 안목이 넓으며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이 많다.

 

독창적이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넓은 안목을 갖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다. 풍부한 상상력과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솔선력이 강하며 논리적이다. 새로운 문제나 복잡한 문제에 해결능력이 뛰어나며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

그러나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을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 즉, 새로운 도전이 없는 일에는 흥미가 없으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는 대단한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다. 발명가, 과학자, 문제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때로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이다.

 

ENTP (발명가형)

독창적인 혁신가이고 창의력이 풍부하고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형디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다. 풍부한 상상력과 어떤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솔선력이 강하며 민첩하고 여러가지 일에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이 많다.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복잡한 문제 해결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심사로 눈을 돌리고 잇따른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가운데서 ENTP형은 끊임없이 에너지 충전을 받는다. 그러나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을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 새로운 도전이 없는 분야의 일에는 큰 흥미가 없다. 관심이 있는 분야는 무슨 일이든지 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기를 들면, 발명가, 과학자, 문제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켓팅, 컴퓨터 분석 등이다. 때로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이다.

ENTP형들은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의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다.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추진 완수하기 전에 새로운 일에 또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사고기능' 분석과 그들의 영감에 대한 진실적인 비평을 제공해 주어서, 프로젝트 선택을 도와주고 '직관기능'에 대한 통찰력을 더욱 깊게 한다. '사고기능'의 사용은 현재의 프로젝트와 사람과의 접근에 있어서 ENTP형의 사람들이 보다 객관적이게 된다.

ENTP형의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이 많이 없는 직장에서 오래 있으려 하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그들의 주기능인 직관에 의존하므로 비영감적인 이상업무를 매우 싫어하여, 주요 관심사 밖의 일에 자신을 개입시키기 매우 힘들어 한다. 자신의 프로젝트의 주요 문제가 해결되는 초반의 도전을 극복하고 나면 벌써 그 프로젝트에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다. ENTP형은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 것에서 만족과 자기능력을 발휘한다.

ENTP형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에 관심을 가지므로 그들의 '판단기능'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만약에 그들의 '판단기능'이 개발되지 않으면, 잘못 선택된 프로젝트에 전념하여 아무것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그들의 영감을 완성되지 않는 일이 낭비한다. 또한 그들의 열등기능인 감각기능 역시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현실과 유리된 이상이나 프로젝트에 매달리기 쉽다.

■ □ □ □ □ □ □ 주의하고 개발할 점 □ □ □ □ □ □ ■

■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델에 몰입하여 현재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 다른 사람의 노력에 대해 경쟁적이 되어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 자신을 과로하게 확장시킨다.

■ 다른 삶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 격려등의 표시를 할 필요가 있다.

■ 현실적 우선순위와 일정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상규범, 표준절차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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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3-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재에 충실해야지...^^

진/우맘 2004-03-2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볼 때는, 수니나라님 맞는 것 같습니다.^^

가을산 2004-03-2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 것 같은데요? ^^

sooninara 2004-03-24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심리검사등은 하고 나면 다 맞는거 같아서...다른 결과가 나와도 그중에 제 모습이
있잖아요...사람은 복잡한 동물이니...
 

주말마다 나무나 사러갈까..귀찮아하면서..그냥 개기기를 몇주일째..

우리집은 잇는 화분이란 달랑 세개..내가 식물이나 동물이나 키우는것에 취미가 없어서 돈주고 산것은 없고 집들이때 들어온 키큰 파키라와 이름모르는 작은나무..물안주어도 잘 산다..그리고 누군가가 손가락만하게 잘라준것 심은 화분해서 세개다..오늘 양재동에 아파트언니 둘이 간다기에 쫓아갔다..

처음들어가니..작고 귀여운 화분에 나무..꽃들이 화려하다..도매위주라서인지..우리처럼 몇개사는 사람들은 조금 귀찮아하기도햇지만..은영이까지 데려가서 구경 잘했다..일단 잘 안죽다고하는것들..이름도 몰라요^^..중간놈으로 세개사고..콜리인가하는거 작은거 두개..은영이가 이쁘다고하는 작은꽃이피는것과 주먹만한거 해서 어영부영 7개를 샀다..그중 콜리는 화분에 안든거라서 화분 사러 옆가게에 갔다..2000원자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받침대가 없어서 플라스틱 동그란 받침대를 놓으니..분위기가 깬다..맘에드는 것은 작은 화분 하나가 5000원..같은 도자기 받침대도 있다...그나마 그정도 가격으론 안보이는데^^ 조금더 고급스러운것은 하나에 만원이다...우와...배보다 배꼽이라고 1500원짜리 심을려고 만원짜리 살수도 없고..계속 맘을 못정하자 주인 아저씨가 구박을 한다..눈치보여서 가격 물어보기도 뭣하고..그러나 그나마 맘에 들고 크기도 큰것이 4000원이다..도자기 받침대 포함....당장 세개 사서 집에 와서...화분 갈이를 했다..나는 그런것도 잘 못해서 같이 간 언니집에가서 해온것이다..콜리 두개 화분갈이하고..하나 남는 화분은 언니집에 있는 이름모르는 작은놈 하나 심어주었다..^^..신발장앞 장식장위에 에 사온것들을 늘어놓고 텔레비젼 옆에도 놓고..비염에 좋다는 콜리 하나는 안방 침대옆에 두니..기분도 좋아지고 집도 환해진다...참 어제 상가에서 산 바이올렛도 한개 더있다..은영이가 사달래서 2000원짜리 샀는데..오늘 갈줄 알았으면 하루 더 참을것을^^

저놈들이 잘 살아야할텐데...이걸로 우리집 봄맞이 집단장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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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3-23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 화병이라 해야할지, 화분이라 해야할지.. 하나 샀는데... 저두 페이퍼에 글써야지 하고 있다가 잊어버렸어요... 우잉... 후딱 써야지... ==>3

진/우맘 2004-03-2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분...식물하고는 워낙 안 친해서. -.-
아무리 질긴 놈도 내 손에 오면 얼마 못 갑니다. 화분 킬러라고나 할까요.^^;;;

sooninara 2004-03-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식물 키우기 자신없어요..^^ 어제 남편이 들어오다가 입구에 화분들 보더니 '장사할려구?'라면서 놀라더군요..갑자기 7개의 화분을 늘어놨으니...그리고 싸게 샀다고하더군요..6000원주고 산것은 남편 생각엔 15000원짜리로 보인다고^^
 

어제 드디어 보았다..발렌타인데이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보고..그후에는 동네 아줌마들과의 약속땜에 아껴두느라 못보고..어제 아줌마 5명이서 보았다..역시 영화는 모르고 봐야겠다..실미도도 700만인가 보고나서 보고..태극기는 천만명이 보고나서 보니..난 모든이야기를 다 알고..모든 영화평도 다 알고..극우파에서 뭐라고 했다는데..누구는 뭐라고했고...그런데 나빼고 나머지 네명은 줄거리 조차도 잘 몰라서 영화 초반에 혹시 형제와 한여자 사이에 삼각관계가 줄거리에 포함되는것은 아닌지 생각했다니...멍해진다..나는 모든 사람이 줄거리 알고 영화를 보러오겠지 싶었는데..그것이 아닌것이다..역시 나보다 다른 아줌마들은 영화에 더 몰입해서 보는것 같다..ㅠ.ㅠ..그나마 마지막 자막 올라가고 불켜졌는데..그주에 내가 가장 운표시가 났다..왜냐면 나머지 아줌마들이 내손을 들어준것이다..많이 울었다고...

영화에서 느낀점..정말 원빈은 잘 생겼다...^^ 그리고 가을동화에서 '얼마면 돼?"와 대사가 다 비슷하다는것이 맞다는것을 확인한것...

두번째는 장동건 정말 연기 잘한다..마지막에 눈돌아가서 총쏘는데..소름이 끼치는것이..이번 대종상은 장동건이 타겠구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김기덕의 해안선은 보지는 않았지만 거기서도 미쳐가는 군인역이라는데 아마 그때 연기력이 늘지않았나 생각했다..

세번째..여자들의 섬세함(?)..아줌마들이 총평을 하는데 이은주가 얼굴 화장한것이 너무 티난다..촌스러워도 얼굴 꺼멓게 불쌍해보이게하고 나왔으면 영화에 어울렸을것을..부옇게 피부 화장해서 별로다..였다..역시 여자들은 ...

나혼자 생각...마지막에 진석이가 진태를 두고 내려오는데...아마 둘사이가 바뀌었다면 절대로 장동건은 총맞은 원빈을 두고 혼자서는 안갔을것이다. 어떻게든 같이 내려왔을것이고..아니면 둘다 죽었을것이다..장동건만 불쌍하다...이다...

너무나 많이나오는 피튀김에 마지막까지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그래도 총알이 사실적으로 날리는데는 헐리웃영화보다 더 특수효과가 뛰어난것 같다...외국에서도 성공할수 있을까...그것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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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3-2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궁금했던 것은, 마지막에 장동건은 도대체 어디를 향해 총을 쏜 것이었을까? 입니다.
남쪽도 북쪽도 아닌, 그 시대 상황을 한탄하며 허공에다 쏜 것은 아니었을까요?

sooninara 2004-03-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남도 북도 아닌 그시대에 한탄을 한거겠지요..
어제 도올이 그러더군요..우리는 해방이 없었다...제국주의에 빌붙어서 해방을 했기에..
이승만처럼 반대파를 다 죽인 절대권력자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전쟁이란 미친세상에서 영신이처럼 살기위해 애쓰다가 죽은 사람도 많겠지요...
하지만..지금도 지구 어디에선가 그런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것이..참 인간이 잔인하다고 느껴지네요..시대를 잘 태어나야지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소시민으로 아무일없이 살다 죽을수 있으니..이만큼 사는것도 다행이다 싶은것이 제 영화느낌이랍니다..

ceylontea 2004-03-23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ㅜ 저도 영화 보고 싶어요...
어제 비디오로 나온답니까?? 언제요? 언제?
(헉... 왜 수니나라님.. 서재에서 난동을 부릴까요?? ^^ 히히)

sooninara 2004-03-24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동이라니..그런 단어만 봐도 총소리가 귓가를 스쳐요..
되도록이면 극장에서 보심이 좋을듯한데..작은 화면으로 보기엔 아깝거든요...
총이 난무하는 전쟁신이나 중공군이 내려오는 인해전술신은...입이 안다물어지거든요
 

이라고 다들 생각하면서도 서재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사실 요즘 손목인대가 늘어나서 병원에 물리치료 다니고 있다..그나마도 이틀에 한번은 가야하는데..귀찮아서 2일에 한번도 가고..3일에 한번도 가고..주말껴서 4일에 한번도 간다...

인대가 아프니 손목을 쓰기도 겁나고..집안일도 거의 폐업하고..밥만 먹고 살고있다..설겆이도 남편이 바빠서 안해주고 밤마다 울면서 한다..왜냐하면 손목이 이렇게된것이 전에 동서 얻을때 무리해서 설겆이한 후유증이라서...남편은 꾀병인가보다 쳐다보고...나는 우울해서 눈물이나는데...

그나마 남편앞에서는 컴앞에 앉은 모습을 안보여주려고한다..속으로 저러니 아프지? 내지는 저러니 안낫지 할까봐..^^ 건강을 위해서는 서재질을 쉬어야하리라..그런데도 나는 하루도 안들어 오는날이 없으니...진우밥님이나 쉴론티님이나...몸의 고장에도 꿋꿋하게 서재에서 만나다보니..다들 이러고 사는가보다 싶어서 내병은 병도 아닌게 느껴진다..일단 병의 시작은 서재질로 생긴것은 아니니..그나마 위로가 된달까???

우리 몸 건강해서 만나자구요..이러다 병원에서 만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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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3-23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ㅎ...ㅏ. 굳은 살 얘기만 하고 못 했는데, 저도 요즘 목과 어깨의 통증이 도지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4-03-2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
근데.. 수니나라님.. 안구건조증은 다 나은신건가요?
이번엔 손목인대라구요?? 조심하세요... 서재하루 30분 이상 하지 마세요..(너무 한가요??)
빨리 좋아시기를 바랍니다.

sooninara 2004-03-23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구건조 예방을 위해 '인공누액'을 듬뿍 쓰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4-03-23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안구건조증도 아직...
서재에 너무 오래 계심 안되겠어요...

sooninara 2004-03-23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원래 건조한데다 라식후에 조금 더 심해져서..그냥 인공누액 넣고 살려구요..
지금 우주님 서재에서 검사하고 왔어요..

책읽는나무 2004-03-24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조심하세요.....
전 오십견에....어깨밑에 날개뼈같은......하여튼 등뼈를 타고 모든곳이 아프더군요....^^
손목인대까지 아픕니까??
아~~ 정말 폐인되겠군요.....저도 요즘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서재질을 하려는데...
잘안됩니다요~~~^^

sooninara 2004-03-2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십견이라니요? 삼십견인듯..^^ 썰렁하죠.
저도 어깨아픈거 좋아지더니..설겆이의 덫에 걸려서...나무님도 조심하세요..
건강해야 서재질도 오래하죠...
 

요즘 남편이 밤11시~12시에 귀가를 합니다.

회사가 바쁜건지..집에 오기 싫은건지..^^

어제도 10시정도에 전화가 오더군요..재진이가 전화 받더니..

"엄마. 아빠가 전화 바꾸래요"

에이 귀찮아..그냥 오지 뭐하러 전화 바꾸라고하냐?

"왜??" "응, 나 지금 간다구.." "알았어..빨리 와"

일하고 있던 저는 전화를 바꿔서 온다고 말하는 남편이 귀찮았습니다..

그리곤 아이들을 재우고 11시가 다되가도 남편이 안옵니다..

30분이면 올텐데...뭐야???

 

11시에 현관문 여는소리..그리고 남편이 뭔가를 들고 오네요..

하트모양의 금속장식에 들어있는 장미꽃들.....

"이거 뭐야? 오늘이 무슨 날이야? " 물었죠..

그리고는 케잌까지 들고 들어오는 남편...

그때까지 저는 깜깜하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이잖아"

엥.................................................................뭐야?

기념일이라면 첫데이트날까지 챙겨서 기념식을하는 내가........결혼기념일을 까먹다니....

 

이래서 우리남편은 갑자기 대단한 남편이 되버렸습니다..

저는.....형편없는 아내가 됐죠...

 

"자기가 잊었다고 생각 안하고...하두 늦게오니까..이해해 주는지 알았지..

어쩐지 늦는다고 아무말도 안하더라.."

 

밤 11시에 둘이서 케잌 자르기도 뻘쭘해서...

아침에 아이들하고 같이 케잌자르기로했습니다..

이렇게 결혼 8주년이 지나갔답니다..

 

우리남편..저에게 꾸사리 먹은 이유는...

"결혼 7주년을 어쩌구 저쩌구..."쓴 카드때문입니다..

1996년 3월 17일에 결혼했으면 2004년이 8주년이죠?

7주년이라고 우기던 남편 손가락 꼽아가며..."97..98.99.2000.01.02.03,04.."하더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이젠 2년만 있으면 10주년인데...

결혼10년안에 이혼 안하고 잘살고 있으면 성공한거죠?

내년에는 달력에 동그라미를 해두어야겠네요...

ㅋㅋ

남편 제가 뭐하나 쳐다봅니다...뭐라하기전에...빨리 옆에가서 놀아주어야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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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3-18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수니님이 잊고 계셨다니, 재진 아버지께서 운이 좋으셨네요.
안그랬음 늦게 들어와서 수니님의 서운함을 다 받았을테니까요.

ceylontea 2004-03-18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8주년이라... 전 조금 있으면 겨우 3주년이 됩니다.. ^^

sooninara 2004-03-18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이렇게 결혼기념일도 잊어버릴수도 있군요^^
우리남편이 저는 절~~대로 기념일 안잊어 버릴 여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우맘 2004-03-18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멋진 남편! 저희는 4월 5일에 결혼해서, 잊어버릴 일이 절대 없죠! ㅋㅋㅋ

*^^*에너 2004-03-1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카드려요.^^

진/우맘 2004-03-19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방명록에 설명한 디카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요놈인 것 같아요.
http://www.dcinside.com/sanyo/sanyo_j2.htm

요기로 가 보세요~


sooninara 2004-03-24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인터파크나 엘지이숍에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