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숨은아이 2004-07-31  

제 서재에 들러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저 아는 선배가 낸 사무실 이름이 "쿠오레"인데... 그 책을 지금까지도 정말로 좋아한대요. 그래서 괜히 반가워요.
 
 
로드무비 2004-08-0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종 만나요.^^
 


미완성 2004-07-31  

로드무비님..!
로드무비님..!
잠이 와서 죽겄어요...!
잠은 왜 제게 오는 걸까요...!
잠도 미녀가 좋은 걸까요...!
으어어어어어어~~~~~~~ 더워서 책도 못읽겠어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으어. 전 도저히 열심히 사는 것과는 너무나 먼 생활을 하고 있어요. 으흑. 그래도 살다보면 어떻게든 생활인이 된다는 님의 말씀이 큰 용기가 되어주고 있답니다 ㅠㅠ 따우님의 인터뷰글도 제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아무리 '꿍'밖에 될 수 없는 '꿈'이라도 뭐, 고민고민하다보면 언젠가는 비슷한 거라도 할 수 있겠지, 뭐 그런 생각을 해요..
오늘은 엄마가 집구석에 있는 커텐을 다 빨고 그 커텐을 새로 건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덩말 죽는 줄 알았어요. 한순간 엄마가 어찌나 미웠던지, 요즘 제가 하는 일이라곤 설거지-청소-설거지-빨리널기-빨래걷기-빨래개기-화분에 물주기 이것의 반복뿐인 것같아요. 아아, 한심해 ㅜ_ㅜ
책장수님과 로드무비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저도 시집가고 싶어요 *.*
마태님은 실제 애인이 있으시다니 이제 힘들 것같고, 으어어어~
그럼 즐거운 토요일 되셔요. 전 어쩌면 이 방명록을 오늘의 마지막으로 또 잠들어버릴 지 모르겠네요. 참참, 로드무비님도 꼭 적립금 타시길 빌어요~~
 
 
로드무비 2004-08-01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집 커튼이 지금쯤 뽀송뽀송하겠네요.
덩달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휴, 우리 집은 지금 장난 아니에요.
부지런한 엄마가 계셔서 부러워요.^^
 


잉크냄새 2004-07-30  

안녕하세요
누추한 제 서재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미네르바님 서재에 남기신 글따라 잠시 들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미지 사진, 나이 들어서도 저렇게 웃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웃음이 있는 사진이어서 기억에 남았답니다.
오랫만에 즐겨찾기 하나 늘리고 갑니다.
종종 인사드릴께요.
 
 
 


겨울 2004-07-29  

안녕하세요^^
알라딘에 계신 분들은 너무 부지런해요. 걸음도 생각도 느린 저는 따라가기가 늘 벅차네요. 늦은 감이 있지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이가 참 해맑아요^^
 
 
로드무비 2004-07-30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면 집에 꼼짝않고 앉아 책이아 읽고 서재나 들락거리겠습니까?
게으름의 극치죠, 그런데 저는 그 게으름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현이와 그 누구죠? 우울과 몽상님의 조카들도 해맑을 텐데요.^^

겨울 2004-07-30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꼼짝않고 앉아 책 읽고 서재 드나드는 게 제가 꿈꾸는 삶인데요^^ 서재에서 서재로 바지런히 인사를 다니는 분들을 보면 부러움이 저절로... 현이와 원이요, 한량없이 예쁘죠.
 


비로그인 2004-07-29  

제 서재에서...
저한테 말씀도 안 하시고 살짝 뭔 일을 하고 가셨더군요! ^^
혹시... 밤마다 모니터에 대고 바늘 찌르기 하시지는 않을까 두려움에 떨다
차라리 모든 걸 용서해 주십사 빌러 왔습니다 ^^;;;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종종 뵈어요 ^^ 따우 드림
 
 
로드무비 2004-07-30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서재 사진 터키의 한 아저씨라죠?
아, 참 좋습니다.
자기 새끼 사진을 내거는 건 사실 별로라고 생각해요.^^
반갑고요,
바늘찌르기, 이런 말은 솔직히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비로그인 2004-07-3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싫은 사람 인형 만들어 놓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저주행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모니터에 뜬 그림을 콕콕 찌르시는 건 아니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