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어떤 사람

영화와 음악, 책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남자


2.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서양 미술에만 익숙한 나에게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고인의 역작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익숙한 헐리우드 영화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된 책.

 

 

사랑의 기술

연애 한 번 해보려고 구입한 책인데, 책은 연애와 상관이 없다.

 

 

이 한장의 명반 클래식

LP시절 음반이 많은게 흠이지만 지은이의 정성이 그대로 녹아든 책

 

 

국화와 칼

문헌으로만 이런 책을 쓰다니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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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어떤 사람? 

세상에는 무엇이든 재미있게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는 좋은 방법의 하나가 책읽기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2. 소중한 기억을 남긴 책, 다섯 편


<봉인된 시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예술로서의 영화, 예술가의 삶 그리고 시인의 삶을 이야기해준 책.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존 르 까레.

 장르 소설도 이렇게 고상하고 우할 수 있다니! 장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준 작품.

 

 

 

 

 

 

 

 

 

 

 

<달의 궁전>, 폴 오스터

 주인공의 삶에 절대 몰입하고 동화되었던 즐거운 기억. 

 

 

 

 

 

 

 

 

 

 

 

 <남해금산>, 이성복

 시인은 어렵게 살아야... 여러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연애시.

 

 

 

 

 

 

 

 

 

 

 

 

 <분석과 해석 / 보이는 심연과 안 보이는 역사전망>, 김현

 책읽기의 방법, 시 읽기의 방법, 글쓰기의 방법을 일러준 김현의 아름다운 비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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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7살과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여러가지 관심이 많지만

지금은 우리 두아이 육아에 특히 아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요즘엔 아이교육에 관심을 두다보니 대부분 부모로서 읽어야 할 책들을 가까이 하게 되네요.

그간 육아 관련 여러 책들을 접했는데

아래 다섯권은 최근에 읽은 책들인데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요리하고 조리하며 배우는 과학]

 

 

 

 

 

 

 [바쁜아이 독서습관 잡아주는 엄마 노력 57가지]

 

 

 

 

 

 

 [부모와 아이마음간격 1mm]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

 

 

 

 

 

 

 [초등교육은 90%가 엄마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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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음악, 역사, 경제 그리고 정치 등 딱히 알아도 득 되지 않고 딱히 몰라도 해 되지 않는 잡다한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선지위의 딱정벌레에서 알아보세요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이상

고등학교 시절 나를 문학의 바다로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한 소설이 바로 이상의 <날개>다. 이해가 되지않아 10번도 더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상의 모든 것이 좋았고 동경하던 시기가 있었다. 분홍색 '69'라는 간판을 내건 다방은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그의 이러한 발칙함이 좋다.










정희성

고고한 학같은 정희성.
나는 그의 詩가 좋다. 그의 모든 것이 좋다.
시가 무엇인지 알게해준 시집이 '저문 강에 삽을 씻고'다. 지금은 詩가 죽었다고 하지만 詩가 죽은 것이 아니라 詩를 읽는 사람이 죽은 것이다.










김지하

모든 죽어간 것, 죽어서도 살아 떠도는 것, 살아서도 죽어 고통받는 것, 그 모든 것에 대한 진혼곡

애린 간행에 지하가 붙인 글이다. 부디 모두 애린이어라.... 늘 가슴 한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화두다. 왜 지하처럼 되지 못하는가..









삼국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읽었던 책이 삼국지다. 여러 편을 읽었다.
왜?냐고 묻는다면 읽을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처해진 상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보인다. 아니 보려고 한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왜?'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왜? 공명은 유비를 택하였는가? 왜? 유비는 德으로 인정되게 되었는가? 등등 나에게 많은 의문점을 주었다.



행동경제학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다. '합리적인 인간'말하는 기존 경제학과는 다른 관점을 주었다.
나는 합리적으로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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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책과 글을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1人, 책과 글로 이미 행복한 은요야

 

 

5권 정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네요. 게다가 다른 분들의 베스트를 보니 왜 이렇게 주눅이 드는건지요.

그러니깐 만화/판타지/무협/로맨스에서 나아가 문학/과학/사회 등의 책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독서 3년차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고3때 읽었는데, 바쁜 중에 이 책이 왜 이렇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스꼴리니고프의 현실이 나같다 싶었나봅니다.

나름 이 책은 죄와 벌을 통한 인간애의 회복이다 라고 생각하며,

정말 길고 두껍고 무거웠지만... 읽는동안 나도 그 뭔가와 화해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은 줄거리가 아리까리 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속의 베스트랍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X의 헌신

이 글쓴님의 다른 작품이라고는 이 책과 관련된 탐정 갈릴레오 밖에 없어서 깊은 팬심을 보이기에 부족하긴 하지만....

일본 추리소설로 처음 접한 책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가 봅니다.

천재 수학자의 애틋한 헌심이 너무 가여웠습니다.

게다가 그 수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없는 사회도 안타까웠고...

 

 

[칼라 컬슨] Iatalian Joy

이탈리아 여행기인데, 여행에 관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습니다.

휴학 직전 학기에 읽었는데,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나도 노력해서 아름다운 곳에 가고싶다 하고 다짐했습니다.

사진과 글이 멋들어지게 구성된 이 책을 읽고, 역시 사람은 어디에 떨어져도 살 수 있구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았죠.

 

 

[김은희] 소년별곡

반수중에 친구가 유흥비 전액을 제공하기로 하고 간 1차 만화방에서 우연찮게 본 만화책이랍니다. 게다가 내가 보고 작가이름과 제목을 제대로 기억한 첫 한국만화랍니다;;

내가 읽은 책들 중에서 이 1998년에 나왔다는 것을 감안해서 나름 진보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남장을 하고 남학교에 전학을 가거든요! 겁이 없어요.

왠지 보고 대리만족을 느낀달까요. 후후후. 내용중에 나온 노래 '꿈의 대화'를 알게되어 더욱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친구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이 책의 문구가 올라와있더라구요. 저는 내용도 알고 다 읽은 김에 아는 채 좀 했답니다.

잔잔한 사랑이 있는 책입니다. 30대 어른들의 사랑이야기.

어깨가 시리면 생각이 나는 책이예요. 따뜻한 커피도 생각나구요.

어느 장을 펴도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글을 쓰고 보니 생각한 건데.. 저는 참 첫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거의 처음 본 장르 위주인듯 싶은 것이.

 

만화책 부분에서는 역시 레드문도 좋아요. 이거 하나 읽었지만...
로맨스소설을 좀 많이 좋아라합니다. 머리 복잡할 때는 판타지소설도 마구 읽어요.
하지만 요 1년사이에는 참...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더라구요. 징그러울만큼.

 

문학은 어렵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도전해봤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서평단여러분. 공지를 봐도 설문부분은 어떠는지 몰라서 요령껏 눈치껏 해볼생각입니다.
아슬아슬 기한맞추며 자신만만하게 자기소개마칩니다!!

 

 

★ Euny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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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세상 2008-10-31 09:34   좋아요 0 | URL
사서함~ 너무 좋쵸? ^^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로맨스 소설이랍니다. 저 역시 찬바람 불어오면 이 책을 휘리릭 넘겨본답니다.

銀耀夜 2008-11-05 01:12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좋아요^-^* 따뜻하고 저도 푸근해지는 기분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