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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서재에 등록해놓고 가장 많이 오던 서재였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마침 추리소설에 대한 블로그가 있더군요. 

이 서재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어찌나 기뻤던지. 

물만두님의 글이 제 도서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아프신 것 같기는 했었는데,  

소식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 갈 길을 조금 먼저 가신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의 기쁨과 슬픔, 아픔 모두 내려놓고 

지금 계신 곳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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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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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고 오늘 첨으로 알게된 만두님.. 

 책을 엄청 좋아하는저로서는 이런곳이 잇는줄알았다면 진즉에 찾아왔을터인데.. 

물만두님을 생각하며 물만두님꼐서 적어주신 책들 하나씩 읽도록하겠습니다. 

 

하루에 1권이라고 쳐도..전..최소한..3000일정도는 매일 물만두님을 생각할수 있겟네요. 

 

부디 그곳에선 편안한 삶 누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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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글 한 편 한 편 정성스레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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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님, 평안하신지요?  

지난 가을, 알라딘 지기들이 만두님 서평을 모아서 책으로 묶어내자는 의견을 모은 적이 있었지요. 만두님의 동의를 얻기 위해 의견을 물었었습니다.   


만두님은 예상했던대로(?) 출간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런데요, 물만두님,
물만두님 생각이 틀리셨어요.  

만두님의 글을 다른 분들도 두고두고 보고 싶어 하고 있어요.  
만두님은 받은 것만 많다고 하시는데, 만두님으로부터 책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받은 사람들, 만두님의 분투에 힘을 얻은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그때는 한발 물러섰지만.... 
죄송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만두님의 글을 원하고 있어요.
퇴근 전에 Daum에 들렸다가 깜짝 놀랐어요. 만두님이 검색어에 보였어요. 
기록을 위해 캡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만두님이 절대 네버네버 싫으셔도 책은 꼭 나누어 갖고 싶어요. 
고맙게도 지기들이 나서지 않아도 되게 출간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허락해 주실거죠?

늘 서재마을 구석구석 마실 다니면서 챙겨주던 정 많은 만두님,  
님이 계셔서 세상이 따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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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iccco 2010-12-17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글과 힘든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강한 열정...정말 감동했습니다.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주셨어요.

승주나무 2010-12-1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중한 캡쳐 잡아주셨네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