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출판사에서 나온 <머리에서 발끝까지 시리즈>

인체의 각 부분을 과학적인 면으로 쉽게 풀어 쓴 책이네...

사람의 몸을 궁금해 하는 조카와, 과학을 좋아하는 조카가 있으니 하나씩 사주면 좋겠네.

어린날에 선물해줘야지. ^^

 

 

 

이건, 아내를를 위해서

 

 

 

 

 

 

이것도 재미있을 듯.

 

 

 

 

 

 마방쿠소설도 하나 더 추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독일 문학 추가..

 

 

 

그리고 새로운 취미생활 하나...

  새로나온 책인데 꼭 배워보고 싶은 스케치.

 김충원의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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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0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에서 발끝까지, 참 좋은 책이에요. ^^ 3학년 이하의 어린이라면 적당할 것
같네요.

백년고독 2007-05-0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오늘 두 세트 구입했답니다. 조카들에게 하나씩 선물하려고요.
배혜경님이 좋은 책이라고 하시니 잘 산 것 같은데요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2007년 4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했을까”라는 주제로 역사관 인쇄실에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에 출판한 책을 출판한 곳과 출판한 연도 등을 기록한 간기(刊記)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문과 제도로써 나라를 다스린다는 문치주의를 내세운 조선은 교서관(校書館) 등 출판 관련 기관을 설치하여 유교서적, 역사책, 법전 등을 출판하였다. 즉 오늘날처럼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하여 판매한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책을 출판하여, 이를 중앙관청이나 지방관청에 보급하고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다. 전문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중앙관청도 각각 필요한 책을 출판하였다. 지방관청은 중앙에서 보내온 책을 바탕으로 번각본(飜刻本)을 만들거나 필요한 책을 직접 인쇄하여 보급하였다.

민간에서 출판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곳은 절이었다. 절에서는 주로 불경을 인쇄하였다. 조선시대 문화전파의 중심지였던 서원에서도 서원과 관련된 인물의 문집 등을 편찬하였으며, 유력한 집안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상의 문집, 족보 등을 출판하였다. 16세기에 민간에서 판매를 위해 책을 출판한 기록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는 판매를 위해 책을 출판하는 예가 늘어났다.

이처럼 조선시대 각처에서 책을 출판했음을 알 수 있는 것은 책에 나와 있는 간기를 통해서이다. 이번 전시에는 교서관을 비롯한 중앙관청에서 출판한 중요 서적들과 지방관청 사원, 서원에서 출판한 책, 민간에서 판매를 위해 출판한 대표적인 책들을 전시한다.
특히 영조가 쓴 ꡔ수덕전편(樹德全編)ꡕ이라는 책은 영조가 직접 짓고, 표지의 제목과 글씨를 썼으며 신하에게 하사한 책이라는 기록까지 나와 있다. 이 기록을 통해 책에 대한 출판 정보와 영조의 글솜씨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왕이 문치주의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려 했다는 산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조의 명령으로 교서관에서 출판한 ꡔ명의록(明義錄)ꡕ과 영남 감영(監營)에서 이를 번각한 책을 함께 전시하여, 중앙관청에서 출판한 책이 지방에 어떻게 보급되고 책의 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옛 책의 간기는 보통 책의 맨 앞이나 맨 뒤에 나오지만 오늘날 책의 서문이나 후기와 같은 곳에 기록되기도 하므로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간행기록의 형식 또한 다양하므로 간기의 다양한 형식을 보는 것도 흥미거리이다.

오늘날 남아 있는 조선시대 책들 가운데 언제 어디서 출판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나와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실록을 비롯한 여러 기록을 통해 해당 책이 언제 어디서 출판되었는지를 짐작하기도 하고, 책의 외형적인 형태 등으로 짐작하기도 하며 간행기록이 있는 책과의 비교를 통해 파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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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당 한달 책 구입비가 1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담배나 화장품 지출비의 절반 이하이며 술값 지출비용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인 23일을 하루 앞둔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가구(2인 이상)의 한달 평균 서적 및 인쇄물에 대한 지출은 1만288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서적 및 인쇄물 지출비 중 서적(학습 참고서 제외)은 7631원, 잡지 271원, 일간신문 2256원, 지도,악보,카드 등 기타 인쇄물은 130원이었다. 이에 따라 교양과 정보 취득을 위해 구입하는 책으로 볼 수 있는 서적과 잡지를 합한 금액은 1만원을 밑도는 7902원에 불과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산출한 지난해 책 한 권당 평균 가격이 1만1545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가구가 한달에 책을 한권도 안 사는 셈인 것이다

서적과 잡지 구입비는 지난해 전국가구의 한달 평균 담배 값 2만1945원과 화장품 지출비 1만8431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주류 소비에 지출한 7685원보다는 약간 많았다.

가구당 한달 평균 서적과 잡지 구입비는 전국가구 가계수지 통계가 나온 2003년 7916원에서 2004년 7999원으로 증가했지만 2005년 7917원으로 줄어든 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달 평균 순수 서적 구입비도 2003년 7658원, 2004년 7750원, 2005년 7667원, 2004년 7631원 등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는 e북, 도서대여점 등이 있기 때문에 가구의 서적 지출비가 줄어든다고 해서 국민의 평균 독서량이 줄어든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서적 출판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2006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간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23.7%로 2년 전보다 0.4%포인트 증가했고 지난해 전체 신간도서의 출판시장 규모는 2조3657억원으로 12% 정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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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4-2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평균의 열배 이상을 지출하고 있군요. :)

프레이야 2007-04-27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집에 갔을 때 책이 있나 없나, 어떤 종류의 책이 있나는 그 집과 사람을
볼 수 있는 창이 되기도 하지요.^^

백년고독 2007-04-2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 한달에 10배이상이면 대략 도서구입 가격이 나오네요. ㅋ^^ㅋ
배혜경님:)-> 저도 제일먼저 몬 책 있나, 글 구 가져올 것 없나를 본답니다. ㅎㅎㅎ
 

 브랜드 아파트의 등장

이전까지 집은 그저 안락한 쉼터의 공간이라는 개념이었다면 이제부터의 ‘집’은 마치 옷처럼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라는 말처럼 말이다. 이렇게 집이 갖는 의미가 변화 한데에는 브랜드명 아파트들이 등장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을 필두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대림산업 ’e-편한세상’, GS건설 ’자이’ 등이 등장하면서 건설업계에 브랜드 열풍을 불러왔다.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들이 앞다투어 유명 연예인, 사회 저명 인사들을 내세워 아파트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ROUND 1

초창기에 아파트 광고들은 브랜드 네임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했다. ‘푸르지오’, ’대림e-편한세상’등 따라 부르기 쉬운 징글들을 사용했다. 또 아예 아파트 이름을 미국에서 명예와 품격을 지닌 명문가들이 모여 산다는 ‘브라운스톤’에서 따오기도 했다.


  ROUND 2

브랜드 네임을 각인시킨 후,  “○○아파트”에 살면 부러워한다.”는 식의 광고들이 집행되기 시작했다. 이제 이러한 흐름은 대기업 아파트 광고들을 넘어 이제는 중소 기업 및 소규모 주택 업체로까지 확산되어 가고 있다. 그만큼 광고 컨셉도 매우 다양해졌다. 웰빙 열풍을 타고 온 ‘친환경 아파트’(비버 소장이 등장하는 대동 다숲), 노블레스적인 삶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성에 살며 음악회도 여는 상류층의 삶을 담은 롯데 캐슬),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밖에서도 마음 놓고 집을 통제할 수 있는 GS 자이)전략 등이 주축이 되고 있다.
 
이제 대우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푸르지오’에, 삼성 아파트 주민들은 ‘래미안’에 현대아파트 주민들은 ‘힐스테이트’에 살기를 희망한다. 건교부에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저해하는 행위’를 이유 삼아 각 지차제에 공문을 보내 명칭 변경을 허용하지 말아달라는 지시를 내리기 까지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 현대 등의 이름을 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 그 힘은 바로 광고가 아닐까. (출처:광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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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과 파격적인 티저 광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WCDMA브랜드 ‘SHOW’가 음성은 물론 영상으로 통화를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신개념 커플요금제를 알리는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SHOW’는 핸드폰으로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고 세계 어디서나 영상전화가 가능하며 대용량의 데이터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WCDMA브랜드로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던’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말한다.

SHOW가 선보이고 있는 이번 ‘커플 영상데이트’ 광고는 음성은 물론 영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영상통화를 즐기는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WCDMA 세상에 걸맞는 커플요금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영화를 보려는 듯 TV앞에서 세팅을 시작하는 여자는 푹신한 쇼파를 끌어다 놓고, 뽀샤시한 조명까지 준비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여자가 결국 자리를 잡고 한 일은 남자친구와의 길고 긴 영상통화를 위해 깜찍하게도 씹던 껌을 뱉어 TV에 휴대폰을 붙이는 일이었다. 반대편의 남자도 TV앞에 붙여놓은 휴대폰 앞에서 편안한 포즈로 긴 영상통화를 즐긴다. 커플들이 영상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독특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영상이기 때문에 더욱더 적극적인 사랑 표현도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신선하게 그리고 있다.

 KTF 홍석범 팀장은 “SHOW의 커플요금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 최대 3개월간 음성통화는 물론 밤 12시부터 6시까지는 영상통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말하고, “SHOW에서는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특별히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웰콤의 김당엽 부장은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더 이상 ‘듣고 말하는’ 전화가 아닌 ‘보고 보여주는’ 전화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WCDMA세상에서 커플들의 통화장면도 달라질 것이라는 부분에 주목했다”고 말하고, “신세대들의 사실적인 영상통화 준비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영상전화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경쟁사의 영상전화 광고와 달리 SHOW는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체감하는 가격 부분을 린暮갬?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씹던 껌을 TV에 붙이는 장면을 찍기 위해 배우들이 너 다섯개나 되는 껌을 한꺼번에 씹어 촬영 후 턱이 마비(?)될 뻔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해지고 있다. 

(출처 : 광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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