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완성 2004-07-23  

와아~
로드무비님, 조금만 더 있으면 200명이 되겠네요..!
와아~~~~
추카드려요~~
와아~~~~
역시, 좋은 글의 향기는 천리향 만리향보다 강한 것이었던 것이었었어요..!
이 일을 시작으로, 이번 여름 무사히 보내시구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제가요, 친구에게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냈거든요?
'더위 조심하구~ 좋은 일만 있길 바래~'
그랬더니요, 친구가..
'어디 죽으러가니..!'
이러드라구요ㅠㅠ 으흑. 로드무비님은 오해 안하시겠죠? 그럼그럼, 로드무비님이 글의 향기와 눈치빼면 시체인 분인걸.

더불어 주하두 모기한테 괴롭힘당하지 않는 편안한 여름 보내길~
이 언니가 재벌되면 꼭 언니만한 곰돌이인형을 사줄께~ 그래, 재벌이 못되면 언니가 손수..만들어주마..! 으어어어어어어~~~
 
 
starrysky 2004-07-24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듯하여 제가 살~짝 끼어들어 한 말씀 드리자면요, 로드무비님의 서재에 최근들어 많은 방문객이 찾으시는 것은 알라딘 첫화면에 로드무비님의 '이주의 리스트'가 링크되어 있잖아요. 그걸 클릭하시는 분들이 모두모두 서재로 바로 들어오시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 저도 잠시잠깐 그런 영광을 누려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제 서재 카운트는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 되는.. 로드무비님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계속 이 정도의 방문객을 유지하실 것이어요. ^-^

로드무비 2004-07-24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고, 스타리 스카이님.
안 그래도 어제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그 의문을 밝혔어요.
이주의 마이리스트이기 때문이라는...
저는 정말 웬일인가 했거든요.
즐겨찾기 해주신 분들이 몇 명인지 뻔한데 그에 비해 숫자가 너무
엄청나서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방문객 수가 예전으로 돌아가도 실망하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제 방 꾸준히 와주실 거죠?

starrysky 2004-07-2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이죠 당근이죠 당근이죠~~~ >_<
저는 즐찾도 했으니까 매일매일 도장 찍어야 해욧!!
그게 알라딘의 법칙이예욧욧욧!! (와, 사과님 말투 따라했다~ ^-^)
그리고 로드무비님은 꾸준히 방문객 숫자가 증가일로를 걸을 거라니까요~ ^^

로드무비 2004-07-2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 스카이님,
제 글 읽을 만하죠?(꽈당! 스타리님, 넘어지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예쁜 물건에만 열광하는 것 같아요.^^
방문객 숫자는 조금만 신경쓰고 글 자주 올릴게요.
제 글은 중독성이 있거든요.(꽈당! 또?)
오늘 아침 제가 뭘 좀 잘못 먹은 듯...
 


딸기엄마 2004-07-22  

초코케이크
어젯밤 저희집 실내온도가 30도가 넘는지라 이마트 푸드코트 구석에서 먹었다는 슬픈 전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촛불도 생략하고 폭죽도 생략이었답니다. 그래도 딸아이는 케이크를 자기가 골랐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했다지요....
 
 
로드무비 2004-07-2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고, 무슨 꿀 발라놨다고 알라딘 서재 자꾸 들락거려 쌓는지 모르겠어요.^^
미역국 쉴까봐 한번 끓여놓는다고 가스불 위에 올려놓곤 깜빡.
온 집에 미역국 냄새가 진동을 할 무렵에야 아차차 하고 가서 껐다지요.
조금 전 이야기. 그래서 지금 우리 집은 한증막 같고요.^^
주하는 오늘 원에서 생일잔치가 있어 한복 떨쳐입고 갔습니다.
딸기엄마 아이 이름은 뭐래요?

딸기엄마 2004-07-23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도 이리로 출근했어요.^^ 주하랑 동갑인 애는 하민이고요...연년생 언니는 하은이랍니다.

로드무비 2004-07-23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 참 예뻐요.^^
아이들은 왜 그렇게 예쁠까요?
똥누는 모습까지 예쁘니...ㅎㅎ
 


미완성 2004-07-22  

로드무비님..!
Good Morning!
오하요!
좋은 아침이어요요요..!

로드무비님.....!

바아~보오~!

-_-a 저 너무 귀엽죠? *^^*
 
 
로드무비 2004-07-2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장석조네 방금 읽고 왔는데...
까치고개 산만등이, 부민동...내 어릴 적 동네.
방명록에다가는 우리 좀 은밀한(?) 이야기 나눠볼까요?ㅎㅎ
남들 방명록이 월매나 부럽던지...^^;;;

미완성 2004-07-2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요? 정말 까치고개 사셨어요? 오오...이런이런..!
으..은밀한..이야기는...오오오...! 좋죠좋죠~

와아..로드무비님 서재가 점점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욧욧..!
당연한 결과입니다-_-V

로드무비 2004-07-2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참 이상한 것이 즐겨찾기 숫자는 거의 변화가 없으니
한번 휙 들러보는 사람이 많다는 얘긴데...그래도 그렇지 참 이상하요.
그건그렇고 나 부민국민학교 1학년까지 다니다 동래 쪽으로 이사갔는데...
그 근방에서 우리 멍든사과님이 살고계시구랴.^^


미완성 2004-07-22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두 그래요. 그러면서 천천히 인제 즐겨찾기가 늘어날 거여요, 로드무비님~ 즐겨찾기하는 데 겁나는 분들이 많아Boa요;;
그래도 꼭꼭 로드무비님 글이 보고 싶으니까 다들 찾아오는 거 아닐까요? ^^*
이야아~~오늘은 100명도 더 넘었네요..! 로드무비님, 대단하십니다..!!!

전 친구가 옛날법원 옆에 살아서 그 동네 자주 놀러가거든요.
하도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녀서 안살아본 동네가 없어요. 영도부터 양정까지뭐..
동래쪽은 안가봤네요 호홋.
지금은..대청공원 기억하시나요? 그 아랫동네 살아요~ 역시나 산동네는 힘들어요 흑흑. 인연이란 게 어쩜 이리 신기한지...!

로드무비 2004-07-22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청공원, 몇 번 가봤죠.
중앙도서관도.
친구가 사서라 휴가 때 한번 찾아갔었어요.
그 도서관 구조도 조금 이상하고 그런데 사서들 일하는 사무실
전망이 끝내주더구만. 한쪽 면이 온통 창인 것이...
나는 주로 초읍시민도서관을 이용했어요.^^
너무 재밌다!!

미완성 2004-07-23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초읍시민도서관은 초등학교때 자주 갔었는데..! 어마나. 거기 시설 참 좋잖아요. 깨끗하구..차편도 좋아서 양정살 땐 거기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중앙도서관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간답니다..! 으어어어어 정말 신기하네요..! 거기 전망 끝내주죠, 아래로 내려다보면 부산의 반은 다 보이구..바다도 보이구..산도 있구..죽이잖습니까. 며칠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주던데, 너무 좋았어요 ㅠㅠ
전 로드무비님이 초읍도서관 얘기하시길래 부산사시는 줄 알았는데, 부산분이셨던 거였었었었군요..! 우와~
 


물구나무 2004-07-21  

기분 꿀꿀한 날 술이나 한잔 하고싶지만...
지난주 월요일 기분 안좋은 일로 한눈파는 사이 런닝머신에서 미끄러져 왼쪽 팔 까인 것이 여엉 낫지를 않네. 날씨가 눅눅한데다 자꾸 땀을 흘리니까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것 같아.
우리 둘째 '착하다표' 승연이가 내 뒷통수에 칼꽂는 엄청난 배신행위를 한 것이 오늘 아침 들통났어. 어떻게 수습할까 고민하느라 머리가 아파.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 아이와 술 한 잔 하면서 허심탄회 얘기좀 해야 할까봐.
 
 
로드무비 2004-07-2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런닝머신 사고 그만하기 다행이어요.
여름이라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을 텐데 연고는 발랐어요?
그리고 승연이가 무슨 엄청난 배신행위를 했데요?
궁금해 죽겠네. 아이와 술 한잔, 멋집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열받지 마세요.
제가 책 한 권 보낼게요.(언니, 저 어제 이번주 마이리스트에 뽑혔어요.
적립금을 5마넌이나 준대요.^^) 읽고 싶은 책 제목 적으세요.얼릉.^^
 


딸기엄마 2004-07-21  

딸기엄마 늦은 인사드립니다.
소심한 저는 기웃거리기만하다가 주하가 우리 아이랑 동갑이라는 것과 생일조차 같다는데 용기를 얻어 한자 적습니다. 그 해 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저요~ 딸래미 생일파티는 고사하고 미역국도 안끓여주고 나왔습니다.
안그래도 로드무비님의 리스트가 무척 맘에 들었는데 이주의 리스트에 뽑히신 것도 축하드려요~~~
 
 
로드무비 2004-07-2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엄마, 반갑습니다.
방명록 보고 몇 자 쓰기 전에 부리나케 님의 서재에 갔다가 왔어요.
선생님이시군요. 아이들 글쓰기 관련 책 리스트 보고 두어 권
보관함에 넣었고요.^^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그 해 여름 정말 비가 많이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