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누나..  

오늘 보내준 선물은 잘 받았어... 거 참 사람을 고생시키는 선물을 했어..^^; 

그래도 덕분에 하루종일 바쁘게 지냈어... 

 사람이 참 욕심이 많은 동물인 것 같아 예전에는 내가 결혼해서 예쁜 조카들이나 보고 갔으면 했는데 지금은 내가 결혼하는 것만이라도 보고가지 하는 생각이 들어... 하지만 그 때까지 기다리려면 누나가 너무 힘들겠지.....  

그래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 

잠시만 더 기다려 주지... 

아니다 이것도 다 내 욕심이야 지금은 얼마나 편하고 좋겠어.. 숨도 잘 쉴 수 있고 마음대로 가고싶은 곳도 갈 수 있고.. 그래 누나가 편해야지 나도 편할 수 있어..  

하고싶은 말은 참 많이 있는데... 말을 잇기가 너무 어렵네.. 그래도 내 마음을 알 수 있으니까 말 안해도 다 알거라고 생각해.. 

시간이 많이 늦었다.. 피곤하지.. 

잘자.. 그리고 내일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기사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추리문학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서 물만두님을 모르지만 앞으로 추리책을 보다가 만날지도 모르는건데, 이 방면의 좋은 리뷰어 한 분이 세상을 떠난 것이 아쉽습니다. 기사에서는 병명이 '봉입체근염'이라고 봤습니다. 근육 염증 질환이고, 50세 이후에 걸리는 병이며,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걸리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병 자체가 희귀하지만 나이로 보나 성별로 보나 물만두님은 모두 희귀한 사례인데, 몸을 잘 돌보시라고 말해도 우스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도움이 안됐을 것이기에...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공허하네요...에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기사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추리문학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서 물만두님을 모르지만 앞으로 추리책을 보다가 만날지도 모르는건데, 이 방면의 좋은 리뷰어 한 분이 세상을 떠난 것이 아쉽습니다. 기사에서는 병명이 '봉입체근염'이라고 봤습니다. 근육 염증 질환이고, 50세 이후에 걸리는 병이며,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걸리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병 자체가 희귀하지만 나이로 보나 성별로 보나 물만두님은 모두 희귀한 사례인데, 몸을 잘 돌보시라고 말해도 우스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도움이 안됐을 것이기에...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공허하네요...에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뉴스보구 왔어요.. 사실 저는 만두님의 글을 읽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세상 가셧다는 이야기 듣구 이렇게 왔어요.. 만두님은 떠나셧지만 글은 남아있네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1인으로 앞으로 리뷰 즐겨볼꼐요.. 부디 편안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맙다는 말을 먼저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인터넷 상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많이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