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제도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숯불구이 먹고 싶다는 희망양 원 풀어주려고 나선 여행. 고기에 파절이는 꼭 있어야 하기에 열심히 채썰다가.... 그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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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7-08-1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떡해요??ㅜㅜ
그런데도 파재래기??
맛나 보입니다^^
거제 파도소리도 들리는 듯 하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희망찬샘 2017-08-20 07:08   좋아요 0 | URL
자다가도 아프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ㅜ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절이가 틀린 말이군요. ㅋ~

책읽는나무 2017-08-20 09:36   좋아요 0 | URL
파절이가 맞는 말이지 싶어요.
저는 파재래기가 입에 붙어 식구들이랑 그렇게 쓰곤 하는데 파재래기는 사투리인가?그런생각이 들어서요^^
보통 파절이라고 하는거겠죠?^^

저도 예전에 오이무침 해볼꺼라고 채 썰다가 새끼손가락도 같이 썰려? 엄청 아팠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날 밤 저도 계속 욱씬거리고 아파서 혼이 났었어요ㅜ
이게 슬쩍 손이 베인거랑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그러다가 살이 붙으니까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흐린 듯,밝은 듯한 일요일이네요.
계속 좋은 시간 되시어요^^

희망찬샘 2017-08-20 09:53   좋아요 0 | URL
사전에서 맞춤법 옳은 거 찾아보려니 안 나오네요. 뭐가 맞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살점 조금 베어나간건데 이리 욱신 거리네요. 여긴 비가 아주 조금 와요. 책나무님도 언제나 기쁨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빌어요. ^^
 

서울로 <읽기지도연수>를 1박2일 받으러 간다. SRT 처음 타본다. 온작품 읽기 관련 책 2권 사서 읽고 있는데 연수 가는 길에 동무하기로 한 후배샘이 기차에서 읽으라며 이 책을 준다. 그러고보니 제목만 알고는 읽어보지 않았구나 싶다. 서울 도착하기 전 읽어야겠다. 그러다 든 생각! 시를 줄글처럼 주르르 읽는 태도도 문제가 있지 않나? 그러고보니 내가 언제 시를 제대로 읽은 적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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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8-02 1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8-03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화를 종류별로 한권씩 여러 권을 샀길래 이렇게 책을 사면 도대체 어떡하란 말입니까~~~하고 일단 타박을 주고는 제일 먼저 손에 든 책!
겨우 1권 읽었는데 다 읽으려면 시간과 돈이 좀 들겠다. 이참에 만화카페라도 출동해볼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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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길을 걸으면 한낱 길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가 함께 걸으면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 된다는 훈데르트 바서의 말과도 통하는... 이 땅의 용기있는 선구자적인 이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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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함부로 쓴 것도,
음식물 제 때 먹지 못해 쓰레기 만든 것도,
덥다고 에어컨 튼 것도...
동생의 관을 짜는 오빠의 마음에 닿으면 이야기는 끝없이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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