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친구들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0
아델 시불 지음, 김양미 옮김, 필리프 미뇽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아주아주 재미있는 책입니다.

세계의 문화에 대한 소개입니다.

사는 곳, 입는 옷, 먹는 음식.. 그리고 언어, 풍습 등등을
재미있고 흥미있게 보여 주고 있지요..
특히 사는 곳을 소개 하는 페이지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갔다 내려 갈 수 있게 간단히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페이지를 너무 좋아 합니다..
이 책을 폈다 하면 그 페이지에서 엘리베이터 가지고 노네요…

그런데… 어떤 음식을 먹나요? 페이지에서 나라별 대표 음식이 나오는 데요..
중국-개고기 라고 되어 있어서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음식이 개고기? 해석상 오류인지 의심이 가네요.

먹는 방법 소개, 축제, 목욕문화 등. 깊지는 않지만
간단간단 언급을 다 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선 세계일주 놀이라는 게임도 제공하고 있지요.
주사위를 사용한 놀이인데요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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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왔을까?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4
안느 소피 보만 지음, 에밀리 숄라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미있는 책이에요.

제목만 보고는 내용을 가늠못하고 그냥 "꼬마박사 시리즈"니까.. 믿고
산 책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 지 소개 해 주고 있습니다.
옷장의 옷, 기름, 책상, 종이, 유리, 플라스틱, 빵.. 등등..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상식이 늘도록 해 주지요..

어른들이 제대로 답해 주기 힘든 부분을
이렇게 재미있게 소개 해 줘서 고맙기만 한 책입니다.

간단한 실험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것도 아이랑 함께 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것저것 호기심 많을 때..
이책을 아이에게 보여 주면 자연스럽게 과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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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7
실비 보시에 지음, 파비안 테세드르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꼬마박사의 재미있는 장치가 제일 많은 책 같아요.

"우주"라는 소재는 아이들의 세계에서 참으로 매력만점의 이야기 겠지요.
그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땅에 발을 부치고 사는 것만 생각하면… 아무 움직임도 없는 지구겠지만
사실상 태고 때 부터 많은 변화가 생겼고 곳곳에서 지구가 숨쉬고 있는 흔적이 있지요.

이전 지구의 모습에서 현재 대기가 있는 지구로 변하는 페이지는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종이가 좀 약한게 흠이지요…)

화산, 지진, 해일 등의 소개도 빠질수 없고 대륙이동설도 보여 준답니다.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지구를 보여 주면서
자연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남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은 화산이나 지구 내부 모습 등에 더 열광은 하지만...
전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 주면서 마무리 하는 식의 전개가 참으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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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
발레리 기두 지음, 장석훈 옮김, 올리비에 라틱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이책도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꼬마박사 시리즈 중 제일 먼저 산 책이지요.
아무래도 친숙한 소재를 먼저 보여 준 다음..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맛보게 해 주려구요..

그런데 그냥 지나칠 일상을 재미있게 잘 뽑았다고 할까요?

똑같은 나무가 계절별로 다른 옷을 입고 있는 것도
나무 밑부분은 똑같은 그림에 나뭇가지 부분의 종이를 펼쳐서 계절이 바뀌게 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인지를 시켜 주네요.
그리고 상자를 열어 옷을 꺼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서랍장에 넣어 보는 재미를 주는 페이지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합니다.
물론 계절별로 맞추다 말고 아무 서랍에다 수셔넣지만요.. ^^

후반부에서는 각 계절의 특징을 신문, 일기예보 형태로 소개 하고 있습니다.
계절 관련해서 동물들의 털 색깔 변화도 언급해 주구요..

저도 함께 재미있게 봤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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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5
미셸 롱구르 지음, 루시 뒤르비아노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똑같은 주제를 다양한 출판사에서 서로 다른 작가들이
이렇게 다르게 기술해 나가는 걸 보는 건 저에게도 기쁨이 되었네요.

몸을 주제로 한 책들이 참 많은데요,
"우리의 몸"은 그 중에서도 수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의 구성, 근육, 뼈,페, 혈액.. 등등.. 귀여운 그림으로 그 역할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탄생하기 전 뱃속에서 기관들이 조금씩 생기는 과정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씹어 배설하는 과정을
또 재미있게 만들어서 너무나 쉽게 이해를 도와 주지요..
5가지 감각에 대한 소개도 아이디어가 번쩍이구요..

이 책 중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페이지는 의사의 왕진가방 열어 보기 에요..
아무래도 지갑이나 가방 등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아이들에겐 상상력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인가 봅니다.
걸핏하면 의사 선생님 가방을 열어서 하나 하나 뭐가 있나 읽어 보라고 합니다..

몸에 대한 깊이 있는 책에 들어 가기 전 가볍게 보여 주면 참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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