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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보물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
에모리 크리스토프 지음, 피터 피오레 그림, 김양미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네서녈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의 또하나의 걸작이지요..
날씨의 변화와 쌍벽을 이룰 만큼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 바닷속의 자연물 중..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 하지 않았을 까 했는데요..
정말 보물 이야기 더군요...
그런데 그 보물들의 공통 특징이.. 침몰한 배에서 소장한 보물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보물에 촛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시대별로 변천한 배와... 그 배가 침몰한 사연.. 그리고 그 당시의 상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를 다시 끌어 올리는 방법도 다양하게 소개 되고 있죠...
(그 사이 과학과 기술이 발달했으니.. ^^)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페이지는...
해적이 와서 배를 침몰시킨 페이지와...범선이 있는 페이지 에요..
해적은.. 그 소재만으로도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고...
배가 부서지는 장면이 있어서 아무래도 좋아 하는 거 같아요...
범선은.. 정말이지 어른이 봐도 훌륭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만 해요...
4개의 돛과.. 이를 연결한 실이 있는데.. 정말 장난감 같이 잘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타이타닉호..
이 배는 다른책에도 함께 등장을 해서...더 좋아하더군요..
빙산과 충돌했다는 설명과 부연 그림도 좋았구요...

정말 멋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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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변화 -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8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
톱 키에레인 지음, 존 벅스턴 그림, 김양미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33개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책입니다.
자연보다는 과학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실 적절히 섞여 있죠..)
자연태탐험의 명성 답게 매 페이지 마다 화려한 입체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경우는 모든 페이지에 열광을 했지만 그중 가장 좋아 하는 페이지는..
맨 마지막.. 닭풍향계에요..
혼자 빙글빙글 돌리면서 강풍, 약풍~~ 이러면서 신나 합니다.
그리고 왼쪽의 솔방울... 건조하면 펼쳐지고 습기가 차면 오무라 드는 데요..
그것도 참 재미있어 해요..

태풍이 부는 페이지도 빠질 수 없죠..
태풍의 눈은 고요하고 바깥쪽은 폐허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재미있는지 매번 해 봅니다.

날씨의 변화를 알려주는 페이지에서는.. 비, 진눈깨비, 눈 등을 표시하는 부분을 정말 좋아 합니다.
진눈깨비가 뭔지 저도 이제야 제대로 알았네요.. ^^

그리고 온도가 바뀌면서 날씨도 함께 바뀌는데..
페이지 속의 다른 종이를 꺼내면 그 부분이 보입니다.
온도계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걸 잘 모를 줄 알았지만.. 혼자 보고 중얼거기리도 해요...

얼마나 재미있게 잘 만든 책인지... 돈이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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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은 모든 것을 끌어당겨요 - 아이과학 1단계, 물리영역 아이과학
김동광 지음, 문성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어제 저녁.. 이 책을 읽어 줬습니다...

33개월 우리 아기.. 처음엔.. 책 표지를 보더니 "난 이책 안봐" 그랬는데..
첫장에서.. "왜 사람은 개미처럼 벽을 걸을 수 없을 까요?" 부터
매 페이지마다 계속되는 간결한 질문들을 들려 주니.. 바로 옆에 와 앉습니다.
그러더니 깔깔거리고 보기 시작하는 거에요.
왜 우리가 바닥에 붙어서 걸을 수 있는지..
그리고 왜 대부분 물건들이 균형을 갖추고 있는지 정말 쉽고 간결히 가르쳐 줍니다..
"한쪽팔과 한쪽 다리가 짧다고 생각해봐.. 지구는 무거운 건 세게 당기구.. 가벼운 건 약하게 당기거든.. 그러면 긴쪽이 넘어 지겠지?" 이러니까.. 일어서서 한쪽 팔과 한 쪽 다리를 접으면서 꽈당 넘어지는 흉내를 몇번이고 내면서 재미있어 하네요..

달에 갔을 때.. 달은 지구보다 힘이 쎄지 않아서 살짝만 걸어도.. 붕붕 떠다닌다고 하니까..
"우리 이담에 달에 가서 걸어보자.. 재미있겠다.." 이러고 박수를 칩니다.

새들이 하늘을 나는 것도 지구가 당기는 것보다 더 세게 날아서 그런거라고 해 주고..
그래서 힘들어서 땅이나 나무에서 쉰다고 하니...
"계속 날아도 돼.. 힘들어도 날라고 해.."이러기도 하구요...

정말 유아가 읽기에도 너무나 쉽고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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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보여! 레벨 1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숨은 그림 찾기
조안 스타이너 지음 / 베틀북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제가 보고 한눈에 반한 책입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마술과 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모든 사물들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데요,
그 아이디어가 여간 기발한 것이 아닙니다.
매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물건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그 물건들을 찾고 나서 원래 용도를 알게 되는 기쁨도 크구요..
아이들에겐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구입한건 1레벨이지만, 2레벨도 구입하고 싶어요.
정말 두고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책이구요,
1레벨보다 훨씬 많은 물건이 있는 2레벨의 궁금증을 야기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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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12-27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깡지님 리뷰가 아기를 낳아 키우는 다른 엄마들에게 분명 좋은 정보가 될거예요. 직장생활에 육아까지 완벽하게 해내려면 무지 바쁘겠지만 사명(^^)을 갖고 열심히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음...저는.....죽 훑어보니까 우리애들도 봤던 책도 있지만 새 책이 더 많네요. 울 애는 이제 중학교 가요^^;

보물창고 2005-12-2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감사합니다..
사실 리뷰 올릴 책들이 몇백권인데...
게으르네요..게을러..
중학교라.. 언제 울 아기 그런 시절 오나 싶네요.. ^^
전 진주님.. 글들이 참 도움되고 좋던데요...
 
내 배꼽 볼래?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3
하세가와 도모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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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를 임신하는 내용을 다룬 유아책도 상당히 많죠?
이 책은.. 과학 그림책 답게 원리를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뱃속에서 아기가 어떻게 밥을 먹는지...
그래서 탯줄이 왜 필요한지...
태어나서는 탯줄의 흔적이 배꼽이라는 설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참으로 간결하게 필요한 정보만 잘 정리한 책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어린 유아가 봐도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확장개념이 없는 건데요,
다른 동물의 경우는 어떤지 잠깐만 소개를 해 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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