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아빌루] 서평을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르 클레지오의 수준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작품성과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점 또한 좋았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그냥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 생각났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책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는 모든 자녀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해가 지평선 너머로 미끄러지자 빛이 기웁니다. 하늘이 아주 노랗게 변했다가 초록빛을 띱니다. 모래언덕이 타르를 칠한 종이를 오려 낸 것처럼 또렷한 윤곽을 드러냅니다. 모달불에서 가느다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찌나 가벼운지 겨우 한개비 담배에서 나는 연기처럼 보일락 말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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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마음산책]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청소년들의 인성을 위해 주제별로 재미있는 사례를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낸것이 좋았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약간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세상을 보는 지혜'를 꼽고싶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아들아, 지금너의 선택이 네 인생을 결정한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물론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선생님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독서를 한다는 것은 수천 년 동안 고이 간직하여 전해 주는 지혜의 선물을 풀어 보는 것이다.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은 마치 상속받을 엄청난 재산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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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일상 토크쇼 <책 10문 10답>

1) 당신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을 알려 주세요.

미스터초밥왕에 나오는 와사비 듬뿍 묻힌 각종 초밥들

 이 만화를 읽다보면 지금까지 맛본 초밥은 다 꽝이라는 느낌을
 받게 만든다. 장인의 손길이 깃든 초밥을 먹어보고 싶다.
 "그런데 언제!!!!"












2) 책 속에서 만난, 최고의 술친구가 되어줄 것 같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술통의 저자 장승욱
 이 작가 정말 대단하다. 인생자체가 술이다. 딱 내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뭐 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나는 그저 맥주를 즐길뿐.
이 작가와 술한잔 기울이면서 책 이야기를 하다보면 1주일은 내내 쉬지않고 마시지 않을까...













3) 읽는 동안 당신을 가장 울화통 터지게 했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에 등장하는 강대국

 이 책뿐만이 아니고 여러 책을 보면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의 사정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러니 더욱 강해질 수 밖에. 한대맞아 누워있는 사람을 짓밟는격....














4) 표지를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표지는 책의 얼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표지/최악의 표지는 어떤 책이었는지 알려 주세요.

최고의표지 :  The Nothing Book
최악의표지 :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구판)


최고: 이렇게 심플하고 자유롭고 뒷통수를 치는 책이 있을까? 서슴없이 최고의 표지 최고의 책으로 꼽고 싶은 '낫싱북'. 정말 아무것도 없다. 것을 보면 마치 문고판과도 같은 느낌인데 말이다.

최악: 왜그랬을까? 이렇게 좋은 책의 표지를 무슨 3류 뭐마냥 만들어 놓은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서점에서 표지만 보았다면 분명 분명 짜증내며 지나쳤을텐데 권유를 받아 읽고나서 표지만 아니었으면, 표지만 아니었으면을 연발했었다. 다행히 개정판이 나왔다. 휴우~


5) 책에 등장하는 것들 중 가장 가지고 싶었던 물건은? (제 친구는 도라에몽이라더군요.)

해리포터속 '보이지 않는 망토와 마법의 지팡이'


 패리포터를 보지 않은이는 없을 것이다. 책이건 영화건.
많은 볼거리중에서 해리포터 아버지가 남겨놓은 망토는 단연 압권.
저걸 뒤집어쓰고 마음껏 돌아다녀보았으면...그러다가 걸리면 마법
의 지팡이로
주문을 싹~~~~










6) 헌책방이나 도서관의 책에서 발견한, 전에 읽은 사람이 남긴 메모나 흔적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언젠가 헌책방에서 책을 구입했는데 유명한 분의 싸인본이었다. 생각지도 않게 책도 싸게 구입하고 게다가 소장하기 힘든 싸인본.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을 알수가 없다. 책꽂이에 꽂혀있는데 찾아보기가 귀찮아 패스~~~


7) 좋아하는 책이 영화화되는 것은 기쁘면서도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화하지 않고 나만의 세계로 남겨둘 수 있었으면 하는 책이 있나요?

루이스 세풀베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

 신선한 충격의 소설. 이런책은 그냥 나혼자 간직하고 보고
싶다. 그런데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듯. 혹시 이미 나온건
아닌가....














8) 10년이 지난 뒤 다시 보아도 반가운, 당신의 친구같은 책을 가르쳐 주세요.

오하시 시즈코의 '멋진 당신에게'

   딱 한번 보고 반한 책. 힘들거나 지쳤을때 펼쳐들면 힘이 난다. 1년전이나 지금이나...아마도 10년 그 이상이 지난 후에도 이 책은 함께 할 듯하다. (최근 다른 출판사에서 새로이 출간되었다. 예전판은 두권인데 이번엔 한권으로...내용이 많이 줄지나 않았는지...)










9) 나는 이 캐릭터에게 인생을 배웠다!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싶은 인물이 등장하는 책이 있었나요?

대망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때까지 기다린다...


 이 책들을 읽느라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던가. 일본의 3대
인물을 중심으로 그려낸 대망.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노부나,
그리고 우리에겐 나쁜인물로 다가온 도요토미 히데요시.

3인물의 인간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10) 여러 모로 고단한 현실을 벗어나 가서 살고픈, 혹은 별장을 짓고픈 당신의 낙원을 발견하신 적이 있나요?

 팀보울러의 '리버보이' 의 마지막 장소 '강물'

 
주인공 제시가 할아버지를 통해 성장하는 소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마치 판타지스러움을 더해준다. 그 장소에 가보고 싶다.



9) 나는 이 캐릭터에게 인생을 배웠다!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싶은 인물이 등장하는 책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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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장르는 없음. 너무 무겁지 않은(두께도 내용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모든책. 특히, 일본, 중국소설을 좋아함.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올여름 피서지에 갈 계획이 없는 관계로...휴가때도 책을 못 읽을 듯...
하지만 지금 읽고 싶은 책은 '그리스인 조르바'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일본작가가 수두룩. 이사카 고타로, 요시다 슈이치. 최근에 눈에 띄는 작가는 장 퇼레(자살가게) 와 코맥 맥카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책을 읽으면 금방 까 먹는 스타일인지라...그래도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인물은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사신치바'에 나오는 사신. 엉뚱함속에 철학이 담겨있는 것이 범상치 않아보여서..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점퍼'의 주인공이 이상형. 왜냐하면 어디든지 순간이동을 할 수 있으므로...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일본 책 중 '멋진 당신에게'를 선물하고 싶은데, 나의 소중한 사람은 이미 이 책이 있으니 고민..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대통령에게 초등학교 도덕책과 국어책. - 우리국어도 영어 못지 않게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싶고, 기본에 충실해줬으면 해서.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재미면에서는 다카노 다즈아키의 '13계단'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요시다 슈이치의 '나가사키'중에서 - 젊었을 때는 무슨 일이든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면 왠지 인생에서 진 것 같은 패배감이 드는데, 실제로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더라는 것이지...."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아직까지 인생의 책을 찾지 못했음. 그래서 계속 책을 읽고 있음. 정말로 내 인생의 책을 발견한다면 더 이상 책을 읽지 않을지도 모름. 과연 그 책이 무엇인지 정말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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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백년고독 > 알라딘, 택배사좀 바꾸시죠 !!!!

많은 알라디너들이 알라딘을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모든 알라디너가 알라딘과 깊은 관계가 있어 이용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알라딘을 이용하는 이유는 가격적인 측면보다 오랫동안 이용해왔고(1년째 플래티넘회원), 편하고 빠른배송때문에 이용을 합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믿음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바로 무책임한 택배사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진택배에서 사가와(CJ)택배로 변경된 후 배송지연 및 미배송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이 건으로 문의를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알라딘측의 답변은 추후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상황만 모면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까짓 제품 하루 이틀 늦어지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에 대한 조치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가와택배와 어떤 연유로 계약을 맺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의 택배사는 이번 택배사보다 배송지연이 적었던 것 같은데 왜 유독 사가와택배사는 무책임하게 배송하는 것일까요? 이번에도 미배송신고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중요한 제품들도 아니고 하루정도 늦어져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7일에 주문을 했는데 아직도 안온다는 것은 좀...

물론 요즘 교통량과 배송물량이 많아 심지어는 밤 11시가 넘어서도 배송을 하는 업체가 있고, 어제 다른곳에서 주문한 한진택배는 저녁 8시30분에 미안하다며 배송량이 많아 늦어졌다고 사과를 하고 가더군요. 그것에 비해 사가와는 분명 아침 9시 몇분인가에 배송출발하였다고 문자보내고, 추적해봐도 출발했다고 해놓고선 아직까지 행방불명입니다. 무슨 택배물건를 물류센터에서부터 들고 온답니까? 아침에 확인해보니 '미배송'이라는 표시만 해 놓았더군요. 참으로 무책임하더군요.

알라딘 관계자님.

알라딘을 좋아하고 자기 회사처럼 애착을 같는 많은 알라디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셔야 할것은 알라딘과 알라디너는 회사와 고객의 관계입니다. 회사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행동은 알라디더의 마음속에 그대로 심어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고객을 우선하는 기업경영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알라디너 한명이 떠나는 것은 경쟁사에게 새로운 한명의 고객이 생긴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별것 아닌일로 페이퍼를 올린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웬만하면 '택배사' 좀 바꾸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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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은서재 2008-07-0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경험 있었어요...

백년고독 2008-07-02 10:49   좋아요 0 | URL
저는 이번이 두번째랍니다. 그것도 알라딘에서만...
대략 난감...

앨런 2008-07-02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사가와택배가 실수가 있더군요. 저의 경우를 보면, 판매인에게 문자가 온 겁니다. 택배아저씨가 택배비 4천원을 달라고 한다는 겁니다. 전 분명 주문시 택배비까지 계산이 되었다고 했지요. 어쨌든 그 택배는 지연이 되었고요. 또 얼마전엔 반송택배를 찾으러 온다는 겁니다. 전 판매하지도 않았는데요. 한진택배때는 그런 일이 없었거던요. 장점이라면 인쇄된 부착용주소 용지를 지참하신다는 거 하나.

백년고독 2008-07-02 10:5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한진택배는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사가와택배 좀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jewos 2008-08-1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송전 문자오는 정도는 양반이죠.
전 휴일날 아침9신가?,,갑자기 올날짜도 아닌데,갑자기 택배와서 황당.
거기다,, 택배아줌마 불친절하고 책한번 받을때마다 기분나뻐서 이거,,
아줌마 얼굴보면 x나와

백년고독 2008-08-15 22:12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게요. 어제는 밤 9시가 넘었는데 와서는 이름을 크게 부르는 거에요. 덕분에 애 깨고.... 참...늦도록 바쁘게 일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너무 하는거 아닌지....배송하는 사람이 무슨잘못이 있겠어요. 무리하게 용량 넘겨서 배송시키는 사가와인지 사가라인지 하는 택배회사가 문제이죠...
그런데 왜 알라딘은 택배사 안바꾸죠?... 1년 계약기간이 안지나서 그런가...아니면 역시 리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