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호쾌하고 짠하고 목마른 책 읽기.
“웃을 수 있는 포인트가 비슷하다는 건, 이미 정치적 성향과 세계관이 비슷하다는말을 포함하고 있다. 무엇을 유머의 소재로 고르는지 혹은 고르지 않는지, 그걸 그려내는 방식의 기저에 깔린 정서가 무엇인지는 많은 것을 말해주니까.”
“누군가의 집에 가는 것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중략) 집은 대개 말이 많다. 모든 사물들이 집주인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는 걸 내내 듣다 나오는 건 제법 에너지가 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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