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야
언니의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거기서 잘지내고 있지!
언니를 보낸지 이제 5일인데 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
사진보면서 마음 달래고 있어.
늘 철없는 동생땜에 속상한일 서운한 일 많았지?!
그래두 좀 봐줘~언니 동생이잖아...
언니를 오래 오래 기억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일이 진행되고 있어.
나중에 만나면 언니한테 혼날지도 모르지만...혼나도 할거야.
엄마, 아빠, 나, 만돌이 모두 언니가 너무너무 그립지만...
언니가 걱정하지 않도록 씩씩하게 살게.
언니도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