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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당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꿈, 그럼에도 희망!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10-11 01:35 
    별조차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 한 사내가 짙은 어둠 속을 뚫고 허허벌판을 난 도로 위를 홀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다.(1권, 9쪽) 사내의 이름은 에티엔 랑티에로, 철도 작업장에서 책임자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후 일자리를 찾아 나선 상태였다. 인용문은 에밀 졸라의『제르미날』의 첫 문장으로, 에티엔이 길을 걷는 상황 설명이자 그가 처한 고통의 현실을 묘사한 중의의 문장이다. 『제르미날』은 곤궁한 삶을 살았던 탄광 노동자들
  2. 루공마카르 총서를 탐나게 한 책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10-16 14:13 
    소설의 배경은 바야흐로 1866년 무렵으로, 경제불황이 극심한 시기다. 기계공이었던 에티엔은 술주정으로 인한 가벼운 폭력으로 철도회사에서 쫓겨난 뒤, 일을 찾아 '돈으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의미의 '몽수' 탄광지대로 들어선다. 에티엔은 라 보뢰 탄광에서 탄차운반부로 일하게 되고, 600미터 땅 아래에서 탄광노동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탄광은 몹시 열악한 환경으로, 두더지 굴과 같은 막장에서는 몸을 바로 펼수도,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도 없다.
  3. 대단한 소설이다. 졸라를 다시 읽어야겠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10-17 15:19 
    학창 시절 에밀 졸라의 소설을 두 권 읽었다. <목로주점>과 <나나>로 기억한다. 이 두 작품은 단지 읽었을 뿐이다. 그 당시 그 어떤 감흥도 충격도 큰 재미도 나에게 주지 못했다. 읽었던 이유는 바로 세계문학에 포함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내가 새롭게 번역되어 나온 <제르미날>에 큰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영화 포스터를 표지로 한 구판 <제르미날>을 사놓고 한
  4. 결국 희망은 있을까?
    from zipge's EX-LIBRIS 2014-10-19 19:56 
    에밀 졸라의 소설 중에 제목 정도라도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대부분 『인간 짐승』, 『나나』, 『목로주점』 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 작품들은 나폴레옹 3세가 지배하던 제2제정기(1852~1870)를 배경으로 ‘루공’과 ‘마카르’ 가문의 5대에 걸친 역사가 담겨 있는 루공-마카르 총서(Les Rougon-Macquart)' 중의 작품들인데 스무 권에 걸친 에밀 졸라의 연작소설중의 한권이기도 하다. 에밀 졸라를 자연주의 소설의 거장으로 만들어준
  5. 그 숱한 패배들이 영원한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from guiness 2014-10-22 17:05 
    에밀졸라를 인터넷에 찾으면, 자연주의의 거장이라고 나온다. 나는 처음에 자연주의를 잘못 이해했다. 변명을 하자면 이과 출신이라 문학사와 사조에 대한 기반 지식이 없어서다. 우리에게 '자연'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들과 꽃과 나무와 시내와 푸른 하늘 같은 아름답고 건강한 목가적 풍경을 떠올리지만, 문학사조에서 에밀졸라를 향해 말하는 자연주의란 것은 그게 아니다. 자연은 막연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인공적이지 않은 것. 꾸미지 않은 것. 허세
  6. 어둠 속에서 빛나는 한줄기 희망!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10-23 16:50 
    노동자는 이대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89년 이후로 탐욕스럽게 살을 찌운 것은 부르주아들뿐이었다. 그들은 노동자에게 자신들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 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백 년 전부터 부와 삶의 안락함이 엄청나게 증대했지만, 그 누가 노동자들이 그들의 합당한 몫을 분배 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단 말인가? 부르주아들은 노동자들이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선언했을 뿐 그들의 삶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이제 어떤 식으로든 끝장을 봐야만 했다. 법
  7. 흐... 지친다...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10-24 17:25 
    그간 이 리뷰는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쓴 리뷰 중에 가장 허접한 리뷰가 될 것이다. 제르미날, 에밀 졸라, 자연주의와 내가 궁합이 맞지 않아서 책을 애정 있게 읽지 못했다. 예전에는 책장을 펼치면 그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책이 재밌듯, 재미없듯, 잘 읽히든, 잘 읽히지 않든 다른 책으로 외도하지 않았다. 그 당시 책을 읽다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번역상의 오류나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내 지식이 빈곤하고 독서력이 빈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꾸역꾸
  8. 태동하기 시작하는 인류의 역사, <제르미날>
    from 속삭이는 책 2014-10-27 14:14 
    에티엔은 그곳에 머물기로 갑작스레 마음을 굳혔다. 어쩌면 저 위, 탄광촌 입구에서 카트린의 맑은 눈동자를 다시 본 것 같아서였을까. 어쩌면 르 보뢰 탄광에서 반란의 기운이 실린 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 자신도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는 갱 속으로 다시 내려가 고통받고 싸우기를 원했다. 그리고 치밀어오르는 분노와 함께 본모르 영감이 들려준 사람들의 이야기와, 땅속에 웅크린 채 인간을 포식하고 있는 신을 떠올렸다. 만 명이 넘는 굶주린 사람들
  9. 아! 자라나고 있었다. - <제르미날>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10-28 13:26 
    견딜 수 없이 뜨겁고 한없이 어둡고 다시 극단적으로 추운 공간을 상상합니다. 격하게 기침을 해대는 노인의 까만 가래가 떠오릅니다. 앙상한 팔다리로 검정을 캐는 성실한 소녀가 보입니다. 이제 막 그곳에 내던져진 어느 실업자의 우울한 얼굴이 그려집니다. 고개를 드니 그런 얼굴을 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아서 도리없이 절망하는 심정이 됩니다. 절망감은 차갑고 고통스럽고 질깁니다. 저는 그저 상상만 했을 뿐인데도 손톱 밑이 파랗게 질립니다. 다시 한 번 춥고,
  10. 혁명의 싹이 트다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10-29 23:06 
    영화 <레미제라블>을 영화관에서 두 번 봤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쌓여 영화관 전체를 울리는 함성소리로 커져나가는 장면에서, 나는 눈물이 났다. 영화의 제목처럼 그들을 '불쌍한 사람들' 이라 보며 흘린 동정의 눈물은 아니었다. 그 노래를 듣기 위해 다시 한 번 영화관을 찾았고 또 울었으며 요즘도 종종 그 노래를 찾아듣는다. 도저히 변할 것 같지않은 세상에, 개인이 맞서기에는 너무나
  11. 야비한 일상적 현실을 묘사한 극단적 사실주의
    from 작고 협소한 2014-11-01 22:28 
    시대상이 잘 재현된 이야기다. 구성도 매끄럽다. 제르미날은 노동자들의 파업과 실패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큰 얼개는 뻔할지라도, 세세하게 짚어낸 구체적인 설정과 행동들이 이 이야기를 뻔한 이야기가 아니도록 만들었다. 전체 서사의 방향을 기억하지만 그 서사 안에서 살아 숨쉬는 개별적인 인간을 모두 존중하려고 노력한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책에 나오는 인물을 미화하거나 매도하려 하지 않은 시도들이 곳곳에 보이니 인간적이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이상적인 사
  12. 아무도 배고프지 않았으면
    from 밑줄, 밑줄 2014-11-02 00:43 
    [제르미날]을 읽는 것은 무척이나 오랜만이다. 학부 시절 역사학과 수업에서 과제로 서평을 썼는데, 과연 뭐라고 썼던가가 궁금해져서 (다시 쓸만한 부분이 없나 찾아보려는 의도도 전혀 없지 않았지만) 이미 몇 번씩 교체되어 백업조차 남아있지 않은 하드디스크를 뒤지는 대신 레포트 파일들을 메일로 보내 두곤 했던 다음 계정을 뒤적여 보았지만, 지난 메일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것도 귀찮아져서 그만 단념하고 말았다. 대신 영화를 봤던 기억은 아직 어렴풋이 남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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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치킨의, 치킨에 의한, 치킨을 위한!
    from savvy? 2014-08-27 16:05 
    코흘리개 적 '통닭'이었던 것이 '치킨'으로 불리고 기름기 좔좔 흐르던 포장지는 피자 박스처럼 변했지만(물론 어디선가는 '옛날 통닭'이런 것을 지금도 튀겨주기는 한다), 닭에 관한 우리의 논의는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1인 1닭'을 외치는 이들도 있는 만큼 조류 독감과 같은 재앙이 닥쳐올지언정 이런 닭에 관한 탐구 역시 존재하질 않나ㅡ 실제로 나는 군 시절 조류 독감이 한국을 휩쓸었을 때 점심 식단으로 '1인 1닭'을 몸소
  2. 봄날은 가고 복날은 온다
    from 새빨간 활 2014-08-29 10:19 
    봄날은 가고 복날은 온다 ! 사람들이 독서 행위'를 따분하게 생각하는 데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실망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책은 반드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읽기 싫은 책을 억지로 읽으려다 결국에는 안 좋은 기억만 쌓이게 되고 고통스러운 경험만 하게 된다는 게 내 주장이올시다. 과연 모든 책을 꼼꼼하게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 황정민 버전 : " 독서는 고해야, 몰랐어 ? " 이
  3. 치킨제국 대한민국의 현 모습
    from 작은공간 2014-08-29 20:09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었다. '치킨'이라는 먹거리는 요즘 대한민국의 국가공인 마약이라고까지 알려진 먹거리다. 식욕이 없거나, 밥 먹기 귀찮을 때,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1순위로 생각나는 것이 '치킨'이다. 여기에 맥주까지 곁들인다면, 흔히 말하는 환상의 '치맥'이 완성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러 사람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데다, 아이들에겐 콜라를, 어른들에게는 맥주만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우리나라의 '치킨
  4. 튀김옷에 가려진 속살을 보자 – 대한민국 치킨展(전)
    from 주저리 주저리 by Blueman 2014-09-02 23:37 
    작년부터 ‘어느 고3의 명언’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1/2/3 등급은 치킨을 시켜먹고, 4/5/6등급은 치킨을 튀기고, 7/8/9등급은 치킨을 배달한다.’   이 사진이 사람들에게 웃음이 아닌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던 건 우리 사회의 슬픈 현실을 잘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치킨’이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는 정은정 씨는 치...
  5. 대한민국 치킨전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4-09-03 23:13 
    이제 한국에서 치킨이란 존재는 단순한 먹거리로 설명하기엔 너무 커진 존재가 되었다. 닭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는 것으로만 설명하기엔 치킨의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계육의 생산부터 유통, 나아가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영양학을 넘어 경제적인 논리도 개입된다. 또한 야구 경기를 비롯한 스포츠 이벤트, 직장인들의 회식 등의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치킨이기 때문에 사회학적인 접근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6. 바람직한 음식 문화를 만드는 법을 논하고 고민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라며...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9-12 09:12 
    글의 서두부터 상식(喪食), 소지(燒紙) 등 ‘대한민국 치킨전展(치킨傳이 아니다.)’이라는 제목에 걸맞지 않은 단어들이 나오는 것이 심상치 않다. 뜬금 없이 들리겠지만 이런 말로 韻을 떼며 내가 던지고 싶은 메시지는 출판사 제공 도서를 불편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책 선택이 어려울 때 자신의 스타일이나 嗜好와 거리가 멀망정 세상을 배울 수 있고 훈련이 되는 책을 읽는 것의 유익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왜 나는 치킨展에 관한 책을 세상을 배
  7. 치킨이 전시가 될 수 있다니!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09-14 17:06 
    이 책을 읽으면서 아니 이 책의 존재를 알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소재는 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행여 상상이나 했겠는가, 치킨이 전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니 말이다. '따비음식학'의 첫번째 책이니 향후 어떤 음식들이 전시의 목록에 오를 수 있을지, 우리는 어떤 음식에 대하여 배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정말로 치킨에 이어 라면과 믹스커피가 나올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치킨展을 읽어보았다. 우리는 자고로 백숙의 민족이다
  8. 치킨으로 보는 생활문화사 《대한민국 치킨전》
    from 산.들.바람.1.2.4 2014-09-18 17:55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식메뉴에 '닭'이 빠진다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아이들이 워낙 닭음식을 좋아하다보니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 바로 닭으로 한 음식들이다. 닭볶음탕, 닭갈비, 닭강정, 닭발, 백숙, 닭해물찜 기타등등 그 수많은 닭요리 가운데 유일하게 배달시켜 먹는 음식은 바로 치킨이다. 치킨은 집에서 아무리 맛있고 깨끗하게 조리하려 해도 하는 것보다 사먹는 것이 더 주머니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1997년
  9. 치킨의 사회사, 우리는 왜 치킨인가?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09-20 09:17 
    아시안게임이 어제 개막을 했다. 내가 사는 인천에서, 그것도 내가 일하는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차가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퇴근길은 그리 막힘이 없었다. 개막식의 입장료가 100000원이 넘는데, 감히 가볼 엄두를 못냈다. 티비로 중계를 보는데, 이건 뭐, '내용 없는 아름다움'도 아니고 그냥 '내용 없음'이란 느낌이었다. 쫌 유명하다는 사람들 데려다 시간이나 보내고 만 듯한 느낌. 하여간 그렇게 개막을 했다. 인천에서
  10. 치킨 한 조각 속의 대한민국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09-22 10:45 
    누가 이 한 조각에 받아쓰기 100점의 행복, 결승골을 짜릿함, 야근을 즐기게 하는 기적까지 모두 담을 수 있을까요? 어느 프랜차이즈 치킨의 TV 광고다. 이를 패러디해서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누가 이 한 조각에 프랜차이즈의 횡포, 양계농가의 곤경, 맥주회사의 과점, 치킨집 사장님의 애환까지, 모두 담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이 책, <대한민국 치킨전>이다. 저자가 한 조각의 치킨에서 맛깔나게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무궁무진하다.
  11. 대한민국 치킨전, 오늘의 현실을 보이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9-22 16:47 
    이렇게 이색적이며 유쾌한 책이 또 있을까? 현학적이고 어려운 책만을 보던 조선시대 선비나 공부 많이 한 근엄한 학자들이 이 책을 본다면 아마도 놀라 뒤로 나자빠질 것이다. 이 책 <대한민국 치킨전>은 정말로 한 권의 책에 제목 그대로 우리가 즐겨 먹는 간식 ‘치킨’ 만을 다루고 잇기 때문이다. 사실, 나 역시 이 책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땐 누군가 장난을 치는 것이나 아니면 이벤트 도서로 아주 얇은 치킨 홍보 책자 정도를 말하는 줄 알
  12. 추억을 호출하는 『대한민국 치킨 展』 정은정, 따비, 2014. 7.
    from 잡학서재 2014-09-23 13:31 
    추억을 호출하는 『대한민국 치킨 展』 정은정, 따비, 2014. 7. 지난 봄, 아는 지인이 키우던 닭을 조류독감으로 모두 매장했을 때도, 우리 집 닭장 속의 암탉들은 살아남았다. 아는 분에게 분양받은 오골계 병아리 열 댓 마리 중 몇 마리는 마당에서 개에게 잡혀 먹었지만, 나머지는 부모님의 보살핌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유정 란을 매일매일 생산했다. 그중 몇 마리는 지난여름 복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리고 현재 다섯 마리가 닭장을 지키고 있다.
  13. [리뷰] 대한민국 치킨展 - 정은정 지음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09-23 18:24 
    대한민국 치킨展정은정 지음 │ 따비 │ 2014. 07"내가 먹는게 나다." 치킨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은 치킨이다.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담아낸다. 그에 더해 요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2014년 한국 사람이 곁에 두고 함께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다.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진 음식을 주로 먹는지 살펴 본다면 우리네 삶 역시 그와 비슷한 궤도를 걷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14. 다들, 막거 좀 삽시다!
    from lmicah의 서재 2014-09-23 21:33 
    지난 일요일에도 치킨을 먹었다.아무리 먹고 싶어도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를 하자던 아내와의 다짐은 통화 버튼을 누르는 힘찬 내 손가락질에 의해 단번에 날아간다.치킨을 먹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퇴근길,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올라가기 위해서 아라비아 숫자를 누르는 찰나!엘리베이터 구석구석에서부터 내 후각을 자극하기 위해 쏜살같이 몰려드는 치킨의 냄새! 그 향긋하고 달콤하며 고소하고 바삭한, 냄새는 맡는 것만으로도 이미 닭다리
  15. 대한민국의 치킨을 논하다, <대한민국 치킨전>
    from 말그림의 서재 2014-09-24 02:12 
    최근 중국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열풍’이 불고 있다고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나타난 여파였다.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인 천송이가 ‘치맥’을 뜯고 마시는 장면 때문에 치맥을 먹지 않았던 중국 사람들이 치맥을 먹게 되고, 이로 인해 해외창업이 활발해진다니 신기할 뿐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일어난 치맥 열풍 소식에 왠지 모
  16. 삶 속에서의 치킨
    from 최마록 2014-09-24 14:38 
    아직은 반백살이 되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치킨은 얼핏 내 역사와 같이 걸어왔다. 어렸을 때의 치킨은 기름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봉투에 담아줬고, 그때 아버지 월급날 손에 들린 검은 봉지가 과일인지 치킨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어느 순간 바삭한, 소위 크리스피라 말하는 치킨이 유행을 하더니만 파채와 닭을 함께 내주는 파닭이 입맛을 사로잡았고, 간장치킨에 이어 웰빙 열풍에 구운 치킨까지, 닭강정이 유행하고 다시 ‘옛날통닭’이라는 이름의 ‘레트로’까
  17. 우리가 즐겨 찾는 치킨의 현주소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4-09-25 23:49 
    우리가 즐겨 찾는 치킨의 현주소그 말이 맞다.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을 꼽으라면 그 선두에 치킨이 자리하고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닭에서 치킨으로 변신하여 오늘날 외식문화의 일번지로 성장한 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을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음식과 적절하게 어울리는 치킨에 대한 궁금했던 이야기를 다 아우르고 있다. 대한민국 치킨전은 바로 한국인이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음식인 치킨에 대한 종합보고서와도 같다. 흔히 치킨은
  18. 치킨의 시대
    from 너의 의미 2014-09-30 09:43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고기를 먹어본 적이 손에 꼽힌다. 많아야 일주일에 두 번, 어릴 때 식탐이 있었다면 커서는 덜 먹어야 속이 편하다는 걸 알아도 남긴 음식을 두고 보지 못해 최대한 먹었고 지금은 체하고 배탈나고 어지러운 것보단 살짝 포만감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멈추는 게 편하니까 의식적으로 덜 먹으려 한다. 치킨에 관한 책을 읽고 고기에 대한 취향으로 리뷰를 시작하는 건 이 책이 결국 이 시대 대한민국의 먹을거리에 대한 현황과 유행과 가치를 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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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문하지 않은 요리의 시대
    from savvy? 2014-08-29 13:48 
    뉴스에는 적어도 실제로 발생한 사건 그대로의 사실뿐 아니라 첨삭이 뒤따른다. 이것은 곧 편집을 의미하며 그러한 행위의 많고 적음에 따라 오웰과 헉슬리의 우려를 반드시 동반하게 된다. 물론 사건을 단순 보도하는 것이라면 언론과 서기의 구분이 없겠지만. 뉴스(news)라는 단어의 탄생을 놓고 전 세계('N'orth, 'E'ast, 'W'est, 'S'outh)의 모든 일을 전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2. 뉴스와 시댁.
    from 새빨간 활 2014-09-03 17:40 
    뉴스와 시댁 보도 사진'을 꼼꼼하게 살피면 신문 기사를 읽지 않아도 그 신문사가 지향하는 목소리를 대충 읽을 수 있다. 동일한 보도 내용을 다룬다고 해도 박근혜 정권에 우호적인 신문사는 " 쁘리티 " 한 박근혜 사진을 뽑아 대문에 걸고, 박근혜 정권에 비판적인 신문사는 " 찌뿌둥 " 한 박근혜 사진을 뽑아 건다. 박근혜 대신 노무현을 대입해도 된다. 신문사가 이따위 꼼수'를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 이미지 > 는 < 텍스트 &
  3. 뉴스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09-06 20:33 
    아침에 어머니가 DMB로 뉴스를 듣는 소리에 깬다. 그리고 전날 저녁 뉴스와 토시 하나 다르지 않은 뉴스를 들으며 아침식사를 하고 집을 나선다. 주부인 어머니는 하루 종일 DMB로 뉴스를 보시겠지만, 학생인 나도 뉴스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종이신문을 보지는 않지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흥미를 끄는 뉴스, 특히 연예 뉴스가 있으면 꼭 클릭하게 되고, 뉴스에 달린 댓글을 보고 킥킥거린다. SNS에서도 쉴 새 없이 새로운 뉴스를 읽게 된다. 저녁에는 집에
  4. 인간다운 세상을 위해 뉴스가,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들을 알아 봅시다...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9-16 19:02 
    대표적 스타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을 수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작과 다면의 글쓰기를 하는 그가 이번에 선보인 책은 뉴스에 대한 책이다. ‘뉴스의 시대’. 제목만으로 그 의미와 내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지만 이 책이 빛나는 것은 비판적이고 대안 제시적이기 때문이다. 뉴스의 문제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는 데에 있다. 이런 지적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보통이 말했듯 자신이 우리 삶에서 점하는 위치에 대해 모르는 뉴스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쉬운
  5. '제대로 편향적인' 뉴스를 기다리며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09-16 19:19 
    알랭 드 보통하면 왠지 프랑스 사람 같았는데, 스위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대학교를 나왔단다. 결국 보통 프랑스 사람은 아닌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는데 프랑스에서는 보통이 넘는 인정을 받았나 보다. 우리나라에서도 알랭 드 보통은 보통이 넘는 인기를 구가하는 듯하다. 알랭 드 보통의 책이 보통이 넘게 시중에 나와 있고, 나도 이 보통의 이름을 보통이 넘게 들어봤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는 아직까지 이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전혀 읽지 않
  6. 뉴스를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4-09-18 23:41 
    뉴스를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JTBC의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종편의 일환으로 시작한 JTBC는 그리 주목받는 언론사가 아니었다. 그렇고 그런 다양한 채널 중 하나에서 일약 뉴스의 중심채널로 바뀐 것이다. 세월호 사건을 다루는 기존 뉴스채널이 보여주지 못했던 점을 진행자 손석희를 중심으로 JTBC 뉴스 제작진의 노력에 의해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뉴스 채널과 JTBC의 뉴스는 무엇이 달랐을까? 기존의 뉴
  7. 명저란 내용을 넘어서 주는 통찰이 존재한다.
    from 작은공간 2014-09-19 11:51 
    따뜻한 느낌이었다. 책을 덮었을 때, 내 마음이 그렇게 말했다. 알랭은 이 신간에서 프롤로그에서 시작으로 '언론'을 고찰하고 들어간다.'이 작은 매뉴얼은, 오늘날 좀 지나치다 싶게 당연하고 무해한 것으로 보이게 된 어떤 습관을 우리 자신을 위해 잠시나마 복잡하게 비틀어보고자 한다.' 사람들은 지금의 언론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종국에 가서는 언론에 기대고 있다. 우리는 뉴스와 신문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어쨌든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8. 어떻게 진실을 제대로 볼 것인가?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9-22 21:39 
    삶을 인도하는 원천이자 권위의 시금석으로서의 종교를 뉴스가 대체할 때 사회는 근대화된다.(뉴스의 시대, p11)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뉴스에 둘러싸여 지낸다. 인터넷에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면(구글 등 몇몇 포털사이트를 제외하곤) 대게 뉴스를 가장 먼저 읽게 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타고 어딘가를 갈 때 역시 라디오나 설치 된 모니터를 통해 뉴스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매일 이렇게 뉴스에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뉴스
  9. 뉴스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from 말그림의 서재 2014-09-23 00:18 
    2014년 4월 16일, 3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이후 무분별하게 세월호 참사를 보도했던 수많은 언론은 많은 사람에게 신뢰를 잃었다. 종이 신문 몇 종과 방송국 몇 개에 불과했던 뉴스매체는 인터넷이 생긴 이후 끊임없이 늘어났지만, 매체신뢰도는 그 수가 늘어나는 것만큼 줄어들었다.'신뢰를 쌓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쌓은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언론을 향한 신뢰가 회
  10. 삶에서 원근감을 배우는 법
    from 산.들.바람.1.2.4 2014-09-23 12:06 
    노조원 500여명 욕설·막말·함성 …통제불능의 난장판 술값, 시비 난동 부장판사의 비루한 입 기업이 덜 낸 세금 서민이 메웠다 ‘갈등나사’못 푼 채 …밀양 송전탑 완공 대학내 5060 비정규직 ‘해고 칼바람’ 생활고에 … 대종상 작곡가의 씁쓸한 몰락 아침에 일어나면 각종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을 훑는다. 헤드라인만 읽어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기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것이 새삼스레 일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물론 지면
  11. [리뷰] 뉴스의 시대 - 알랭 드 보통 (최민우 옮김)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09-23 20:29 
    뉴스의 시대알랭 드 보통 │ 최민우 옮김 │ 문학동네 │ 2014. 07바야흐로 뉴스의 시대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인터넷 발달은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각종 포털사이트는 클릭수가 높은 기사를 상위에 배치하고 실시간 검색어가 뜰때마다 자극적 기사들이 쏟아진다. 눈만 뜨면 세상에 펼쳐지는 모든 일들을 알 수 있는 시대, 그래서 넘쳐나는 뉴스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시대가 지금이 아닐까 싶다. 저자 알랭 드 보통은 이 뉴스의
  12. 뉴스가 없는 시대
    from lmicah의 서재 2014-09-23 21:29 
    손석희의 뉴스룸이 시작되었다.반응을 살펴보니 대체로 긍정적이다. “한걸음 더 들어가 진실에 접근하는 것, 그 방법에 있어서 사실을 공정하고 품위 있게 다루자는 것” 100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구성과 지난 세월호 참사 기간 중 꾸준한 취재와 보도로 대중으로부터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손석희 만의 브랜드가 런칭 된 것이다.사실 나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손학규 전 의원이 아무리 합리적이고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정치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그는 한나
  13. 믿고 읽는 알랭 드 보통의 뉴스 이야기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09-23 23:19 
    믿고 읽는 알랭 드 보통의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잠깐 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이 책이 우리나라 작가의 손에서 쓰여지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 말이다. 그야말로 요 몇 년 우리나라의 뉴스는 알랭 드 보통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뉴스의 상은 커녕 일반적인 뉴스의 모습조차 지니고 있지 않았던 상태가 아닌가, 때마침 손석희 뉴스가 있어줘서 얼마나 다행이며 그의 뉴스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때이니 이 시점에 '뉴스'에 대하여 '말'하고
  14. 김어준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다. - 『뉴스의 시대』
    from 잡학서재 2014-09-24 07:07 
    김어준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다. 『뉴스의 시대-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알랭 드 보통, 2014. 7. 바야흐로 뉴스의 시대다.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관계도 아니지만, 뉴스의 중심에 있는 셀리브리티는 더 이상 우리 삶과 무관한 외부자가 아니다. 나의 주변에서 일상을 주고받는 지인처럼, 때론 지인보다 더한 심정적 근접 지점에서 우리와 함께한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뉴스가 되어 우리에게 살아있는 're
  15. 언론의 의지, 보통의 조언
    from 최마록 2014-09-24 14:36 
    최근에 jtbc의 <뉴스룸>이라는 프로그램이 화제에 오른다. 손석희라는 인물이 종편에 간 것도 화제였는데 종편 뉴스가 보여주는 건실한 보도 태도가 눈에 띄더니 세월호 사건 이후 보여준 무브먼트는 인상적이었다. 연일 앞다투어 자극적이고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로 채워내는 다른 언론과는 달리 조금 늦더라도 정제된 정보를 전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다른 언론들이 차츰 세월호를 지워나가는 와중에도 세월호 사건의 무게감을 인지하고 끝까지 성실하게 보도한 것
  16. 뉴스의 시대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4-10-04 01:08 
    캐나다의 미디어 학자였던 마셜 매클루언(Marshall H. McLuhan, 1911~1980)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의 시청각 매체들의 등장 속에 '구텐베르크 체제'라고 그가 명명한 인쇄 매체의 종언을 주장했다. 새로운 매체들의 등장과 함께 그는 새로운 매체들의 산파가 된 기술 발전, 그리고 매체들이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키는 기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통적인 인쇄 매체들이 시각에 의존한 것이라면, 새로운 미디어들은 시각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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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빈앤준, 큐브, 수수, 파란하늘, 하늘타리, 얄라알라북사랑, 꿀꿀페파, 몬순, 봄덕, 다락방꼬마

힐씨쨩, 동화세상, 러브캣, 댄스는 맨홀, 쎌론~, 율찬맘, 즐거운상상, 이치고, 무구리맘, 가을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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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from 책을 즐기다 2014-08-27 18:31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건강한 채식 레시피 와! 보기만 했는데도 그것도 사진인데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비쥬얼이다.이런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주부는 정말 행복할 것 같다.어떤 재료를 던져줘도 뚝딱 예쁘게 차려낼 수 있는 그 솜씨가 너무 부럽다.남편과 아이들도 매끼니 뭘먹을까 걱정없이 외식에 버금가는 요리로 대접받으니 정말 좋겠다. 요리엔 취미도 솜씨도 없는게 참 문제다.뭐든지 즐겨야 실력이 늘터인데 요리와는 참 거리가 멀다.한식요리자격증 따면 뭐하나 장롱
  2. 알라딘 신간평가단 9월리뷰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집밥이 힘이다!
    from 얄라알라북사랑 2014-08-31 10:50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요리 감각지수 한자리 수인 요리초보로서 매끈하게 잘 빠진 요리책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기능별로 각양각색 구비해 놓은 주방 도구하며, 이국적인 식재료와 세련된 조리법, 게다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뺨치는 마무리 담아내기까지. 뱁새가 황새 따라가겠냐싶은 거리감을 들게 한다. 최상위를 위한 수학 문제집을 수능 5등급짜리가 집어들어도 이런 기분이 들겠지? 하지만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은 달랐다. 요리법, 요리실력이나 주방
  3.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 매일매일 따라하고 싶은 그녀의 참 쉬운 요리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09-04 16:25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햇살마미님께서새로운 요리책을 출간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저는 결혼 7년차의 직장맘이에요. 신혼초에 반짝 불타올랐던 요리 등 살림에 대한 열정은 임신과 출산으로 사라졌어요. 5세 민트, 3세 살구와 함께 하다보니 외식이나 포장 음식은 꺼려지게 되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만들어진 요리 맛보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점점 들고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요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요. 매일매일 따라하고 싶은 햇살마미님의 참 쉬운 요리를 담았
  4. 좋아하는 만큼 행복한 요리
    from CeCiL Bleu 2014-09-04 16:32 
    몇번의 요리책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요리를 그다지 즐기지 않습니다.오히려 다른 일을 해주고 반찬을 얻는 것이 더 행복한 쪽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랍니다.저같은 요리"치"들은 아무리 간단한 요리라도 부엌이 들썽거리고 시간도 오래걸리고....결정적으로 맛도..... 노력에 비해 얻는게 없으니 점점 마음은 안드로메다로.. 머 그런 식이죠.. 최근 주변에 갑자기 유행하는 책이 있었어요 "3배속 살림법"이라고..거기서는 집 살림을 15분정도에 후딱할 거리
  5.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채식 레시피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09-07 07:03 
    요즘에는 건강한 식탁이 한창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 조미료를 잔뜩 넣은 음식보다, 조금은 심심하더라도 건강한 자연 재료를 그대로 써서 요리를 하는 식단이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출간되는 요리책들도 그런 트렌트를 많이 반영한 듯 하다. 그리고 요리 방법이 너무 어려우면 처음 도전하기도 망설여지는 터라 가능하면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레시피가 담긴 블로그들이 인기이다. 사실 왠만한 요리 방법들은 인터넷 블로그에 다 있어서 한두번 검색하면
  6. [햇살마미의 15분 키친]-15분이면 완성되는 쉽고 맛있는 집밥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09-09 14:44 
    퇴근길, 부랴부랴 장을 보고 후다닥 집에 도착해서는 서둘러 저녁준비를 시작한다. 저녁준비를 하는 동안 작은 아이는 옆에서 밥상을 차릴 때까지 '배고프다'라는 말을 하며 엄마를 보챈다. 엄마를 기다리며 배를 곯았을 아이를 생각하면 내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음식 준비가 서툰 탓인지 오히려 더 허둥대기만 한다. 빠른 시간내에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려면 인스턴트 음식 하나면 만사OK이지만, 바쁘고 힘들어도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엄마가 직접 만든 요리를
  7. 건강한 채식 레시피
    from BillyJoel PianoMan 2014-09-10 13:35 
    이번달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된 책은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입니다.처음으로 원하던 책이 발송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보았는데요.책을 받아본 첫 소감은 표지부터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 저자인 햇살마미는 요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파워블로거라고 합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고 하는데, 온라인 요리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하네요.15분이면 완성되는 쉽고 맛있는 집밥이라는 말에 솔깃 하였습니다. 프롤로그를 넘기면 가장 먼저 눈
  8.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정미영/넥서스북스] 15분이면 건강 먹거리가 뚝딱~~
    from 만권당아리 2014-09-13 13:51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정미영/넥서스북스] 15분이면 건강 먹거리가 뚝딱~~ 15분이면 건강 먹거리가 뚝딱~~이다.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햇살마미 정미영의 건강한 채식 레시피인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을 만났다. 저자는 요리 블로거‘햇살 가득한 집’을 운영 중인 파워블로거다.그녀는 쟁쟁한 요리 블로거들과 경쟁하는 CJ ‘나는 프레시안이다’라는 온라인 요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실력파다. TV 아침 프로에도
  9. 간단하고 쉽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햇살키친
    from 느리미책세상 2014-09-16 14:20 
    <간단하고 쉽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햇살키친> 주방에서 너무 많은 시간은 보내면서 요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할까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손쉽게 빠르게 그리고 맛나게 음식을 만드는 팁을 얻는 것이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책제목에선 15분키친이라는 단어도 마음에 들었지만 '햇살마미'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주방에 햇살이 가득하고 가족을 위해서 보글보글하는 이미지가 단번에 떠오르니 말이다. 네이
  10. 엄마의 정성을 담아 만드는 요리책<햇살마미의 15분 키친>
    from 즐거운 상상 2014-09-21 11:11 
    나이 들면서 집에서 먹는 밥이 점점 좋아지네요. 만들기 귀찮아도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지 않는 집밥 예찬론자가 되어 가네요. 오늘은 무얼 먹을까? 늘 고민하게 되는데 햇살마미가 추천해주시는 요리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겠어요. 아무리 맛있어 보이는 요리도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부담되면 그림의 떡이 되겠지요. 책에 나오는 요리는 재료도 간단해 보이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11.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건강한 채식 레시피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09-23 13:28 
    아직도 엄마라 부르고 있으며 어느 맛집의 음식보다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최고로 맛있다. 엄마에게 전화가 오면 휴대폰에는 '마미'라는 이름이 뜨며 수많은 하트들이 날라다닌다. 그만큼 나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 소중한 분이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들. 나또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나는 아이들에게 왜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일까. 요리와는 거리가 참 먼 사람이다. 요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도전했지만
  12.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반찬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9-23 22:10 
    한가지 재료로 3가지 이상 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호박은 보통 볶아서 많이 먹거나 순두부찌개, 호박전 그정도만 만들어 먹는데 호박에 밀가루 옷을 따로 입히지 않고 호박전처럼 부쳐서 양념만 뿌려서 먹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어렵지 않게 쉽게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쉬운 요리방법이기도 하지만 무나물은 생각보다 맛있게 되지 않더라구요. 팍 익으면 맛이 없고 덜 익으면 미끄덩 거려서 자꾸만 이사이로
  13. 이제 요리가 쉽고 재미있다!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09-23 22:15 
    햇살마미의 15분 키친넥서스북스 ​​두 아이의 매일 식사와 가끔 함께 식사를 하는 바쁜 남편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주부이지만,요리에 취미가 없는 관계로..식사 준비를 할 때면 늘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해요.오늘은 어떤 반찬을 할까, 어떻게 식탁을 차릴까에 대한 고민을 놓을 수 없답니다.주부인 저로서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싶어요.요리에 취미가 없지만 요리책은 가끔 들여다 봐요.요리책을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훌륭한 요리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요
  14. 채소로 만드는 쉬운 요리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리책~
    from pixeLone★의 공간 2014-09-23 23:37 
    늘 신간을 둘러보는 편이라서 요리책이 매달 얼마나 쏟아져 나오는지 잘 알고 있다.또한 파워블로거 혹은 인기블로거가 책내는 것이 쉬워보일 정도로 블로거들의 책들도 많이 출간된다.이 책은 파워블로거였던 햇살마미님의 요리 레시피 책이다.한껏 기대에 들떠 책을 살펴 보았다.그동안 요리책을 보았기에 앞서 들어가는 부분은 크게 다른 부분이 없었다. ;;요리팁과 신선한 재료고르기, 재료 손질법, 기본 계량법, 조리도구 등이 나열되어 있고 맛있게 채소를 즐길 수 있으
  15.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_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09-23 23:57 
    매일매일 따라 하고 싶은 그녀의 참 쉬운 요리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엄마라면 매일매일 하는 고민~!!오늘은 뭐 해 먹나?? 요리 솜씨 부족한 저도 매일같이 하는 고민인데요. 짧은 시간 안에 금방 만들 수 있는 집밥 레시피가 담겨있는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딱 저를 위한 책이더라고요. 우리 가족을 위한 엄마의 십계명!!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 반성했어요.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의 저자는 두 아이
  16. 살짝 아쉬움이 남긴 햇살마미의 15분키친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09-24 02:31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요즘은 요리블로거들도 참 많지 싶어요엄마들 사이에 요리블로거로 유명한 분들이 참 많지 싶은데햇살마미님도 요리 블로거로 네이버 파워블로거랍니다.햇살마님의 15분 키친...1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어떤게 있을까 무척이나 궁금한 맘에 책장을 펼쳐봤답니다. 요즘들어 요리책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책의 기본틀은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요리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야할 재료손질법. 기본 계량법, 조리도구, 기본양념들을 먼저
  17. 아이를 위한 건강한 채소밥상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09-24 14:53 
    다섯살까지 아이를 집에 데리고 있을 적에는.. 아이가 유치원만 다니면 오전 중에 집안일 해놓고, 간식도 손수 만들어서 하원후에 맛있게 꺼내줘야지~ 했었는데..정작 그렇게 내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준 적이 너무나 드물다. 그냥 사다 주거나 아주 초간단으로 해주거나. 등등.그러다보니 이런 문구를 발견하고 너무 마음에 걸렸다. 한입요리를 자주 만들어주세요.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학교에서 돌아와 바로 먹을 수 있어요.유치원 다녀와서 너무나
  18. 넥서스BOOKS /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from 지금 여기 2014-09-25 01:55 
    유명 요리브로거이신 햇살마미님의 요리책입니다.15분이란 노랑 글씨가 젤 먼저 눈에 확 들어오네요..맞아요 맞아, 세 아이랑 복작이는 매일인 제겐 스피드가 생명이라죠.특히 매 순간 순간 배고파~ 를 입에 달고 사는 성장기 아들이 둘이나 되서 더더욱요 ^^: 미리 밝혀두자면 사실 이 책은 채식 레시피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그래서 사실 아이들이 마구 좋아하는 그런 메뉴들은 조금쯤 빠져 있어요.이를테면 햄이나 맛살 달걀 고기 등등요. 책 표지만 보고는 알 수가
  19. 손쉽게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노하우~
    from 큐브님의 서재 2014-09-30 23:56 
    저자는 직작맘이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자신만의 요리법을 차근차근 개발해 온 것 같다.아이들 간식부터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밑반찬을 만들거나 손님초대용 요리로도 손색없는 다양한 요리법들이 나와 있다.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점은, 같은 재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요리법으로 활용했다는 것. 사실 가정주부로서 매일 매끼 식사를 준비할 때, 늘 해오던 조리법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손에 익은 까닭에, 다양한 조리법에 대한 필요성이 와 닿지 않아
  20. 따라하고 싶은 집 밥의 힘,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 넥서스Books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10-01 00:36 
    '햇살마미' 라는 닉네이으로 요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그녀가 드디어 책을 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데도 맛깔나는 그녀만의 노하우가 어떻게 책에 담겨 있을까. 우선 그녀는 가족을 위한 '엄마의 십계명' 을 책의 서두에 언급하면서 그녀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엄마의 십계명에 나와있는 내용들도 차근차근 다시 풀어줍니다. 예를 들면 좋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한 방법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풀어주지요. 양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기초적인 워밍업 단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빈앤준, 큐브, 수수, 파란하늘, 하늘타리, 얄라알라북사랑, 꿀꿀페파, 몬순, 봄덕, 다락방꼬마

힐씨쨩, 동화세상, 러브캣, 댄스는 맨홀, 쎌론~, 율찬맘, 즐거운상상, 이치고, 무구리맘, 가을희망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의 파트장 '즐거운상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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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from 책을 즐기다 2014-08-27 17:31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처음 제목을 봤을 땐 '정자'라고 나와서 공자, 맹자와 같은 사람 이름인 줄로만 알았다.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쉬라고 만들어 놓은 그 정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누각'은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땅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 형태의 집이고,정자는 건물 이름에 '정'자가 붙어 있고 주위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간소한 구조의 목조 건물입니다.이 책에서는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이르는 말인 '누정;대신 어린이들의
  2. 역사적 장소를 통해 알아가는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09-06 21:43 
    길을 가다보면 간혹 보게 되는 것이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정자이다. 요즘에 마을 사람들이 세운 것도 있지만, 오래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도 있다. 저자는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자에 착안하여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에 접목시켰다. 초등학생 대상 도서이다보니 글씨가 큼지막하고, 각 단락마다 이야기가 길지 않다.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책임을 감안하여 짧은 호흡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3. 자연을 품고 깨달음을 주는 정자
    from BillyJoel PianoMan 2014-09-10 14:00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은 평소 접할 일이 없던 책을 알게 된다는 점에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책도 평소 역사와는 거리가 먼 저에게는 그런 느낌의 책이는데요 ㅎㅎ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지 책이 두껍지 않고 손에 들고 읽기에 버겁지 않은 간편한(?) 느낌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청동말굽이라는 작가분이 어린이 책 기획팀인 두 자매라고 해요. 좀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글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머리말에
  4.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 쉽게 이해하기 쉬운 어린이 한국사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09-11 13:09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꼭 잘 알려줘야겠다 생각을 해오고 있었어요. 이번에 쉽게 이해하기 쉬운 어린이 한국사가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에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쉽게,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학습의 효과는 크다고 생각해요. 어렷을 적에 전 한국사를 만화책으로 배웠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만화책도 좋고, 그림책도 좋으니 아이
  5.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09-11 22:09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기를 꿈꾸었어요. 약속을 어기지 않는 자연, 모든 것을 품어 주는 자연, 그 위대한 자연 속에서 헛된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기를 바랐지요. 우리 조상들은 정자를 짓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수양해 깨달음을 얻었지요. 정자는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이에요. (머리말 中) 오래 전 정자는 문화를 나누는 곳이자, 교육의 장소였습니다. 사람들은 정자에서 시를
  6.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조선북스]정자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from 만권당아리 2014-09-13 11:22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조선북스]정자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정자라면 자연과 함께하는 확~ 트인 전통 건축물이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쉼터, 바위를 도는 계곡물과 숲 속 바람을 느끼며 풍악과 음유시를 즐기던 낭만적인 선비들의 문화교류의 장이었다. 먹고 즐기는 유희의 장소이기도 했지만 예술과 학문을 나누던 풍류의 장소였다. 자연과 함께 풍류를 즐기던 정자는 선조들의 힐링 장소였다. 때로는 나라를 걱정하는 마
  7. 정자에 얽힌 인물과 역사 이야기가 술술
    from 느리미책세상 2014-09-15 08:06 
    <정자에 얽힌 인물과 역사 이야기가 술술> 평소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문학답사나 역사답사를 자주 따라다니는 편이다. 뭐든지 아는만큼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그 말이 분명 옳은 말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바위가 혹은 무심커 지나쳤던 건물이 알고 보니 수많은 이야기가 얽힌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다음부터는 늘 보던 그것도 달리보이기 마련이다.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제목만으로도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집에서 가까운 압구정부
  8. 누군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가 되는 것들.
    from CeCiL Bleu 2014-09-15 22:31 
    예전에 학생시절 신영복 선생님의 "나무야나무야"였던가..'반구정'과 '압구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하도 오래되어 자세한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반구정의 황희 정승과 압구정의 한명회를 비교하며 역사에서 한 사람으로서 바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그 깊이에 굉장히 인상이 깊게 남은 글이었다.그저 쉬어가거나 주변 풍광을 즐기는 한 장소가 그렇게 우리네 삶을 반영한다는 것이 그렇게 잊혀지지 않도록 지키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던 그 어린 기억이 다시 떠오
  9.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역사<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from 즐거운 상상 2014-09-21 15:05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국사 선생님께 처음으로 역사를 배웠어요.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달달 외우고 시험을 보고, 점수가 나쁘면 혼나고...또 외우고..잊어버리고..이렇게 재미없게 역사를 배운 기억만 남아 있어서 역사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그닥 흥미롭지 않았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 이야기로 만들어진 역사책을 읽어보고 그후에는 역사가 참 재미있는 분야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어려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로 역사공부를 시작했다면 좋았을 텐데..안타까워요.
  10. 정자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운다!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09-23 21:04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조선북스 한국사를 잘 알도록 공부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예전에 비해 요즘 아이들이 한국사 관련 책들을 더 일찍 읽고,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요.하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사'는 이해하기 어렵고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지 싶어요. 요즘은 한국사 공부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고, 한국사 책을 읽히고자 하는 부모들의 노력도 커졌어요.그에 발 맞추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좋은 한국사 관련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고, 앞
  11.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9-23 21:36 
    경주 포석정터는 신라의 멸망의 장소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런것이 아니였더군요. 그누구보다 신라를 걱정했던 사람들이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19쪽) 진실은 역사속으로 파묻히고 다시 파헤쳐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흥청망청 패망의 길이 그안에 있는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듣고 보니 그 말도 옳소이다."그는 저마다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람을 대할
  12.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지루하고 딱딱한 역사가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바라보는 우리의 역사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09-23 23:27 
    한국사가 중요해진만큼 관련된 책이나 자료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자칫 지루할수 있는 역사를 다양하게 접할수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필수과목이 되었다는 이유로 발빠르게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부모들도 있다. 공부이기 이전에 우리나라에 대해 알아가려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공부로 만난다면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낄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우려가 있기에 되도록이면 아이와 함께 공부가 아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역사를 만나고 싶다. <정자가
  13.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 조선 Books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09-23 23:59 
    자연을 품고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모아주는 정자.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역사 교양 시리즈 "어린이 한국사 첫발" 중의 한 권이랍니다. 정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건축물
  14. 쉼터로 알고있는 정자에 얽힌 이야기들~
    from pixeLone★의 공간 2014-09-24 00:11 
    우리나라의 경치 좋은 곳에 가면 꼭 있는 것이 바로 정자이다.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재밌기도 하다.)이런 쉼터는 주로 빼어난 경치를 관람하기 위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교육의 장소이기도 하고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이라고 한다.국내의 여러 정자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정자가 1인칭 시점이 되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들려준다. 바다에 묻힌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대왕암에 유골을 뿌
  15.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09-24 03:21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역사 교양시리즈랍니다. 자연을 품고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모아 주는 정자.오천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정자라고하면... 그동안 역사와 연관해서 생각해보질 못했었네요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한 곳....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는 곳...정자에 대해선 깊이 있게 생각해보질 못하고 그냥 그 자리
  16. 이야기가 담긴 한국의 정자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09-24 14:50 
    요즘 아이들 교육은 갈수록 입체화되어 가고 있다. 유아들 책에서부터 초등 입학후의 책들이 전집으로 각 과목 별로 세분화되어 나오는가 하면, 아이들이 다녀보면 좋을 법한 박물관, 유적지 등의 체험학습도 예전에는 (우리가 어릴적에는) 부모와 함께 견학식으로 아주 드문드문 가서 한번 쭉 훑고 나오는 여행이 대부분이었던 것에 비해, 요즘에는 아예 전문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체험학습에 참여해서 아이들도 여러명 조를 이루고, 전문 선생님이 가이드북을 참고해가면서 좀
  17. 조선Books /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from 지금 여기 2014-09-25 00:55 
    쭌군은 아직 1학년이지만, 3학년부터는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다지요.쭌군 학교에선 한국사 ㅗㄹ든벨이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던터라 관심이 가던 한국사.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역사는 괜히 더 어렵고 힘든 과목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아이들도 아무런 배경지식없이 곧바로 한국사로 돌입하면 좀 힘들겠죠?미리 미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이 책은 한국의 유명한 정자들을 소개하며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역사적 사실과 인
  18. 정자가 들려주는 생생 한국사
    from 얄라알라북사랑 2014-09-30 08:09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몇 해전 초등학교 6학년과 이야기 나누다가, '숭늉'과 '정자'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보았다는 반응에 어이없어했던 기억이 있다. '어이없음'에는 두 가지 정당화 근거가 작동했을 텐데, 첫째는 '숭늉'이나 '정자'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 아이콘이라는 생각. 두 번째 작동한 생각은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정자를 모르지?'하는 "사람=문화=정체성"의 사고.그런데 막상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
  19. 역사를 읽는 또 한가지 방법,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 조선Books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09-30 11:51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 글 / 조예정 그림147쪽 | 379g | 185*230*8mm조선 Books 아이의 눈높이로 주위를 바라보게 되는 습관은 부모가 되고나서부터 생긴 변화 중의 하나이지요. 얼마 전 TV에서 " 부모가 되고 나니 모든 것이 위험해보입니다. " 라는 광고문구를 보고 아이 아빠와 한참을 웃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었다가 이제 녀석이 어느 정도 성장하여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그 관심은
  20. 경치 좋은 역사책 한 권~
    from 큐브님의 서재 2014-09-30 16:35 
    경치 좋은? 한국사 책을 만났다.정자와 함께 하는 역사 에세이라고 해도 좋을 듯한... 제목처럼 정자가 1인칭 화자가 되어 해당 정자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경치 좋은 정자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애기 나누는 기분이랄까...여유가 느껴져서 참 좋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그림이 단아하고 정갈하여 눈길이 간다.글편집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읽기에 편할 뿐더러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정자의 멋진 사진과 제목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