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후면 석유가 고갈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석유없는 세상을 지금은 상상할 수 없다.
인간은 에너지를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석유전쟁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석유 쟁탈전, 음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순한 SF작품은 아니라고 하는데 가격이 부담된다 ㅡㅡ;;;
레이먼드 카버의 비루한 일상에,
보르헤스의 마술적 상상력,
카프카의 몽환적 알레고리와
커트 보네거트의 비틀린 풍자까지,
이게 가능하다면 대단한 작품인데 어디 읽고나서 판단해야겠다.
이정도면 천재라는 얘기가 되는데...
제목에서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진다.
<1984>와 <멋진 신세계>의 계보를 잇는 디스토피아 소설로서,
약물로써 국민을 통제하는 파시스트 체제를 묘사하고 있다.
주인공도 약물에 의한 환각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아, 살인 등장이라는 봐야겠다.
흠... 이 작품도 광고가 좀...
그래도 현 유럽을 풍자했다고 하니 얼마나 풍자했는지 봐야겠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산속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나이.
내가 관심가는 인물은 이 인물이다.
머리하면 기억이 돌아오나?
기억력감퇴가 심각한 내가 이 이발소에 가면 회복이 될까?
그것이 궁금하다!!!
드디어 나왔구만.
암스테르담...
내년에는 반드시 찾아서 읽어야지.
못찾으면 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