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신나는 하루 언제나 행복한 공룡
데브 필키 지음, 임정재 옮김 / 사파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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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특별하지 않지만, 책의 펼침이 특이하다.

책 제목이 있는 쪽으로 책을 열면 거꾸로 읽어야 한다.

뒤집어서 읽어야 제대로다.

시작부터 뒤죽박죽이라 재미있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데... 읽다보면 피식 피식 웃게 된다.

진짜 재미있다고 아이가 가지고 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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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팔아요 길벗스쿨 그림책 1
미카엘 에스코피에 지음, 마티외 모데 그림, 박선주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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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아이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선생님이 너희를 사랑하는 거 알지? 하니

모르겠는데요. 우리 혼내잖아요. 한다.

잘 해 주는데... 자기들이 잘못 한 것은 깡그리 잊어 버리고 혼난 것만 기억한다.

난 정말, 절대로, 네버~~~ 잘못했을 때 혼내는데...

친구 때리고 밀치고, 흉보고... 그리고 공부시간에 돌아 다니고...

 

내게도 말 잘 듣는 완벽한 아이가 필요하다.

그런데, 책 속의 완벽한 아이 바티스트 같으면 부모가, 교사가 할 일이 하나도 없을 거 같아 재미 없을까?

 

마트에서 산 완벽한 아이 바티스트가 완벽하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보이니 반품하려 하는 부모

바티스트가 말한다. "어디 완벽한 부모는 없나요?"

 

고함쟁이 엄마 읽을 때처럼 아, 뜨끔이다.

 

도서관 사냥을 열심히 하는 00이가 지역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재미있다고 읽어보라고 줘서 아침독서시간 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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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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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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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7-11-0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아요!!
예전에는 직접 색칠해서 까만색로 덧입하고 꼬챙이로 긁어서 완성하노라면 손이 시커매졌는데... 이렇게 파는 걸 발견하고 ‘참 좋은 세상이구나‘ 생각했더랬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걸작의 탄생 1
박수현 글.그림 / 국민서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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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의 <샘>
이야기를 읽으면서 또 다른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멋진 일이다.
도서관에서 봤다는 아이 있어서 기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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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쟁이 엄마 비룡소의 그림동화 148
유타 바우어 글.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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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뜨끔!
아무리 꿰매주었다 하더라도 흔적은 남는 법
산산이 흩어진 아이를 보는 맘이 짠하다.
그림에는 안 나오지만... 엄마 마음도 따라가 보면 분명 뭔가가 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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