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랑 주로 우공비 풀었는데 올해는 미리 우공비랑 쎈수학을 풀어서 다른 교재가 필요했다. 아이들보고 좋은 문제집 추천해 달라니까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이 이 책을 추천한다. 안 풀고 계속 밀려 있긴 하지만... 맘은 놓인다.
이 책 분명 끝까지 읽은 것 같은데 오늘 중간부터 펼쳐 읽는데 낯설다. 여러 번 자꾸자꾸 읽어야 겠다. 식객과 신과 함께가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큰 사랑 받고 있는데 이 책도 얼른 그 대열에 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