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초롬너구리 2009-03-10  

메피님, 어제저녁 도배한 이후로 즐찾 2명이나 줄어들었어요. 췟, 이에 굴할소냐!!!! 아, 갑자기 어원유래에 대한 영감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Mephistopheles 2009-03-11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아마 정신없는 서재 브리핑 때문일껍니다. 뭐 사실 이미 이번 이벤트는 진흙탕이 되버린지 꽤 되었으니까요..간만에 머드 맛사지나 받아볼까 합니다..ㅋㅋ

2009-03-16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7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초롬너구리 2009-03-05  

우아, 메피님 짱!  

진짜 완전 오늘 impressed 했어요!  

님 '짱'드셈!!  

(근데, 왠지 약간 '엿먹으세요'랑 비슷하게 이상한 어감이 들죠? ^^;;;; 난 좋은 얘기한건데..) 

더 얘기해주세요, 로맨스 영화 얘기 정말 정말 재밌어요. 시리즈로 해주세요.

 
 
Mephistopheles 2009-03-0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 좀 해보고요..(일단 튕기는 중)=3=3=3=3=3
 


L.SHIN 2009-01-03  

 '긴장감'이란 것이 무엇인지 이제 조금씩
 느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메피님은 언제 긴장감을 느끼나요?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이 긴장감이 맞을까요?
 무언가 지령 받은 목표가 있는데
 아직 2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 28일이나 남았지만
 자꾸 불안한겁니다. 

 목표 달성을 못하면 어쩌지?
 싫은 소리 듣기 싫은데. 하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저에게 기대하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그게..늘 남 일 같이 느껴졌었거든요.
 그래서 늘 대충 했던거 같습니다.
 거만하게 잘난 척 해서가 아니라,
 다른 지구인들처럼 모든 감정이 주어져서 태어난게 아니거든요.
 저는 스스로 하나씩 터득해야 해요. 

 그런데 이번엔, 평소와 같지 않게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드는겁니다.
 이번엔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그런 막연한 생각.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모든 감정을 갖췄을까요?
 거의 24시간 동안 굶고 있는데도 배고프지 않아요.
 이게 정상일까요?

 
 
Mephistopheles 2009-01-04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엘신님의 방명록 글은 딴지총수 김어준씨에게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긴장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강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가 이꼴 저꼴 별꼴을 다 보고 살다보니 조금씩 내성이 생기는 걸지도 모르겠죠. 그리고 엘신님이 말씀하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긴장감이라기 보단 조급증같아 보이네요. 재 경험으론 몸에 힘 좀 빼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최대한 천천히요.

L.SHIN 2009-01-05 05:51   좋아요 0 | URL
네, 충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계속 목과 어깨가 굳어서 무척 피곤합니다.
그것이 긴장감인지 조급증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메피님의 말 -
'쵀대한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라'는 말은 새겨 듣겠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술에 취해서 어떤 정신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뭐랄까..그냥 고민이 있으면 상담하고픈 사람으로써
제일 먼저 메피님이 떠오랐을뿐입니다.^^
(오타를 몇 번이나 고치고 있지만 결과는 어떠리지고/)
 


비로그인 2009-01-01  

메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phistopheles 2009-01-04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이거야 원 메아리답글이군요.)
 


바람구두 2008-12-16  

알게 모르게 흡사한 면이 많은 두 사람입니다. ^^

특히나 좋아하는 여배우가 겹친다는 것은 평생 악연이죠. 미셸 파이퍼, 이자벨 아자니....

저는 친구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겹칠 때

더욱 단단한 연대를 맺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올 연말까지는 두 사람 모두 10kg감량이란 어려운 과제를 부여받았네요. 흐흐...

그거 참... 제 몸무게 따로 말씀 안 드려도 거울보시면 됩니다. ^^

 
 
Mephistopheles 2008-12-1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의 방명록을 보면서 도플갱어?? 가 순간적으로 떠오르다가 사라졌습니다..^^
암튼..플래져님의 숙제검사 도장 꽝 해드렸습니다..ㅋㅋ