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urblue 2004-07-29  

30세에 읽기 좋은 마이리스트
보러 놀러 왔는데, 어, 없네요. 지금 만드는 중이신가.
암튼 놀러 온 김에 다른 것들 조금 조금 들춰봅니다. 코멘트에 달린 조그만 사진이 님의 모습인가 했어요. 굉장히 해맑게 웃는구나, 생각했는데, 음...아무래도 따님인가...
저도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__)
 
 
 


물만두 2004-07-28  

안녕하세요...
댓글도 달아주시고, 제가 잘못 갈켜드렸는데 원망도 안하시고 감사합니다.
서재 이미지 사진을 보니 어머님이시군요. 아버님이신가요?
요즘은 서재 이미지만 가지고는 알 수가 있어야지요.
무신 이런 소리를... 제가 이렇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즐찾도 했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구요. 좋은 내일 맞이하세요...
 
 
로드무비 2004-07-28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면에 가르쳐주신 것만 해도 고맙죠.
눈알이 돌아가는 그 바쁜 와중에...
그 훌륭한 인간성에 감복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먼저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물무늬 2004-07-27  

꾸벅*^^*
저의 한적하기 그지없는 서재에
남겨주신 흔적을 따라 와봤습니다.
한적하다 못해 스산하기까지 한 곳에
흔적을 남기신 분이 과연 뉘실까
싶은 호기심으로 이곳 저곳 노닐다 갑니다.
마음에 깊이 와닿는,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글들이
가득하더군요. 그런 느낌이 있을 때마다
뭔가 저의 흔적도 남기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님들이 이미 남기셔서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갑니다.
가끔씩 들릴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로드무비 2004-07-28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무늬님. 너무 반갑습니다.
마음에 깊이 와닿는,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글 자주 올리겠습니다.
그렇게 표현해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가끔 마음 내킬 때 들러주시고요.
저도 가끔 가서 님의 글 읽고 차분해져 돌아오겠습니다.^^
 


물구나무 2004-07-27  

내가 아무래도
더위 먹었나봐. 장미라고 제목 써놓곤 장미 얘긴 하나도 안했네.
오늘 내가 가입해 부회장으로 있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에서 붉은 장미 100송이는 족히 됨직한 바구니를 보내왔네. 이쁘다. 함께 어울린 이름도 모르는 노란 별같은, 곁들인 꽃이 더 이뻐. 되게 쑥쓰럽더라구. 뒤늦은 승진이. 12년만인가? 부장 맞아.ㅎㅎ
자기 서재는 대박만난듯 좀 주눅든다. ^^
난 그냥 자기랑 방명록 들락거리는 걸로 만족할래.
 
 
 


물구나무 2004-07-27  

장미 되게 이쁘다
지난 목요일 오전에 아이때문에 속상하다고 했었지, 내가?
근데 바로 그날 점심시간이 막 되기 직전 승진발령이 났다네. 아이생각하면 속상하고, 승진된 거 생각하면 기쁘고 묘하더라고.
그날부터 맨날 술마셨더니 런닝머신에서 굴러 생긴 상처가 아물었다 덧났다하길 반복하네.
근데 무지 덥다, 그지?
 
 
로드무비 2004-07-27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부장님으로 승진하신 거예요?
너무너무 멋져요. 평상시에도 멋지지만...
축하주 매일 드신 거예요?
예전에 우리 몰려다니며 술마시고 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그로부터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에요!
언제 만나면 승현이 이야기 등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