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펏다. 말들도 마음들도 녹녹히 녹아들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맘으로 맘껏 자라 ㄹ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이들처럼 한다.
1. 루이스 헬만의 재미있는 건축이야기, 임종엽옮김, 도서출판국제 를 재미있게 완독.
2. 차례를 옮김
1. 한국인의 일상문화, 일상문화연구회편,한울,1996
- 정수복, "한국인의 모임"
2. 일상 속의 한국문화, 일상문화연구회편,나남출판, 1998
- 김무경, "사교성의 차원과 그 공간"
- 이상훈, "술의 사회학"
-최원기, "스트레스성 여가와 미학적 여가"
- 이병혁, "한국인의 건강문화" 편을 눈여겨 읽다. 2005판도 나온 것 같다.
3. 문화속에 미래가 있다.-행정 현장에서 바라본 지역 문화이야기, 이병훈, 디자인하우스,2001
1. 지난 금요일 봄비를 머금자마자 꽃들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더군요. 집앞 꽃들 아직 철들지 않는 응달터를 담아 봅니다.
2. 0410 동생과 함께 30k를 완주하였습니다. 봄비가 추적추적내리더니, 제자리로 돌아올 쯤해서 봄비가 마무리를 짓기 시작합니다. 대청호가는 길 분홍꽃-노란꽃-보라꽃이라는 막내녀석에게 벚꽃 진달래라고 되뇌이니...그녀석은 민들레와 헛갈리는 모양입니다. 진*들*래..? 왠? 새로운 꽃....보라꽃 노란꽃 분홍꽃이 더 마음에 듭니다. 봄꽃들은 순진해서 색깔도 단순하다는 큰녀석이 지적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 주말은 가족나들이로 잘 보냅니다.
지난해 대학노트 한권에 참터/동네/독서/모임흔적 들을 통합기록하여 짭짤한 재미를 보았고(간지에 아래위로 새로운 기록을 함), 일터(주제별로 연속첨가)도 3년치를 한권에 누적하여 기록하니 제법 정보로서 매력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독서흔적을 별도로 독립시키기로 한다. 계획은 일터흔적처럼 얇은 양질의 노트를 구입하는 것인데, 일단은 7권이다.(아무래도 정신을 못차리는 듯/ 모임이냐? 독서냐? 기로에 서있는 듯하다. 쯧~ 잘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