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7년도 51일 남았군요. 성탄절 즈음해서 급 반성모드로 선물을 요구하는 어린이처럼, 저도 부랴부랴 서재 관리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매일...이라고 해봐야 오십일, 반백일 뿐이지만 책이야기나 책 사진을 올리고 사거나 빌려놓고 채 읽지도 못하는 책을 고백도 하겠습니다.

 

지난 주엔 이런 책을 조금 샀습니다. 읽으려고 샀습니다.

저것뿐일리가요....

 

'오르페우스의 창', 예전엔 '올훼스의 창'으로 만났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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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7-11-1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게 올훼스의 창 이었군요.

유부만두 2017-11-12 12:22   좋아요 0 | URL
네. 제목이 바뀌니 인상도 달라지는 기분이에요.

psyche 2017-11-1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스푼 좋아보여. 전에 여기왔을때 유부만두가 이야기 했던 책인듯?

유부만두 2017-11-12 12:23   좋아요 0 | URL
어려울까해서 겁먹었는데 SD 서점에서 중고등학생들 필독서로 진열되어있더라구요. 문과아줌마가.... 일단 작심하긴 했으나...언제 읽을지는 모름요. ㅎㅎ
 

파도, 일곱번째와 아홉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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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꿈... 꿈이니까 꿈.

すえむすこの ゆめは 野球選手 やきゅうせんしゅ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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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11-0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본어 별로인데...
유부만두님 구몬 노트만 보면~~~
울렁울렁 나도 하고 싶다!!! ㅎㅎㅎㅎ

유부만두 2017-11-11 07:27   좋아요 0 | URL
구몬은 진도가 아주아주 느려서 저같은 사람도 합니다;;;
 

같은 얼굴

Helene Schjerfbeck’s “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9)

https://youtu.be/ZAukd3q_R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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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아람 작가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계몽사 세계명작 대신, 내겐 계림문고와 삼성당 시리즈가 있었다. 십 년 쯤 차이. 특히 빨간 머리 앤을 좋아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은 책표지와 삽화가 낯익다. 같은 이야기를 최근에 나온 책으로 읽을 땐 그’맛’이 나지 않았는데... 일요일 아침, 잠시 추억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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