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에이프릴 2005-10-29  

꽃보다남자.
어제 방송분 오늘 올라왔길래 다운받았어요. 아직 자막은 제작못했나봐요. 저녁때나 내일쯤 올라오지 싶어요. 그새 못참고 자막없이 보긴했는데 화면보니 대충 알아듣겠고 간혹가다 알아듣는 단어나오고해서 제마음데로 이해했는데, 자막합쳐서 보면 틀리겠죠? 으흐흐 진도가 슉슉나가서 좋네요 . (만화보다야 당연히 빨라야겠지만요 ^^;;)
 
 
하이드 2005-10-29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ㄱ ㄱ ㅑ~ 아마, 오늘 저녁쯤 올라오지 싶다. 앗, 자막 올라왔잖어!
 


울보 2005-10-28  

하이드님 방가방가,,
하이드님 반가워요, 그럼요 알라딘에 하이드님이 빠지면 되나요, 제가 얼마나 자랑하고 다니는데, 하이드님이 주신 책이며 이렇게 멋진 여성이 있더라하구요,, ㅎㅎ 꼭 동생자랑하듯이,, 금방돌아와주셔셔 고마워요,, 앞으로 쭉 우리모두 행복하자구요,,
 
 
 


panda78 2005-10-27  

흐흐- 안 그래도 후기 올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
배고파서 밥부터 먹구.. ^^; 음.. 무대는 생각만큼 안 크더라구요. LG만한가? 그리고 개관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눈이 따가워서.. ^^;; 새집 증후군인가보아요. 흐흐- 화장실 깨끗한 건 좋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규모는 좀 작은 듯. 저는 2층에서 봐서 1층 자리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오케스트라 없이 녹음테이프 틀더군요. 그리고 주역 발레리나들이 상체가 은근히 튼실한 것이. 1막 초반부 보면서 뭔가... 뭔가... 다르네... 그랬답니다. ^^; 전 모던 발레는 이번이 처음이라, 예상과 많이 달랐더랬어요. 요정이 되어버린 엄마는 다리에 온통 금빤짝이 칠을 하고 나오는데, 그 색과 그 광택이 어쩜... 보디 빌더를 연상케 하는지... - _ - ;;;; 맨 마지막에 금가루 떨어지는 건 아주 멋졌습니다. ^^ 금빤짝이 칠한 맨발도 이뻤구요. 안무도, 무대도, 의상도 다 아주 독특했어요. 특히 계모 의상의 그 꼬랑지는.. ㅎㅎㅎ 규모는 작은 편이었지만.. 군무 중 우리나라 발레리노가 한 사람 있다고 해서 찾아봤어요. ^^ 아주 실력이 좋다..라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힘있고! 재밌고. 괜찮았습니다. ^^ (흰 옷에 넥타이매고 촐랑거리는 두 남자가 아주 귀여워요. ㅎㅎㅎ 윌 앤 그레이스에 나오는 잭 같은게... 촐랑촐랑 오도방정.. 흐흐) 토요일날 6시 공연 보시는 거에요? 잘하면 못 뵐 가능성도 있는 거군요.. 꼭 뵙고 싶은데... 아, 그리고 하이드님 서재 닫으신 거 보고 정말 충격먹긴 했지만, 그래도 주소와 전화번호를 손에 쥐고 있어서, 여차하면 전화해서 만나뵙자고 해야지, 그러고 있었더랬어요. 그래도 돌아오셔서 무지 기뻐요. 헤헤. ^^ 몸사리고 암말 안하고 있어서 저한테 많이 실망하셨을 거 같아서 살짜쿵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말걸어 주셔서 기뻤어요.... ㅜ_ㅜ
 
 
 


Beetles 2005-10-27  

그거 아시죠?
제가 알라딘에 들러 로긴 하는 커다란 이유가 오직 하이드님 서재방문 이라는걸...^^ 아셨으면 해요.... 반가워요....싸이 하시나봐요... 저도 살짜쿵 놀러 가고 싶은데...어찌 찾아가나요...
 
 
하이드 2005-10-29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싸이는 접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가끔 들어가 방명록과 쪽지 확인하는 정도요. 감사합니다. 그리 말씀해주시니,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에이프릴 2005-10-27  

언니-
지금 접속중이세요? 방금전에 휴지통카테고리명이 바뀌었네요 :) 이히.
 
 
하이드 2005-10-27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리하긴~ 나중에 또 바뀔때를 대비해서 바꿨다. 뭔가 김칫국일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