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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남산도서관의 '남산문학공감' 비대면 강좌로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서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2000년대 한국문학 읽기'를 진행한다. 구체저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접수는 3월 28일부터 에버러닝으로 하실 수 있다). 


2000년대 한국문학 읽기


1강 4월 13일_ 김영하, <검은 꽃>



2강 4월 20일_ 박민규, <카스테라>



3강 4월 27일_ 천명관, <고래>



4강 5월 04일_ 편혜영, <사육장 쪽으로>



5강 5월 11일_ 한강,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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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다시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

9년 전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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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여행 공지가 아니라). 용인의 포은아트홀 아카데미 강좌로 4월 26일부터 격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12시)에 '로쟈와 함께 떠나는 러시아문학기행'을 진행한다. 대면강좌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떠나는 러시아문행기행


1강 4월 26일_ 푸슈킨, <스페이드의 여왕>



2강 5월 10일_ 푸슈킨, <예브게니 오네긴>



3강 5월 24일_ 도스토옙스키, <가난한 사람들>



4강 6월 07일_ 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5강 6월 21일_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6강 7월 05일_ 톨스토이, <크로이체르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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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문학에 깔려죽지 않기

3년 전 페이퍼다. 팬데믹의 긴 터널 초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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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보람 2023-03-0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전에 오프라인으로 강의 많이 들으러 다녔던 신림에 사는 팬입니다. 로쟈님 덕에 러시아 문학에 빠져서 정말 많이 읽고 강의도 열심히 찾아 듣고 그랬어요. 행복했답니다. 일하던 분야를 바꾼다고 쬐끔 바빴다가 이제 다시 또 러시아 문학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저는 도스토옙스키가 정말 좋아요. 플라토노프도요. 사실 로쟈님의 해설을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해요.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Beauty will save the world˝ 이 말이요.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Beauty는 ‘예술의 힘’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예술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이런 의미일까요?

예전에 로쟈님 강의 중에 근대 유럽 문학은 진 선 미를 구분하고 미를 목적으로 했지만
러시아 문학은 그렇지 않다. 진선미 구분하지 않는다, 진선미를 한 문학 속에 구현하려 한다 이런 내용을 이야기 해주신 적이 있거든요. (제가 그때 러시아 문학에 퐁당 ~ 빠졌습니당)
그래서 뭔가 ˝Beauty will save the world˝이 다른 의미가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제가 도스토옙스키 작품 중에 다른 건 다 읽었는데 아직 <<백치>> <<미성년>>는 못 읽었는데 혹시 안 읽은 두 책 속에 답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곧 읽을 예정입니다.

혹시 ˝Beauty will save the world˝ 문장의 의미를 쪼금만 더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 말을 더 이해하기 위해서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요즘 계속 이 문장이 머릿속에 맴돌아요. 궁금해요.

로쟈 2023-03-09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치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스포일러가 될 테니 읽으신후에 다시 질문해주세요. 즐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