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가.....

작년 여름에 읽기 시작한 '산시로'를 중반쯤 덮어뒀다가 새해로 넘어왔다. 새해엔 다 읽겠지, 산시로... 삼식이. 

 

닭날개는 1킬로를 요리해도 한끼에 사라짐. 모전자전.

 

 

 

 

 

 

 

 

 

 

 

라볶이는 진리.

 

 

 

 

 

 

 

 

 

 

 

 

나의 비밀병기, 새우 볶음밥. 은근히 매운맛이 숨어있음.

 

 

 

 

 

 

 

 

 

 

 

 

 

김밥도 전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물론 남기는 경우.

 

그래도 내 취미는 독서입니다.

 

それでも 私の 趣味は 読書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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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1-01 1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꼼한 새우볶음밥!!! 제도 엄청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지금 막 공부하고 왔는데 또 유부만두 님 서재에 왔.....ㅠㅠ
앞으로 유뷰만두 님 서재는 밥 먹고 들어오는 것으로,,,ㅎㅎㅎㅎㅎㅎ

유부만두 2018-01-02 07:59   좋아요 0 | URL
올해도 라로님의 식욕을 북돋겠습니다. ^^
공부 열심히 하시면서 맛있는 것 많이 드시라고...

책읽는나무 2018-01-01 1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ㅋㅋ
만두님이 공부하시는 일어 문장들은 늘 느낌이 있어요.학습지의 문장들이 왜 독서 문장??처럼 읽히는거죠?ㅋㅋ
은근 재밌습니다^^

무튼
유부만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부만두 2018-01-02 08:01   좋아요 0 | URL
일어 공부 (숙제) 하다가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만나면 재미있어요. ^^
‘독서가 아니었습니다‘....라니.. 이런 고백같은 문장이라니요!

책읽는 나무님, 새해에 건강과 복, 그리고 독서도 담뿍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락방 2018-01-01 16: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구몬 그만뒀어요 ㅋㅋㅋㅋㅋ

유부만두 2018-01-02 08:02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단호하게 끊으셨군요. 전 봄, 여름까지는 가자, 하고 있는데
점점 어려운 게 나와서 진도 조절을 해야할듯 해요.

수이 2018-01-01 2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야밤에 보는 게 아니었는데......

유부만두 2018-01-02 08:03   좋아요 0 | URL
뭐 좀 드셨는지? ....... 전 먹었거든요....

psyche 2018-01-02 05: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을 먹고 봤기에 다행이네 ㅎㅎ 저 남은 김밥으로 전만들어 먹는거 찌찌뽕.

유부만두 2018-01-02 08:03   좋아요 0 | URL
김밥이 안 남아서 그렇지, 김밥전 애들도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찌찌뽕!!!

단발머리 2018-01-02 19: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아~ 오늘의 주인공은 닭날개 볶음탕일까요? 새우볶음밥일까요?
은근 매운맛은 고추 덕분인가요~~^^

유부만두 2018-01-03 08:00   좋아요 0 | URL
후추!!! 입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제 맘 속에선 닭날개였구요.
새해에도 열심히 굽고 지지고 먹으려구요. ^^
 

돈 놓고 돈 먹는 돈게임, 쩐의 전쟁.
가상의 화폐, 비트코인 뉴스를 접하며
19세기 파리의 증시 이야기, 그 거대한 사기극을 다시 생각했다.
역시 돌고 도는 건가, 역사와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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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2-22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부만두님, 2017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유부만두 2017-12-25 19:33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
올 한 해 서니데이님의 칭찬과 격려로 든든한 서재 경험이었어요!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7-12-23 0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25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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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아까워서 잠깐 딴 일 하면서 사진 찍었어요.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 소설 정말 좋아!! 오늘 날씨에 더더욱 어울리는이야기에요.
미크의 아빠는 알콜 중독자로 가정은 파탄이 났고요. 외로움에 힘겨운 소년은 사자왕 형제 이야기를 떠올리며 용기를 얻습니다.

전...술을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묵은 김치통 정리하고 김치볶음밥을 두 번 해먹은 다음 김치전을 만들었을 뿐이에요. 옆에 쌓은 책들은 다 술 먹지 말라는 얘기군요... 오늘밤에 ‘얼어도’를 다 읽을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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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7-12-18 0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댓글에 답글 안 다셔서 댓글 안 달까 하다가 저 막걸리 잔을 보니, 더구나 김치전이라니요!!!!ㅠㅠ
저는 아침부터 백화점에 와서 주문한 물건 찾고 우아하게 주문한 오믈렛 기다리고 있어요!! 오믈렛이 다 영양가 있다 뭐 이럴래욥!!!흥

유부만두 2017-12-18 07:42   좋아요 0 | URL
ㅎㅎㅎ 댓글은 데스크탑으로 제대로 달려고 했죠~~ 라로님은 백화점! 오믈렛! 역시 우아하세요. ^^ 전 추워서 집에만 있었어요.
한국은 이렇게 추운데 아직 꼬마 방학 전이라 등교 시켜야 합니다. ... 불쌍하지않나요?

라로 2017-12-18 14:19   좋아요 0 | URL
여기는 습도가 한자릿수에요!!!ㅠㅠㅠ
피부가 건조해지니까 막 긁고,,막 긁으면 피나고,,,제가 좀 더 불쌍하죠? 피...나잖아요 ㅠ

psyche 2017-12-1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라로님이 김치전 이야기를 하신거군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유부만두 2017-12-18 14:02   좋아요 0 | URL
다 먹었음. 싹 다.

라로 2017-12-18 14:20   좋아요 0 | URL
눈 보고싶다시더니,,,좋으세요??^^

psyche 2017-12-18 14:24   좋아요 0 | URL
네 만 19년만에 눈 봐서 좋았어요. 촌티낸다고 남편이 엄청 구박하더군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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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7-12-1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표지의 책 너무 많아요!

유부만두 2017-12-18 07:3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몇 개 더 찾았었는데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