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분명히 그 사람들은 진실에 가까운 말을 하고서도 맞아 죽지도 않고 미치광이가 되지도 않고 살아남을지도 모르지. 그 작자들은 픽션의 틀로 사람들을 온통 기만하지. 그러나 픽션의 틀을 덮어씌우면 아무리 끔찍한 일도, 위험한 일도, 파렴치한 일도, 자신의 신변은 안전한 채로 말해버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작가의 직업을 본질적으로 취약하게 만들고 있어. 작가 자신이 아무리 절실한 진실을 말할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는 픽션의 형태로 무슨 일이건 말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말하는 모든 진실의 독성에 대해 미리 면역이 되어 있는 거야. 그건 결국 독자한테도 전달되어서 픽션의 틀 속에서 얘기되는 내용에는 벌거벗겨진 영혼에 직접 적나라하게 파고드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깔보이게 되는 거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문장이 되어서 인쇄된 것 중에는 내가 상상하고 있는 종류의 사실 얘기란 존재하지 않지. 기껏해야 진실을 말할까, 하고 캄캄한 어둠 속으로 뛰어드는 포즈를 취하는 소설을 만나는 정도야.
(294)

나는 뒤뜰의 구덩이에 숨어서 아침을 맞이했을 때 똑같이 불타오르는 빨간 산딸나무의 잎을 보고, 이 분지의 지옥도의 인상을 떠올리고 신호를 받아들인 것처럼 느꼈던 것이다. 그때는 불확실했던 신호의 의미를 나는 지금 쉽사리 해석한다. 지옥도에 정착된 이 빨강의 '위무'는 가장 단적으로는, 그들 자신의 지옥을 정면에서 받아들이고 극복해가는 무서운 사람들의 위협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면서, 좀 더 어두컴컴하고 불안정하며 애매한 현실 생활을 얌전하게 살아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안을 위한 빛깔이다. (5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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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2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2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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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천여 명에 가까운 여인네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쉬자 않고 달려오느라 머리가 헝클어지고 산발이 된 여자들은 해질 대로 해진 누더기 사이로 굶주림으로 죽어갈 아이들을 세상에 내보내느라 지친 알몸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들 중 몇몇은 품에 안고 있던 어린 자식을 초상과 복수의 깃발인양 번쩍 추켜들고 흔들어댔다. (93)

"빵을 달라고! 사람이 빵만 먹고 살 수 있는 줄 아나보지, 어리석은 인간들 같으니라고!"
그는 빵을 먹을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고통받지 않는 건 아니었다. (101)

그의 입에 쑤셔넣은 흙은 그가 내주기를 거절했던 빵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그 빵만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굶주리게 하는 것은 그에게도 전혀 득 될 게 없었던 것이다. (122)

그는 지금까지 자기 마음속을 이렇게 깊이 들여다본 적이 없었다. 그는 어째서 갱들을 가로지르며 광란의 질주를 벌인 이튿날 그토록 역겨움이 느껴졌는지를 자문해 보았다. 하지만 차마 대답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머릿속에 차례로 떠오르는 기억들은 그에게 혐오감만을 안겨주었다. 동료들을 지배하는 천박한 탐욕과 상스러운 본능, 바람에 실려 전해지는 처절한 빈곤의 냄새, 그는어둠이 안겨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탄광촌으로 되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웠다. [...] 그들의 지도자라는 자부심과 끊임없이 그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자 했던 마음이 서서히 떠나가면서, 그는 자신이 그토록 혐오했던 부르주아의 정신을 스스로에게 불어넣고 있었다. (137-138)

에티엔은 자신들의 불행이 저들에게는 행운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거대 자본의 무소불의의 힘 앞에 또다시 절망감을 느꼈다. 저들은 약한 이들의 패배를 이용해, 지쳐 쓰러진 이들의 주검으로 자신들의 배를 불려나갔다. (144)

"그렇게 길게 얘기할 필요 없소이다." 참다못한 마외가 불쑥 퉁명스럽게 말했다. "백 마디 말보다 우리한테 빵 한 조각이라도 가져와보란 말입니다." (162)

부자들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 죽여야 하다니,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또 어디 있을까! (197)

그는 그녀와 결혼해 깔끔하고 아담한 집에서 함께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그럴 수만 있다면 빵만 먹고 살아도 충반할 터였다. 빵이 한 쪽 밖에 없다면 그건 그녀 몫으로 내줄 것이다. 그 이상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인가? 사는 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겠는가? (265)

한 남자의 마음 속에 여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끝난 것이다. (268)

공포와 싸우는 동안 그들의 마음속에는 그동안 잠들어 있던 믿음이 다시 깨어났다. 그들은 대지의 신에게 기도했다. 이것은 대지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들이 대지의 동맥을 잘라냈기에 대지가 피를 흘리는 것이었다. (320)

"오, 맙소사! 꿈이 아니었어! ... 다시 시작되고 있어, 맙소사!"
또다시 악몽을 떠올린 카트린은 죽음이 가까이 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소리를 질렀다. (327)

"그럼 어쩌겠나? 그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따르는 수밖에... 다들 탄광에서 차례로 죽어간 것처럼 그 아이들도 결국 그렇게 되겠지." (359)

모든 것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그들을 벌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그들은 자멸할 것이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노동자들에게 총을 쏘았던 것처럼 언젠가는 주인들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될 터였다. (360-361)

그의 발밑, 깊은 땅속에서는 고집스레 리블렌을 두드리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 그의 동료들이 모두 그곳에 있었다. 에티엔은 그의 걸음마다 그들이 따라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에티엔은 밀밭 아래, 산울타리 아래 그리고 어린나무 아래에서까지 도처에서 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369)

여전히, 땅과 가까워지는 것처럼 동료들이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더 또렷이 들려왔다. 뜨겁게 달아오른 햇살이 비치는 젊은 아침에 전원이 잉태한 것은 바로 그 소리였다. 사람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복수를 꿈꾸는 검은 군대가 밭고랑에서 서서히 싹을 틔워 다가올 세기의 수확을 위해 자라나고 있었다. 그리하여 머지않아 그 싹이 대지를 뚫고 나올 것이었다.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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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1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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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은 한입에 이삼십 명의 사람들을 집어삼킨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어찌나 단번에 꿀꺽 삼키는지 목으로 넘어가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는 듯했다. (1권. 46~47)

삼십여 분간, 갱도는 그런 식으로 채탄부들이 내리는 적치장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왕성한 식욕으로 인간 가축들을 집어삼켰다. 결코 달래지지 않는 허기를 드러내며, 세상 사람들 모두를 소화하고도 남을 것 같은 거대한 창자를 끊임없이 꿈틀대면서. 갱도는 인간 가축들로 채워지고 또 채워졌다. 그곳을 지배하는 어둠 속에서는 어떤 생명의 기운도 느낄 수 없었으며, 케이지는 여전히 탐욕스로운 침묵 속에서 허공을 뚫고 또다시 위로 솟구쳤다. (1권, 48)

탐욕스러운 갱은 하루치 식량인 700명에 가까운 광부들을 집어삼켰다. 이 시각, 그들은 거대한 개미집 같은 이곳에서 고목을 갉아먹는 벌레처럼 대지 곳곳에 온통 구멍을 내고 있었다. 겹겹이 쌓인 지층에 짓눌린 무거운 정적 속에서도 바위에 귀를 바짝 붙이노라면, 한창 활동중인 인간 곤충들이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권, 64~65)

"천장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어서요." 자샤리가 대답했다. "여기 좀 보세요. 틈이 갈라져 있잖아요." 이러다 진짜로 무너질까봐 겁나요."
하지만 아버지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오! 그럴리가! 무너지다니! 그리고 설사 정말로 무너진다 해도 그런 일을 어디 한두 번 겪었나.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남지 않았는가. 그는 결국 역정을 내면서 아들을 다시 막장으로 돌려보냈다. (1권, 70)

케이지의 작동이 잠시 멈춘 사이 카트린은 그들의 말에게 다가가 마치 친구에게 하듯 말을 건네며 쓰다듬었다. 땅속에서만 십 년을 보낸 하얀색 말은 바타유로 불렸고, 말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다. 바타유는 십 년 동안 전혀 빛을 보지 못한 채 지하의 어두운 갱도를 오가며 늘 똑같은 일을 하고 마구간에서도 늘 똑같은 구석자리를 차지했다. 살이 두둑이 찌고 털에 윤기가 흐르며 호인처럼 생긴 바타유는 지상의 불행을 피해 땅속에서 현자 같은 삶을 영위하는 듯 보였다. [...]
이제 나이가 들어, 고양이를 닮은 놈의 눈은 대로 슬픔으로 흐려졌다. 어쩌면 막연한 몽상중에 자신이 태어난 마르시엔 근처의 물방앗간을 떠올리는 것인지도 몰랐다. 스카르프 강가에 서 있는 물방앗간은 너른 목초지로 둘러싸여 있었고, 언제나 바람이 불어왔다. 하늘에서는 무언가가 불타고 있었다. 거대한 램프 같은 것이었는데, 동물의 기억력으로는 그게 뭔지 정확히 기억해내기가 힘들었다. 녀석은 기운이 빠진 다리로 버티고 서서 고개를 숙인 채 몸을 떨며 태양을 기억해내기 위해 헛되이 애를 쓰곤 했다. (1권, 97~98)

바타유는 광부들의 비아냥에거림에도 아랑곳없이 활기를 띠었다. 아마도 새로운 동반자에게서 바깥에서 실려온 좋은 냄새를 맡은 듯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풀숲에서 밴 햇볕의 내음을. 그리고 느닷없이 경쾌한 음악같은, 연민이 깃든 흐느낌이 느겨지는 낭랑한 울음을 터뜨렸다. 한줄기 바람처럼 실려온 아득한 과거의 추억을 반기는 환영 인사이자, 죽어서야 다시 땅위로 올라갈 수 있는 또하나의 죄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1권, 99~100)

이렇게 비참한 삶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고된 노동 끝에 파김치가 된 아직 어린 여자들이 저녁이면 또다시 끝없는 노동과 고통에 시달릴 생명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또 있을까! 그녀들이 항상 굶주림으로 고통받을 생명들로 자신을 채워간다면 이런 악순환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1권, 201)

아니, 이렇게 사는 건 분명 장난이 아니었다. 예전에 도형수들을 벌주기 위해서나 시켰을 법한 일을 짐승처럼 해내고 있지 않은가. 더구나 그러다 죽는 건 예사였다. 그런데도 저녁 식탁에서 고기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삶이라니! 물론 굶어죽지는 않았다. 먹을 게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겨우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허구헌 날 빚에 짓눌려, 마치 빵을 훔치기라도 한 것처럼 빚쟁이에게 시달리지 않는가 말이다. 일요일이 되면 기진맥진해 잠을 자는 게 고작이었다. 유일한 즐거움이라고는, 술에 진탕 취하거나 마누라한테 아이를 만들어주는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맥주는 배를 너무 나오게 하고, 자식새끼는 키워놓으면 부모를 우습게 알았다. 그랬다, 정말 그랬다. 이렇게 사는 건 분명 장난이 아니었다. (1권, 260)

뭐라고! 그럼 우리 같은 노동자들은 생각조차 하지 말라는 건가! 이제 머지않아 이 모든 게 달라지려 하고 있었다. 이제는 노동자들이 생각을 하기 때문이었다. 노인이 일하던 시절에는 광부들은 탄광 속에서 마치 짐승처럼, 석탄을 캐내는 기계처럼 살아갔다. 언제나 땅속에 머물면서, 바깥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는 눈과 귀를 막은 채로. 그래서 그들을 지배하는 부자들은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광부들을 마음대로 사고팔며 그들의 살을 뜯어먹고 살 수 있었다. 정작 광부들 자신들은 그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땅속 깊은 곳에서 광부들이 깨어나고 있었다. 곡식의 낟알처럼 땅속에서 싹을 틔우고 있었다. 이제 머지않아 어느 날 아침, 들판 한가운데서 그 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게 될 터였다. 그렇다, 인간들이 자라나는 것이다. 정의를 바로잡을 한 무리의 인간들이. (1권, 261~262쪽)

"행복해지기 위해 선한 신과 신의 천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여러분 스스로가 이 땅에서 행복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 거죠?" (1권, 264)

늙은 말이 자신의 동료 트롱페트가 멀리서 다가오는 것을 후각으로 알아차린 것이다. 녀석은 갱 안으로 내려오는 트롱페트를 본 그 순간부터 동료에게 엄청난 애정을 느꼈다. 마치 노철학자가 젊은 친구에게 애정 어린 연민을 느끼며, 자신의 체념과 인내심을 나눠줌으로써 친구를 달래주고 싶어하는 듯했다. 갱내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트롱페트는 고개를 숙이고 기계적으로 탄차를 끌었다. 녀석은 어둠 때문에 눈이 멀다시피 한 채 늘 바깥세상의 햇빛을 그리워했다. 바타유는 트롱페트와 마주칠 때마다 머리를 쭉 빼고 흔들며 콧바람을 내면서 위로하듯 동료의 몸을 혀로 어루만져주었다. (1권, 292)

새로운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마치 정복당한 도시의 약탈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에게 하듯 경의를 표했다. 하지만 이처럼 억지스러운 유쾌함 뒤에는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도로 쪽을 힐끗거리게 하는 은밀한 두려움이 감춰져 있었다. 마치 굶어죽기 일보 직전의 사람들이 밖에서 그들의 식탁을 몰래 훔쳐보고 있는 건 아닌지 두려워하는 듯했다. (1권, 321)

무엇보다 그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느낌, 그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느낌은 그의 자만심을 끊임없이 부추겼다. 과거에 한낱 기계공이었던 그가, 손이 시커멓고 때묻은 채탄부에 지나지 않은 그가! 이제 한 단계 높은 세상으로 올라선 그는 지적인 만족감과 안락한 삶을 맛봄으로써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부르주아지의 한 사람이 되었지만 그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1권, 353)

이러한 극단적인 빈곤함은 사냥군에게 쫓겨 토굴 속에서 그대로 죽기로 결심한 짐승들처럼 그들을 더욱 더 고집스레 버티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감히 누가 먼저 포기하자고 얘기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동료들과 함께 모두 끝까지 버티기로 맹세한 터였다. 그들은 그렇게 버틸 것이었다. 무너진 바위 아래 누가 깔려 있을 때도 모두 함께 버텨냈던 것처럼.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 (1권, 403)

갱은 체념을 배우기에는 더없이 좋은 학교였다. 열두 살 때부터 줄곧 불과 물을 삼켜왔던 그들에게 일주일 정도 주린 배를 움켜쥐고 참는 것쯤은 별로 힘든 일도 아니었다. 서로에 대한 그들의 충성심은 군인 같은 자부심으로 한층 배가되었다. 매일같이 죽음과 맞서 싸우는 가운데 희생정신을 체득한 광부로서의 자부심이었다. (1권, 403)

하지만 광부들은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어두운 땅속에서 말없이 바위에 갈려 죽어가는 무지한 짐승같은 존재가 아니었다. 깊고 깊은 막장에서도 군대가 자라나고 있었고, 그 싹이 움터 자라난 수많은 시민들이 언젠가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환히 비추는 날 대지를 뚫고 세상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1권,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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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먹다, 황교익 정은숙, 따비, 2013

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외/김동규 역, 사월의책, 2013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 석영중 , 예담, 2013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들, 콘스탄틴 모출스키/이규환 외 역, 써네스트, 2008

생존자, 테렌스 데 프레/차미례 역, 서해문집, 2010

초등엄마 교과서, 박성철, 길벗스쿨, 2013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이현우, 현암사, 2014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이현우, 오월의 봄, 2012

초등 책읽기의 힘, 박성철, 추수밭(청림출판), 2013

독서력, 사이토 다카시/황선종 역, 웅진지식하우스, 2009

테레즈 데케루, 프랑수아 모리아크/조은경 역, 펭귄클래식코리아, 2011

도시락의 시간, 아베 나오미, 아베 사토루/ 이은정 역, 인디고, 2012

구운몽, 김만중/송성욱 역, 민음사, 2003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문학과지성사, 2012

담장 속의 과학, 이재열, 사이언스북스, 2009

정도전과 그의 시대, 이덕일, 옥당, 2014

다섯째 아이, 도리스 레싱/정덕애 역, 민음사, 1999

제르미날1, 에밀 졸라/박명숙 역, 문학동네, 2014
제르미날2, 에밀 졸라/박명숙 역, 문학동네, 2014
나나, 에밀 졸라/김치수 역, 문학동네 2014

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양윤옥 역, 문학동네 2014

만엔원년의 풋볼, 오에 겐자부로/박유하  역, 웅진지식하우스, 2007

모즈가 울부짖는 밤, 오사카 고/김은모 역, 문학동네, 2014

18세기의 맛, 안대회 외, 문학동네, 2014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권기봉, 알마, 2008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조구호 역, 민음사, 2000

중국행 슬로보트, 무라카미 하루키/양윤옥 역, 문학동네, 2014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김이선 역, 21세기북스, 2011

재앙은 피할 수 없다, 위화/조성웅 역, 문학동네, 2013

가족계획, 카란 마하잔/나동하 역, 문학동네, 201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강미경 역, 문학동네, 2009

주저하는 근본주의자, 모신 하미드/왕은철 역, 민음사, 2012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플래너리 오코너/정윤조 역, 문학수첩, 2014

철도원, 아사다 지로/양윤옥 역, 문학동네, 1999

시간여행자의 아내 1, 오드리 니페네거/변용란 역, 살림, 2009

시간여행자의 아내 2, 오드리 니페네거/변용란 역, 살림, 2009

우리과학의 수수께끼, 신동원, 한겨레출판, 2006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 A. M. 홈스/이수현 역, 문학동네, 2009

보다, 김영하, 문학동네, 2014

자기주도 학습. 초등 1~3학년, 최정금 외, 경향에듀, 2012

자기주도 학습. 초등 4~6학년, 최정금 외, 경향에듀, 2012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송태욱 역, 서커스, 2010

더 노크 밥, 김효정, 월북, 2014

이 언니를 보라, 박신영

봄에 나는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가의 산책, 김연수

 

 

 

<만화>

다이어터 1,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중앙books, 2011

다이어터 2,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중앙books, 2011

열네살 1,다니구치 지로/양억관 역, 샘터사, 2004  

열네살 2,다니구치 지로/양억관 역, 샘터사, 2004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8, 박시백, 휴머니스트, 2005

 

 

<어린이>

오른발 왼발, 토미 드 파올라/ 정해왕 역, 비룡소, 1999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 이억배 그림, 재미마주, 2001

개미, 팅 모리스 글, 데시데리오 산치 그림/권기호 역, 베틀북, 2006

까마귀 소년, 야시마 타로 글.그림/윤구병 역, 비룡소, 1996

책 읽는 도깨비,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처음주니어, 2008

방귀 만세, 후쿠다 이와오/김난주 역, 아이세움, 2001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오호선 글/ 남주현 그림, 천둥거인, 2006

내 짝꿍 최영대, 채인선 글, 정순희 그림, 재미마주, 1997

친구랑 싸웠어, 시바타 아이코 지음, 이토 히데오 그림/이선아 역, 시공주니어, 2006

만복이네 떡집,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비룡소, 2010

일수의 탄생, 유은실, 비룡소, 2013

버스 왔어요, 신옥희 글, 이승현 그림, 사계절, 2013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강무홍 글, 이형진 그림, 사계절, 2003

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역, 풀빛, 2012

글짓기 시간

구구 스니커즈

파란의자

길을 가는 메뚜기

나는 황금 알을 낳을거야

신기한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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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14-08-0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책은 다이어터1만...ㅋ 실천해야하는데...오늘도 고기...^^;

유부만두 2014-08-13 11:48   좋아요 0 | URL
고기....저도 자주 먹어요....
다이어터 읽으며 저는 "책은 책일뿐!" 이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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