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향 좋은 커피와 책을 좋아합니다.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1. 허삼관 매혈기- 한비야님의책에서 발견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남자의 일생이 그려진 평범하지만 진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2. 제인에어- 중학교 때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입니다.

4. 문학의 숲을 거닐다.- 책을 통해 책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이렇듯 좋은 책들이 많았구나 하는 마음에 한권한권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 문학을 다시 보는 눈을 키운거 같습니다.

5. 그리스인 조르바- 자유 그리고 영혼의 해방 저랑은 좀 멀리 떨어져 있던 이야기들을 내면으로 끌어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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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탄탄한 배경지식과 깊은 독해력은 없지만 책읽기를 순수히 즐거워하는 청년입니다.

서평단에 뽑혀서 정말 좋네요!! ♪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제가 처음으로 사회를 정직하게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준 고맙고도 소중한 책입니다.

 

 

 

 

 

 

 품격있고 아릅답고 진솔한 문체!

 내공부족으로 100%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김상봉 선생님이 설파하시는 슬픔 그리고 서로주체성.

 두고두고 아끼는 책.

 

 

 

 

  고도 자본주의, 소비사회를 넘어서려는

  켄세이씨의 실천기.

  대안적인 삶에 대한 고민을 품게 해주었고

  실제로 대안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책.

 

 

 

 

  막연히 품고있던 종교, 특히 한국 개신교에 대한 의문에

  또박또박 답을 해준 책.

  기독교가 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에 맞게 바르게 믿자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담김.

  주변의 수많은 개신교 친구들에게 수없이 권하고픈 책.

    

 

 

  자신의 가치관을 꺾지않는 지조있는 꿋꿋한 삶.

  그리고 아내에 대한 깊기만한 마음.

  어마어마한 감동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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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라고 정의내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이예요;;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대학 시절 이 책을 읽고 충격 받았었어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은 한 번쯤 하는 고민일 텐데요  그 고민과 생각을 더욱 심화시켜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여튼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 책이에요 초등학생 시절에 왜 나는 내 몸 안에 만 갇혀 있고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는지 그게 가장 의문이었는데 이런 고민들을 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약간의 도움이 될 듯 해요 하지만 진정한 해결책은 어디에도 없다는 거,

 

 

 

 

마르께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이에요 등장인물들의 이름 때문에 많이 헷갈렸지만 흥분과 감동때문에 읽는 내내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었답니다. 몇 번 읽어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현대에 살아있는 신화같은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에요 !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예요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여승' 이란 시가 나왔었지요 그 때 '가지취 내음새' 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튼 좀 기억이 나는 친구가 있어요 나중에 자라서 백석의 다른 시들을 읽어 보게 되었는데 아름답고 향토적이면서도 세련된 맛을 가지고 있지요

 

 

 

 

 

 

대학 시절 선배 집에서 발견하고 열광하며 읽었던 시집이에요 지금은 헌 책방 같은 곳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인은 자신의 시를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니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책인데, 생각하면 내 가슴이 뛰었던 기억이 고스란히 옮겨오는 그런 책이라고 할까요? 소설에 등장하는 새그림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머릿속에 그려 보곤 했는데 아직도 그 영상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요 아직도 나는 방황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그 방황은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는 희망을 이 책에서 찾았던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기억나지 않은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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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이예요!(40자)

책, 음악, 커피를 좋아하고 이 세가지를 같이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서평단이 되는 행운이 오다니 믿기지 않네요.^^)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여태껏 읽은 것보다 앞으로 읽어야 하는 책들이 더 많을 텐데... 살짝 곤란해지네요.^^ 늘 다시 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책 위주로 골라보았습니다.)

1. 왕멍, <변신 인형>, 문학과지성사, 2004.

봉건적 가족 제도를 통해 중국에서 '근대'라는 것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갔나를 보여주는 수작. 사실, 우리의 최대의 적이 역시 '가족', 그리고 '근대' 그 자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 꺼내서 읽습니다.

2. <기형도 전집>, 문학과지성사, 1999.

겨울만 되면 다시 꺼내지고 싶어지는 책 중 하나.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청춘'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마지막 시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음, 이승진 옮김, <사요나라, 갱들이여>,  향연, 2004.

'이렇게 써도 소설이 될 수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준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입니다. 아무리 다시 읽어도 늘 의미가 다르고 늘 새로워요.

4. <김수영 전집 2-산문>,  민음사, 2003.

방향을 잃어버렸다 싶으면 집어드는 김수영 전집 중 산문집. 1960년대에 집중적으로 씌어진 글이지만 그렇게 오래전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5. 사노 요코 글 그림, 김난주 옮김, <100만 번 산 고양이>, 비룡소 , 2002.

참 험악하게(?) 보이는 그림입니다만 다 읽고 나면 울고 싶게 만드는 정말 따뜻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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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이런 사람?
->책과 연애에 빠진… 대문의 글처럼 책이 좋아, 정말 좋아요.

2.추천 책
->그동안 읽은 책이 많은데… 감명 깊게 읽은 책이 한두 권이 아닌데…내가 올린 별 다섯개의 리뷰는 몽땅 추천하고픈데… 그래도 고르라 하신다면…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책들…
->스티븐 킹의 소설들, 비페이위의 소설들, 위화의 소설들, 전아리의 소설들, 김연수의 소설들, 줄리안 반스의 소설들, 이언 매큐언의 소설들,알랭드보통의소설들,아고타 크리스토퍼의 소설들,심윤경의 소설들,카를로 카스티용의 소설들,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들,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들, 이병률의 '끌림'과 시집,사서함110호의 우편물,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책도둑, 소설,그 남자는 나에게 바래다달라고 한다,자명한이치,동양기행,빈방의 빛,조대리의 트렁크…아, 졸려. 제목을 적지 못한 남은 내 추천 책들에게 괜히 미안하네. 너희들 내 맘속에 다 있으니 너무 섭섭해하지마! 보이는 게 다는 아니거든. 

아, 트랙백 다는 건줄 알고 엉뚱한데 달았다가 깜짝 놀라 삭제했네. 뭐든 열심히 읽어야 하는데 항상 건성으로 읽어 손이 고생이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저는 문학/만화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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