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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8-03-29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은영선생님
월 학원비는 얼만가요?
저 가입하고 싶어요.^^

아버지도 너무나도 착한 학생이 되는군요.^^

sooninara 2008-04-03 20:58   좋아요 0 | URL
특별회원으로 받아드릴께요.
거리가 멀어서 통신회원으로 공부하셔야 하나요??
앞으로 새작품 배울때마다 동영상 올릴테니 잘 따라 공부하세요^^
 














재진판
스파르타~~~개미같죠??
개미 300

(곤충이 빨간피가 나면서 죽다니..)



책띠도 만들었다고 엄마에게 자랑을..








과자도둑인 개미가 발에 밟혀 죽기도 하고..

물에 빠진 개미가 "살려주세요" 하는데..
넓적한 나뭇잎 대신에 도꼬마리를 던져주어서 짜증 제대로 나게 하네요.

 



학교에서 만든 "내가 가지고 싶은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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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2-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군의 답변.
개미에게 빨간피가 나는 것은 개미를 사람처럼 생각하고 그린거라서..
라는데요??? 일종의 의인화인가요.^^

sooninara 2008-02-1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곤충그림들이 사실적이죠??
어젯밤에 곤충에서 살아남기인가 가져다고 보고 그리더군요

조선인 2008-02-15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갑상어, 크하하하하하

sooninara 2008-02-18 13:37   좋아요 0 | URL
생뚱맞죠???
 


은영이가 설날 전에 선물이라고 가족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더군요.
색종이 비닐봉투에 초콜렛 하나식, 샤프 하나씩 넣어서..
초콜렛은 문구점에서, 샤프는 아파트 장에서 천원에 7~8자루 파는걸로 샀나봐요.





재진군은 사진 찍기 전에 내용물이 없어져서..

저번 과천 미술관 갈때 놀이동산 가고 싶다고 해서,
각자 3만원씩 모으면 가겠다고 했더니 저렇게 오빠에게 편지를 썼네요.
이번 설에 용돈 받아서 에버랜드 가자는걸텐데..
엄마가 새뱃돈 다 압수해서 통장에 입금하고 만원씩만 주었답니다.^^

 

요건 그전에 만든 아바타 스티커
엄마와 아빠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비닐봉지 위에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놔서 떼었다 붙였다를 몇번 반복할수 있어요^^

재진이와 은영이의 합작품이네요.
잘보시면 어떤게 재진이가 만든건지 은영이건지 찾을수 있어요.




딴지1) 아빠는 담배 안피워서 금연할 필요가 없는데????
딴지2) 엄마,아빠는 맥스 안마시는뎅????



엄마에겐 컴퓨터 조금씩만 하라네요.ㅠ.ㅠ
이젠 알라딘도 더 못들어오겠어요.호호




친정에 가려는데 혼자 멋부리며 썬그라스까지 챙긴 은영양...
대단해요~~~ 지금은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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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2-14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날에도 선물을 받다니 역시 잘 키우셨습니다.
아바타 스티커 귀엽네요.
은영이는 숙녀가 되었어요. 빠알간 썬그라스 잘 어울린다고 전해주세요~~

sooninara 2008-02-18 13:38   좋아요 0 | URL
은영이가 마음이 따뜻해요^^
은영이에게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선인 2008-02-15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어, 효성스런 남매에요.

sooninara 2008-02-18 13:39   좋아요 0 | URL
그렇지??
평소엔 말도 안듣고..말대답도 잘하는데..
이런걸보면 그래도 아직은 순진한 아이들이라서 이쁘다는..
 

방문앞에 붙인 안내판

입장권

블럭 마이크를 테이프로 붙인 도슨트아가씨..
(미술관에선 마이크를 들고 다니시던데..)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요

한달은 365일



모자에서 새가..

현대판화에서 팝업북처럼 그림이 튀어나오게 만든 작품을 보고
따라 만들었다.








방방찾기 때때방에서 준 종이인형을 집에 가져와서 오렸다.



소원쓰기벽.

마지막은 기념품 판매소.
아빠는 은영이가 들고 있는 주사위를 사고.

엄마는 오빠의 비상 스케치를 구입.

구경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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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1-2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재진이 그림솜씨가 범상치 않습니다..
혹시..예술가쪽으로..??

sooninara 2008-01-30 13:47   좋아요 0 | URL
자세히 보면 그림들이 다 재진이 닮았어요^^
만화적으로는 솜씨가 있는듯싶네요.

바람돌이 2008-01-30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랑 재진이 노는거 보면 정말 범상치 않습니다. 둘이 어쩜 저리 재미나게 잘 놀까요?

sooninara 2008-01-30 13:48   좋아요 0 | URL
미술관에서 아이들하고 싸운걸 생각하면.ㅠ.ㅠ
집에 와선 잘 만들면서 미술관 구경할땐 힘들다, 다리 아프다, 재미없다
엄마속을 뒤집어 놓는다니깐요. 다른아이들도 그럴까요???

sooninara 2008-01-30 13:50   좋아요 0 | URL
예린이와 해아는 앞으로 더 잘할걸요?

조선인 2008-01-30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허허헉 언니, 정말 부럽습니다. 어쩜 이렇게 톡톡 튀는 아이들일까요?
난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까? 입이 딱 벌어집니다. 최고에요.

sooninara 2008-01-30 13:52   좋아요 0 | URL
그냥 방치해두면 저렇게 됩니다요.
날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아이들이 어릴때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보여주긴 했지.
미술도 제대로 가르치진 않았는데..
그집도 나중에 우리아이들보다 더 잘할걸.

BRINY 2008-01-30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주가 대단해요~ 늘 감탄합니다. 저 마이크 달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sooninara 2008-01-30 13:53   좋아요 0 | URL
은영이가 좀 여우같긴 해요.ㅎㅎ
그래서 아들,딸 있는게 다행이란 생각이..(돌 피하고)
키울수록 딸이 귀엽고 이뻐요.

세실 2008-02-02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크 아이디어 좋아요~~ 재진이의 작품 '비상스케치' 오우 저두 살래요~~
아이디어가 샘솟는 행복한 가족^*^

sooninara 2008-02-14 14:57   좋아요 0 | URL
감사..아이들이 저를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털짱 2008-02-1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차 들렸습니다.

수니나라님의 귀여운 두 아기들을 보니 지난 번 봤을 때보다 많이 컸겠구나 싶습니다...

언제 다시 뵙게되든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sooninara 2008-02-14 14:58   좋아요 0 | URL
정말 댓글이 늦었네요.
아이들 개학하고 다시 봄방학 앞두고..3월이 돼야 엄마들은 여유가 생길듯..
두 아이들은 이젠 처녀,총각이 다 되었어요^^
털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과천 현대 미술관 저수지입니다.
잉어가 놀던 곳이 얼음이 얼고 눈이 쌓였네요.
인어상 앞에서 한장..



올라가서 한장..



언제 이렇게 눈위에서 사진 찍어 보겠어요??



엄마도 한장..
사실 저수지라서 놀면 안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사진 찍길래 우리 가족도 들었갔네요.


갑자기 관계자가 오셔서
"거기 들어가시면 안돼요. 나오세요. 얼음 깨져요"
ㅎㅎ
혼나고 나왔습니다.



이걸 보러 왔습니다.

"방방 숨은 그림찾기"

(2월10일까지 전시)

학생들은 미술관 전체가 무료관람이구요.
어른은 방방전은 2천원, 판화전은 3천원인데..
판화전 입장권 구매시 모든 전시가 무료였어요.
(판화전은 이날이 마지막)
당연히 판화전 입장권 구매해서 방방전과 판화전을 관람하고..
나머지는 힘들어서 포기. 상설전시관은 자주 오니까..







날아가는 양과 돼지.
풀풀방
집밖에서 노는 동물들을 표현.









고고방
트렁크도 열리는 스포츠카.





통통방
벤취에 앉은 사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여기도 고고방.
김상균작가의 '인공낙원'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때때방

가을낙엽으로 가을 나무 표현





 





쿡쿡방
쵸코렛모양으로 만든 석고를 붙임



쏙쏙방
인공모피로 퍼즐도 맞추고 온몸으로 놀아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함.

올빼미집
소원 써서 붙이기.



봉봉방



송송방.
건반을 누르면 화면에 아이들이 나와서 음을 불러 줘요.

여기까지가 방방전이고 특별전시인 판화전은 이날이 마지막날인데..
사진은 없어요.

'근현대 판화전'을 보다가 배고프다고 해서 매점으로..
핫도그가 맛있어요.

다시 판화전을 보러 가서..나머지를 봤어요.
방방구경은 좋아하더니 판화전은 지루한듯 몸을 꼬던 아이들.
그래도 알차게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엔 도슨트의 설명도 15분정도 듣고..



마지막에 기념 사진..남들도 다 X침 놓더라구요.




아이들은 두시간이 넘어가자 힘들다고 죽는 소리를..
판화전 보면서 몇번을 싸웠다는..

그래도 집에 와서는 또 열심히 미술관 만들어서 엄마.아빠를 초대했습니다.
현대판화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던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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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1-30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방에 사는 비애를 한껏 느낍니다. ㅠ.ㅠ
근데 어째 수니나라님은 갈수록 젋어지세요? 그 참 비결이 뭘려나? ^^

sooninara 2008-01-30 13:57   좋아요 0 | URL
전 가까이 있어도 늑장 부리고 이제야 갔어요.^^
고흐전도 가야하는뎅..
대구 살때는 올라오면 다 데리고 다닐것 같더니..역시 이사오니 잘 안가요.
이날은 특별히 화장을 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평소엔 화장 안하고 모자 쓰고 다녀서..사진 안찍어요.ㅎㅎ
(제가 5미터 미인이라서..떨어져서 봐야해요.
1미터 앞에서 보면 달분화구 피부에 다들 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