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






아이들에게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시간이다.

그리고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 로빈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중에서-







* 사랑의 시간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사랑과 관심, 배려의 시간 속에 자란 아이일수록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시간은 부모 자신에게

기쁨과 행복의 선물로 고스란히 되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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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리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 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 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 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말해보십시오.

'사랑' 과 '진심' 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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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4-09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 그놈의 언제 한번이 사람 잡죠...ㅎㅎ

물만두 2005-04-0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뤄볼 사랑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놀자 2005-04-0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대체 그 언제 한번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이..오로지 기다려야만 하니 정말 골치 아픈 '언제 한번'

물만두님// 놀자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단 말입니까???!! +_+
만두님 오늘 시간 어떠세요? 책이나 같이 봅시다...>_<

줄리 2005-04-09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0%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두 너무 그말을 남발하며 살았다는 것에 반성해야겠네요...

놀자 2005-04-1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반가워요..*^^*
그리고 우리 같이 반성 합시다..ㅠ,ㅠ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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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 감정을 지배하고 억제하지 못하는 무력함,

이것을 나는 노예 상태라 부른다.

감정대로 좌우되는 인간은 스스로의 주인이 될수 없으며

우연의 힘대로 지배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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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 회색 시멘트 바닥 위에
반짝이는 작은 조각이 놓여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알게 되면 좋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바쁘게 사는 생활에서는
그것을 저절로 알 수 없습니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그걸 사랑하고, 사는 법,
진짜로 사는 법을 스스로 배워야 합니다. "


글 : 애너 퀸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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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08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이 걸어요^^


놀자 2005-04-0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_< 만두님과 함께라면 정말 심심하지 않겠어요...^^
오늘도 님 서재 글에 여러번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